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17:55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8조569억원, 영업이익 3조998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6.6%, 영업이익은 129.6% 늘었다. 순이익은 1조990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7.4% 증가했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제품 마진 상승 등으로 수익성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배당도 실시했다. 보통주 1주당 5840원, 우선주 5890원이다. 배당금 총액은 4815억원이다. 지난해 배당금은 보통주 2508원, 우선주 2558원이었다.한편 SK이노베이션은 내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2023.02.06 09:20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2062년 올 타임 넷제로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만의 친환경 사업 확대를 통해 그린 기반의 새로운 기업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을 약속했다.김 부회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발표한 올 타임 넷제로는 SK이노베이션만의 차별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라며 "이것이 곧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라고 보고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올 타임 넷제로는 회사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2년에 창립 이후의 직접 탄소 배출량 4억8000만t과 동일한 규모로 글로벌 탄소 감축을 하겠다는 전략이다.이어 김 부회장은 "올해2023.02.05 09:30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동남아와 중남미 백신 시장을 집중공략하면서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이를 바탕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세계에 백신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칠레에서 독감 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이하 스카이셀플루)'가 품목허가를 획득한 가운데 UN산하 국제기구인 범미보건기구(PAHO)를 통해 자사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공급에 나섰다.스카이셀플루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으로 칠레 공공보건청으로부터 최종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스카이셀플루가 중남미 국가에서 품목허2023.02.02 16:04
SK㈜ C&C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SK㈜ C&C는 2일 한국MS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SK㈜ C&C가 개발한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포 헬스케어' 플랫폼의 전략적 파트너 솔루션으로서 신경방사선학 분야 라인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K㈜ C&C는 MS 국가별 영업 조직과 협업해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SK㈜ C&C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2023.02.02 13:56
SK에코플랜트가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검증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연합기구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위해 지난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유엔글로벌콤팩트(UNGC)·세계자원연구소(WRI)·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 4500여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국내 건설사가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7월 SBTi에 감축목표를 제출한 뒤 최근 검증을 통과했다. 이번에 검증받은 감축목표는 2030년까지 중간목표로 스코프1~3에 해2023.02.02 10:52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이하 스카이셀플루)'에 대해 칠레 공공보건청으로부터 최종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스카이셀플루가 중남미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칠레를 시작으로 중남미권에서도 스카이셀플루 허가 국가를 확대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중남미 국가들의 경우 칠레 품목허가 여부를 자국 품목허가의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남미는 인구 6억 명 이상으로 전 세계 인구의 6.4% 규모를 차지하며 세계 GDP의 약 6.5%를 차지하는 거대한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데2023.02.02 07:40
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수급이 개선될 전망에 목표주가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시황 악화로 실적 부진이 올해 2분기까지 진행될 전망이나 고객사 재고 및 공급 축소로 메모리 수급 반등이 오는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해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7000원을 고수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7조6986억원, 영업이익이 –1조7012억원, 당기순이익이 –3조523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조720억원을 크게 하회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SK하2023.02.01 16:00
SK하이닉스가 임직원들에게 연봉의 41%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10년 만에 분기 적자 속에서도 원팀(One Team) 마인드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격려의 의미를 담은 결정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사내망을 통해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한 초과이익분배금(PS)을 기준급의 820%로 결정해 오는 3일에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기준급 820%는 연봉의 41% 수준이다. PS는 생산성 격려금(PI)와 함께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성과급제도다. PS는 연간 실적에 따라 1년에 한 번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고 PI는 상·하반기에 월 기본급 최대 100%까지 지급한다. 앞서 지난달 중순 SK하이닉스는 작년 하반기 PI를 기본급의 100%로 지2023.02.01 15:57
지난 4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일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에 비해 1.32% 오른 6만1800원, SK하이닉스는 3.28% 오른 9만1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들은 두종목 모두 사들였으며, 개인은 삼성전자는 순매수했고 SK하이닉스는 순매도로 엇갈렸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줄면서 두 종목 모두 전날 주가가 2∼3%대 하락했다. 증권가에선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미국 반도체 업종 상황을 보여주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93% 상승한 것도 국내 반도체 종목 주가 오름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삼성전2023.02.01 14:14
SK하이닉스가 올해 투자를 50% 줄인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DDR5·LPDDR5·HBM3 등 D램 투자는 지속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SK하이닉스는 1일 실적발표회에서 올해 투자 규모를 지난해(19조원)보다 50% 이상 줄인다는 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D램은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낸드플래시는 한 자릿수 후반으로 출하량을 줄인다. 하지만 올해 서버와 모바일 등 성장 분야에 적용되는 제품들은 지속 투자할 방침이다. 저수익성 제품들은 줄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D램으로 올해 위기를 극복해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가 올해 주력할 제품들은 서버와 모바일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메모리 반도체로 올해2023.02.01 12:05
SK쉴더스가 자체 개발한 도어락 제품에 무인경비 서비스까지 연계한 올인원 도어락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SK쉴더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올인원 도어락은 그 동안 별도로 구축해야 했던 다양한 출입용 보안 기기를 도어락 제품 하나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도어락 인식기 하나로 문 열림·닫힘을 감지하는 개폐 감지기, 출입문 잠금장치와 문열림 버튼까지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특히 도어락에 ADT캡스 무인경비 서비스를 연동해 제품 설치 및 관리부터 실시간 경비까지 가능하며 보안 경비 설정 시 외부로부터의 침입과 파손 여부를 감지하고 AI 관제 시스템을 통해 즉각적으로 출동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또 무선통신 기반2023.02.01 11:06
SK하이닉스가 메모리한파를 이겨내지 못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업황 악화로 인해 결국 10년만에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1조70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1일 공시했다.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2년 3분기 이후 10년 만이다. 4분기 매출액도 7조6986억원으로 12조3766억원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38%가 감소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44조6481억원으로 전년 대비 3.8%가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7조6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5%가 감소했다. 영업적자로 전환된 4분기 실적이 반영된 탓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성장세는 이어졌으나 하반기2023.02.01 08:19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1조70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분기 단위 영업적자가 나온 건 2012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매출액은 7조698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8% 감소했다. 연간으로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4조6481억원, 7조66억원이며 순이익은 2조4389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3.8%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3.5%, 74.6%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성장세는 이어졌으나 하반기부터 반도체 다운턴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회사는 투자와 비용을 줄이고, 성장성 높은 시2023.01.31 15:27
SK지오센트릭이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으로부터 재활용 재생원료에 대한 재생표준인증을 취득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지오센트릭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친환경 국제 재생표준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컨트롤 유니온의 'GRS' 인증은 재생원료를 20%이상 포함하고, 실제 사용이력이 추적가능한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국제 재생표준인증이다. SK지오센트릭은 재활용 재생원료를 활용해 만든 폴리머에 대해 GRS 인증을 받았다. 통상 폴리머 원료로는 납사(Naphtha)가 사용되지만,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폴리머 또한 생산하고 있다. 폴리머는 비닐, 포장용기,2023.01.30 13:50
미 정부가 추진 중인 대(對)중국 반도체 규제에 일본과 네덜란드가 합류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두 기업은 현재 중국에서 반도체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일단 일본과 네덜란드 정부의 제재안을 주목하고 있다. 정부 제재안이 확정돼야 니콘과 ASML 등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대응전략도 가늠할 수 있어서다. 30일 관련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일본과 네덜란드 정부는 미 상무부가 주도하는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일본과 네덜란드 정부는 내부 검토를 거쳐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와 관련한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지난해1
'생방송투데이' 자족식당 버섯만두전골, 맛있GO 5000원 민물장어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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