2023.01.04 11:01
LG전자가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기업 중 하나인 마그나와 협력을 확대한다. LG전자와 마그나는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기술협력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LG전자의 글로벌 최고 수준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기술력과 마그나가 보유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통합해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양사는 인포테인먼트와 ADAS 기술을 활용 다양한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기술 타당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오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2023.01.04 06:33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스마트홈을 구성하기 위한 각 회사들의 새로운 장치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스마트홈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테크레이다(techradar)는 CES 2023에서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몇 개의 스마트홈 관련 제품을 꼽았다. 제일 먼저 주목을 끈 것은 삼성전자의 맞춤형 AI(인공지능) 오븐이다. 삼성전자는 맞춤형 AI 오븐이 가상 요리사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오븐의 스마트 카메라는 음식 인식과 화상 감지 기능이 있어 최대 80가지 요리를 인식하고 각 요리에 대한 요리 설정을 추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2023.01.03 15:13
본격적인 업황 악화가 시작된 전자업계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두 기업 모두 올해 위기 극복을 위해 주력사업 강화와 신사업 확장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주중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정확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금융권에서는 새해 첫 주가 마무리되는 오는 6일을 잠정실적 공개 시점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과 증권가에서는 두 기업 모두 4분기에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를 예상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2023.01.03 14:05
LG전자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10주년을 맞이해 더 밝아지고 선명해진 2023년형 올레드 에보를 공개하고 고객 맞춤형 경험이 강화된 TV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LG 올레드 에보(OLED evo)는 영상의 각 장면을 세분화해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독자 영상처리기술'과 보다 정밀해진 '빛 제어기술'로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65형 올레드 에보는 같은 화면 크기의 일반 올레드 TV 제품 대비 최대 70% 가량 밝아지고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은 줄었다. LG 올레드 에보는 세계 최초로 HDMI 2.1a의 최신 규격인 QMS VRR(Quick Media Switching VRR) 인증을 받2023.01.03 08:00
LG유플러스는 올해 이동전화매출액 성장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연간 이익 성장과 더불어 높은 배당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장기 실적 호전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판단해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3조9028억원, 영업이익이 1조281억원, 당기순이익이 691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4조8476억원, 영업이익이 1조1460억원, 당기순이익이 852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지2023.01.02 11:20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2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고객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올해 핵심 과제로 내부 효율성 개선, 성과 창출 등을 꼽았다.신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대외 환경은 올해도 분명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의 해로 선포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고객에 보다 집중하고 또 다시 고객에게서 답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나침반이 필요하고 우리 사업의 나침반이자 본질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 부회장은 내부 효율성 개선, 현금흐름 개선, 고객 경험 혁신 실행력 강화, 3개 신성장 동력 사업 추2023.01.02 10:56
계묘년 새해를 맞이한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하고 있다. 오는 5일 시작되는 세계 가전·IT 박람회(CES 2023) 참가를 위해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CES 2023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을 포함해 주요 그룹 CEO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4대 그룹 총수 중에서는 최태원 회장만이 올해 CES에 함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서는 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 경험) 부문 부회장과 경계현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사장 등 대표이사들이 모두 CES 참석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CES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노태문 MX(모바일경험) 부문 사장과2023.01.02 10:31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해외사업 확대는 지속되고 강화되어야 한다”며 글로벌 명품 뷰티 회사 도약을 향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임직원들에게는 “열정과 즐거움을 가지고 고객가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지난해 12월 LG생활건강 CEO에 내정된 이 사장의 신년 메시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해 급격한 시장 변화는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었다”며 “CEO의 책임을 맡은 이후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고민하며 회사의 성장을 위한 사업 운영 구상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 사장은 LG생활건강 사업의 본질인 브랜드와 제2023.01.02 10:06
LG에너지솔루션은 우리사주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에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우리사주 792만5000주(3.39%)는 오는 27일부터 매도가 가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2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전일보다 6500원(1.49%) 오른 4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 고경범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공모가 대비 45.2%포인트의 초과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어 매도 유인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주요 IPO(기업공개) 종목의 상장 후 1년 성과가 부진했고 금리상승에 따른 대출부담 등으로 오버행 물량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LG에너지소루션의2023.01.02 08:54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업무의 효율화, 명확한 역활과 책임 등을 꼽았다. 권 부회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핵심 경영 키워드로 '강한 실행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강한 실행력이며 이를 바탕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큰 미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권 부회장은 IT 시스템 고도화와 업무 효율화, 명확한 역활과 책임(R&R), 팀워크 확립 등을 꼽았다. 그는 "2023.01.02 07:16
이번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개최될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각 TV제조사들이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도 TV시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ES 2023에서 대표 TV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SONY)가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TV를 선보일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1일 IT전문매체 탐스가이드(toms’s guide)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출시된 C2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G2 OLED TV의 후속작인 C3 OLED TV와 G3 OLED TV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는 고급형 TV인 Z2 OLED TV의 후속작도 출시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2023.01.01 15:29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시가총액이 대폭 감소한 가운데 LG그룹과 포스코그룹은 배터리 사업으로 약진했다. 1일 그룹별 시총을 살펴보면 LG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케미칼 효과로 그룹 전체 시총이 2021년 말 대비 증가해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LG그룹은 그룹별 시총 순위는 4위였지만 지난해 상장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 덕에 2위로 도약했다. LG엔솔이 코스피 시총 2위로 상장한 뒤 그룹 전체 시총은 131조6000억원에서 203조4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난 2020년 12월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문으로 분사된 LG엔솔은 지난해 미국 전기차 시장 급성장으로2023.01.01 12:53
LG전자의 ‘AI(인공지능) 싱크탱크’인 인공지능연구소는 ‘F·U·N(최고의‧차별화된‧세상에 없던) 고객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새해 핵심 전략과제로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앰비언트 컴퓨팅’은 사용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AI가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상황·상태를 정교하게 인지하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특정 작업을 제안하거나 수행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지능형 솔루션을 말한다.예를 들면, 고객이 평소 에어컨을 이용하는 패턴을 AI가 스스로 판단해 특정 기온에 다다르면 에어컨 전원을 켤지 끌지 먼저 제안하고 최적의 온도와 풍량을 추천하는 것이 가2022.12.29 16:01
LG전자가 올해 전장(자동차 전자장치)사업에서 본격 약진했다. 그 선봉장에는 조주완 사장이 있다. 그는 사장 취임 1년 동안 전장(VS)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LG전자의 주력 사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조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내연기관 모델 및 저가 수주 물량 축소 등 수주잔고 건전화와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집중해 VS사업을 본격 성장궤도에 오르게 했다. VS사업본부는 지난 2013년에 VC사업본부로 출범했다. 2015년부터 실적을 공개했지만 26분기 동안 1번을 제외하고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동안도 매년 매출은 증가했지만, 수익성 문제에서 고전했다.LG전자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VS사업부를 개편하고 외2022.12.29 10:22
LG전자가 프레스티지 라인업인 ‘LG 시그니처’ 2세대 라인업을 7년만에 공개한다. 29일 LG전자는 오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IT박람회(CES 2023)에서 초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인 'LG시그니처'의 2세대 라인업 5종을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시그니처는 지난 2016년 선보인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LG시그니처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혁신기술을 더했으며, 디자인 핵심 요소인 CMF(Color·Materials·Finish, 색상·재질·마감)를 더욱 강조해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완성했다. LG시그니처의 철학인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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