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6 08:15
미국 식품의약국(FDA) 전문가자문위는 15일(현지시간) 미국제약사 존슨앤존슨(J&J)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접종) 여부를 심의해 만장일치로 추가접종을 권고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J&J제 백신은 1회접종으로 충분한 면역이 얻을 수 있지만 FDA 백신·관련바이오제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J&J제 백신을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으로 검토할 필요할 있는지 여부를 논의했다.FDA자문위는 메신저RNA(mRNA)기술에 기반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제와 모더나제 백신과 비교하면 체내에서 생성된 중화항체의 수준이 낮다면서 J&J백신을 접종한 18세이상에 대해 접종이후 적어도 2개월후에 두2021.07.19 08:57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J&J)는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베이비파우더 소송으로부터 발생하는 부채를 새로 설립된 사업으로 이관해 파산보호를 신청할 계획을 모색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화해를 위한 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헬스케어 대기업 J&J측 변호사 1명이 원고 변호사에게 J&J는 파산계획을 추진할 수 있으며 이 결과 사전에 화해하지 않을 경우 배상액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원고측 변호사는 당초 J&J측이 이같은 조치를 강구하는 것을 저지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이같은 계획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한 법적수단을 모색할 수 있다. J&J는 파산계획을 추진할지2021.07.13 10:12
미국 존슨앤존슨(J&J)는 12일(현지시간) 자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후 자가면역질환 ‘(GBS)’의 발병이 드물게 보고되고 있는 점과 관련해 미국식품의약국(FDA)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J&J는 다만 GBS증후군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이에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J&J제 백신의 접종을 받은 후 GBS가 발병했다는 잠정보고가 미국내에서 약 100건이나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발병한 사례는 대부분 남성이며 또 대부분이 50세이상이었다. 미국에서는 약 1280만명이 J&J제 백신 접종을 받았다.다만 보건당국자들은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은 안전2021.04.21 00:30
존슨 앤드 존슨(J&J)이 발표한 현지시각 20일 발표한 1분기 결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매출 1억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이익이 예상을 웃돌며 배당을 올렸다. 이 회사의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는 미국 규제 당국이 6명의 여성에게서 나타난 ‘혈전’ 증례를 조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사용이 중단됐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다. J&J는 미국 내에서 5월 말까지 1억 회 분량의 백신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9일 시점으로 배포 수는 1700만 회를 넘어섰다. 씨티의 애널리스트는 조사 리포트에서 “이 회사의 코로나 백신에 관해서 많은 의문이 떠오르고 있지만, 강력한 회복세가 손상되는 것은 아니다”2021.02.05 08:39
CNBC는 4일(현지시각) 존슨앤존슨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백신 긴급 사용허가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존슨앤존슨은 지난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약 66%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존슨앤존슨의 신청이 승인되면 화이자바이오가 개발한 백신에 이어 미국에서 긴급 사용이 허가된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된다.보도에 따르면, 폴 스토펠스 존슨앤존슨 수석 과학책임자는 ”오늘 연구용 단발성 COVID-19 백신의 긴급 사용 허가서를 제출하는 것은 전세계 사람들의 질병 부담을 줄이고 대유행을 종식시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그는 ”조사용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허가에 따라 출하 준비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미국 관리들2021.01.26 23:25
미국 제약기업 존슨앤드존슨(J&J)이 26일(현지시간) 예상을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CN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슨앤드존슨의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86달러로 금융정보회사 레피니티브(Refinitiv)가 조사한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1.82달러를 뛰어넘었다. 매출도 224억800만달러로 예상치 216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회사의 제약 부문 매출은 처방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22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구강청결제인 리스테린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소비자 부문 매출도 36억달러로 1.4% 늘었다. 다만 같은 기간 의료기기 부문의 매출은 65억8000만달러로 0.7%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2021.01.14 15:07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은 13일(이하 현지시각) 자사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이 중간 단계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백신 테스트는 18세에서 55세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1회 주사 후 29일 만에 90% 이상 항체가 생성됐다. 57일째 참가자 전원이 항체가 만들어 졌다고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13일 존슨앤존슨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59.70달러로 1.2% 급등하며 마쳤다. 장중 거래는157.89로 0.2% 하락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공급이 예정보다 2개월 늦다는 보고서 영향이다. 존슨앤존슨은 1월 말에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결과가 나올 걸로 예상된다. 