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6 16:31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지난해 잠정실적 공시에서 당기순이익 709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4993억 원 대비 42.2% 증가한 것으로 국내 증권사가 기록한 연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다. 매출액(영업수익)은 10조2200억 원, 영업이익은 8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2%, 34.3% 증가했다. 자기자본 역시 5조4585억 원으로 1년 만에 1조원 이상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내외 악재로 증시 부진 속에서도 다변화한 수익구조와 사업부문간 시너지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투자은행(IB) 부문과 자산운용(Trading) 부문 수익이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효율영업을 통해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2020.02.03 14:10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3월 31일까지 개인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가입과 계약이전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연금계좌 신규 개설 후 20만 원 이상 개인연금펀드를 매수하고, 매달 20만 원 이상 자동이체를 3년 이상 등록한 고객에게 1만 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지정된 9개 운용사의 펀드를 매수하면 순증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계약이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연금 자산 1000만 원 이상을 타사에서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전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최근 3년간 타사로 이전한 연금 자산을 다시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전하면 추가 상품권을2020.01.28 20:10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30일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유로스탁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메랑 스텝다운형 ‘TRUE ELS 12928회’를 총 10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메랑 스텝다운형 ELS는 기초자산 가격이 원금 손실 구간에 도달할 경우 상환조건을 낮춰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하여 최초기준가 대비 95%(6개월), 90%(12개월, 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0%(36개월)이상이면 연 7.6%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2.8%(연 7.6%)의 수익2020.01.27 13:41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 등 베트남에 지출한 한국 증권사들이 베트남 내 점유율 10위 권 내에 진입하며 도약하고 있다. 27일 베트남 Tài chính và Cuộc sống(금융생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주식 시장에서 한국 자본 흐름의 영향이 증가하고 있다.2019년은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서 한국 증권사들의 성장이 눈에 띄는 한 해였다.미래에셋은 HOSE에서 거래 중개를 하는 증권사 중 4.4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6위 증권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투자증권(KIS)은 3.08%로 10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는 10위권에 들어간 한국 증권사는 없었다. 지난해 4분기 기록만 보면 KB증권베트남(KBSV)이 3.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0위에2020.01.15 17:15
한국투자증권이 영국의 재규어 랜드로버 유통센터에 3억 파운드(약4300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사자인 한국투자증권은 아직 투자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을 아끼고 있다. 15일 로이터 등 현지외신에 따르면 영국 자동차회사인 재규어 랜드로버는 영국 최대 물류개발센터설립에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3억 파운드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의 유통센터는 영국 최대의 자동차, 부품 등 물류개발센터로 설계되고 있으며, 영국 미들랜드 지역에 조성되고 있다.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는 유통개발센터 건설예정지에 대해 20년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자금 등 문제로 유통센터 개발이 지연됐으나 한국투자증2020.01.15 09:55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아티잰 파트너스’와 제휴해 개발한 ‘우리G아티잰글로벌오퍼튜니티펀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G아티잰글로벌오퍼튜니티펀드는 아티잰 파트너스의 ‘글로벌오퍼튜니티펀드’에 재간접 형태로 투자하는 화이트라벨링 펀드다. 화이트라벨링은 기존의 다른 회사의 금융상품을 국내 재간접 형태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부터 해외 자산운용사의 우수상품을 선별해 화이트라벨링 형태로 국내 투자자에게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티잰 파트너스의 글로벌오퍼튜니티펀드는 밸류에이션과 이익 사이클이 가속화되는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보유한 30~50개의 글로벌 중대2020.01.08 10:37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현장경영 CEO로 유명하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원칙으로 한국투자증권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기 때문이다. 정 사장은 "30년 재직 기간 중 20년은 IB(투자은행) 분야에서 근무했고 최근 3년은 리테일과 영업에 전념해왔다”며 “영업장을 다닌 거리가 3만㎞, 자동차로 달린 거리는 임원 전 100만㎞, 임원 후 100만㎞, 비행기로 옮겨다닌 거리도 100만㎞에 이른다. 400만㎞를 채우는 것이 목표"라며 현장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눈에 띄는 사실은 이런 현장경영이 립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사례가 실적이다. 정 사장은 지난해 1월 취임간담회에서 "올해 영2020.01.02 09:59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새로운 10년을 향해 시작하겠다”며 “미래 변화에 대비하고, 금융수요층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사장은 지속 성장 가능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도 의지를 나타냈다. 개인중심의 리테일은 상품 중심의 성장과 금융센터의 커버리지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홀세일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 분야 강화와 영업 효율화에 초점을 맟출 방침이다.그는 “IB(투자은행)∙PF(프로젝트파이낸싱)부분믄 신설 그룹장 체제에서 경쟁 심화와 규제를 넘을 수 있는 강력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운용부문도 대외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2019.12.31 13:16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이큐파트너스(대표 김민규)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Korea Investment Private Equity, KI PE)’로 변경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큐파트너스는 2010년 7월 설립된 사모펀드 전문운용사다. 2017년 3월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후 지난 3년간 관리자산 기준 3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9개 펀드, 1조7500억 원 규모의 투자자산을 운용하고 있다.2020년을 맞아 재탄생한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는 앞으로 그룹 내 사모펀드(PE) 사업전략의 관문역할을 할 계획이다. 기존의 강점인 자원과 환경인프라 분야에서 지속성장을 추구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한국투자2019.12.27 13:30
[한국투자금융지주] ◇ 상무보 승진▲ 경영관리실 홍형성◇ 부장 승진▲ 경영지원실 김태일◇ 신임 상무보▲ 경영관리실 김근수[한국투자증권]◇ 상무보 승진▲ 강북센터 고효준 ▲ PB전략담당 김도현 ▲ 기획조정실 김성철 ▲ 홍보담당 문춘근 ▲ 분당PB센터 신기영 ▲ 대체투자1부 원광석 ▲ PSF부 차원주◇ 부장 승진▲ Prime 고객부 강상봉 ▲ 화정지점 류상수 ▲ 멀티솔루션 영업1부 문용희 ▲ 평촌PB센터 문창길 ▲ 구포지점 서영태 ▲ 둔산PB센터 송영호 ▲ 반포PB센터 신언경 ▲ 해외투자영업부 이기홍 ▲ Equity Solution부 이상기 ▲ 강서지점 이은미 ▲ 재무관리부 전응석 ▲ M&A/기업융자1부 정진곤 ▲ 국제ETS부 조광연 ▲ 동래PB센2019.12.23 10:44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의 세계적인 통신장비 및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가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지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에서 “올해 한국산 부품 구매액이 13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한국산 부품 구매액 12조3000억 원보다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에서 스마트폰 칩셋, 디스플레이 부품 구매를 늘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멍 샤오윈 지사장은 “한국산 제품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지난 5월 미국 정부는 화웨이 모회사와 68개 계열사를 거래2019.12.20 15:05
NH투자증권이 IPO(기업공개)시장에서 한국투자증권을 따돌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PO주관실적 1위를 차지하며 IPO시장의 절대강자로 우뚝 섰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주관건수 1위로 자존심을 지키는데는 성공했다. ◇ NH투자증권 IPO시장 최강자 우뚝…대형IPO 주효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올해 IPO시장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IPO 주관규모(공모총액)로 보면 NH투자증권은 올해 1조 3175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한국투자증권과 격차도 컸다. 한국투자증권 9179억 원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약 4000억 원에 이른다.이같이 격차가 벌어진 이유는 대형규모의 IPO를 잇따라 따냈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은 현대오토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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