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2 11:07
LS전선은 대만에서 8900만 유로(1184억 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S전선은 지난 1월 첫 대만 해저 전력망 사업 수주를 따낸 후 연이어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 LS전선은 계약에 따라 덴마크 국영 에너지 기업 외르스테드(Ørsted)와 계약을 맺고 대만 서부 장화현(彰化縣) 해상풍력단지에 2022년까지 해저 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에 따르면 대만 정부는 2025년까지 약 230억 달러(27조 원)을 투자해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현 5%에서 20%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연간 총 5.5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10여 개를 건설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장화현 해상풍력단지가 가장 큰 규모로2019.07.10 11:37
LS전선아시아는 10일 베트남 호찌민시 생산법인 LSCV에 약 41억 원을 투자해 중전압 케이블(이하 MV 케이블) 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 지주사로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1위 이며 2017년 5월에는 미얀마 시장 선점을 위해 양곤에 신규로 생산법인(LSGM)을 설립했다. 베트남 하이퐁의 LS-VINA는 HV, MV등 전력 케이블과 구리 선재를, 호치민의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 전력 케이블, 미얀마 양곤의 LSGM은 LV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생산한다.LS전선아시아에 따르면 이번 중전압 케이블 라인이 증설되면 연간 생산 능력이 현재 약 9300만 달러(1098억5160만 원)에서 1억2002019.06.28 17:45
전력 솔류선 업체 LS산전이 국내 종합엔지니어링 업체 도화엔지니어링과 손잡고 일본 혼슈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 세우는 50MW급 ‘모리오카 태양광발전소’ 건설과 운영 사업자로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LS산전에 따르면 모리오카 태양광발전소는 다음달 착공해 오는 2021년 9월까지 약 125만㎡ (약 37만8000 평) 부지에 50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 이 발전소는 향후 PPA(전력판매계약)를 체결한 토호쿠전력에 약 1만600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해 공급한다. LS산전은 태양전지 모듈 등 주요 전력 기자재를 공급하고 일본법인을 통해 EPC(설계·조달·시공), O&M(운영·유지)를 담당한다.LS산전은 2009년 국내 기업 최2019.06.27 06:00
LS트랙터는 브라질에서 파종부터 수확에 이르는 야채 생산 전 과정에서 플러스90과 U60 트랙터의 테스트 결과가 성공적이었다고 24일(현지 시간) 그룹포 쿨티바르 등 브라질 언론이 전했다.LS는 상파울루의 올람브라시 네덜란드 프리미엄 고객인 리직 자완을 방문해 트랙터 기능을 테스트했다. 리직 자완이 LS트랙터를 트랙터 공급 업체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리직 자완은 야채 씨앗을 생산하는 5대 업체 중 하나다. 회사는 생산 공정 적용에 따라 다양한 조건과 다양한 장비로 LS트랙터의 두 모델을 테스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회사는 플러스 시리즈 모델인 플러스80, 플러스90, 플러스100의 트랙터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2개의 U2019.06.26 09:08
LS전선이 클린룸용 무(無)정전기케이블 시스템 이플라텍(e-FlatekTM)을 개발했다.LS전선은 26일 케이블이 움직일 때 분진 발생을 최소화하면서도 정전기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이플라텍 시스템을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LS전선에 따르면 클린룸의 계측, 생산 장비 등에 사용하는 케이블은 분진이 발생되지 않도록 피복 소재로 일반적인 폴리염화비닐(PVC) 대신 테프론을 사용한다. 그러나 테프론은 정전기가 PVC에 비해 10배 넘게 발생해 장비에 오류가 생기게 하거나 제품의 정밀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LS전선은 이플라텍을 통해 케이블의 전기와 열이 통하지 않도록 하는 절연 재료 기술을 활2019.06.19 11:00
우리 전선업체들이 최근 신도시 개발과 인프라 확대 등으로 송전망 투자를 늘리고 있는 쿠웨이트에서 수주에 잇따라 성공했다. LS전선은 최근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계약을 맺고 총 1125억 원 규모로 쿠웨이트의 첫 번째 신도시 알 무틀라(Al-Mutlaa)의 송전망 구축 수주를 따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쿠웨이트는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자국민에 대해 무상에 가까운 주택 공급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 무틀라, 압둘라 등 9개 대형 신도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알 무틀라는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서북쪽 약 40km 지역에 신도시 분당의 1.5배 규모로 조성되며 LS전선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등 자재 공급과 공사 일체를 담당한다.대한2019.06.17 13:57
LS전선이 경기도 안양과 군포 등 사업장 인근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LS전선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전기설비가 노후되고 인화성이 높은 물질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불길 확산 속도가 마우 빠르다. 특히 화재 원인의 절반이 누전, 접촉, 절연 불량, 과부하, 과전류, 케이블 손상 등에 의한 합선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사전 점검에 의한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지난 2017년 9월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활동을 하기로 결정하고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대도시와 경기도 안양, 경북 구미, 강원도 동2019.06.04 15:00
LS전선은 국내외 전력청과 플랜트 등을 대상으로 전력망 운영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력망 운영 컨설팅 사업은 발전소와 변전소, 또는 변전소간 송전 선로와 플랜트의 전력망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사실상 국내 최초 전력 계통 전체에 대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선로의 이상 방전을 감시해 사고를 방지하는 부분 방전 진단, 케이블 온도를 점검해 화재를 막는 과열 진단, 공사 등 외부 기계적 충격을 감지해 이상 유무를 파악하는 외상‧진동 진단 등으로 나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전력망은 국가 안보와도 관련된 핵심 인프라”라며 “국내외 전력청과 대규모 산업시설을2019.05.29 11:22
