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9 13:46
대우조선해양이 연이어 LNG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알파가스(Alpha Gas S.A.)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규모는 약 3.7억 달러 규모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말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엔진)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됐다. 기존 LNG운반선에 비해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3일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는 등 재무구조2018.03.28 06:00
코스피200 정기변경을 투자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1회(6월) KOSPI200, 코스닥150 정기변경을 실시한다. 먼저 코스피200의 정기변경의 경우 역대 최저의 종목교체수로 리밸런싱 부담이 적다는 사실이다.유안타증권은 코스피200 신규 편입 예상 종목은 총 3종목으로 (산업재), (자유소비재), (산업재) 등을 제시했다. 단 아이엔지생명은 심사기준일(4/30) 기준으로 신규 상장 1년 이상 조건을 미충족해 심사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코스피200 추종자금 40조원 가정시, 편입에 따른 수급 개선 효과는 두산밥캣, 롯데하이마트, 대우조선해양순(유입 강도 기준)으로 수혜가 예상된다.자금유입규모는 각각 492억2018.03.27 13:31
빅2 조선사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모두 드릴십 수주 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주가는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는 두 조선사에 시드릴 계약해지가 악재가 아닌 호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27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은 전거래일대비 370원(4.71%)오른 8220원에 거래중이며,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며 전일 종가 2만9000원 수준을 유지중이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각각 전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해양시추업체 '시드릴(Seadrill)'과 2013년 맺은 드릴십 2척에 대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수주액은 1조1699억원(10억9203만 달러) 최근 매출액대비 8.1% 규모에 해당한다. 대우조선해양의 해지금액은2018.03.27 09:31
대우조선해양이 장초반 약세다. 2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이 전거래일대비 300원(1.03%)내린 2만8700원에 거래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공시를 통해 미주지역 선주와 맺은 드릴십 2척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해지금액은 1조2486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9% 규모다.대우조선 해양 측은 "선주가 법원에서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으로, 양 당사자의 합의에 따라 드릴십 2척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우조선의 독자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기술인 솔리더스(Solidus)가 위협적"이라며2018.03.27 06:00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포기설이 불거졌다. 정 사장이 한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힌 게 화근이다. 연임 포기설이 불거지자 회사 측은 즉각 해명자료와 함께 정 사장의 연임 포기 의사를 전면 부인했다.대우조선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면서 "다만 정 사장이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지난 2015년 같이 이전투구 양상이 재연되고 회사의 명성과 내부 단합에 악영향을 끼친다면 연임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현재 정 사장의 연임 여부는 대주주에게 백지 위임한 상태다.업계에서는 정 사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 사장이 그동안 구조조정과 실적 안정이라는 측면에서 눈에2018.03.23 11:36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대우조선해양의 루마니아 망갈리아조선소(대우·망갈리아중공업) 매각 작업이 사실상 끝났다. 인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네덜란드 다멘(Damen)그룹과 망갈리아조선소의 2대 주주인 루마니아정부가 이견을 좁히고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다멘과 루마니아정부는 이날 대우조선이 보유한 망갈리아조선소 지분 51% 인수 조건에 합의했다. 합의 내용의 골자는 다멘이 대우조선이 보유한 망갈리아조선소 지분 51%를 먼저 인수한 뒤, 이 가운데 2%를 루마니아 정부에 넘겨 루마니아정부의 지분을 기존 49%에서 51%로 늘린다는 것. 루마니아 정부가 망갈리아조선소 최대 주주로 올라서는 셈이다.2018.03.23 08:20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에 대해 관리 종목 지정 해제로 기관 자금유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신규로 3만4000원을 제시했다. 22일 장마감 후 감사의견 ‘적정’을 부여받았다. 23일 관리 종목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2017년 3월 29일 감사보고서 ‘한정’ 의견을 받은 뒤 358일간 관리 종목으로 지정됐었다. ‘한정’ 의견의 이유는 신규자금지원계획 미확정, 내부통제 취약이었다. 상기 제한 사유는 모두 충족됐다. 이번 관리 종목 해제로 일부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와 KOSPI 200/KRX 300 지수 편입도 가능해졌다는 진단이다. 재상장 이후 총 거래량 대비 기관 매수 비중은 11.2%(조선 3사 평균 25.3%)에 불과했다2018.03.20 09:14
대우조선해양이 1조원의 손실을 낸 해양플랜트 '송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국제중재에서 최종 패소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국 런던중재재판소는 대우조선이 노르웨이 원유 시추업체 '송가 오프쇼어'를 상대로 항소한 것과 관련해 이를 기각했다. 대우조선은 송가가 시추선 건조 지연과 이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에 책임이 있다며 2015년 7월 런던 중재재판소에 중재를 신청했다. 대우조선 측은 2011년 송가로부터 반잠수식 시추선 4척을 척당 약 6000억원에 수주했으나 송가의 기본설계 오류 등으로 작업 기간이 늘어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대우조선은 송가에 3억7000270만달러(약 4160억원2018.03.15 10:05
