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6 10:58
케이블 전문업체 LS전선이 대만 해저케이블 사업 수주 금액이 1조 원 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통해 LS전선은 향후 1조 원 대에 이르는 대만 해저케이블 추가 사업에 참여한 후 미국 등 선진시장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LS전선은 6일 대만 해상풍력 건설업체 CDWE(CSBC-DEME Wind Engineering)이 추진하는 2000억 원 규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대만 하이롱 해상풍력단지에 2025년까지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고 밝혔다.LS전선의 대만 해저케이블 사업 수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LS전선은 2019년 1월 대만에서 해저 케이블 사업을 처음 따낸 후 지금까지 6 차례에 걸쳐 대만 해상풍력단지에 들어가는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사를2021.09.30 14:50
구자열(68) LS그룹 회장이 혁신과 상생의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LS그룹은 구 회장이 지난 29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제2회 지니(GENIE) 포럼에서 지니어워즈(GENIE Awards)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지니포럼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경제포럼이다. 이 포럼은 2018년부터 전북과 국민연금공단이 열던 국제금융컨퍼런스를 확대 개편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세계 경제 교류를 이끄는 국내외 혁신가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지니어워즈를 시작했다. 첫 회 수상자는 오바마재단이었다.구 회장은 최근 ESG(2021.09.10 17:34
LS전선아시아는 올해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LS전선아시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LS전선아시아는 10일 2.21%(190원) 오른 877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5% 늘었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7840원에 비해 12% 가량 오른 수준입니다.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의 전력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로 초고압 전력선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와 수익성 호조가 예상됩니다. 베트남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반사이익도 기대됩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6만주를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2만2000주, 기관은 3만8000주를 각각 팔았습니2021.09.01 06:30
국내 전선 등 케이블 전문업체 LS전선(대표 명노현)과 무역업체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주시보)이 전기자동차 부품 시장 공략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전기차 전용 부품 수요가 커져 LS전선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이에 따라 LS전선은 기존 케이블(전선) 생산 역량을 다변화해 전기차 전용 케이블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포스코SPS의 모터코아 제조 역량을 강화해 생산 설비 규모를 넓히는 모습이다. ◇ LS전선, 알루미늄 전선 생산 전용 설비 갖춰 전기차 경량화 앞장서일반적으로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2021.08.23 11:28
케이블 사업을 하는 LS전선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와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ESG경영을 본 궤도에 올리기 위해 녹색 인프라 혁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안전 사업장 구현, 협력사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ESG 경영 실천 등 3가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녹색 인프라 혁신을 위해 LS전선은 'RE100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RE100 제도는 공장 등 각종 사업장에서 100% 재생에너지만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이와 관련해 LS전선은 강원도 동해 사업장과 경북 구미2 사업장에서 RE100 전 단계인 RE50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를 토대로 LS전선은 오는 2024년 동해 사업장, 20252021.08.19 10:53
LS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LS그룹은 지주사 ㈜LS 이사회 산하 위원회였던 기존 내부거래위원회 기능을 확대·개편해 ESG위원회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원장으로는 예종석 ㈜LS 사외이사이자 전(前)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선임됐다. 이 외에 김영목, 이대수, 정동민 등 사외이사 4명과 이광우 ㈜LS 대표이사 부회장 등 총 5인으로 이뤄진 ESG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ESG위원회는 내부거래 사전 검토와 심의 등 기존 내부거래위원회 활동에 더해 ESG 경영 전략에 대한 방향과 계획을 설정하고 정책 승인, 주요 추진 활동과 성과 등을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2021.08.19 06:30
LS는 동(銅) 가격 강세로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주가도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에도 이익 모멘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LS의 주가는 18일 1.64%(1100원) 오른 6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가가 그동안 박스권에서 움직이다 방향을 트는 모습입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39% 가량 줄었습니다.LS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43억원으로 전년동기의 931억원보다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매출액은 3조3364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4% 증가했습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6000주를 사들였습니다. 기관은 6000주를 팔았습니다. 기관은 지난 한달간 약 30만주를 매입했습니다2021.08.17 16:36
