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8 17:15
◇오비맥주, ‘글로벌 패션 세미나’서 협업 성과 공유오비맥주가 ‘2023 글로벌 패션 세미나’에서 맥주와 패션의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개최하는 세미나로 패션, 엔터테인먼트, 소비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패션 브랜드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진출, 전 세계 패션 산업 현황 등을 논의한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오비맥주 마케팅 부문 부사장이 글로벌 패션 세미나 연사로 참석해 소비재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패션업계와의 이색 협업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소비재 회사로 유일하게 연사로 참여한다. 이밖에도 빈센트 콴 한국뉴욕주립대학교2023.09.08 09:39
남양유업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이하 17차)’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억9000만개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출시된 17차는 ‘웰빙’ 콘셉트를 접목해 녹차, 영지, 우엉, 마테 등 몸에 좋은 열일곱 가지 전통차 원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출시 전 소비자 테스트를 300회 이상 거치는 등 제품 개발에 공을 들였고, 0kcal로 다이어트와 건강 증진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공략하며 소비층을 확대했다. 17차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며 차(茶) 음료 시장을 넓힘으로써 다양한 제품이 연이어 나올 수 있게 한 시장 선도자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들어서는 340ml, 500ml, 1.5L로 용량을 다양화하고, 쉽게2023.09.08 09:25
삼양식품이 국내 최초 라면으로 출시 60년을 맞은 삼양라면과 삼양라면 매운맛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과 삼양라면 매운맛의 맛 리뉴얼을 위해 약 1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삼양라면은 정체성인 햄맛을 유지하고, 육수•채수 맛을 강화해 시원하고 깔끔한 감칠맛이 가득한 국물맛으로 보완했다. 삼양라면 매운맛은 소고기 육수를 기반으로 파, 마늘, 고추 등 다양한 향신채를 통해 얼큰한 감칠맛이 가득한 국물맛을 구현했다. 면은 쫄깃한 식감을 강화하기 위해 감자전분을 추가했으며 기존 원형면도 사각면으로 바꿨다. 사각면은 생산 과정에서 면을 그대로 커팅해 유탕 과정을 거2023.09.07 16:21
급속한 고령화로 시니어 계층이 주요 소비층으로 주목받으면서 케어푸드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식품기업들도 시니어 계층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 개발에 힘을 싣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는 양상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정관장은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을 론칭하고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장수율 지’를 선보였다. 정관장은 향후 근력개선과 체력강화를 위한 ‘장수율 근’, 혈행개선과 튼튼한 혈관두께를 위한 ‘장수율 혈’까지 총 3종의 제품라인업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수율’은 정관장이 시니어 시장 선점을 위해 자사 핵심역량인 홍삼과 타깃 맞춤형 특화원료를 결2023.09.07 12:20
◇오비맥주 한맥, 전국 주요 도시서 ‘스무스 하우스’ 팝업 매장 열어오비맥주 한맥이 팝업 매장 ‘스무스 하우스(Smooth House)’를 전국 주요 도시 4곳에서 열었다. ‘스무스 하우스’는 한맥의 ‘환상거품’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전국 주요 도시의 업장과 협업해 한맥의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 생맥주를 제공하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선보인다. 새롭게 문을 연 스무스 하우스 매장은 △서울 강남구 ‘심야식당모모’ △인천 연수구 ‘신쥬’ △광주 동구 ‘물결’ △부산 부산진구 ‘요서무라’ 4곳이다. 한맥은 스무스 하우스를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한맥 생맥주를 최상의 퀄리티로 제공하기 위해2023.09.07 11:04
원소주가 미국 4개 도시로 투어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원스피리츠는 오는 10일 LA를 시작으로, 12일 시애틀, 14일 애틀란타, 18일 뉴욕까지 ‘원소주 미국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최근 원소주 오리지널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미국, 캐나다뿐 아니라 네덜란드, 벨기에, 홍콩, 태국에 원소주 판매를 시작했으며, 추가적으로 베트남,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일본, 프랑스, 중국, 호주, 캄보디아 등에 수출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원스피리츠는 이번 ‘원소주 미국 투어’를 통해 한국 전통 소주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원소주 미국 투어’는 LA, 시애틀, 애틀2023.09.07 11:04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하수 전문 국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유네스코 파리본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제주물 세계포럼은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미래 제주 지하수 보전 노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2023.09.07 09:31
빙그레가 학생 독립운동가 명예졸업식 관련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빙그레는 지난 7월15일 국가보훈부의 도움을 받아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명예졸업식인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행사를 진행했다. 독립운동으로 부당하게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행사로 150여명의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빙그레,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이와 관련한 영상을 지난 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공개했다. 행사 관련 영상과 홀로그램으로 복원한 독립운동가 김찬도 선생의 졸업사 영상은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빙그레가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2023.09.07 09:19
