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 14:21
LS그룹이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을 강화한다. LS그룹은 충남 아산시 소재 토리컴 사업장에 연간 생산능력 5000t(톤) 규모의 황산니켈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토리컴은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의 출자사로 금, 은, 백금, 팔라듐 등 유가금속을 리사이클링해 지난해 약 3200억원의 매출을 거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광산 기업이다. LS MnM이 동제련 공정에서 생산한 조황산니켈을 공급하면, 토리컴이 불순물 정제와 결정화를 거쳐 이차전지용 황산니켈(니켈 함량 22.3%)을 생산한다. LS MnM은 조황산니켈 외에도 원료를 추가 확보하여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현재2023.03.24 09:15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수주 잔고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호실적을 보일 전망에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니다. LS일렉트릭의 주가는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000원(1.81%) 오른 5만61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LS일렉트릭이 한국 배터리/태양광 업체들의 북미 중심 해외공장 증설로 배전반 등 전력 인프라 매출이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LS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신재생 사업부가 지난해 4분기 1회성 요인으로 부진했으나 태국, 대만 등 철도 신호시스템 및 국내 태양광 및 북미 중심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2023.03.23 15:43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장을 놓고 주요기업들의 경쟁이 본격호되는 가운데, LG·GS·LS그룹 등 범LG가(家)가 충전인프라 시장에 모두 진출해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르면 다음달 중 LG전자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를 공개하고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충전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사실상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이미 전기차 충전솔루션 상표인 'e-센트릭'에 대한 상표등록을 완료했으며, 경기도 평택LG디지털파크에서도 충전기 양산 체제를 이미 구축했다. 신사업 진출을 위한 조직개편도 마무리된 상태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2023.03.23 09:31
LS전선은 대만전력공사(TPC)가 대만 서부 해상에 건설하는 풍력단지에 약 11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은 시공사인 대만 에너지 기업 폭스웰에너지와 체결했다. 이로써 회사는 대만 1차 해상풍력단지 건설사업의 8개 프로젝트에 대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냈다. 지금까지 총 계약금액은 약 9000억원에 이르며, 본 계약 진행시 추가 발주도 예상되고 있다. 현재 회사는 각각의 프로젝트에서 덴마크 오스테드와 CIP, 벨기에 얀데눌, 독일 WPD 등 글로벌 해상풍력 사업자들과 협력을 강화, 유럽과 북미 등에서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대만은 2025년까지 1차2023.03.21 17:48
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자회사 LS이링크는 지난 20일 LS용산타워에서 로젠택배와 '전기 택배차 확대 운영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S이링크와 로젠택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EV 전환 촉진 △물류 거점에 맞춤형 스마트 전력 인프라 구축 △친환경 물류 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등 상호간 협력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대근 LS이링크 대표이사는 "대형 물류 및 운수 회사 특화 사업모델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350여개 지역에 위치한 로젠2023.03.20 09:24
LS는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S의 주가는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2100원(3.01%) 오른 7만18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LS가 지난해 LS MnM(구 니꼬동제련) 보유 지분을 50%에서 100%로 전환했고 4분기부터 지분법대상에서 연결 종속대상으로 지주 연결 실적에 반영하기 시작해 실적이 향상되고 있다고 판단해 L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IBK투자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LS MnM이 올해 상반기에 생산라인을 20% 늘려 생산 수율이 향상되면 연간 매출도 1000억원에서 20% 늘어나게 되고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동2023.03.16 15:43
LS그룹은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3' 전시에 참관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자은 회장은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등과 함께 LS그룹 전시장을 둘러보고 참여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를 점검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약 270㎡(30부스)의 대규모 전시장을 마련한 LS그룹은 그룹 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전기차 소재 및 부품부터 충전 솔루션까지 토탈솔루션을 선보이며, 그룹 차원의 EV 밸류체인 역량을 결집했다. 또한 LS일렉트릭, LS MnM, LS이브이코리아, LS E-Link,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등 7개 회사의 배터2023.03.14 09:17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의 주가는 1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700원(3.35%) 오른 5만25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LS일렉트릭이 미 IRA(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리쇼어링(국내 복귀) 환경에서 축적된 수주잔고가 전력인프라 매출 호조로 반영되고 전력기기와 자동화기기는 지난해 제품 판가를 인상한 상태에서 원가 하락폭이 커 수익성 개선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해 LS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이 적극적인 자산2023.03.08 17:10
