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5 12:25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4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경영과학회 춘계공동학술대회’에 발제자로 참여해 ‘고객경험 중심의 차세대 고속철도 서비스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코레일은 이날 비즈니스 세션 발표를 통해 오는 2032년부터 전국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될 세대교체 고속열차의 도입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동시에 기성 철도 운송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 인프라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철도 중심의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 전환 계획의 로드맵으로 제시했다.이번 혁신 로드맵은 철도차량의 안전성과 이용자 편의설비의 품질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레일은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을 계기로 △안전성(Saf2026.06.05 07:00
일본 정부가 오는 2040년대까지 최대 5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신형으로 교체 건설한다는 목표를 확정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폭발하자 멈춰 섰던 원전 시계바늘을 다시 돌려 에너지 안보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원전 가동률 저하와 화석연료 의존 심화로 전력난을 겪던 일본의 이번 전력 믹스 대전환은 동아시아 에너지 공급망 전반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예고한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경제산업성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에너지 행동지침' 개정안을 제시했다고 발표했다. 2040년대 최대 550만 kW 확보… 차세대 혁신로 도입 속도일본 경제산업성이 종합자원에너지조사회 소위원회2026.05.26 06:26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3개월째 뒤흔들고 있는 미국·이란 전쟁이 종전 협상의 분수령을 맞고 있다. 양측은 '양해각서(MOU)' 서명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호르무즈 해협 관리권과 고농축우라늄 처리 방식, 이란 동결자산 해제 시기를 둘러싼 핵심 쟁점에서 여전히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로이터·AP·CNN 등 주요 외신들은 25일(현지시각) 이란 고위급 대표단이 카타르 도하에서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 니케이신문도 26일 중동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합의 후 30일 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고, 이후 60일간 핵 문제를 협의하는 방안이 협상안에 담겼다"고 보도했다.호르무즈 30일 재개방·60일2026.05.20 14:56
한국남동발전이 발전소 현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하는 인공지능 대전환(AX) 가속화에 나섰다. 단순한 기술 도입의 틀을 깨고 각 부서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AI 활용 노력도 내부평가 지표’를 신설하는 등 제도적 가드레일을 구축하고 에너지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20일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공사는 전날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AX 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입하기 위한 세부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AX 프런티어’ 우수과제들이 도출됐다. 특히 발전설비2026.05.04 10:13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가 반도체 미세 공정의 꿈의 기술로 불리는 1나노급 '옹스트롬 시대'를 정식으로 선언했다.지난 2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Wccftech 보도에 따르면, TSMC는 1.6나노미터(nm) 공정인 ‘A16’의 상세 로드맵을 공개하고, 오는 2026년 4분기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이는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증 속에 파운드리 재건을 노리는 인텔과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기술로 반격을 노리는 삼성전자를 겨냥한 강력한 선제공격으로 풀이된다.이번 A16 발표의 핵심은 단순한 나노 숫자 줄이기를 넘어선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TSMC는 △나노시트 트랜지스터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자체2026.05.03 14:02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정권의 기반을 근본적으로 뒤흔들기 위해 단순한 제재를 넘어선 군사·경제적 ‘압박의 끝판왕’ 격인 조치들을 검토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됐다.지난 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민주주의 수호 재단(FDD)의 수석 고문이자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이사인 리처드 골드버그는 최근 분석을 통해 이란 정권을 단 세 번의 결정적 움직임으로 무너뜨릴 수 있는 ‘봉쇄 플러스’ 전략을 제안했다.제1단계: ‘경제적 분노’ 통한 숨통 조이기골드버그 고문은 우선 ‘에코노믹 퓨리(Economic Fury, 경제적 분노)’ 작전을 통해 이란의 경제적 생명줄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현재 진행2026.04.29 10:58
엔비디아(NVIDIA)가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고대역폭 플래시(HBF)' 도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현재로서는 기존 HBM4E(5세대 HBM) 체제를 중심으로 AI 연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로드맵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구글은 HBF 기술의 확장성에 주목하며 독자적인 AI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28일(현지시각) Wccftech와 디지타임스(Digitimes) 보도를 종합하면,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의 AI 인프라 표준을 둘러싼 기술 전략 차별화가 본격화하고 있다.'용량'보다 '효율'… 엔비디아, 메모리 전략의 우선순위 조정엔비디아의 기술 로드맵은 '연산 효율'에 방점이 찍혀 있다. 샌디스크와 SK하이닉스가 공동 개발 중인 HBF는 HBM 대비 최대 12026.04.28 16:32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소규모 노후 주거지 정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 건설사를 직접 불러 모았다. 서울 관악·서대문·강서·금천, 인천 등 8개 구역 약 7300가구 규모 시공사 선정 일정을 한자리에서 공개하며 우량 시공사 확보에 나선 것이다.LH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서울시 '모아타운')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민간 건설사와 소통 간담회를 27일 열었다. 사업 인센티브와 제도 개선 내용을 직접 알려 중·대형 건설사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자리였다.이날 LH가 제시한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2·3분기 중 △관악난곡(1044가구) △서대문홍제(883가구) △강서화곡(1929가구) △금천시흥2(231가구) 등 4곳에 대한 시공사2026.04.23 08:24
