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4 15:04
LS그룹이 4일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안성시내 취약계층과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 530여 가구에 1억 원 규모의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하는 ‘핫 하트(Hot Heart)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자원봉사자를 구성하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매 년 안성시와 함께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위기를 잘 이겨낼2020.12.02 06:55
구자엽 회장(70·사진)이 이끄는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이 역대급 누계 수주액을 기록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누계 수주액이 지난해 말 1조9000억 원에서 약 10% 늘어 올해 3분기에는 2조8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유럽, 중동, 아시아 국가들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해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늘어나고 해저케이블 수요도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수주 증가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송전용 해저 케이블을 제조할 수 있는 업체는 LS전선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5~6곳에 불과하다. 특히 국내에서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업체는 LS전선이 유일무2020.11.25 17:03
LS그룹이 ‘구본혁·구본규·구동휘’ 등 ‘3세 트로이카 시대’를 맞게 됐다. LS그룹은 구본혁(43)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구본규(41) LS엠트론 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으며 구동휘(38) 전무를 E1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이에 따라 오너가(家) 3세 '3명'이 LS그룹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들 3명은 LS그룹내 사업부에서 차장, 부장 등을 거쳐온 현장 전문가다. 이에 따라 이들 3명의 주요 계열사 경영진에 전면 등장한 것은 현장 능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사장 1명, 부사장 1명, 전무 6명, 상무 10명, 신규 이사 선임 13명 등2020.11.25 09:14
LS그룹이 오너 3세 경영시대를 열었다. LS그룹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단행한 인사에서 고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남인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LS그룹은 또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남인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모두 최고경영자(CEO) 직을 수행한다.예스코홀딩스는 도시 가스사업이 주력인 예스코의 지주회사이고 LS엠트론은 농업과 임업용 기계를 제조하는 회사다. 예스코홀딩스 수장자리에 오른 구본혁 사장은 LS그룹 오너 일가 3세중 나이가 가장 많다.LS그룹은 또 정창시 예스코 전무는 전무 겸 대표이사로, 구자열 LS그룹 히장의 장남인 구동희 (주)LS 전무를 액화석유가2020.11.24 10:40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이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와 5년간에 걸쳐 초고압 해저 케이블을 우선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S전선은 그동안 오스테드와 세계 최대 규모인 영국 해상풍력 프로젝트 '혼시(Hornsea)'와 대만 해상풍력 프로젝트 '장화현(彰化縣)' 등 케이블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속에서도 각국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게 돼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바우센바인(Matth2020.11.23 16:40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대표 명노현) 이 지난 2019년 수주한 대만 해상풍력단지에 설치될 케이블을 잇달아 납품해 해저 케이블 시장에서 명성을 쌓고 있다. LS전선은 이를 토대로 유럽 지역에서도 수주를 이어갈 방침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최근 대만 먀오리현(苗栗縣) 해상풍력단지에 납품하는 해저 케이블을 선보였다. LS전선은 벨기에 건설업체 얀데눌(Jan De Nul)과 계약을 맺어 2021년까지 해저 케이블 약 130km를 공급한다. LS전선은 대만 정부가 2025년까지 진행하는 1차 해상풍력 사업 가운데 지금까지 발주한 초고압 해저 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냈다. 이와 함께 LS전선은 올해에는 네덜란드 1340억 원, 바레인 10002020.11.17 23:06
LS그룹의 산업기계 전문기업 LS엠트론이 개성파 배우 최종훈과 함께 바이럴 영상을 제작, 새로운 캠페인 홍보에 나선다.17일 LS엠트론에 따르면 이달 말 공개 예정인 바이럴 영상은 최종훈 배우의 개성 강한 표정 연기와 유행어를 극대화해 캠페인의 특징을 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102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짧은 댄스 영상과 중독성 강한 CM송을 통해 LS트랙터의 장점을 소개한다.이번 바이럴 영상에 등장하는 최종훈은 푸른거탑과 황금거탑 등에서 다양한 익살스러운 표정과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은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배우다. 특히 그는 촬영 시간 동안 현장 분위기를 이끌면서 상대 배우 김신열과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2020.11.09 16:38
신한은행이 LS일렉트릭과 그린뉴딜 사업 성공을 위해 협력한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진옥동 은행장과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LS일렉트릭과 ‘그린뉴딜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제휴 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은 한국판 뉴딜의 하나로 그린 모빌리티 확대, 녹색산업 혁신, 녹색생태계 회복, 녹색 기술개발, 신재생에너지 확산,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등을 핵심과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LS일렉트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LS일렉트릭이 추진 중인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 그리드 기반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의 금융자문2020.11.05 14:47
