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2 09:18
이 약보합세다. 대우조선해양은 2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0.66% 하락한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하락세다. 하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아 이틀째 상승세를이어갈지 주목된다.한편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4분기 환율, 강재가 비용 상승으로 손실 발생가능성 있으나, 고가 수주선박들 매출인식으로 2018년 영업이익 흑자기조 유지될 것”이라며 “신조선가상승이라는 업황개선의 확실한 시그널 확인했으며 조선업 비중확대를 권고한다”고 말했다.2018.02.22 08:15
NH투자증권은 22일 에 대해 수주증가와 선가상승을 통한 경영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신조선가상승은 이미 진행중이다. 2월에 수주한 LNG선 2척은 기존 1.8억달러에서 1.83억달러로 상승했으며, 초대형탱커선은 후판가 등 비용 상승분을 모두 전가시킨 수준에서 가격협상 진행중이라는 분석이다.아직은 수주경쟁이 지속되고 있지만 LNG선 수주증가로 물량확보가 가능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선가상승이 기대된다는 지적이다.해양플랜트 매출비중은 30% 이하로 축소되었으며 현재 수주잔고 TOC 1개 프로젝트(공정율 20%, 현재까지 흑자, 2020년 인도) 남았다는 진단이다. 드릴쉽 총 6척 수주잔고, 2019년 이후로 인도 연장했지만 최근 업황2018.02.13 15:32
대우조선해양이 새해 첫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선주사가 싱가포르 BW그룹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일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6일 공시한 바 있다. 당시 대우조선 측은 선사명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발주사는 싱가포르 BW사인 것으로 확인됐다.대우조선해양이 BW사로부터 수주한 계약규모는 약 4000억원(약 3억7000만 달러)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m³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엔진)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2018.02.08 09:15
대우조선해양 임원 2명이 같은 해에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돼 눈길을 끈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기본설계담당 권오익 상무, 해양사업개발 서재관 상무가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이하 마르퀴즈 후즈후)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즈 후즈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명사전으로 꼽힌다이번에 인명사전에 등재된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한 권 상무는 대우조선해양 선박기본설계를 총괄하고 있으며, LNG운반선, LNG-FSRU 등 가스선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 쇄빙LN2018.02.06 14:46
대우조선해양이 새해 첫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선박의 총 계약규모는 약 4000억원(약 3.7억 달러)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엔진)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됐다. 이에 따라 기존 LNG운반선에 비해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수주영업과 함께 회사가 개발한 LNG화물창인 '솔리더스(SOLIDUS)'와 ‘맥2018.02.02 09:51
대우조선해양이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적용해 도면 없이 선박 의장품을 자동화 생산하는 스마트 공장을 구축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일 오전 협력업체인 화인중공업(경남 함안 소재)과 선박에 설치되는 배관 파이프 및 철 구조물 등의 의장품을 도면 없이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첫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인중공업은 선박에 설치되는 다양한 형태의 철 의장품과 구조물을 생산하는 기업. 효율적인 생산관리가 필요해 대우조선해양과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이번 스마트 공장 구축 성공으로 대우조선해양과 화인중공업은 설계 도면과 생산 정보의 실시간 공유가 가2018.01.31 11:33
두산엔진은 글로벌해운사 MSC 발주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메가 컨테이너선 5척에 들어갈 주 엔진 5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엔진은 총 51만 마력으로 계약금액은 500억원 규모다.두산엔진은 이 엔진들을 12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두산엔진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점차 대형화하고 있는 선박용 엔진 시장에서 두산엔진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메가 컨테이너선용 엔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2018.01.04 11:17
"올 한해는 우리에게 ‘작지만 단단한 회사’로 가는 도전의 해가 될 것이다."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이 4일 신년사를 통해 "주변의 도움과 임직원의 희생 덕에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는 ‘작지만 단단한 회사’로 가는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제 우리는 어둡고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내고 터널의 끝에 서있다"며 "그렇지만 이 터널이 끝나도 마냥 편안한 꽃길이 펼쳐져 있지는 않을 것 같다”며 올해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음을 시사했다.이어 그는 "최근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강세를 보이며 원가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면서 "신규 수주하는 제품2017.12.28 08:40
