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11:29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뮤직'의 유료회원이 650만 명을 넘어섰다. 애플의 팀 쿡은 한국 시간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인근 라구나 비치에서 열린 'WSJD라이브' 포럼에서 이렇게 밝혔다.'WSJD라이브'는 미국 최고의 경제신문인 월스트리트 저널이 주최하는 포럼이다.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뮤직'은 지난 6월30일부터 유료화됐다.가입 후 첫 3개월간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미국 등 100여국에 서비스가 출시된 시점이 6월 30일이었음을 감안할 때 유료 고객이 생기기 시작한 지는 채 3주다. 불과 3주만에 유료 회원 650만 명을 확보한것이다. 팀쿡회장은 무료 시험 서비스를 쓰고 있는 사용자까지 합하면 전체 회원 수는 1500만 명이라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음악 스트리밍은 이 분야 1위 기업인 스포티파이는 2008년 서비스를 개시했다.
2015.10.21 08:07
아이폰 6를 그대로 빼닮은 스마트폰 제품이 나왔다. 유사제품을 만든 곳은 대만 HTC다.대만 HTC는 최근 메탈 일체형 스마트폰 원A9을 공개했다. 이 제품이 공개되자 아이폰과 너무 유사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원A9은 1080×1920 해상도에 옥타코어 퀄컴 스냅드래곤617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 스토리지는 16GB와 32GB 두가지 버전이 있다. 2TB까지 확장할 수도 있다. 가격은 399달러이다. 우리 돈으로 40만원을 조금 넘는다 애플 아이폰 6S의 절반 값이다.HTC는 새 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유사성 논란을 빚어왔다.둥근 모서리에 중앙 아래쪽에 홈버튼의 디자인이 아이폰과 너무 흡사하다. 11월 초에 출시한다.
2015.10.21 06:30
샤오미가 새로 만든 1인용 전동(電動) 이륜차와 60인치 UHD(초고화질) TV 그리고 캐리어 등이 다음달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샤오미의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해외 직구도 가능하다. 샤오미는 이에앞서 2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 발표회에서 1인용 전동(電動) 이륜차와 60인치 UHD(초고화질) TV 그리고 캐리어 등을 선보였다. 이번 신재품은 가격이 낮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동 이륜차 '나인봇 미니'는 발판 양옆에 작은 바퀴가 하나씩 달려 있는 이동 수단이다. ‘나인봇 미니’는 최고 시속 16km로 달릴 수 있다. 15도의 경사를 오를 수 있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22km이다. 무게는 12.8kg이다. 나인봇 미니의 가격은...
2015.10.20 09:07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이번에는 배우 홍수아가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S 인증샷을 올렸다.배우 홍수아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에 인증 샷을 선보였다. '6S'라는 글과 아이폰을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소녀시대 태연과 배우 홍수아는 모두 아이폰6S 골드로즈 를 택했다. 아이폰6S의 한국출시일은 10월 23일이다. 지금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이 제품은 해외에서 구입한 것이다.미국과 중국 등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출시됐다. 배우 홍수아는 중국에서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인기 가요에서 1등을 차지한 소녀시대 태연은 미국 구입이 유력하다.
2015.10.20 07:53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프랑스에서 나온 말이다. 영어로는 noblesse oblige이다 1137년 영국과 프랑스간에 전쟁이 터졌다.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싸움이다. 1453년까지 무려 116년 간이나 계속됐다. 영국은 1066년 노르만왕조의 성립 이후 프랑스 내부에 영토를 소유해왔다. 그러던중 1328년 프랑스 카페왕조의 샤를 4세가 남자 후계자가 없이 사망하자 문제가 생겼다. 그의 4촌 형제인 발루아가(家)의 필리프 6세가 일단 왕위에 올랐다.영국왕 에드워드 3세는 이에대해 그의 모친이 카페왕가 출신이라는 이유로 프랑스 왕위를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은 양모 공급을 중단했다. 프랑스는 이에 대항하여 프랑스 내의 영국 영토인 기옌, 지금의 가스코뉴 지방의 몰수를 선언했다. 결국 1337년 에드워드 3세와 필리프 6세간에 전쟁이 터진 것이다. 이 와중에 프랑스의 도시 ‘칼레’는 영국군에게 포위당했다. 칼레는 결국 항복을 하게 된다. 영국은 칼레 시민가운데 6명을처형하겠다고 했다. 처형자 명단은 칼레시가 자발적으로 만들도록 했다. 칼레시민들은 누구를 처형대에 올릴 것인가를 놓고 고민했다. 모두가 머뭇거리는 상황이었다.그 때 대칼레시에서 가장 부자인 ‘외스타슈 드 생 피에르)’가 처형을 자청하고 나섰다.
