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4 08:42
김승연 한화 회장은 지난 13일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GE의 산업디지털화를 비롯한 창의적인 시도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GE와 산업인터넷 분야 업무협력을 통해 제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과 이멜트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한화테크윈과 GE가 30년 넘게 지속해온 항공 엔진과 가스터빈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방안과 산업용 IoT(사물인터넷) 적용에 대해 논의했다. 태양광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한화테크윈과 GE는 지난 1980년부터 항공기 엔진 분야에서 인연을 맺어왔다. 양사는 ▲F-5 ▲F-15K ▲T-50 ▲수리온 등 국내 주력 전투기와 헬기용 엔진의 국산화 개발, 민항기용 엔진부품 분야 등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GE가 지난해 6월 한국형전투기사업인 KF-X 전투기의 엔진공급자로 선정됐다”며 “전투기에 장착될 240여대 엔진의 국내생산에 한화테크윈도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7.03.13 19:00
한전은 GE(General Electric Company)와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HVDC(고압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전력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한전에서는 조환익 사장과 문봉수 전력계통본부장이 참석하고, 제프 이멜트(Jeff Immelt) GE 회장과 강성욱 GE코리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교류전력을 전력변환기를 이용해 고압의 직류전력으로 변환시켜 송전한 후, 수전점에서 교류전력으로 다시 변환하여 공급하는 방식을 뜻하며, 초고압 대용량 송전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글로벌 기업 GE와 함께 빛가람 에너지밸2017.02.02 08:57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현대카드 지분 43% 전량을 팔았다. GE는 1일(현지시간) 현대커머셜과 사모펀드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 알프인베스트가 43%의 지분을 나눠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GE는 12년 전 현대차그룹과 함께 조인트벤처로 현대카드를 세웠다. 현대차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현대커머셜은 1일 GE로부터 현대카드 주식 3050만 주를 298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GE는 2015년에 현대캐피탈 지분 23.3%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모두 7030억원에 팔기로 합의한 후 지난해 10월 매각을 마무리했다. GE는 고부가가치 산업에 집중하면서 GE 캐피털 재산을 대부분 매각하고 있다. GE 캐피털은 2015년 4월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한 후 1980억 달러(약 230조원) 어치의 자산 매각에 합의했다.2016.11.08 16:10
메리츠종금증권(사장 최희문)이 일본의 미즈호증권과 손잡고 총 1조원 규모 항공기 딜을 성사시켰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은 미즈호증권과 함께 GE캐피탈 에이비에션 서비스(이하 ‘GECAS’)가 소유해 전세계 주요 항공사에 임차중인 항공기 20대를 일괄 매입하는 파이낸싱 계약을 체결했다. 항공기 인수 등에 소요되는 총 자금 규모는 한화 기준 약 1조원(9억8200만 달러). 이 중 7500억원에 해당하는 선순위 금액은 미즈호증권이 전량 인수하는 글로벌 유동화증권(ABS) 발행으로 조달 예정이다. 선순위 금액을 제외한 약 2500억 원 중 91%는 메리츠증권이 나머지 9%는 GECAS가 투자한다. 메리츠증권이 메자닌과 에쿼티 형식으로 투자하는 금액의 상당부분은 내달초 한투운용이 설정하는 항공기펀드를 통해 국내 기관투자가들에게 분산 판매 예정이다. GE계열사로 현재 전세계 2위 항공기 리스(임대) 회사인 GECAS로부터 사들일 항공기 20대는 주로 세계 각국의 저가 항공사들이 리스로 사용하고 있다. 전세계 저가항공사(LCC)들이 선호하는 기종으로 유동성과 담보가치가 양호한 내로우바디(narrow body)기종 비중이 높고, 잔존 리스기간이 평균 7.6년으로 펀드만기 7년보다 길다는 것이 안정적 투자를 선호하는 기관 투자가들에게 매력적인 요인다. 중국 등 다수의 국적 항공사가 빌려 쓰고 있어 수익(리스)이 꾸준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국내에 소개된 이전의 항공기펀드가 단일 비행기에서 나오는 수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데 반해 이번 딜은 다수의 비행기에서 나오는 수익을 기초자산으로 포트폴리오형으로 투자, 안정적인 리스 수입 뿐 아니라 항공기 재매각차익도 노릴 수 있는 일석이조 구조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 펀드는 이자율과 항공기 매각 시 조기상환 및 초과배당 등의 조건에 따라 트렌치A(E1)구조와 트렌치B형(E2)으로 나눠 투자자를 모집하게 된다. E1과 E2의 예상수익률은 각각 7%와 13%로 3개월마다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이다. 기존에 판매돼2016.08.06 10:02
리우올림픽에서는 삼성(Samsung)갤럭시7이 애플 아이폰7을 잡았다.삼성이 공식스폰서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리우올림픽 관계자들은 대부분 삼성갤럭시 일색이다. 삼성 코카콜라 맥도날드 비바 다우 오메가 파나소닉 GE P&G 리우올림픽 공식후원사다. Worldwide Olympic Partners Coca-Cola Atos Bridgestone DOW GE McDonald's Omega Panasonic P&G Samsung Visa Official Sponsors of Rio 2016 Olympic Games Bradesco Bradesco Seguros Correios NET Claro Embratel Nissan Official Supporters of Rio 2016 Olympic Games Aliansce Cisco Estacio EY Globo Sadia Qualy Skol LATAM LATAM Travel 361º2016.07.24 08:00
