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1 16:17
내년 출범 20주년을 앞둔 LS그룹이 11일 전 임직원이 휴무를 하며 조용히 생일을 보냈다.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이날 열아홉번째 창립기념일을 별도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매해 창립기념행사를 지내지 않는 기업문화를 반영한 것이다. 대신 2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별도의 행사가 열릴 가능성은 있다.LS그룹은 2003년 11월 11일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넷째·다섯째 동생인 ‘구태회·평회·두회’ 3형제가 LG그룹에서 전선과 금속부문 등을 분리해 독립하면서 출범했다. 현재의 사명은 2005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리딩 솔루션(Leading Solution)'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온 것이다. 'LG+GS'라는 별도의 의미도 담고 있2022.11.03 12:54
LS전선은 전선업계 최초로 온라인 소통 채널 'LS전선 뉴스룸 : 뉴스프레소(NewsPresso)'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뉴스 전용 채널을 구축해 언론,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뉴스룸은 ▲프레스룸 ▲비즈니스 ▲사람과 문화 ▲지속가능경영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 PR과 제품 소개 등 일방적인 정보 전달 중심의 홈페이지와 달리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제품 개발 및 수주의 비하인드 스토리, 산업계 동향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임직원 인터뷰와 영상 등을 통해 흥미롭게 전달한다. 또, 온오프라인에 분산돼 있던 각종 정보들을 한 곳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도자료와2022.11.01 07:50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해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하나증권은 LS일렉트릭이 3분기 신재생 적자 폭이 확대되었지만 전력인프라 흑자 전환과 전력기기 수익성 상승으로 극복이 가능했다고 판단해 LS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8389억원, 영업이익이 607억원, 당기순이익이 1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788억원, 영업이익이 601억원, 당기순이익이 2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나증권 유재선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이 우호2022.10.21 07:51
LS전선아시아는 올해 3분기 분기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키움증권은 LS전선아시아가 2분기에 부진했던 초고압 케이블과 광케이블의 회복이 두드러지면서 실적이 향상됐다고 판단해 LS전선아시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키움증권은 LS전선아시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207억원, 영업이익이 9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2343억원, 영업이익이 87억원, 당기순이익이 3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가 동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2022.10.20 15:11
LS전선은 영국 북해 보레아스 풍력발전단지에 약 2400억 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전선업체가 유럽에서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LS전선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수주를 확보함으로써, 유럽은 물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북미, 아시아 등에서 시장 확대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레아스 해상풍력단지는 스웨덴 국영전력회사인 바텐폴이 영국 노퍽주 근해에 구축, 2026년 준공되면 원전 1기에 해당하는 약 1.3G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한다. LS전선은 320kV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한다. 회사 측은 특히 절연 소재로 가교폴리에틸렌(XLPE)을 사2022.10.20 10:02
LS는 지분구조 변화로 기업가치가 상향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S의 주가는 2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1400원(2.25%) 오른 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LS전선의 타법인 지분 투자와 자회사 지분 인수도 미래가치를 밝게 볼 모멘텀인 점을 감안해 L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IBK투자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LS의 완전 자회사가 된 LS엠앤엠(옛 LS니꼬동제련)이 사업구조 변화로 기업가치가 커지며 지주 입장에서 배당금 증가로 주주환원 재원이 늘어날 계기가 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LS엠앤엠은 LS가 지분을 절반에서 완전히2022.10.13 16:19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설치 및 유지보수 기업 KT서브마린 인수가 늦어도 내년 7월이면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부진한 수주와 실적의 만회 여부와 향후 주가 흐름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LS그룹의 의지가 강해 인수는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LS전선은 지난 11일 KT서브마린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404만주를 주당 6230원, 약 252억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기존 주식 총수가 2190만주였던 KT서브마린은 이번 유상증자로 약 2600만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약 809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인 KT의 디분율은 36.92%에서 31.17%로 내려갔고, 2대2022.10.11 14:49
LS그룹은 11일 한국 주재 걸프협력회의(GCC. Gulf Cooperation Council) 5개국 대사를 LS용산타워로 초청해 LS가 가진 전력인프라와 미래사업 기술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주요 산유국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기대되는 가운데 LS그룹은 GCC 대사들에게 스마트팩토리, 초고압 해저케이블, 태양광발전 등 GCC 국가의 제조업 고도화와 전력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GCC는 아랍에미리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등 6개 아랍 산유국이 경제·안전보장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81년에 결성한 지역 기구다. 최근 원유 공급 외2022.10.11 10:31