국내 최대 비철금속 제조업체 LS니꼬동제련(대표 도석구)이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을 본격 도입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은 지난 1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 ‘디지털 소통 공유회’에서 직원들과 함께 ESG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제련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LS니꼬동제련은 전기동(전기분해를 통해 순도를 높인 고순도 구리), 금, 은, 팔라듐, 백금, 고순도황산 등 첨단산업 필수소재를 생산하는 세계 주요 비철금속 제조업체다. 울산에 있는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는 세계 2위 전기동 생산능력(단일 제련소 기준 연산 68만t)을 자랑한다.LS니꼬동제련2021.08.13 15:51
LS그룹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해 미래 세대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아동 돌봄 사각지대 발생, 지역 교육 격차 심화 등 여러 사회 문제가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LS그룹은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5기를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5기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안양, 울산, 청주, 동해, 전주 등 전국 9개 지역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 실습 교육과 문화 체험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방식2021.08.11 11:12
케이블 관련 사업을 하는 LS전선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포설선을 확보해 해저 시공 능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설선은 케이블을 싣고 해저에 설치할 수 있는 각종 장치가 마련돼 있는 선박이다. LS전선은 8000t 급 규모로 건조된 첫 해저 포설선 ‘GL2030’을 통해 해저 시공 역량을 키우고 급성장하는 국내외 해상풍력발전사업을 발 빠르게 준비할 계획이다. GL2030 확보로 LS전선은 국내 유일의 해저케이블 전문 공장과 포설선을 모두 보유한 업체가 됐다. 전세계 케이블 시장에서 초고압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 역량까지 모두 갖춘 업체는 소수에 불과해 LS전선의 업계 위상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LS전선 관계자는 “그동2021.08.11 08:51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가 10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LS그룹의 총수일가에 대한 첫 공판을 열면서 LS그룹의 지배구조와 가계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형사합의34부는 이날 일감 몰아주기 혐의 등으로 LS그룹의 구자은 LS 엠트론 회장,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에 대한 재판을 벌였습니다. LS그룹 총수 3명은 지난해 6월 기소 이후 1년여만에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검찰은 구자홍 회장 등이 2005년 설립된 LS글로벌에 2006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총 233만톤, 17조원 상당의 국산 전기동 일감을 할인된 가격으로 몰아줘 168억원 상당을 부당지원한 혐의를 두고 있2021.07.26 10:39
케이블 제조·판매 사업을 하는 LS전선이 해외가 아닌 국내에 투자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해저케이블 첨단화를 일궈내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강원도 동해 사업장(공장)에 약 1859억 원을 추가 투자해 해저케이블 사업을 확장한다. 이에 따라 동해 제2사업장은 국내 최대 높이의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수직 연속압출시스템 타워·VCV 타워) 등 최신 시설을 갖춘 해저 케이블 공장이 추가로 등장한다. 이는 지난해 4월 동해 제2사업장을 준공한 후 1년 만에 이뤄진 재투자다. 단순 케이블이 아닌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는 해저케이블 사업장을 확장한다는 것은 그만큼 LS전선 해저케이블의 수주능력과2021.07.23 15:45
구자열(68·사진) 회장이 이끄는 LS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LS그룹은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관련 투자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친환경 비즈니스 투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새롭게 경영 과제로 등장한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주요 계열사 별로 외부 컨설팅과 전담 조직 신설, 비전 전략 수립 등 체계를 수립하고 있다. 구 회장은 이에 앞서 올해 초 신년사에서 “LS의 스마트 기술인 태양광-에너지저장시스템(ESS), 스마트 그리드(Smart-Grid), 전기차(EV) 부품과 같은 신사업 분야에서 조기에 성과를 내 사회에 기여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2021.07.21 16:52
지주회사 LS가 동(銅:구리) 등 원자재 가격 강세로 계열사 영업 환경이 개선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영실적이 우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LS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82% 늘어난 1719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1506억 원)를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지주회사 LS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I&D, LS엠트론, LS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 LS니꼬동제련 등 6개 사를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다.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시스템 제조업체이며 LS I&D는 부동산 개발 사업 기업, LS엠트론은 기계·부품 제조업체, LS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는 국내외 비철금속 거래를 중계한다. LS니꼬동제련은 LS그룹과 일본 컨2021.07.15 13:44
케이블 사업 등을 하는 LS그룹이 그룹 연수원 LS미래원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토종꿀벌 육성 사업을 추진해 지구생태 환경을 살리기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LS미래원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전 세계에서 개체 수가 급감하는 꿀벌 살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토종 꿀벌 양봉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LS는 LS미래원 내 유휴 부지를 토종꿀벌 양봉 장소로 제공하며 사업 운영은 지역 농가 살리기 차원에서 안성시 양봉전문가 단체 ‘한봉연구회’가 진행한다. 꿀벌은 식물의 꽃과 꽃 사이를 다니며 수분(수술 화분을 암술머리에 옮기는 일)을 하는 곤충이다. 꿀벌이 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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