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2 07:00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일정관리 앱 '마이크로소프트 To Do'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현지시간) 씨넷이 전했다. MS는 작업관리 앱 '분더리스트'를 만든 독일기업 6분더킨더(6Wunderkinder GmbH)를 2015년에 인수했는데 이번 ToDo앱 '마이크로소프트 ToDo' 디자인이 분더리스트와 디자인과 느낌이 비슷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지난 9일 발표된 새로운 디자인을 보면 MS는 자사의 ToDo앱에 다양한 변화를 줘 과거 인기가 높았던 분더리스트 디자인에 상당 부분 접근했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이번 리뉴얼로 마이크로소프트ToDo는 헤더가 작아지고 색상 옵션이 늘어 '따듯함과 개성'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사용자는 분더리스트의 기본 배2019.08.29 08:45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인정보 보호규정을 위반한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기관의 지적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네덜란드 데이터 보호기관(DPA)가 MS의 운영체제(OS) 윈도의 '홈' 및 '프로'의 이용자로부터 원격조작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개인정보 보호규칙을 위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MS는 지난해 DPA의 요청으로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변경했으며 DPA가 변경부분에 대해 시험하는 도중에 데이터 수집의 관행을 발견했다.DPA는 MS가 합의사항을 준수하고 있다고 했지만 시험과정에서 데이트 수집의 관행이 밝혀져 "여전히 개인정보 규정을 위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DPA는 MS 유럽본2019.07.02 06:00
대만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적자원이 풍부해 이들 분야가 크게 발전·확대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연구개발(R& D) 센터장인 마이클 창은 "현재 우리는 충분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대만에 충성도를 충분히 유지할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세계 AI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대만을 선택했다. 윈도 운영체제로 유명한 이 회사는 2020년까지 100명, 향후 5년간 대만 연구개발센터에 200명을 모집한다. 이 연구개발센터는 얼굴 인식을 기반으로 PC에 로그인 할 수 있게 해주는 윈도 헬로의 R&D를 이끌고 있다. 마이크2019.06.25 11:30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으로 학생들에게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줄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 개발한 수업 계획은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중고생을 대상으로 우주에 대한 학문적 개념과 실용적인 학습을 통해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수업에는 8개의 코스가 있다. 온라인 수업 계획은 미소중력공간(microgravity space)에서 우주 비행사의 다리를 보호하는 '우주 양말(Astro Socks)’ 디자인에서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이루어진다. 교육 과정에는 3D 디자인의 과제와 가상현실(VR) 체험, 그리고 데이터 분석 수업 등도 포함되어있2019.06.18 13:04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프로와 호환되는 스타일러스 펜에 터치스크린 상태 표시줄 특허를 출원했다고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폰아레나닷컴이 16일(현지 시간)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원한 특허는 회사의 서피스 펜 스타일러스와 호환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특허 출원은 회사가 향후 출시될 스타일러스 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특허 출원은 '디지털 잉킹 디바이스의 다이내믹 인터랙션 어댑테이션'이라는 제목으로 2017년 12월에 제출됐다. 이 특허는 문맥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상태 표시 줄이 있는 서피스 펜(문서에 디지털 잉크 장치라고 부름)을 나타낸다. ‘첫2019.06.04 08:07
마이크로소프트는 런던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현지 시간) 미국 CBS가 전했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여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오프라인 매장은 런던의 유명한 쇼핑 지역인 옥스포드 서커스에 위치해 있다. 3층으로 2만1932평방 피트(약 2000㎡)에 이른다. 리젠트 스트리트와 옥스포드 스트리트 교차로 근처에 있으며 여기서 리젠트 스트리트 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애플의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수십개 두고 있으며 캐나다에 7개, 호주와 푸에르토리코에 각각 1개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 모두 모든 플래그십 스토어는 아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애플의 지니어스2019.05.25 00:00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인터넷 판)는 24일 소식통의 이야기를 인용 미국 IT업체 마이크로 소프트(MS)가 중국 통신기기 최대기업 화웨이로부터 신규수주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화웨이와 미국 기업 간의 거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미 정부제재에 대응한 조치로 구글도 이미 거래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최근 궁지에 몰리고 있는 화웨이에 있어서 새로운 타격이 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를 위한 기본 운영체계(OS) ‘윈도’와 콘텐츠와 관련된 서비스를 중단하지만 기존의 PC에는 영향은 없고 '윈도'의 갱신도 받게 된다고 한다. 소식통은 “중단은 일시적으로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2019.05.07 00:04