LS그룹이 KT그룹의 KT서브마린(이하 KTS)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LS그룹은 LS전선이 KTS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총 주식의 16%인 404만 주를 252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 LS전선은 KT에 이어 2대 주주가 된다. LS그룹 관계자는 "LS그룹의 주요 자회사인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제조기술에 KTS의 시공 엔지니어링 기술과 선박 운영 능력이 결합,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LS그룹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해상풍력발전의 확대, 세계 인터넷 사용량 증가 등으로 해저 케이블 시장이 지속적으로2022.10.06 17:43
국내 유일의 동제련소를 운영하는 LS니꼬동제련이 'LS MnM(엘에스엠앤엠)'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지주사인 ㈜LS가 지분을 100% 보유한 데 따른 수순으로, 기존의 금속(Metals)사업에 소재(Materials)사업을 추가해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MnM은 메탈 앤 머티리얼즈(Metal & Materials)의 약자다. 신사명 선포식은 6일 울산광역시 온산제련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LS MnM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사명의 의미를 소개하고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소재사업 진출이다. 이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산업에 대부분 포함된다. 실제 LS MnM의 소재사업 제품은 전기차 배2022.09.27 10:34
LS그룹은 9월3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공채를 축소하고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추세 속에서 취업준비생들이 극도의 취업난을 경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S는 매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LS, LS일렉트릭, LS-Nikko동제련, E1 등 4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예년과 다르게 LS의 지주사인 ㈜LS도 하반기 공채를 진행 중이며, 사업전략, 경영기획, 재무관리 등 주요 업무를 2~3년 단위로 순환 근무하는 통섭형 미래 사업가를 선발한다는 취지로 상경·이공계열 등 전공 제한 없이 지2022.09.20 10:18
LS그룹이 미래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R&D와 디지털 전환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하는 'LS 퓨처 데이(LS Future Day)'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LS그룹은 19일 안양 LS타워에서 각 계열사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등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LS 퓨처 데이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해온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티-페어(LS T-Fair)를 기존 사업 뿐만 아니라 미래 사업 분야로 확장한 행사다. 올해는 N·B/T/2022.09.20 09:36
LS는 지주회사 할인요소 축소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S의 주가는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2200원(3.57%) 오른 6만38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LS가 LS니꼬동제련 지분을 100% 취득하고 우회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목표할인율을 50%에서 40%로 조정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1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올해 전기동 및 귀금속 가격 상승에 따른 LS니꼬동제련 실적개선이 예상되어 LS가 수취할 배당금도 크게 증가하고 주요 자회사의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LS의 실적 개선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2022.09.06 14:08
LS ELECTRIC 주가가 글로벌 에너지위기와 전력난 속에서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전망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에서 오후 1시59분 현재 LS ELECTRIC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6.55% 상승한 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시가총액은 1조7000억을 살짝 넘어섰다. 이날 키움증권은 LS ELECTRIC에 대해 목표주가 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이 회사 김지산 연구원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전력난과 공급난이 LS일렉트릭에게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말 주가와 비교할 때 이달 들어 1.97%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022.09.06 08:00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키움증권은 LS일렉트릭이 2분기 깜짝 실적에 이어 3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고 역대 최고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실적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상향되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키움증권은 LS일렉트릭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971억원, 영업이익이 538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의 시장 컨센서스는 487억원 규모입니다. LS일렉트릭은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8788억원, 영업이익이 601억원, 당기순이익이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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