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5 17:27
LS그룹이 올해 전 세계적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핵심 기자재 및 기술 공급과 해외 투자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LS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마이크로 그리드(Micro Grid),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등 친환경적이고 전기를 절감하는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공행공반(空行空返) 즉, 행하는 것이 없으면 돌아오는 것도 없다는 사자성어을 들며 올해는 실행력을 강화하여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달라”며 사업 확대2019.02.26 08:49
LS그룹은 지난해 9월, 그룹의 기술 올림픽으로 불리는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T-Fair’ 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했다. T-Fair는 LS 창립 이후 그룹 차원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이 자리에는 구자열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연구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해동안 이룬 기술개발(R&D)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과제 발표와 시상식 등을 가졌다. 특히 LS는 과거와는 달리 지난해부터 각 사별로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미래 기술들로 대다수 전시장을 채워 변화를2019.02.20 14:29
구자균(61) LS산전 회장이 20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우리 기업은 융합을 통해 새 기술과 산업이 탄생하는 대전환기에 직면해 개별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혁신과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이에 대처하려면 '함께 하는 기술혁신'이 중요하며, 이는 산기협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구 회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에서 국제경영 석사 및 기업재무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 고려대 교수로 재직한 바 있고 2005년부터는 LS산전에서 일하고 있다.산기협은 기업연구소의 설립·운영과 산업계의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79년에 설립된 단체로2019.02.15 18:14
한국의 LS트랙터의 차량 트랙터(4륜 트랙터)가 우크라이나 자포로제(Zaporizan) 공장에서 1년 만에 다시 조립을 시작해 농장으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언론 마이스 타임즈(Mice Times)는 "불행하게도 우크라이나의 자동차 조립 업체인 자포르제의 자즈(ZAZ: Zaporizhia Automobile Building Plant)는 바퀴 달린 트랙터 생산을 중단했으며, 따라서 이 지역의 가장 큰 엔지니어링 회사 중 하나 LS트랙터가 조립에 나서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브랜드 트랙터 LS트랙터는 2017년 말 농기계 업체로는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했다. 당시 가장 큰 전시회를 열면서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그리고 지난 2018년 가2019.02.15 06:00
한국의 LS트랙터의 차량 트랙터(4륜 트랙터)가 우크라이나 자포로제(Zaporizan) 공장에서 1년 만에 다시 조립을 시작해 농장으로 보낼 준비를 하고있다고 현지 언론 매체 마이스 타임즈(Mice Times)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불행하게도 우크라이나의 자동차 조립 업체인 자포르제의 자즈(ZAZ: Zaporizhia Automobile Building Plant)는 바퀴 달린 트랙터 생산을 중단했으며, 따라서 이 지역의 가장 큰 엔지니어링 회사 중 하나 LS트랙터가 조립에 나서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브랜드 트랙터 LS트랙터는 2017년 말 농기계 업체로는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했다. 당시 가장 큰 전시회를 열면서 커다란 주목2019.01.29 18:39
LS산전이 지난해 계열 분리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LS산전은 29일 지난해 연간 매출액 2조4850억원, 영업이익 20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 24.7% 늘어난 것으로, 당기순이익은 24.7% 증가한 1322억원이다. 4분기는 매출 6304억원, 영업이익 317억원, 당기순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 35.3% 상승했으나 당기순이익은 7.9% 감소했다 LS산전은 “주력사업인 전력과 자동화 기기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고, 스마트에너지 사업 흑자전환과 전력인프라 사업 매출 확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며 “전력·자동화 기기 사업은 LG, 삼성 등2019.01.02 14:45
LG그룹이 올해 경영 화두로 판을 바꿀 강인한 기업 체질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 행사에서 “올해는 국내외 경기가 지난해보다도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며 “설비투자가 감소하고 건설경기는 둔화됐으며 특히 신흥국 환율 불안으로 환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구자열 회장은 “침체기가 지난 후 호황기가 있듯이 현재 위기 이후 반드시 기회도 찾아 올 것"이라며 ”이러한 사이클 전환기에 대비해 판을 바꿀 만한 충분한 역량과 강인한 기업 체질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구 회장을 이를 위해 ▲실행력 강화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향2018.12.20 15:37
LS산전이 성탄절을 앞두고 본사가 위치한 경기 안양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한 의류를 전달했다.LS산전은 20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1300만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LS산전 관계자는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방한복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2019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LS산전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2018.12.18 09:00