구글이나 아마존 등 ‘플랫포머’라고 불리는 거대 IT기업에 비해 영향력이 축소되어 왔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존재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기본 소프트웨어 운영체계(OS) ‘윈도’로 PC시장에 패권을 쌓아온 까닭에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의 환경변화에 실패했지만, 인터넷상에서 제공하는 기업용 서비스사업으로 기력을 회복하고. 제5세대(5G) 이동통신시스템이 열어가고 있는 IT새 시대에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 ‘클라우드’서비스 강자로 등장 ‘PC 시대의 강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마존 등 스마트폰 시대의 총아 ‘GAFA(가파)’에의 반격의 무대로 정한 것이 인터넷을 통해서 데이터관리나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2019.05.03 10:15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업체들 가운데 가장 가치가 높은 회사로 선정됐다. 데이터 및 정보 분석 전문업체인 글로벌데이터는 작년 한해 동안 시가총액, 주가수익비율, 주당순이익, 자기자본이익률, 연구개발비 등을 토대로 한 재무건전성 상위 25개 IT업체들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현지 매체가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애플은 2위로 밀려났고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도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페이스북과 삼성전자, 인텔은 각각 4위와 5위, 6위로 뒤를 이었다. SK하이닉스는 24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데이터는 작년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도브, 세일즈포스, 브이엠웨어 등 기업용 소프트웨2019.04.30 14:15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피스 고(Surface Go)에 LTE 기능을 추가한 서피스 고 LTE(Surface Go LTE)를 국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피스 고는 휴대성은 높이면서도 노트북급 성능을 보유한 10인치 태블릿 PC다.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와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 3대2 화면 비율로 다양한 형태의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터치나 서피스 펜을 이용한 오피스 365의 기능 등 디지털 잉킹(Inking) 작업에 최적화돼 있다. 서피스 고 LTE는 기존 서피스 고의 성능에 LTE 기능을 추가해 이용 확장성을 높였다. 22개 주파수 밴드를 추가 탑재해 세계 어디서나 통신이 가능하다. 128GB SSD와 8GB RAM을 탑재하고2019.04.20 17:17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각, 청각, 발달, 지체 장애 등으로 상대적으로 미비한 교육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코리아와 함께 관련 코딩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100여명의 국립특수교육원 정교사를 대상으로 교사연수를 진행하기도 했다.이 외에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사물인터넷(IoT)과 코딩, 소2019.03.28 13:58
27일(현지시간) 공개되지 않은 법정 소송 관련 문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란 정부가 후원하는 해커 집단과의 비밀스런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통신 전문 매체인 지디넷(ZDNet)은 이날 MS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APT35, 포스포러스(Phosphorus), 차밍 키튼(Charming Kitten), 그리고 아작스 시큐리티 팀(Ajax Security Team)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란 해커들이 과거에 소유하고 운영해온 99개의 웹 도메인을 사용해왔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이 도메인들은 MS가 미국 및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스피어 피싱(sphere-pshish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용해 온 것들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특히 APT2019.02.25 11:23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9 개막을 앞두고 '홀로렌즈2(HoloLens 2)'를 공개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미디어 행사에서 홀로렌즈2와 함께 홀로렌즈2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다양한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2016년 처음 출시한 홀로렌즈는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할 필요 없는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웨어러블 홀로그래픽 컴퓨터다. 혼합현실은 현실 공간을 차단하는 가상현실(VR) 기기와 달리 현실 공간에 가상 정보를 더해 주변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또한 증강현실(AR)과 단순히 가상 정보를 현실 공간에 표시하는 것을 넘어, 현실의 공간과 사물 정보를 파악해1
2010년 채굴 55억 원 상당 휴면 비트코인, 200BTC 11년 만에 이동2
푸틴 측근 "3차 세계대전 땐 영국 런던 가장 먼저 핵무기 타격“3
외국인, 한주간 어떤 종목 샀나?...KT 410억 순매수 '눈길'4
전장연, 내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3·4호선 지연 가능성5
우크라이나 정보국장 "푸틴 심각한 병으로 2년 이내 사망“6
식약처, SK바이오사이언스 국산 코로나19 백신 허가 '임박'7
"우산 챙기세요"…전국 곳곳 '소나기'8
오후 6시까지 2837명 확진…전날보다 2219명↓9
러시아, 우크라이나 동부의 세베로 도네츠크시 점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