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7 14:35
LS 자회사인 LS MnM이 이차전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LS MnM은 이사회를 열고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사업(EVBM온산)에 67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 온산제련소 인접 9만5000m2 부지를 활용해 추진된다. LS MnM은 이번 투자 승인을 통해 황산니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과 함께 LS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 생태계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EVBM온산은 니켈 중간재인 MHP(혼합수산화물, Mixed Hydroxide Precipitate) 정련 설비와 폐배터리를 전처리한 블랙매스(Black Mass) 정련 설비를 연결하여 효율성을 높인 컴플렉스(complex) 공장을2023.10.25 13:29
LS마린솔루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4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매출 428억원을 넘어섰다. LS마린솔루션은 올해 3분기 매출 201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91.7%가 증가해 2배 가까이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누적 손익은 사상 최대 수준인 영업이익 111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23.8%에 이른다. LG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행과 자산 효율화 등이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LS전선과 협력해 진행 중인 ‘제주 3연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이 실적 증대2023.10.25 07:30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높은 전력 인프라 수주 잔고로 글로벌 전력기기 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상상인증권은 LS일렉트릭의 배전망 투자 수요가 역대 최대일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국내 위주의 영업을 펼치던 LS일렉트릭이 해외 노출도를 늘려가고 있다고 판단해 LS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상상인증권 백영찬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수주잔고 대부분이 전력인프라 부문으로 국내 2차 전지 및 반도체 기업들의 해외투자에 영향을 받았고 현재 2025년 이후의 물량 논의가 시작될 정도로 시장 상황이 좋기에 높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2023.10.24 11:50
LS와 엘앤에프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회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이 경쟁 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모두 완료했다.LS그룹은 "LLBS는 한국, 중국, 폴란드, 베트남 등의 경쟁 당국으로부터 양사의 신설회사 설립이 세계 전구체 시장과 전후방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아 법인 설립 승인을 모두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LLBS는 ㈜LS 자회사가 됐다.LS는 새만금 산단 5공구(33만8000㎡)에 이차전지 양극 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과 설비 설계, 전문 인력 채용 등에 더욱 탄력을 받아, 애초 수립했던 2026년 초에 초도 양산을 한다는 계획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이에 올해 6월, 하이니켈2023.10.23 07:56
LS는 성장성 강화가 유효하나 자회사 LS MnM(옛 니꼬동제련)의 부진에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NH투자증권은 LS의 성장성 강화는 유효한 것으로 보이나 올해 3분기 LS MnM의 부진으로 LS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돼 L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낮췄다. NH투자증권 김동양 연구원은 LS MnM의 3분기 실적이 귀금속 부산물 가격 하락과 황산가격 약세 지속으로 부진한 것으로 추정되고 LS일렉트릭도 반도체 투자 감소, 중국법인 매출축소 등으로 사상 최대 분기실적이었던 전분기 대비 및 컨센서스 대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NH투자증권은 LS의 현재 주가가2023.10.20 08:28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반도체 증설 투자 및 영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NH투자증권은 LS일렉트릭이 올해 3분기 반도체 증설 투자 감소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정상화 전망 감안 시 중장기 이익 체력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해 LS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이 중장기적으로 정상화되는 반도체 투자와 계속되는 공급 우위의 전력인프라 부문 이익 규모가 유지되고 있으나 올해 하반기엔 반도체 투자 감소로 인한 자동화 부문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진단했다. NH투자2023.10.16 17:49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 소식에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지난 11일부터 4거래일간 65%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16일 전일보다 1870원(16.49%) 오른 1만321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4거래일간 거래량은 크게 늘었습니다. 이날도 전 거래일보다 49%가량 증가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인 PTSC와 해저케이블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PTSC는 석유와 가스, 항만과 풍력발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LS전선아시아와 PTSC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예정입2023.10.13 15:32