LS그룹이 한국 코피온(COPION)과 협력해 베트남 17개 초등학교 양호실에 의료 물품 공급과 노후 장비 업그레이드를 지원했다. 매년 베트남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물품 지원으로 대체했다. 코피온은 저개발국가에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하는 비정부기구(NGO)다.LS그룹은 하이즈엉(Hai Duong, Hai Phong), 푸토(Phu Tho), 동 나이(Dong Nai), 빈 롱(Vinh Long)등 5개성내 17개 초등학교의 노후된 양호실을 수리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의료 물품을 구매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후원했다. LS그룹은 지난 5월말부터 10월말까지 한국 코피온이 진행한 이 사업을 위해 각 학교에 1억동씩을 지원했다. 이번 사2020.11.03 09:57
LS전선은 3일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을 개발하고 양산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LS전선이 개발한 이번 케이블은 특수 광섬유를 사용하고 코팅을 강화해 정보의 불법 유출과 교란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LS전선에 따르면 광케이블은 빛으로 신호를 전달하는데 케이블을 둥그렇게 구부리면 빛이 직진성 특성으로 밖으로 빠져 나온다. 이 때 해킹 장비를 연결해 광신호를 가로채 정보를 빼내거나 반대로 광신호를 추가해 통신망을 마비시킬 수 있다. 기존에는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적외선 코팅과 금속 튜브를 덧대는 방식 등을 사용했으나 제조 비용이 높고 설치가 어려워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일반2020.10.29 08:00
LS그룹 계열 산업기계(농기계) 전문업체 LS엠트론이 만든 농가용 트랙터가 세계 5대 트랙터 시장 브라질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LS엠트론 트랙터가 브라질에서 고급 와인용 포도농가의 필수 농기구로 자리매김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라질 와인용 포도농가에서는 LS엠트론의 'LS R60' 모델 트랙터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R60은 60~80마력 엔진에 400리터 분량의 분무기가 탑재돼 포도 재배에 탁월하다. 또한 트랙터 내부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돼 운전자가 트랙터를 조작하고 작동하기가 쉽다. 캐빈과 휠베이스(축간 거리) 내부 공간이 짧아 기동에 매우 유리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LS엠2020.10.16 11:46
국내 주요 전선 업체 LS전선이 해양 건설 사업 전문 기업 KT서브마린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S전선은 인수설(說)에 일단 손사래를 치고 있지만 LS전선이 KT서브마린을 인수할 경우 최근 유망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해상풍력과 태양광 사업에 강자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LS전선, KT서브마린 품나?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일부 외신은 LS전선이 해양 건설 사업 전문 기업 KT서브마린 인수를 위한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서브마린은 최근 몇 년 간 해양건설 계약뿐만 아니라 광섬유 해저 케이블 설치 사업 독점 계약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KT서브마린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2020.10.06 10:55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인구 14억 거대시장 인도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에 대응해 통신 부품공장 확장에 나선다.LS전선은 인도 현지 생산법인(LSCI) 사업장에 통신 2공장을 준공해 통신 부품 생산능력을 2배로 늘렸다고 6일 밝혔다. LS전선은 LSCI를 통신 하네스 전문 생산기지로 키워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도 내수 시장에 대응하고 유럽과 북미 등 해외 시장도 공략할 방침이다. 통신 하네스는 이동통신 기지국과 안테나 등을 시스템과 연결하는 케이블 부품이다. LS전선은 인도 현지에서 삼성전자와 에릭슨 등을 통해 인도 최대 통신업체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 인도 2위 통신사 바르티에어텔, 영국 통신업체 보다폰 등2020.09.25 08:27
LS전선아시아가 2020년 2분기 중 코로나의 영향을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된 1분기 실적이 괜찮았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피해가 다른 지역에 비해 심하지 않다고 판단해 선방을 예상했었다. 그러나 매출은 전분기수준을 유지했지만, 이익은 예상을 빗나가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대규모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돼 관련 전선 수요가 감소한 반면 저마진 제품의 매출 비중이 늘면서 전체 수익성이 크게 낮아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거점 지역 성장은 멀출 수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베트남의 성장세를 잠시 지연시킬 수 있을 지 몰라도 중장기 성장 추세를 바꿔놓2020.09.21 07:22
LS ELECTRIC는 그린뉴딜 정책의 수혜 업체로 꼽힌다.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ESS, 전기차 부품, 연료전지 등의 직접적인 수혜보다는 지배적 경쟁력과 높은 이익창출력을 갖추고 있다. 전력기기와 전력인프라부문에서 간접적 수혜를 입어왔다. 3분기는 코로나 영향이 후행함에 따라 실적 눈높이를 낮추지만 4분기 빠른 회복이 예상된다. 2021년에 접어들면 그린뉴딜 환경 속에서 신재생 사업부가 흑자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에상된다. 키움증권 전기전자 다담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LS ELECTRIC에 대해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해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ESS, 전기차 부품, 연료전지등이 장기간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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