중요한 점은 이번 달 말에 32020.12.18 22:07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J&J)은 3만 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JNJ-78436735'를 2회 접종하는 최종 임상시험에 약 45,000 명의 참가자를 등록했다고 스트레이트타임즈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슨앤드존슨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3차 임상시험 결과를 예상보다 이른 내년 1월 중에 얻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폴 스토펠스 존슨앤드존슨 수석 연구원은 "우리는 예상보다 더 빨리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안전과 효율성을 위해 1월 결과 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초 2월까지 3차 임상시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최종 임상 데이2020.11.21 14:00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은 발암유발 혐의와 관련한 베이비 파우더 소송에서 1억2000만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미국법원의 판결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욕 맨허턴의 뉴욕주 대법원은 J&J의 베이비 파우더 사용으로 탈크(활석)에 노출된 탓에 암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브루클린 여성과 남편에게 1억2000만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뉴욕주 대법원의 제럴드 레보비츠(Gerald Lebovits) 판사는 14주간의 재판후 지난 2019년 5월에 배심원이 도나 올슨(67세)과 로버트 올슨(65 세)에게 지불하라고 결정한 3억2500만달러를 대폭 줄여 이같이 결정했다. 레보비츠 판사는 배심원의2020.10.14 00:00
애플의 아이폰 12 출시로 미국 뉴욕증시가 또 한 번의 전기를 맞고 있다. 5G 기반의 새 스마트폰 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후끈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가 탄력을 받음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 그리고 국제유가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존슨앤존슨이 코로나 백신을 중도 포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약바이오주에도 새로운 변화가 오고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관련주가 오르는 가운데 존슨앤존슨 관련주는 폭락 위기를 맞고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도 존슨앤 존슨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유한약품 등의 혼선이 예상된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2020.09.23 20:36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상승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정규시장 전 시간외거래에서 7시 16분 현재 2.49% 오른 147.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에 따르면 이번 임상에는 미국을 포함한 215개 지역에 걸쳐 최대 6만 명의 지원자가 등록될 예정이다. 존슨앤존슨은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이 지원하는 네 번째 제약사다. 존슨앤존슨은 실험용 에볼라 백신을 만들 때 사용했던 것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2020.09.06 12:11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제약회사들은 약품이 안전하고 효과적일 수 있도록 충분한 데이터가 수집될 때까지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겠다는 성명을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CNBC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동성명 초안은 백신 접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약속에는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모더나, 사노피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약은 과학자들과 공중보건 전문가들이 트럼프 행정부가 11월 대선 전에 백신을 허가하도록 감독당국, 특히 식품의약국(FDA)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성명 초안은 "우리는 이 서약이2020.09.04 08:36
존슨앤존슨(J&J)은 3일(현지시간) 개발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시리안골든 햄스터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병을 견뎌냈다고 발표했다. CNBC에 따르면 J&J 연구진은 햄스터 소그룹을 대상으로 실험 백신을 1회 접종한 뒤 4주 후 햄스터를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시켰다. J&J는 연구자들이 백신 접종을 받은 햄스터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배양하는 데 필요한 항체를 중화시켰다고 말했다. 예방 접종된 햄스터는 또한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햄스터보다 체중이 덜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렴이나 사망률과 같은 심각한 임상 질환도 겪지 않았다. 실험 결과는 3일 의학전문지 네이처메디컬에 실렸다. 폴 스토펠스 J&J2020.08.21 11:00
존슨앤존슨(J&J)은 오는 9월 최대 6만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에 대한 최종임상시험을 개시한다고 CNBC 등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J&J 대변인과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이 임상시험 데이터를 제공하는 클리니컬트라이얼스(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J&J는 미국및 다른 나라 등을 포함해 거의 180곳에서 3상임상시험에 돌입하며 18세이상 최대 6만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마지막 임상실험을 한다.참가자는 무직위로 선택되면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판단하는 시험의 구체적인 사항에 따라 백신 또는 위약의 접종을 받게된다. 이들 참가자들은 2년이상에 걸쳐 연구자들에 의해 추적된다. J&J2020.08.12 13:35
미 존슨앤드존슨(J&J)의 고위 관계자가 2021년 코로나19 백신 후보 10억 회 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J는 원숭이를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후보 실험에서 1호 접종으로 면역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7월 미국과 벨기에에서 안전성을 검증하는 초기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대규모 제3상 임상시험은 10월 초순 경 시작해 연말부터 내년 중반 사이에 백신의 효과에 대한 최종 결과를 얻는다는 계획이다. J&J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벨기에 자회사 얀센의 백신 부문 책임자는 재무적인 위험이 따르지만 효과가 확인되는 단계에서 백신 이용이 가능하도록 생산을 바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