LS마린솔루션이 안마 해상풍력 수주에 이어 대만 해저케이블 사업에도 본격 진출하는 등 LS전선과의 시너지를 통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최근 전남 ‘안마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안마 해상풍력단지는 2027년까지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532MW(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추진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LS마린솔루션은 LS전선이 제조한 해저케이블을 풍력단지로 운반해 포·매설하는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 LS마린솔루션과 LS전선이 담당하는 자재와 시공의 공급 규모는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공2023.10.12 09:34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을 위해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 (PetroVietnam)그룹과 손을 잡는다. LS전선아시아는 12일 베트남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사와 해저케이블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TSC는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로 석유·가스·에너지 분야에서 채굴·항만·풍력발전 시설의 설치와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S전선아시아는 PTSC와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은 2030년까지 약 6GW(기가와트)의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한국과 대만 등에 이어 아시아에서2023.10.10 10:22
LS전선이 케이블 효율성 확보를 위한 품질 강화에 나섰다. LS전선은 10일 해저케이블 품질 강화를 위해 경북 구미 사업장에 최신 ‘구리 도체 생산설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직경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6.5mm의 도체를 생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저케이블 제조 시 도체 수를 줄이는 동시에 송전 용량은 늘릴 수 있게 됐다. 또, 도체를 일반적인 둥근 형태가 아닌 부채꼴 형태로 생산해 집적 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완제품 케이블의 굵기를 줄일 수 있다. 전선업계는 송전량 증대에 대한 시장 요구가 커짐에 따라 케이블 효율성 확보를 위한 전선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최신 설비를 도입하고 순2023.10.06 13:36
구자은 LS 회장은 6일 “위기에 탄생한 애플·테슬라처럼 LS도 기회를 살려 리딩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구 회장은 이날 안양 LS타워에서 LS그룹이 그룹 미래성장 다짐의 장으로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LS 퓨처 데이(LS Future Day)’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최고경영책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룹의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 R&D(연구‧개빌) 최고 성과 및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 등을 임직원들 앞에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LS 퓨처 데이는 구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온 ‘양손잡2023.10.06 09:12
LS는 업황이 호조를 계속하고 있고 자회사 매력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S의 주가는 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0.53%) 오른 9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LS가 재생에너지 발전 증가에 따른 전력망 신규 설치, 노후화된 전련망의 교체 수요 등으로 인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사이클 도래하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해 L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교보증권 박건영 연구원은 LS의 자회사인 LS전선과 LS일렉트릭이 전력 인프라 수요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LS엠앤엠의 신사업 진출과 LS-엘앤에프 공동기업 설립을 통해 이차전치 밸류체인의2023.10.04 11:21
LS마린솔루션이 대만 해저사업 본격 진출에 나선다. LS마린솔루션은 대만 타이베이시에 영업 거점을 설립해 해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거점 설립은 국내 해저 시공업체 중 첫 해외 거점으로 LS마린솔루션은 거점을 바탕으로 약 2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해저 시공 사업 수주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LS마린솔루션은 LS전선과 협력해 영업망을 구축하고 마케팅 강화와 협력업체 발굴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대만은 2025년까지 5.5GW(기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완공하고 2035년까지 15GW를 추가 증설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말부터 총 4조5000억원에 이르는 해저케이블 자재 및 시공2023.09.27 14:26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이석우 대표가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약 범죄 예방 온라인 캠페인이다.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캠페인은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석우 대표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한국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재단(RMHC) 고가영 부회장과 배우 김수로를 추천했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공동체까2023.09.25 09:58
LG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해상풍력사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25일 전남 ‘안마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각각 케이블 제조와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공급규모는 수천억원이다. 안마 해상풍력단지는 국내에서 추진중인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로 2027년까지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532MW(메가와트) 규모로 건설된다. 양사는 풍력단지와 육지를 잇는 외부망용 대용량 해저케이블 공급에 참여한다. 대용량 해저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유럽과 일본의 소수 업체를 비롯해 국내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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