유진투자증권은 28일 에 대해 조선업 전반에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7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018년 실적추정치(BPS 29,019원)에 PBR 0.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목표주가 하향의 이유는 실적추정치 하향(BPS 38,909원29,019원) 및 적용 멀티플 하향(PBR0.68배0.6배)때문이다.현대중공업 및 삼성중공업의 2017년 및 2018년 실적전망 발표에 따른 전반적인 조선업종에 대한 시장 분위기를 대우조선해양에도 적용하는 것이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1월 말 기준 24.6억달러의 신규수주를 기록중이다. 타사대비 부진한 것은 분명하다.하지만, 현시점에서 수주부진이 오히려 공사손실충당금2017.12.25 07:27
5조 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게 징역 9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는 24일 5조원대 분식회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고재호(62)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김갑중 전 대우조선해양 최고재무책임자(62)도 징역 6년이 확정됐다. 고 전 사장은 2012년부터 2014년 회계연도에 매출액을 과다 계상하는 등의 수법으로 순자산 기준 5조7000억원, 영업이익 기준 2조7829억여 원 상당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017.12.21 18:38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지난해와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성과급을 받지 않기로 잠정 합의했다대우조선 노동조합과 사측은 2016, 2017년 임금 등 2년치 통합교섭을 진행한 결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우선 노사는 2년치 임금을 동결하는 대신 개인연금, 품질향상 장려금, 간식권, 명절 선물비 등의 수당을 기본급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향후 성과급이 올라가는 효과를 가져온다. 단 , 교섭이 진행된 2년치 성과급은 받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교섭에서 '신규 채용시 종업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을 삭제하는 대신 '전액 본인 부담금 의료비에 대한 회사 지원' 등의 항목을 추가했다.노사는 구성원의 고용 보장을 위해2017.12.20 09:10
정부의 자금 수혈로 재무적 위기를 한숨 돌린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노사 갈등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지난 18일 새벽 거제 옥포조선소 내 조명탑을 점거했다. 홍성태 대우조선 노조위원장과 노조 조직쟁의실장 등 2명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서문 입구 쪽에 있는 높이 17m가량의 조명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시작했다.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단체교섭을 벌였지만 타결되지 않자 조명탑 점거 농성에 돌입한 것이다. 노조 측은 고공농성에 대해 지난 2년 동안 채권단에 의해 가로 막혀있는 단체교섭 해법을 찾고 구성원들의 가정경제 파탄을 막기 위한 결단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번 단체교섭에2017.12.18 11:12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관련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간접 열교환식 재기화 장치와 LNG 화물창인 ‘솔리더스(SOLIDUS)’ 그리고 ‘맥티브(MCTIB)’ 시연회를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연회에는 글로벌 해운업계 및 에너지 관련사, 영국 Lloyd 등 해외 선급의 주요인사 80여 명이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의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실제 LNG를 사용해 성능을 입증한 재기화 장치와 실물크기 모형으로 제작해 공개한 솔리더스와 맥티브는 시연회에 참석한 고객들의 찬사를 받았다.이번에 시연된 재기화 장치는 대2017.12.07 11:49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선주들로부터 선박 3척을 수주하며 올해 막바지까지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 사 로부터 LNG-FSRU 1척과 LNG운반선 1척 등 총 2척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일에도 그리스 에어로스(Aeolos)사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 규모는 약 4.8억 달러(한화 5237억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LNG-FSRU, LNG운반선, 그리고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친환경선박으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 등 대우조선해양2017.12.06 14:17
대우조선해양이 6일 하도급계약 서면을 뒤늦게 발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18개 수급사업자에게 1143건의 하도급계약 서면을 지연발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6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1월 30일부터 지난해 11월 30일까지 A사 등 18개 수급사업자에게 해양플랜트나 선박의 구성품 제작업을 위탁하면서 총 1143건의 하도급계약 서면을 수급사업자가 작업을 시작한 이후에 발급했다.특히 1143건 중 592건은 수급사업자가 작업을 완료한 이후에 계약서면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하도급법에 따르면 원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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