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5 16:44
◇풀무원, 상온 HMR ‘자연건면 듀럼밀 투움바 파스타’ 출시풀무원식품이 간편하게 조리하여 즐길 수 있는 상온 HMR 파스타 신제품 ‘풀무원 자연건면 듀럼밀 투움바 파스타’를 출시했다. 풀무원은 HMR 파스타 제품군의 시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고품질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신제품을 기획했다. ‘듀럼밀 투움바 파스타’는 풀무원 자연건면의 제면 노하우를 적용해 듀럼밀을 사용한 정통 파스타를 구현했다. 이탈리아산 듀럼밀 사용하여 알덴테(Al dente) 식감의 면을 구현했으며 크림소스와 잘 어울리도록 넓적한 페투치네 면으로 뽑았다. 여기에 체다치즈와 파마산치즈를 넣어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크림소스를 분말수프로2023.09.15 09:13
◇농심, 귀농 청년농부 재배 감자 325톤 구매농심이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3기를 마치고 이들이 수확한 수미감자 325톤을 구매했다. 이는 청년수미 프로그램 시작 이후 최대 물량이며 지난해 구매량 130톤의 2.5배에 달하는 양이다. 농심은 계약 재배면적 이외에 추가 생산된 감자도 농가가 희망할 경우 농심에서 전량 구매했으며, 구매한 수미감자는 수미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년수미는 지난 2021년 농심이 농사부터 판매까지 전과정에 걸쳐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매년 귀농귀촌종합센터의 추천을 받아 10명의 청년농부를 선정하고 재정적 지원과 함께 수확2023.09.14 16:50
◇오뚜기, 추석 앞두고 협력사 하도급대금 126억원 조기 지급오뚜기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126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 오뚜기는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 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2곳이며, 전월 하도급대금을 9월8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ESG 추진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논의하여 개선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2023.09.14 15:45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것을 넘어 식품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함으로써 변화를 주도하겠다.”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14일 삼양라면 출시 6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시대는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람들은 더 맛있고 더 즐겁고 더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어하며 환경은 이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실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가 불확실할수록 멀리 보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인간백회 천세우(人間百懷 千歲憂)라는 창업주의 말을 되새겨 삼양의 기업철학을 지켜 나가고, 과학기술의2023.09.14 13:34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오는 10월1일부로 우유 및 유제품 가격을 인상함에 있어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납품가격 인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 경영 및 생산 효율화를 통해 원가 상승분을 상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나 원유 가격 인상을 비롯해 전기료, 인건비, 부자재 상승 등 다양한 납품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한 상황”이라면서도 “정부의 물가안정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납품가격 인상을 최소화했으며 이로 인해 대형마트에서 나100%우유 1L 제품은 2900원대 후반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 편의점 우유 가격 인상과 관련해서는 “편의점은 소규모 자영업자2023.09.14 13:30
삼양라운드스퀘어가 그룹의 공식명칭 변경을 선언하고 그룹 차원의 새로운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4일 오전 종로구 익선동에서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념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 정우종 삼양애니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이 참석해 그룹의 공식명칭 변경을 선언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와 함께 ‘음식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시대가 필요로 하는 한 단계 더 진화된 식품을 만든다’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CI의 스퀘어와 라운드로부터 출발한 비전은 과학기술 기반의 ‘푸드케어’2023.09.14 06:00
식품업계가 가공유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탈바꿈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고객층을 노린 이색 협업에서부터 정식 출시를 통한 제품군 확대까지 가공유의 ‘변신’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아이스크림 전문 회사인 제스트코와 손잡고 가공유 ‘덴마크 초코초코 우유’의 아이스크림 신제품 ‘덴마크 초코초코콘’을 출시한다. 기존 제품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초코칩을 첨가해 바삭한 식감을 더한 제품이다. 동원F&B와 제스트코는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덴마크 우유의 강점을 활용해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지난달 31일 커피·초코우유에 타우린과 비2023.09.13 15:55
◇대상 종가, ‘해초샐러드김치’ 2종 출시…“글로벌 소비자 겨냥”대상 종가(JONGGA)가 글로벌 소비자 입맛을 겨냥해 김치를 해조류와 함께 샐러드처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해초샐러드김치’ 2종을 출시한다. 전세계적으로 해조류 등 식물 기반 건강 식단을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해조류 시장은 연평균 약 8%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시장규모 12조 원을 돌파하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해조류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 공급원이면서도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상은 종가의 ‘맛김치’와 ‘해초(미역줄기)’를 배합한 색다른 신제품을 출시하2023.09.13 11:17