리플이 양자 컴퓨팅의 위협을 실질적인 보안 리스크로 규정하고, XRP 레저(XRPL)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포괄적 양자 저항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로드맵의 핵심은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를 유지하면서도 점진적이고 통제된 방식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4단계 마이그레이션'이다.2028년까지 4단계 로드맵… '퀀텀 데이' 비상 계획 포함2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비트저널에 따르면 리플은 우선 1단계로 '퀀텀 데이(Quantum Day)'라 불리는 비상 계획을 수립했다. 만약 예상보다 빨리 양자 컴퓨팅에 의해 기존 암호 체계가 뚫릴 경우, 모든 기존 서명을 즉각 거부하고 양자 보안 계정으로의 강제 마이그레이션을 단행하는2026.04.21 17:5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선제적 리스크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사후 감사 중심에서 벗어나 선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중진공은 2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부통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위원회는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2024년 출범한 조직으로, 사장을 비롯해 부이사장과 주요 부서장, 외부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자율적 통제 문화 정착과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중진공은 ‘청렴과 공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KOSME’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전사적 책임경영 확립 △리스크 관2026.04.21 09:07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미국의 솔리드파워(Solid Power)와 삼성의 기술 동맹이 본궤도에 올랐다.양사는 전고체 배터리 실증에 본격 착수하는 한편, 오는 5월 주주총회를 통해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각) 독일 경제 매체 애드혹 뉴스(Ad-hoc News) 등에 따르면, 솔리드파워는 삼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핵심 소재인 전해질 공급 및 배터리 셀 설계 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BMW 시범 차량에 전해질 공급… ‘실행 단계’ 들어선 전고체 기술솔리드파워는 자사의 황화물 기반 고체 전해질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BMW에 시2026.04.09 16:13
인천 서구는 오는 7월 출범을 앞둔 검단구 본예산 편성을 본격 가동됐다.9일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마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검단구 본예산 편성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검단구 출범 이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특히, 검단구는 기존과 달리 예산 구조와 사업체계를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은 예산의 정의와 편성원칙부터 행정체제 개편 대응 검단구 예산 편성 입력방법, 검단구 예산편성 시 유의사항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아울러 재정 여건이 제한적인 출범 초기 상황을 고려해 정2026.04.09 05:35
일본의 재생에너지 확장 전략이 중국산 태양광 패널의 급격한 가격 인상이라는 거대한 암초를 만났다.세계 최대 패널 제조업체인 진코솔라(Jinko Solar)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정부 보조금 중단을 이유로 이번 달부터 일본 내 판매 가격을 일제히 올렸기 때문이다. 8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일본 태양광 패널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중국산 제품의 가격 상승은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심각한 역풍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 ‘수출 보조금’ 중단… 제조사들 “더 이상 못 버틴다”이번 가격 인상의 직접적인 도화선은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다. 베이징 당국은 그동안 자국 기업2026.04.06 14:39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의 전면전으로 전 세계 경제가 마비된 가운데, 분쟁의 영구적 종식을 목표로 하는 ‘45일 휴전’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미국과 이란, 그리고 지역 중재자 그룹이 전쟁을 멈추고 평화 협상에 임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벼랑 끝에 몰린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물류망에 실낱같은 희망이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미 매체 악시오스(Axios)를 인용해 소식통들의 발언을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45일 간의 멈춤’… 전쟁 종식을 위한 2단계 로드맵악시오스에 따르면, 현재 중재자들과 당사국들은 두 단계로 구성된 합의 조건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우선 45일2026.04.02 14:41
한국전력이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PVN)와 손잡고 현지 원전 공급망 구축 협력에 나섰다.2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베트남 남부 붕따우에서 닌투언-2 원전 사업자인 PVN과 ‘원전 공급망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사전 행사로, 한전은 PVN의 초청으로 자회사인 베트남 석유·가스 기술 서비스 공사(PTSC)가 운영중인 항만 시설과 티바이 LNG 터미널을 둘러보며 공급망 구축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세미나에는 한전을 중심으로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KNF),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등 팀코리아가 총출동했다. PVN측에서도 PTSC, VSP, Petrocons, PV1
뱅크오브아메리카 "S&P 500 지금 팔아라"… 7개 약세 신호 동시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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