LS전선은 29일 강원도 동해시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LS전선이 지난 2008년 해저 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고 이달에는 제2공장을 착공하는 등 매년 4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이어 가고 있는 지역이다. 회사 측은 북방경제권 협력과 남북경협 중심지인 강원도에서 동해 사업장이 전초기지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장학금 기탁과 관련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동해 사업장은 LS전선의 글로벌 사업 핵심인 해저 케이블과 초고압 케이블의 산실”이라며 “향토 기업으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직원들의 재능기부와 미래2019.05.15 16:45
각종 케이블 전문 생산업체인 LS전선이 국내 전선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유럽에 생산공장을 건설했다.이로써 LS전선은 중국과 베트남, 미얀마, 미국,영국 등 해외에 26개 사업장을 운영하는 한국계 다국적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LS전선은 14일 폴란드 남서부 지에르조니우프시에서 케이블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구자엽 LS전선 회장, 명노현 LS전선 대표, 이동욱 LS전선 폴란드 법인장, 다리우시 쿠츠하르스키 지에르조니우프 시장, 선미라 주 폴란드 한국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LS전선에 따르면,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이 자리에서 "LS전선은 현지화와 지역별 거점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폴란드 공2019.05.14 10:06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13일부터 17일까지 일 주일간 일본 고객사 방문을 통해 사업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LS그룹이 14일 밝혔다.LS그룹에 따르면 구자열 회장은 매년 4~5월경 그룹 계열사들이 파트너로 삼고 있는 일본 주요 고객사 경영진들을 정기적으로 만나 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구 회장은 첫날인 13일 LS-니꼬동제련 공동 출자사 JX금속(JX Nippon Mining & Metals)의 오오이 사장, 미우라 상무 등과 만나 양사간 오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제련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후 얀마(Yanmar), 후루카와전기(Furukawa Electric), 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 몽벨(Montbell)2019.05.03 07:55
싱가포르 온라인 음식료 배송업체인 어니스트비(Honestbee)는 조엘 쑨 최고경영자(CEO)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구본웅 회사 이사회 의장이 새 CEO를 맡는다고 발표했다.말레이 메일은 2일(현지 시간) 어니스트비는 홍콩과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벌이고 있는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중단하고 일본과 필리핀에서의 서비스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전체 인력도 10% 줄인다고 덧붙였다. 어니스트비는 이 같은 조치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전략적 검토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 대표가 회사의 새로운 임무에 열정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싱가포르와 기타 지역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회사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2019.05.01 14:00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농업 협력방안이 논의 중인 가운데 콘스탄틴 브릴 우크라이나 자포리지아 주지사가 한국과의 농업 협력 확대를 원하다고 밝혔다고 블라스티닷넷이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브릴 주지사는 최근 이양구 우크라이나 대사 등 한국 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자포리지아 지역이 산업 발전은 물론 농업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농민들에게 다양한 수준에서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사도 양국 협력의 구체적인 결과물과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우크라이나 정부의 협조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런 가운데 산업기계 기업인 LS엠트론은 지난 2월 자포리지아 지역의 자동차 공장에서 트랙터 조립 생2019.04.19 09:18
LS전선은 최근 미새먼지와 화재 등 친환경과 관련 ‘그린 케이블’을 잇달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LS전선에 따르면 산업화 시대에 대거 설치된 각종 전력 통신 케이블 등은 당시 제품 기술의 한계와 관계법령의 미비 등으로 인해 화재와 각종 사고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케이블이 화재의 뇌곤 역할을 하거나 대형 인명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LS전선이 최근 개발한 선박용 육상전원공급 케이블은 선박이 항구에서 자체 엔진 대신 육상 설비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한 제품이다. 매연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컨테이너선 1척이 정박 중 발생시키는 황산화물은 디젤 승용차 502019.04.16 14:04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전선소재공장 증설에 나섰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하이퐁시 생산법인 LS비나(LS-VINA)에서 전선 소재(구리 도체) 공장 증설 기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LS-VINA는 1997년 설립된 베트남 전력청과 건설사 등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는 베트남 1위 케이블 업체이다. LS전선아시아는 약 100억원을 투자해 전선 소재의 생산 능력을 연간 2만 7000톤에서 베트남 최대 규모인 10만톤으로 약 3.7배 확대했다. 베트남의 전선 소재 수요는 연간 약 20만톤으로 LS-VINA가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셈이다.구리 소재 10만 톤은 일반 건축용 전력 케이블을 6만km 이상 제조할 수 있는 양이다.LS-VINA는 베트남 정부의 전력망 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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