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7 20:09
◐에콰도르 상반기 카카오 수출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 국제카카오기구(ICCO), 에콰도르가 세계 4번째 카카오 수출국으로 등극했다고 발표- 2014년 첫 6개월 동안 카카오 수출물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38% 급증- 지난 7월 유럽연합(EU)과의 무역협정체결로 수출 주력상품으로 지정- 2012년 1톤 당 2392달러(약 243만원), 2013년 2439달러(약 248만원), 2014년 8월 기준 3126달러(약 318만원)로 가격 상승하고 있음2014.08.26 20:38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27일 개최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은 이날 제주도 다음스페이스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카카오와 합병계약승인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카카오도 이날 판교에서 주총을 연다.합병은 다음이 새롭게 발행하는 주식을 카카오 주주에게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이 사명을 다음카카오로 변경하는 대신, 카카오의 사명은 법적으로 소멸될 예정이다. 양사의 합병 법인인 다음카카오는 오는 10월1일 공식 출범한다.다음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선임, 정관 변경안도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다음의 사내이사는 3명에서 5명으로 늘어난다./천원기 기자2014.08.20 19:04
[글로벌이코노믹=박효길 기자] 다음카카오가 오는 10월1일 합병 출범을 앞두고 사내에서 임직원들이 영어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기로 결정했다.20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에 따르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합병을 하면 직원들이 사내에서 직급 대신 영어 이름으로 서로를 불러 직급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려는 목적을 두고 있다.이같은 결정은 양사가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여기서 결정했다. 기존 카카오는 이미 예전부터 영어 이름 부르기 문화가 시작돼 정착이 돼있는 반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름 끝에 ‘님’을 붙이는 문화가 형성돼 있었다. 직급을 부르지 않는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다음 임직원 입2014.08.07 06:35
[글로벌이코노믹=곽호성 기자] 지난달 21일 서울시가 우버를 불법 콜택시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6일 알렌 펜 우버 아시아 총괄 대표가 한국을 찾아 서울시의 규제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격했다.한편 국내업체인 카카오도 택시 사업에 진출하는 문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카카오택시의 등장 여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우버 측은 작년인 서울 서비스를 내놓기 1년 전부터 서울시와 대화했고 법적 검토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버 측은 우버의 문제는 기술 발전과 빠른 기술변화에 따라 변하지 못하는 규제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우버’는 스마트폰 앱으로 택시를 호2014.08.06 10:23
[글로벌이코노믹=곽호성 기자] 데이터가 필요한 친구와 지인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손쉽게 WiFi 이용권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KT(회장 황창규)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WiFi를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한 ‘olleh WiFi 이용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GiGA WiFi를 포함한 전국 20만개의 olleh WiFi 존에서 사용 가능한 ‘olleh WiFi 이용권’은 1시간권(1100원), 1일권(3300원), 4일권(9900원)으로 총 3가지가 있다. 전국 모든 편의점과 olleh WiFi zone 접속 페이지 및 올레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olleh WiFi 이용권’은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태블릿PC/노트북 등 무선인터넷이 필요한 친구에게 간편하게 전달할2014.06.26 17:46
[글로벌이코노믹=안재민 기자] 카카오가 26일 한국거래소의 우회상장 적격 요건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달 거래소에 우회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지 한달 만이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지난 5월26일 ‘회사합병결정’ 공시와 관련,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18조의4에 의한 우회상장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거래소는 개최된 상장위원회의 심의결과, ㈜카카오가 우회상장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로써 카카오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진출의 첫 단계를 통과하게 됐다. 앞으로 카카오는 외형요건 등에 대한 상장심사를 받고 주주들에게 합병에 대한 의사를 묻는 절차2014.06.25 14:06
[글로벌이코노믹=윤형석 기자] 가나의 코코아 이사회(Ghana Cocoa Board, Cocobod)는 최근 코코아 가격이 인상되고 있지만, 정작 카카오 농부들은 코코아 밸류 체인에서 가장 취약한 입지에 있다고 지적했다. 카카오는 금과 함께 가나의 주요 수출품목으로 가나에서 가장 중요한 작물이며, 카카오 농부들은 가나의 산업기반이다.Cocobod는 카카오가 소위 돈벌이 작물로 가나의 국가경제발전에 무한한 공헌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이 부족해 카카오 농가들은 오히려 더 가난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Cocobod의 부총재는 최근 가나의 항구도시 테마(Tema)에서 열린 카카오 재배 부흥 및 강화 프로그램(Cocoa Rehabilitation and Inte2014.05.29 08:37
[글로벌이코노믹=이성규 기자] 다음카카오의 출범의 첫 번째 목적은 뉴스콘텐츠 선점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각종 SNS의 출범으로 뉴스의 유통형태가 변하고 있는 가운데 뉴스콘텐츠 유통시장을 선점은 기존 네이버 독주체제의 인터넷포털시장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다국적 미디어그룹 나스퍼스의 영향도 받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지난 26일 발표된 ‘다음카카오’ 출범을 둘러싸고 그 목적과 배경에 대해 시장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양사의 합병 발표에 증권전문가들은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오히려 의문점은 더 많아지는 상황이다.특히 카카오는 직접상장을 통해2014.05.27 14:37
[글로벌이코노믹=이성규 기자]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소식에 증권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합병 이후 양사의 콘텐츠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하지만 증권전문가들은 다음과 카카오의 시너지보단 기업가치에 집중하는 상황이다.27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의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14.98% 상승한 8만98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카카오와의 합병을 통한 ‘다음카카오’ 통합법인 출범을 발표하면서 하루 거래정지됐던 다음은 이날 장 시작과 함께 바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와의 합병을 다음에 긍정적인 변수로 본다”며 “모바일 인터넷에서 다시 한 번 시장지배2014.05.26 16:32
[글로벌이코노믹=박효길 기자]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해 '다음카카오'로 국내 ITㆍ모바일 시장의 판도가 새롭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출범식 내내 서로가 만나 시너지를 내겠다고 거듭 다짐했지만 구체적 계획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은 아쉬웠다.26일 서울 프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소식을 알리고 통합법인 ‘다음카카오’ 출범을 발표했다. 다음과 카카오는 국내 인터넷에 혁신을 기록한 기업으로 다음은 한메일로 인터넷 서비스를 선도했으며,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메신저를 선도했다.다음커뮤니케이션 최세훈 대표는 “양사는 서로의 단점이 강점으로 서로 갖고 있으며 새롭게 출범하는 다음카카오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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