대우조선해양이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선박의 총 계약 규모는 약 3억7000만달러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 (ME-GI엔진)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됐다. 기존 LNG운반선에 비해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 이상 낮출 수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발표한 2017년 잠정실적을 통해 6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재무구조 및 생산체계가 안정화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최근 연이은 수주 성공은2018.03.13 09:14
이 강보합세다. 대우조선해양은 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0.18% 상승한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엿새째 오름세로 상승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4분기 컨센서스 하회했지만 주가 영향 없을 것”이라며 “동사는 2017년 24.5억달러를 수주했다. 2012~2014년 연 평균 140억달러를 상회하여 수주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다”며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주 영업할 전망이다. Ytd 신규수주는 11.9억달러다. 올해 실적보다는 수주가 주가 흐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외인의 경우 골드만삭스가 1만8792주 순매도중이다.2018.03.13 08:24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에 대해 컨센서스 하회했지만 주가 영향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조선해양의 4Q17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5조원(yoy -7.2%), -3510억원(yoy 적자 지속)을 기록했다.컨센서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6조원, -993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는 평이다. 원인은 환율 하락, 후판 가격 인상, 최저임금 인상, 공사손 실충당금 선반영 등이 요인이다. 2017년 실적은 영업이익 7330억원, 당기순이익 6699억원을 시현하며 2011년 이후 6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는 지적이다 한편 동사의 지배주주 자본은 4.0조원 수준이고, 비재부주주 자본은 0.4조원으로 자본총계는 3.6조원 수준이다. 자본에서2018.03.13 08:00
“대규모 구조조정 등 뼈를 깎는 노력이 흑자전환을 가져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약 7000억원으로 적자에서 6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11조10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669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부채 비율은 2016년 말 기준 20185%에서 지난해 말 281%로 크게 개선됐다. 2011년 흑자 이후 6년 만에 흑자다. 2015년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원가 절감과 '부실의 원흉' 지목된 해양플랜트 인도로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이 흑자전환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2011년 이후 한 번도 연간 흑자를 내지 못했다. 인건비 등2018.03.12 17:09
대우조선해양이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전기손익수정을 통해 바뀐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11년 흑자 이후 6년 만이다.대우조선해양은 12일 지난해 연간 잠정 실적은 매출액 11조1018억원, 영업이익 7330억원, 당기순이익 6699억원(연결기준)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3.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부채비율은 2016년 말 2185%에서 2017년 말 281%로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대우조선은 "지난 2015년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인건비 등 원가를 절감하고, 효율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구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한 효과”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 같은 자구계획의 실행2018.03.02 09:30
대우조선해양이 이번 주에만 모두 7척, 총 8억 달러 상당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선사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총 규모는 약 1억7000억 달러이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 절감기술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며,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까지 모두 충족하는 친환경선박으로 건조된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달 27, 28일 이틀에 걸쳐 LNG운반선 2척과 초대형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한데 이어2018.02.28 09:35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선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3척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친환경선박으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4척, 초대형원유운반선 3척, 특수선 1척 등 총 8척, 약 10.2억 달러(한화 약 1조1000억원)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누적 수주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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