하이트진로음료는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이 올해 1~7월 국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에서 브랜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닐슨아이큐코리아(NIQ)에 따르면 ‘하이트제로0.00’은 올해 1~7월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전국 식품 소매점 기준)에서 판매량 기준 점유율 32.1%, 판매액 기준 점유율 28%로 판매량·판매액 모두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하이트제로0.00의 점유율 확대에 용량 다변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다양해진 소비자 수요에 맞춰 기존 용량(350mL) 외에도 지난해 10월 소용량(240mL) 제품을, 지난 2월에는 대용량(500mL) 제2023.09.13 11:17
삼양사 식자재유통 전문 브랜드 서브큐가 자사몰인 ‘삼양 서브큐몰’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브큐 자사몰은 기존 서브큐 홈페이지에 장보기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냉동 베이커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이태리 요리 소스, 버터 및 치즈 등 180여 종 요리 재료를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유럽 냉동 베이커리 기업인 아리스타 그룹의 히스탕과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쿠프드팟’, 정통 덴마크 데니쉬 브랜드 ‘메테 뭉크’ 등 서브큐 독점 공급 브랜드의 제품과 함께 유제품, 소스, 육가공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식재료도 판매한다. 카페·베이커리 업계 종사자 등이 주요 고객층이지만 일반 가정에서도2023.09.13 11:16
hy가 논산 물류센터 공사를 마치고 가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hy는 이날 오전 김병진 hy 대표이사 사장, 백성현 논산시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연무읍 동산산업단지에서 논산 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논산 물류센터는 hy 신사업 ‘배송 서비스’가 본격화됨에 따라 늘어날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했다. 지난해 5월 첫 삽을 뜬 뒤 1년 5개월만에 완공했으며 총 투자금액은 550억원이다. 논산 물류센터는 1만3571평 부지에 연면적 8310평, 3층 규모다. 연간 최대 처리 가능 수량은 2000만건이다. 저장부터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냉장 저장창고2023.09.13 06:00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 심화로 무인 식음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급식 업계가 인력 감축 및 효율화를 위한 푸드테크 투자를 늘리고 있다. 무인·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통해 외식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무인 즉석조리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 론칭을 추진하고 무인 판매 플랫폼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기존 냉장·냉동 제품을 무인 판매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냉동 요리 제품을 주문 즉시 로봇이 조리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상주 관리 인력 없이도 무인 식당 운영이 가능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기술, 실시간 재고관리2023.09.12 21:34
현대자동차 노사가 23차 입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공장에서 열린 23차 교섭에서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과 기술직(생산직) 추가 신규 채용 등을 담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성과금 400%+1050만원, 주식 15주, 재래시장상품권 25만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별격려금 250만원과 사업목표달성 격려금 100% 등도 지급한다. 쟁점 사안이었던 정년연장에 대해서는 정부 정책과 법 개정 등의 상황을 지켜보고 내년 상반기에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2023.09.12 20:19
윤석열 대통령이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12일 오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KBS 이사회에서 제청한 김의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KB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다. 야권 인사 5명은 김 사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으나 표결해 참여한 서기석 이사장과 이사 등 6명이 모두 찬성하며 가결됐다. 해임 사유는 △무능·방만 경영으로 인한 경영 위기 초래 △불공정 편파 방송으로 인한 신뢰 상실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와 리더십 상실2023.09.12 19:59
서울 송파구의 ‘재건축 대장’ 단지로 평가받는 잠실주공5단지가 최고 높이를 70층으로 변경해 재건축을 추진한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신속통합기획 자문위원회를 열고 잠실주공5단지 조합이 제안한 재건축 계획안에 대해 최초 자문을 진행했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와 민간이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계획안을 함께 마련하는 제도다. 서울시가 직접 기획해 계획 방향을 제시하는 '기획 방식'과 주민들이 만든 계획안을 조언해주는 패스트트랙 개념의 '자문방식'으로 나뉜다. 자문방식은 주민제안이나 지구단위계획 등이 세워진 지역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자문만 거치면 되기 때문에 두 달 이상 사업 진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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