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6 16:57
6일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IT 기업들 주가의 명암이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올랐다. 이날 삼성전자와 LG전자 주가는 각각 2.03%와 1.79%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0.38%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가 하락으로 전날 보통주 시가총액 500조 원을 돌파한지 하루만에 다시 490조 원대로 후퇴했으며, LG전자는 SK이노베이션에게 시총 순위를 추월 당했다. 최근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SK하이닉스의 경우 시총 100조 원에 바짝 근접한 95조3683억 원을 기록해 '100조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 LG전자 세종목의 시총 합계는 669조7265억 원으로 전일보다2021.01.06 16:11
6일 주식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5.33% 상승한 25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사흘간 35.26% 올랐다.SK이노베이션은 이날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 23조7636억 원을 기록하며, LG전자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따돌렸다. 이날 주가가 오른 이유는 SK이노베이션이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그린본드'(Green Bond) 방식으로 1조 원을 조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장중 한때 15.37% 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면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로 상승폭 상당 부분을 반납했다. SK이노베이션은 2차전지 핵심 3사중 LG화학과 삼성SDI가 하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29일2021.01.06 11:17
LG전자가 차원이 다른 편의성과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이 제품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개막을 앞두고 혁신적인 제품들에 수여하는 CES 혁신상(CES 2021 Innovation Award)을 받았다. LG전자는 오는 11일(미국 현지시간) 개막하는 CES 2021의 3차원(3D) 가상 전시관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LG전자는 충전, 비움, 보관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를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다.이 거치대는 청소기 충전은 물론 터치 한 번이면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준다. 고객이 별도로 먼지통을 분리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고객은 청2021.01.06 09:35
6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코스닥도 1000포인트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IT 기업들도 개장 초부터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5분 현재 0.24% 상승한 8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3.07% 상승, LG전자는 2.5% 상승해서 거래되고 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포털사가 집계하는 검색량 기준 상위 20개 종목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기 순서는 포털사 기준 검색 상위 랭킹, 종목명, 현재가, 주가 등락률 순이다. 1위 삼성전자 84100원, (0.24%), 2위 삼성제약 9570원, (15.58%), 3위 LG전자 143500원, (2.5%), 4위 박셀바이오 260200원,2021.01.06 06:20
LG에너지솔루션(옛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문)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전기자동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판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최종 판결을 이르면 다음달 10일 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계는 ITC 판결 전후로 두 업체가 극적인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종 판결에 'SK이노베이션 최종 패소'라는 최악의 결과가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 그러나 실제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예단할 수 없다.다만 국내 간판급 기업간 분쟁의 최종 판결이 중국 등2021.01.06 05:30
새해 주식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IT기술 기반 기업들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1년 들어 이틀 동안 이들 3종목의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은 26조8666억 원증가했다. 새해 이틀간 주가 상승률을 보면, 삼성전자 3.58%, SK하이닉스 10.13%, LG전자 3.70% 각각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 보통주는 종가기준으로 첫 시가총액 500조 원으로 돌파하면서 그간 주가를 비교한 '8만 전자'를 넘어 시가총액과 삼성전자를 합성한 '500조 전자'로 불릴 전망이다. 우선 반도체에 거는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2021.01.05 10:28
LG전자가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제거하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LG전자는 건강과 위생관리에 대한 일반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트루 토탈케어 필터를 이번 신제품에 처음 적용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 시험한 결과 이 필터는 쥐코로나바이러스를 99.9% 제거한다.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실험한 결과 이 필터가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 없애준다.신제품은 기존 모델의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이 제품은0.01마이크로미터(㎛·1㎛는 1백만 분의 1m) 크기까지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2021.01.04 16:58
