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8 15:59
교보생명이 주요 계열사들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보생명은 교보증권,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자산신탁 등 금융 계열사들과 함께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 세계적 탄소 중립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주요 금융 관계사들은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네 가지 사항을 약속했다.앞으로 신규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고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인수하지 않으며 ▲국내2021.03.29 13:37
교보생명은 편정범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하며 각자대표 3인 체제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편 신임 사장은 지난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편 사장은 1988년 교보생명에 입사한 이후 FP본부장, 전략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2018년부터 채널담당 부사장을 지내는 등 보험 영업과 전략 기획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3인 각자대표 체제 출범에 따라 교보생명은 앞으로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과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 편정범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경영을 이끌게 된다.신 회장은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장기 기업전략을 그리는 전략기획 업무를 맡고, 윤 사장은 경영지원·대외협력담당을 맡아2021.03.11 16:57
교보생명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2021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청춘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매년 1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며, 광화문글판에 담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글에 녹여냈다.최근 광화문글판은 전봉건 시인의 시 ‘사랑’으로 봄옷을 갈아입었다.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내 일처럼 함께 아파하고 진심을 다해 격려하는 사랑의 힘을 발휘해 시련을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2021.03.05 09:35
교보생명은 인공지능(AI) 카메라로 웃음지수를 측정한 스마일 기부로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책을 선사하는 ‘다시, 스마일’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참여자의 웃음 기부가 수혜자를 다시 웃게 한다는 기부의 선순환을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봉사자의 발길이 끊긴 보육원의 아동들이 책으로 세상과 다시 만남으로써 정서적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교보생명의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 ‘Kare(케어)’에 접속해 스마일 카메라로 본인의 웃는 모습을 촬영하면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스마일 지수가 측정된다. 분석 결과는 한국정보화정보진흥원 AI Hub 데이터를 활용해 이뤄진다.인증2021.02.16 16:01
교보생명은 최근 검찰의 주요 피고인으로 기소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과 안진회계법인에 대한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제재 조치를 간청하는 진정서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달 검찰은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IMM PE, 베어링 PE, 싱가포르투자청 등 컨소시엄의 임직원과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이 교보생명의 가치평가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허위보고와 부정청탁 관련 공인회계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이들을 기소했다.그러나 이러한 검찰 기소에도 불구하고, 어피니티컨소시엄과 안진회계법인은 공소장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왜곡할뿐더러 위법한 사항에 대한 본질을 호도하며2021.02.10 05:45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이 마케팅 경쟁력 강화와 고객중심 영업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영업통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윤 사장은 2019년 3월 당시 신용길 현 생명보험협회장 이후 6년간 공석이었던 교보생명의 사장직에 오르면서 선임 당시부터 관심을 모았다.윤 사장은 1958년생으로 조선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무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교보생명 입사 후에는 지점장, 영업지원팀장, FP본부장 채널기획팀장, 마케팅·FP채널담당 부사장 등 보험 영업의 현장과 기획을 두루 경험하며 영업통으로 평가받았다.그는 부임 이후 ‘고객중심 영업’을 기치로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생명보험업계2020.12.14 11:09
교보생명은 조직 전반에 디지털 DNA를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디지털혁신지원실이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지원실로 확대 개편됐다.교보생명의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기술로 회사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것을 넘어 신사업 모델부터 업무 프로세스, 커뮤니케이션방식, 기업 문화까지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이를 위해 확대 개편된 DT지원실은 고객가치 극대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유기적으로 운영, 관리하게 된다.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여러 팀이 신설됐다. DT추2020.12.10 15:07
<경영임원 신규선임>◇ 전무▲법무지원실장 조기룡◇ 상무▲다이렉트사업부장 김혜옥 ▲리스크관리지원팀장 박종길 ▲호남FP본부장 손영대 ▲방카슈랑스본부장 문광수 ▲법인2본부장 조길홍 ▲신사업담당 겸 신사업추진팀장 정홍민 ▲투자사업본부장 조휘성 ▲계리/경리담당 김경배 ▲IT지원담당 겸 IT전략팀장 정봉현 ▲정보보안담당 조성근 ▲소비자보호실장 겸 소비자보호센터장 유홍 ▲디지털테크놀로지담당 겸 AI활용팀장 문성진<이동>◇ 본부장▲강북FP 최백규 ▲대체투자사업 이종태◇ 실장▲보험서비스지원 박재동 ▲지속가능경영지원 박진호 ▲DT(디지털전환)지원 권창기◇ 담당▲ DT지원 이철◇ 팀장▲경영감사 민욱 ▲평생2020.12.08 14:03
교보생명은 오픈 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INNOSTAGE)’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이노스테이지'는 교보생명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협력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보험 상품과 서비스,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지난해 이노스테이지 1기에는 주로 건강 증진형 헬스케어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업체들이 포함됐다. 올해는 좀 더 범위를 넓혀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거 선발됐다.지난 7월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2020.12.03 10:09
교보생명은 보험금 지급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사고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실무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교보생명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높인 사례로 평가된다. 보험 가입, 보험금 지급심사, 보험사기 예측 모두에서 AI기반 시스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사고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머신러닝 기법과 자동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보험금 청구건 유형에 따라 위험을 평가한 후 자동심사 적합 유무를 결정한다. 실손과 입원, 통원 등 6개 급부별 모델을 나눠 위험도 스코어(Score)를 산출하고 자동심사 지급여부를 결정한다. 이2020.11.25 05:20
교보생명이 내년 하반기부터 미얀마에서 보험 판매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동남아 보험시장을 공략한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미얀마 주재사무소 설치에 대한 미얀마 당국의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지난 6월 교보생명은 국내 금융감독원에 양곤주재사무소 설치 신고 접수를 완료했으며, 최근 미얀마의 금융감독부에 해당하는 FRD의 인가를 받음으로써 사업착수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교보생명의 동남아 진출은 신창재 회장이 지난달 창립기념사를 통해 천명한 ‘양손잡이 경영’의 일환이다. 한 손으로는 기존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얀마는 새로운 사업영역2020.10.27 14:15
교보생명은 보험사의 대표적인 컨택트 채널인 재무설계사(FP)를 위한 퍼스널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고 구체화 단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FP 브랜드는 AI 등 디지털 활용 채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감성적 터치를 통해 교보생명 FP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교보생명 FP는 고객의 삶 전반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과 친근함을 갖추고, 고객과 컨설턴트 이상으로 관계가 확장되는 의미에서 ‘든든한 내 편 하나’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했다.이를 위해 ▲스마트 보장분석 시스템·스마트 보험금 청구 서비스 제공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에 둔 ‘평생든든 서2020.10.16 15:56
교보생명은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평가해오고 있다.국내 대표 47개 업종, 201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는 경제‧사회‧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협력사·지역사회·투자자·정부기관·NGO 등 이해관계자 3만여명이 참여했다.교보생명은 생명보험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부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 부2020.09.28 10:42
교보생명은 미얀마 주재사무소 설치에 대한 현지 당국의 최종 인가를 획득해 본격적으로 동남아 보험시장 공략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6월 교보생명은 국내 금융감독원에 양곤주재사무소 설치 신고 접수를 완료했으며, 최근 미얀마의 금융감독부에 해당하는 FRD(Financial Regulatory Department)의 인가를 받았다.교보생명의 동남아 진출은 신창재 회장이 지난달 창립기념사를 통해 천명한 ‘양손잡이 경영’의 일환이다. 한 손으로는 기존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얀마는 새로운 사업영역 구축을 위한 전초 기지에 해당한다.미얀마 정부는 지난해 1월부터 외국 보험사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