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1 13:45
LS전선은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활동으로 21일 LS전선 해저케이블 공장이 위치한 강원도 동해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동해항에서 LS전선이 개최한 해저 전력 케이블 포설선 ‘GL2030’의 취항식에 참여했다. GL2030(Global Leading 2030)은 GL마린의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으로, LS전선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해상풍력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기존 해저케이블 생산뿐만 아니라 해저 전문 시공 역량까지 토털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GL2030을 건조했다. 취항식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명노현 ㈜LS 대표, 구본규 LS전선 대표와 김상영 동해시 부시장,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 박지2022.04.14 15:49
LS전선아시아는 14일 2022년 1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 1956억원, 영업이익 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기준 매출은 베트남 생산법인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였고, 영업이익은 2020년 1분기 73억원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했다. 2020년 1분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봉쇄가 시작되기 직전인 점과 1분기가 베트남의 2월 최대 명절인 '뗏(Tet)’ 이 있어 전통적인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호실적이라는 평가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동가 상승과 베트남이 4분기부터 위드코로나를 시작해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미뤄졌던2022.03.25 13:52
LS전선이 중소기업과 제품 개발, 판매 협력 등을 통한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LS전선은 최근 네트워크 제품 전문제조업체인 강원전자와 랜 케이블 테스트 기기를 개발, 판매를 시작했다. 테스트 단말기에 케이블을 삽입하면 합선이나 배선 오류 등을 신속, 정확하게 검사한다. 이상 여부를 LED(발광다이오드)를 통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고, 셀프 테스트 및 원거리 검사도 가능해 네트워크 공사 시 인건비와 공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특히 별도의 전원 스위치 없이 단말기의 작동시에만 전원이 공급되도록 하여 배터리 수명을 늘렸다. 이 기능은 특허로도 출원되었다. 회사측은 LS전선의 기술력과 강원전자의2022.03.14 17:11
14일 LS전선아시아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LS전선아시아는 올해 최고 실적 전망에 주가가 나흘째 오름세입니다. 14일 종가는 110원 오른 786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만1000원, 최저가는 7210원입니다.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서 초고압선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전선으로 사업의 포트폴리오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1위의 전력케이블 생산업체입니다.LS전선아시아는 2015년 5월 설립된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입니다. 대신증권은 LS전선아시아의 올해 매출액이 8070억원, 영업이익이 3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LS전선아시아의 최대주주는 LS전선으로 지분 54.58%를 갖고 있습니다.2022.03.08 09:23
LS전선은 8일 전남 고흥만 수상태양광발전소(63MW급)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케이블은 DC1.5kV 수상 케이블과 22.9kV케이블, 변전소를 연결하는 154kV 케이블 등이다. 수상케이블은 물 위에 부표를 띄워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맞춤형으로 개발이 필요하다. 앞서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상태양광용 전용케이블을 개발했다. 수상 환경에 적합하도록 제품의 수밀성·난연성·내염성·유연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LS전선 관계자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LS전선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2022.03.07 17:34
LS그룹은 7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에 산불 피해복구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LS의 기탁금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가 큰 동해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S그룹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성금, 2020년 집중호우복구 성금, 2019년 강원 산불 피해복구성금, 2017년 포항지진 지원 성금 등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22.03.04 10:18
LS그룹은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력과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고,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또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는 등 주요 계열사 별로 기술나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LS전선은 전선 OEM(주문자상표부착) 제품에 대해 주재료인 구리(Cu)의 국제가격과 연동하여 매월 협력사 납품 단가에 구리 가격의 상승분을 반영함으로써 협력사의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원자재 가격 변동 내역을 회사 홈페이지에 공지하여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 대해 구매 단가를 조정하도록 유2022.03.03 16:49
3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P8공장에서 감전사고로 LS전선 소속 근로자 4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이고 1명은 경상이며 온몸에 화상을 입은 근로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고가 난 뒤 공장 건물에 있던 근로자 전원에 대해 퇴거 명령이 내려졌다.이날 사고는 고압 케이블 관련 구조물인 ‘부스덕트’를 설치하던 도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일종의 배선통인 부스덕트는 아파트·공장·공연장 등 전력 수요가 큰 곳에서 전선 대신 사용한다.부상자들은 화상치료 전문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2022.02.24 16:24
LS전선은 24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친환경 및 전력 전송 분야의 신기술, 신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초전도 송배전 전력기기 ▲HVDC(고압직류송전)의 공동연구 ▲전력망의 안전진단 기술 등을 포함한다.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케이블이다.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고 지난해 전력 전송량을 20% 이상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했다. 올 상반기 국내 첫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HVDC도 송전 중 손실이 적고 대용량 전력을 보낼 수 있어 장거리 및 신재생 에너지 전력망을 중심으로 확대되고2022.02.24 14:58
LS그룹(회장 구자은)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 이어오고 있다.LS그룹은 올해 2월 전국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_ 대유행으로 인해 아동 돌봄 사각지대 발생, 지역 교육격차 심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6기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여 초등2022.02.23 14:43
LS그룹이 지난해 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주회사인 ㈜LS에 기존의 내부거래위원회의 기능을 확대·개편한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으로는 예종석 ㈜LS 사외이사(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선임했다.위원회는 그룹 관점의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각 사 ESG 실행 모니터링 및 지원 등 그룹의 ESG 경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구자은 LS그룹 회장도 신년사에서 “LS의 글로벌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시대적 사명에 발맞춰 모든 경영활동을 환경과 인류에 더 기여하고 공감 받으며, 지속되는 활동으로 수렴되고 통합되도2022.02.15 17:48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리딩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임직원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기업이 되는 것이 LS그룹의 미래 비전입니다.”LS그룹 초대회장을 역임한 고(故)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15일 영면했다.이날 오전 8시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은 양 한 시간 동안 천주교 장례미사로 가까운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뤘다. 발인에는 동생 구자엽 LS전선 이사회 의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 등과, 고인으로부터 LS그룹 회장직을 물려받은 사촌 동생 구자열 전 LS그룹 회장(한국무역협회 회장), 구자은 현 LS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02.11 13:53
구자홍 초대 LS그룹 회장이 11일 오전 8시경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76세.LS그룹은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20호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12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고, 발인은 15일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원이다.1946년생인 고인은 LS그룹을 창업한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과 고 최무 여사의 장남으로,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조카다. 동생으로 구자엽 LS전선 이사회 의장, 고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있으며, 사촌동생으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전 LS그룹 회장)과 구자용 E1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2022.02.11 10:56
구자홍 LS그룹 초대회장(현 LS니꼬동제련 회장)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구 회장은 1946년 경남 진주생으로 경기고등학교와 미국 프리스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1973년 반도상사(현 LX인터내셔널)에 입사했으며, 1987년 금성사(현 LG전자)로 이동해 해외사업본부 상무, 전무를 거쳐 1991년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다. 1995년에는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회사를 이끌며 미국 가전업체 제니스 인수, 이동통신장비와 단말기 등 정보통신 사업을 키웠다. 1999년에는 대표이사 회장으로 1년을 지낸 뒤 LS그룹으로 독립을 준비하기 위해 자리에서 물러나 LG전선(현 LS전선) 이사회 의장 겸 회장, LG산전(현 LS일렉트릭) 회장에 이어 2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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