KGC인삼공사가 경기도 과천에 R&D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과천 R&D센터를 통해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해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연구 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R&D센터는 과천 지식산업센터에 자리잡았다. 3821㎡ 규모로 9개층을 사용하면서 공간을 기존 대비 약 1.7배로 확장하고 첨단 장비도 신규로 도입해 차별화된 R&D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KGC인삼공사 R&D센터는 앞서 2010년 KOLAS인정 획득,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2018년부터 5년 동안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한 결과2023.09.07 06:00
패션산업에서 남성복의 입지가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가 40주년을 맞아 이미지 혁신에 나섰다. 갤럭시는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해 시장 격변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브랜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란스미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40주년 기념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로고, 향후 사업 전략 등을 공개했다. 기존 이태리 정통클래식을 표방하던 정형화된 남성성에서 벗어나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기호에 맞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진보한다는 포부다. 이무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사업부장은2023.09.06 16:05
◆정관장,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 론칭정관장이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을 론칭하며 고령화 시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한 시니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장수:율’은 70세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슈가 발생하는 시니어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공략하기 위한 브랜드다.정관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짐에 따라 시니어 시장에서 선제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의 핵심역량인 홍삼과 타깃 맞춤형 특화원료를 결합한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 ‘장수:율’이란 브랜드명은 ‘활기찬 인생선율을 위해 장인정신으로 만든 건강법칙’이란 의미를 담았다2023.09.06 09:49
CJ프레시웨이가 내달 18일부터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3’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푸드 솔루션 페어 2023’에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내외 식품 제조사, 푸드테크 기업 등 CJ프레시웨이의 70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B2B 푸드 비즈니스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식품 및 푸드 서비스 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예비 외식 창업자, 학생 등 일반 소비자까지 푸드 비즈니스 산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푸드 솔루션’이다. CJ프레시웨이가 고객의 사업 성공을 위해 제공하는 차별화 솔루션을 의미한다. 외식사업의 창업기부터2023.09.06 09:49
신세계푸드가 지난 5일 서울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푸드테크 산업 협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푸드테크 산업 저변을 확대하는데 협력하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목표로 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실천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세계푸드는 그동안2023.09.06 09:18
오뚜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라면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외에서 생산돼 판매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한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다. 라면 부문의 경우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입해 1주일에 1회 이상 취식한 경험이 있는 16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3분기 라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오뚜기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한 제품 품질 강화 및 라인업 다양2023.09.05 18:20
◆세대별 선호 명절 식품선물 키워드, 20대 ‘활용도’ 40대 ‘건강’신세계푸드가 추석을 앞두고 8월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20~4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대별 식품선물 선호 조사’ 결과 세대별로 선호하는 명절 식품선물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93.2%는 명절에 식품선물을 주고받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응답했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받고 싶은 식품선물로는 육류가 뽑혔다. 육류를 제외하고 선호하는 식품선물은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는 선호하는 식품선물로 육가공품, 건강식품, 과일류, 베이커리류 순으로 꼽았다. 반면 30대는 과일류, 육가공품, 건1
푸틴 "헬기 몰고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조종사 죽여라"2
현대중공업, 필리핀 해군 미사일 초계함 3척 건조 계약3
이더리움 선물 ETF 6종 출시…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높아4
해외 기관투자자, 양자 컴퓨팅 선두주자 아이온큐 투자 큰 관심5
원달러 환율 1400원 넘봐… 자본유출·수입물가 부채질6
천장 뚫린 원·달러 환율…'살얼음판' 지나는 국내경제7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도전장 낸 '텐스토렌트' AI칩 생산 수주8
머스크의 ‘트위터→X 상호 변경’ 법정 간다9
美·EU, 유럽산에 미국 정부 보조금 주는 '핵심광물협정' 곧 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