지난 10여년 동안 현대캐피탈 2대주주로 동거동락해온 GE캐피탈이 현대캐피탈 지분 정리에 나서면서 GE캐피탈의 보유지분 20%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GE캐피탈은 지난 2004년 8월 현대자동차그룹과 전략적 제휴 및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현대캐피탈 지분 43.3%를 6200억원에 사들였다.GE캐피탈(IGE USA Investment)은 지난 1월 5일 보통주 2313만9533주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각각 317만8738주, 1996만795주 양도했다. IGE USA Investment는 GE캐피탈의 손자회사다.현대차가 현대캐피탈 지분 3.2%를 사들이는데 약 960억원, 기아자동차가 지분 20.1% 매입에 약 607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현대캐피탈의 지분구조는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 5926만2481주(59.68%), 기아자동차 1996만795주(20.1%), IGE USA Investments는 1986만1488주(20.0%), 기타소액주주 0.22%로 되어 있다.GE캐피탈은 갖고 있는 지분 모두를 빠른 시일내에 처분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현대차는 현대캐피탈 지분을 사들이면서 GE캐피탈의 남은 지분 20%는 제3자 매각을 추진하고 안 될 경우 현대차가 되사들이겠다는 풋옵션을 부여했다. 풋옵션 행사기간은 지난 6월까지였지만 두 회사는 한 달 더 여유를 두기로 했다.현대캐피탈은 GE캐피탈의 철수에 대비해 지난달 이사회를 개최해 GE캐피탈과의 주주관계 종료에 따라 관련계약 해지를 승인했다.GE캐피탈이 올해 초 현대차와 기아차에 넘긴 현대캐피탈 주식은 주당 평균 3만300원 수준으로 나타났다.GE캐피탈이 이 가격으로 남아 있는 1986만1488주를 매각한다면 6018억원을 추가로 받으면서 현대캐피탈 지분을 모두 정리하게 되는 셈이다.GE캐피탈은 10여년 전 6200억원을 투입해 두배가 넘는 금액을 챙겨 짧잘한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현대캐피탈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수익 2조9391억원, 영업이익 32016.07.08 18:38
◇ 현대차그룹, 현대캐피탈 지분 인수 여부 이달 결론낼 듯 현대차 그룹과 제너럴일렉트릭사는 이달 내에 GE가 보유한 현대캐피탈 지분을 현대차그룹이 재매입할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GE는 지난달까지 GE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캐피탈 지분 20%를 제3자에게 매각할 계획이었다. GE는 현대차그룹에 풋옵션을 행사할 계획이었지만 두 회사는 이달까지 기다려보고 지분 인수 여부를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 삼부토건,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9개 업체가 인수의향서 제출삼부토건은 기업매각(M&A)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결과 총 9개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 2월 26일 회생계획인가 결정을 받은 삼부토건은 지난 6월 15일 기업 매각관련 신문공고를 냈다.◇ 인프라웨어, 최대주주 디오텍 외 1인으로 변경인프라웨어는 곽민철과 디오텍의 주식양수도 계약으로 최대주주가 곽민철 외 1인에서 디오텍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했다. 변경 후최대주주 지분율은 15.48%이다. ◇ 유니슨, 정암풍력발전 지분 50% 23억5000만원에 취득유니슨은 정암풍력발전의 구주 지분 50%(47만주)를 현금 23억5000만원에 취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1% 해당하는 규모다. 유니슨은 “정암풍력발전단지 사업을 운영하고 유니슨의 풍력발전기 납품을 위한 출자”라고 설명했다.2016.05.10 22:07
◇ 두산건설 보일러사업부, GE에 3000억원에 매각두산건설은 재무 건전성 제고 차원에서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부를 제너럴일렉트릭(GE)에 300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사업부 매각은 자산, 부채 등을 포함해 HRSG 사업부문 전부를 넘기는 사업양수도 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7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부건설, 우선협상대상자에 키스톤PE 유력 동부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에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가 유력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날 동부건설의 본입찰에 유암코와 키스톤 PE 2곳이 인수의향서를 냈다. 인수 가격 측면에서 키스톤 PE가 유암코보다 높은 가격을 써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예상되고 있다.◇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지분 39.2% 매각 MOU 코스모화학은 디엔제이파트너스와 코스모신소재 지분 39.2%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 CJ E&M, 케이밸리 주식 1498억원어치 취득 결정 CJ E&M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 확대를 위해 종속 회사인 케이밸리 주식 599만2000주를 149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일자는 2017년 9월30일이다.2016.01.18 08:54
유진투자증권은 18일 LG전자에 대해 중국 하이얼의 GE가전사업부 인수로 북미 가전 시장 경쟁 심화가 우려되지만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로 영향이 적을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6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14년 기준 북미 가전시장 점유율은 1위 월풀(14%), 2위 LG전자(12%), 3위 GE(10%)를 기록했다"며 "현재 북미시장에서 점유율이 거의 없는 하이얼은 GE의 유통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진출을 가시화했다"고 설명했다.이어 "LG전자가 가장 강점을 보이고 있는 부문은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이라며 "하이얼이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 해도 LG전자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는 최소화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하이얼은 GE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를 다소 하락시키며 중저가 제품으로 침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016.01.16 11:53