LS엠트론이 전주공장의 트랙터 연 간 생산량이 국내 업계 최초로 2만 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LS엠트론은 지난 17일 전주공장 트랙터 생산라인에서 김연수 LS엠트론 대표이사 사장, 어진호 노조위원장, 협력사 대표, 임직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랙터 연 2만 대 생산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LS엠트론에 따르면 트랙터 연 2만 대 생산은 국내 업체 최초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 기반의 생산 역량 제고 등이 원동력이란 게 업계의 평가다.LS엠트론은 실시간 생산 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및 설비 예방 보전 시스템(Computerized Maintenance Management System∙CMMS) 활용 등의 DT 기술을 적용2018.12.17 09:51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난 14일 LS용산타워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4명과 만찬을 갖고 임원의 덕목으로서 ‘유언실행(有言實行)’을 강조했다.구 회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내년 경영 환경 역시 녹록지 않겠지만 신뢰의 리더십으로 선배들이 못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자”며 “과거 방식의 리더십을 따라 하지 말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무장하라”고 당부했다.이를 위해 “유언실행(有言實行), 즉 말을 했으면 행동으로 지킴으로써 신뢰를 쌓고, 그를 통해 후배들이 자연스럽게 리더로서 인정하게끔 만들어야 한다”며 “후배들을 윽박지르지 말고 ‘Cheer Up’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라”고 강조했다.또한 이날 구 회장은 이한우2018.12.13 09:10
LS그룹이 연말연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소통을 확대하는 참여형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LS는 최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임직원과 초·중등 자녀들이 참여하는 1박 2일 워라밸 프로그램 가족행복캠프와 아빠와 함께 하는 캠프(이하 아빠캠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가족행복캠프는 아빠, 엄마, 자녀 등 가족 전원이 참여한다. 육아 및 교육에 대한 코칭, 서로에게 편지 쓰기, 공예품 만들기 등을 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화합을 다진다.아빠캠프는 아빠와 자녀만 참여해 명랑 운동회와 비석치기, 고무동력 비행기 만들기 등 추억의 옛 놀이와 요리를 함께 체험한다. 아빠·가장·남편으로서 존재 의미2018.12.11 09:15
해양 환경을 보존하자는 의미로 시작된 LS산전배 수중사진 공모전이 6회째를 맞았다.LS산전은 서울시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으로 10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2018 제 6회 LS산전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수중세계의 신비로움을 일반인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바다를 대대손손 맑고 푸르게 보존하자는 취지다. 지난 2013년부터 계속되고 있다.공모전에는 지난 9월까지 ▲수중사진 ▲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26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부문 19점, 해양환경 20점 등 총 39개 작품이 입선했다.대상에는 김환희 작가의 ‘빛으로 가는2018.12.05 09:39
LS산전이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북미 최대 기업인 ‘파커 하니핀(Parker Hannifin)’의 EGT(Energy Grid Tie) 사업부를 인수해 스마트에너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LS산전은 최근 미국 파커 하니핀 EGT 사업부의 생산 설비,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인수하는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부는 LS산전의 북미 법인 산하 자회사인 LS 에너지 솔루션스(Energy Solutions)로 새롭게 출범한다.파커 하니핀의 EGT 사업부는 지난 2007년 ESS 사업을 시작, 글로벌 수준의 ESS 시스템 및 PCS 설계, 제조, 구축, 서비스 등 핵심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중남미, 호주, 동남아 등2018.12.04 09:19
LS전선 사내보 오픈마인드(Open Mind)가 한국사보협회의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특별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오픈마인드는 매달 현장의 고민들을 담은 특집 주제를 선정해 임원부터 생산직,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경영층의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격려와 공감을 통해 소통하려고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올해는 워크 다이어트, 회의·보고, 워라밸, 회식 등 일 문화 개선과 밀레니얼 세대, 요즘 팀장 등 계층별 고민들을 특집 주제로 다뤄 직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1962년 설립된 LS전선은 1975년부터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월 사보를 제작, 이번 달 통권 517호를2018.11.30 09:42
LS그룹 계열의 미국 전선회사 슈페리어 에식스(Superior Essex·SPSX)가 세르비아에 권선 생산법인 엑시스 발칸을 준공하며 동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SPSX는 30일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로부터 북쪽으로 약 90km 거리에 위치한 즈레냐닌시에서 권선 생산법인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알렉산더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구자열 LS그룹 회장, 이광우 ㈜LS 부회장, SPSX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SPSX는 1850만 유로(한화 약 250억원)를 투자해 토지 4만㎡, 건물 1만4000㎡ 규모의 권선 생산법인을 착공했으며 8개월 만에 완공했다. 연간 약 1만2000t의 42개 권선 생산 라인을 확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권선을 양산해 전자 부품 시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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