주식거래 첫날인 4일 시장은 화끈하게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2.47%(70.98포인트) 넘게 급등하며 2944.45로 마감해 3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첫 거래일 코스피 상승률이 2%를 넘긴것은 2009년 2.93%에 이어 12년만이다. 특히, 반도체와 전자의 상승이 돋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2.47% 상승한 8만30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6.33%상승한 12만6000원, 지난달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인 LG전자는 5.19% 상승을 기록하며 14만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 상승으로 삼성전자 보통주 시가총액은 500조 원에 근접한 495조 원으로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100조 원을 눈앞에 둔 91조722021.01.04 13:48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단순히 물을 담아 두면 저수지에 그치지만 그 물을 활용하면 발전소가 된다"며 "지금까지 축적해온 역량을 활용해 발전소와 같은 LG전자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권 사장은 또 "LG팬덤(팬 층)을 만들 수 있는 미래사업을 준비하자”고 말했다.권 사장은 이날 새해 시무식을 대신해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기존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가운데 고객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LG팬덤을 만들 수 있는 미래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실행역량을 높여 질적 성장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략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일2021.01.04 13:31
인도네시아와 LG그룹이 98억 달러(약 10조 5938억 원) 규모의 전기차(EV) 배터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는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과 수출 허브가 되려는 야심찬 계획의 하나로 평가된다.4일 야후파이낸스와 광산업 전문매체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청(Investment Coordinating Board)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LG 에너지솔루션사가 전기차 공급망 전반에 걸친 98억 달러 규모의 EV 배터리 투자 MOU를 지난달 18일 체결했다고 같은달 30일 발표했다.인도네시아는 전기차 생사과 수출을 위한 세계 중심지가 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풍부한 니켈광 국내가공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니켈은 삼성SDI·2021.01.04 10:43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세계 경제는 코로나19의 확산과 고강도 봉쇄 조치에 따라 극심한 경제활동 위축과 경기침체가 발생했다”며, “이와 같은 사업 환경 속에서도 화장품은 원칙을 지키는 치열함으로 중국, 미국 등에서 선전했고, 생활용품과 음료는 새로운 수요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디지털에 역량을 집중해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의 글로벌 경제는 '길고 험한 길'(The Long and Winding Road)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고, 경제전망의 불확실성과 소비심리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불확실한 환경이지만 미래를 위해 치밀하게2021.01.04 10:12
"2021년에는 고객을 세밀히 이해하고 공감하며 집요한 마음으로 고객 감동을 완성해 LG 팬으로 만들어 나가는 한 해를 만듭시다." LG그룹은 구광모 회장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 'LG 2021 새해 편지'를 4일 오전 전 세계 LG 임직원 25만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구 회장은 취임 이후 2019년 첫 신년사에서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임을 천명한 이후 줄곧 고객 가치 경영 메시지를 구체화해왔다. LG 핵심 가치를 '고객'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구광모 시대에 속도를 높이는 분위기다.구 회장은 "7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오늘의 LG를 만들어 준 근간이자 LG 미래를 결정짓는 것은 결국 고객"이라며 3가지 당부를 내놨다.구 대표는 신년2021.01.04 09:29
LG전자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와인셀러'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방과 가전(Kitchen+Appliances)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굿디자인 어워드 공식 누리집에 기록이 있는 1996년부터 25년 동안 국내 전자업계에서 이 상을 수상한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하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이어져온 70년 전통의 글로벌 디자인상이다. 이 상은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유럽 건축· 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와 함께 세계 주요 50개국 이상 제조업체와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전자, 운송, 가구2021.01.03 11:08
LG그룹이 가전과 배터리 전진기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있는 초고층 건물 '옥스퍼드 타워'(Oxford Tower)에 옥외 광고를 설치하고 새해부터 본격 LG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42층 건물 상단에 있는 옥외 광고는 가로 26.4m, 세로 4m의 크기로 LG로고와 함께 '미래는 이곳에 있다'는 문구를 담고 있다.LG그룹은 현재 폴란드 므와바 시에 있는 LG전자 OLED TV 생산 공장과 브로츠와프 시 LG화학 배터리 생산 공장을 가동하며 폴란드를 유럽 시장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LG의 이번 광고는 LG화학이 유럽 전기차 수요 성장세에 맞춰 폴란드가 중요한 글로벌 생산기지로 역할을 하는 가운데 LG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이번 옥외2021.01.03 10:00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최신 기술을 놓고 해외에서 법정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두 회사가 'QNED' 명칭을 놓고 호주에서 소송전을 벌일 태세라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한국, 미국, 유럽, 호주에서 '삼성 QNED'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에 질세라 LG전자는 호주, 한국, 미국, 유럽, 호주에 최근 QNED 상표권을 신청했다. QNED는 삼성전자 액정표시장치(LCD) TV 퀀컴닷 발광다이오드(QLED)와 영어 철자가 한 글자만 다르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 중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QNED와 같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퀀텀닷 나노 발광다이오드'를 자발광 소자로 쓰는 QNED를 개발 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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