중국 하이얼에 넘어간 미 제너럴일렉트릭(GE) 가전사업부를 인수하기 위해 삼성전자도 최근 협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렉트로룩스의 인수계획 철회직후 GE 가전사업부와 접촉을 하고 인수협상을 진행했으나, 미국 반독점 당국의 반대에 부딪혀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미국 내에서 시장 점유율이 미미한 하이얼과 달리 상당한 점유율을 점하고 있기 때문에 반독점 당국이 인수합병에 따른 시장독점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GE 입장에서는 매각에 문제가 없는 하이얼을 인수협상 대상자로 정할 수 밖에 없던 이유로 분석된다. 전날 GE는 가전사업부를 54억 달러에 하이얼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GE 가전사업부를 인수할 경우 북미 가전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월풀을 제치고 단숨에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을 기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은 북미 시장을 차지하면 전체 생활가전 시장에서도 글로벌 1위에 등극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2016.01.15 15:34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가전 사업부가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 그룹에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하이얼의 GE 가전사업부 인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하이얼 측이 GE에 40억 달러(약 4조8500억원)의 매각 금액을 제시했다면서 현재 합의가 막바지 단계에 이른 상태라고 전했다. 또 이르면 이날 합의가 발표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GE는 지난 2014년 유럽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에 가전 사업을 매각하기로 합의했지만 미 법무부가 "미국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된다"며 금지해 매각이 성사되지 못했다.당시 일렉트로룩스는 허용안까지 작성하며 미 당국을 설득했으나 이해를 얻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매각을 포기했다.이후 GE는 새로운 매각 대상을 물색해왔으며 하이얼과 삼성전자 등이 후보로 떠올랐다.매체는 매각 금액이 40억 달러 이상이라면 당초 일렉트로룩스와 합의했던 매각 금액(33억 달러)을 상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GE는 최근 가스 터빈과 항공기 엔진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력 외' 사업인 가전 부문을 매각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2016.01.14 10:33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이 미국 코네티컷 주 페어필드에 두고 있던 본사를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으로 이전할 방침을 밝혔다.니혼게이자이신문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GE는 전날 페어필드 및 뉴욕 중심부 록펠러 센터에 있는 사무실은 매각하고 보스턴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전은 오는 2018년까지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본사 이전 계획이 검토되기 시작한 건 지난해 여름부터다. 코네티컷 주 당국이 이 때부터 법인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이후 미국 여러 곳에서는 치열한 유치전이 벌어졌고 매사추세츠 주와 보스턴시가 이전 비용의 대납 등 포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면서 본사 이전이 성사된 것이다. GE는 새 본사를 800명 체제로 운영하고 이 가운데 600명을 디지털 부문의 개발자 등으로 채울 방침이다. 앞으로의 기술 개발을 로봇과 생명 과학 분야 등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하버드 대학,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과 기술을 연계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최근의 추세를 반영하고 싶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2015.12.22 19:42
현대차와 기아차가 GE캐피탈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지분 23.3%를 인수키로 했다.기아차는 현대캐피탈 지분 20.1%(1996만795주)를 6071억원, 현대차는 3.2%(317만8738주)를 960억원에 각각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주당 매매가는 3만원 수준으로 잠정 결정됐다. 현대캐피탈의 올해 결산 이후 2015년 12월 말 현재 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추후 최종 확정된다.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최대 주주인 현대차의 현대캐피탈 보유지분은 59.67%가 되고 기아차는 지분 20.1%를 보유한 2대 주주가 된다.GE캐피탈은 매각 이후 보유하게 되는 현대캐피탈 지분 20.0%를 현대차그룹이 아닌 제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현대·기아차와 GE캐피탈 간 현대캐피탈 지분 매매는 GE가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주력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금융자산은 모두 매각하기로 한 글로벌 차원의 사업구조 개편 방침에 따라 진행됐다.GE캐피탈은 보유 중인 현대캐피탈 지분에 대해 2004년 합작법인 설립 당시 체결한 계약에 따라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현대차그룹에 인수 의사를 타진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판매체계 강화를 위해 전속 금융사 보유 필요성을 갖고 있던 기아차가 매각 대상 지분 일부를 인수키로 하면서 이날 매매계약이 체결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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