LS일렉트릭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형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3 전시회에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컨셉으로 기기부터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LV(저압) 드라이브 신제품 'S300',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강화되는 산업안전에 대비한 '안전 솔루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제조·물류 공정을 구현하는 '델타로봇'과 '무빙마그넷',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디2023.03.02 10:50
국내 민간 전력시험소인 LS일렉트릭 PT&T(전력시험기술원)가 세계 6위권 시험소로 거듭난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실 전력계통에서 전력기기 성능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단락발전기 1기를 추가 증설했다고 2일 밝혔다. 단락발전기는 차단기·변압기 등 전력기기의 성능을 확인, 평가하기 위해 실제 계통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전류(단락전류)를 모의하여 시험하는 설비다. PT&T는 기존 2000MVA급 단락발전기 1대를 보유, 글로벌 10위권 시험소로 평가받아 왔으나 이번 추가 증설로 설비용량 4000MVA를 확보하며 이태리CESI(KEMA), KERI(한국전기연구원), 지멘스, 도시바 등에 이어 ABB와 함께 세계 6위권 시험소로 올라서2023.02.28 14:58
창립 20주년을 맞는 LS그룹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36조3451억원, 영입이익 1조1988억원으로 역대급 실적을 달성해서다.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다. LS그룹은 이런 성장세에 가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는 2050년까지 자산 규모를 50조원대까지 확대해 글로벌 핵심 파트너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50년까지 자산 50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시작하겠다는 목표다. 선봉장은 그룹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이다. 구 회장은 "그룹 출범 이후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은 전2023.02.28 09:39
LS는 올해 구리(동) 가격 상승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S의 주가는 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600원(0.89%) 오른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기차 생산 증가로 구리 재고수준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구리 가격이 계속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돼 L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LS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BPS(주당순자산가치)에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 0.7배를 적용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최문선 연구원은 올해 2월 24일 기준 LME(런던금속거래소) 구리 재고가 6만4000톤에 불과하고 올해 평균은 7만5000톤으로 지난해 11만1000톤에 비해 32.5% 줄2023.02.22 09:27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본업이 턴어라운드 할 전망에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의 주가는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400원(0.80%) 내린 4만95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LS일렉트릭이 지난해 4분기 전기동, 환율상승, 신재생 사업부 일회성 손실이 발생하며 전사 영업이익률이 정체에 빠졌으나 올해엔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해 LS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습니다.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는 2023년 BPS(주당순자산가치) 5만8110원에 타깃 PBR(주가순자산비율) 1.2배를 적용했습니다. SK증권 나민식 연구원은 소형 변압기 수출호조가 이어질2023.02.17 10:15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제14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에 재선임됐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어 현 구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전기산업진흥회 회장은 산하 병설기구인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 직도 겸임한다. 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 디지털화로 빠르게 진화하는 세계 환경은 도전이자 기회"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자세로 회원사들과 난관을 이겨내고 전기산업의 미래를 성장시키는 진흥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주력해야 할 사업 목표로 △디지털 전환 경쟁력 확보 △세계시장 개척 팀코리아 추진 △한·중 자유무역협정2023.02.15 09:18
LS는 해저케이블 수주 모멘텀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S의 주가는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800원(1.21%) 오른 6만69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LS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자회사들의 일회성 비용으로 부진했지만 올해에는 해저케이블 수주 모멘텀과 자회사 MnM의 신규 소재 사업 가속화, 양호한 동 가격이 우호적이라고 판단해 L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전력 인력인프라가 미국향 배터리 및 반도체 프로젝트 중심으로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있고 전력기기는 유럽향 신재생용 직류기기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LS의 올해 실1
트위치 코리아, 2월 27일 사업 종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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