2015.10.20 06:57
그것이 알기싶다에서 조명한 신정동 살인사건 유일한 단서는 엽기토끼다.납치되어 살인직전까지 갔다고 가까스로 살아아온 한 여인이 그 현장의 엽기토끼를 기억해 내면서 엽기토끼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엽기토끼에서 말하느 엽기란 한자로 獵奇다. 기괴하고 이상한 일이라는 뜻이다. 기괴하고 이상한 일에 흥미를 느끼거나 즐기는 현상을 총체적으로 이르는 개념이기도 하다.20세기를 마감하고 21세기로 넘어오던 시점에 나타난 말이다. 2000년을 전후하여 엽기란 말이 회자되기 시작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갔다. 2001년에 와서는 엽기광고와 엽기개그 그리고 엽기게임·엽기파티·엽기에로·엽기사이트·엽기영화·엽기예술·엽기소설 등의 신드럼이 일어났다.경제현상에서도 엽기란 말이 생겨났다. 정보화에 따른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과 획일화된 기성문화의 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보려는 비주류 문화의 하나로 보기도 한다. 청소년들의 도전의식이나 일탈의식이 엽기인기를 불렀다는 것이다. 2001년 6월에는 서울에서 ' Horror'전이라는 특별 주제기획전이 열리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프랑스 소설가 사드(Marquis de Sade)의 성도착 소설인 '소돔 120일'이 엽기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2015.10.19 13:51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범인의 집으로 추정한 집에 대한 신고가 들어왔다. 사건 당시 신정동에서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한 사람이 피해자 A여인의 설명을 근거로 범인의 집으로 추측되는 집을 로드 뷰를 통해 공개했다.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온대로 2층에 엽기토키 스티커가 있는 집이다. 신정동 살인 사건은 지난 2005년 6월과 그해 11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일어났다.두 사건 모두 여성의 시신이 비닐과 포대에 덮인 채로 발견됐다. 세 번째 피해자로 추정되는 A여인은 납치된 뒤 범인의 집에 감금됐으나 도망쳤다.범인의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2층으로 올라가 몸을 숨겼다 가까스로 도망쳐 목숨을 구했다.그 2층에서 엽기토끼르 본것이다. 스티커가 붙어 있던 신발장 뒤에 몸을 숨겼던 것. 전 피자 배달원이 로드뷰로 공개한 곳은 A씨가 범인의 집에서 나와 도망쳤다고 말한 초등학교와도 인근해 있다. 그집에 대한 조사가 주목된다. 범인은 과연 그집에 살고있을까.
2015.10.19 08:26
성인식의 가수 박지윤이 성인식의 이미지를 벗어나겠다고 선언했다. 빅지윤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일밤 복면가왕' ’에 출연했다. 마지막 무대인 네번째 무대에서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와 대결했다가 패했다. 마법사에 진 벌칙으로 가면을 벗었다. 정체가 드러난 것이다. 박지윤은 이날 출연한 이유에 대해 "아직도 많은 분들이 나를 ‘성인식’으로만 기억하는 것 같다"면서 " 그 이미지를 벗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페라 '파리넬리'의 '울게하소서'을 열창했다.성악을 전공했었다는 사실도 밝혔다. 박지윤의 성인식은 2000년도에 나온 노래다.2000년대 당시 박지윤의 성인식은 큰 인기를 끌었다. 야하다고 할 정도로 파격적인 노래다.이 노래는 박진영이 작사작곡했다.
2015.10.19 07:59
애플 아이폰6s 칩 프로세스에 들어간 삼성전자 제품이 불량이라며 대만과 홍콩에서 반품 소동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 권위의 소비자 정보지인 컨슈머리포트가 삼성전자 부품의 불량가능성을 일축하는 글을 내놨다. 미국 컨슈퍼리포트 즉 Consumer Reports는 19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A9 칩 프로세서가 배터리 성능과 및 온도 등에서 대만의 TSMC A9칩과 거의 똑같다고 밝혔다. 애플 아이폰 6S 칩 프로세스 부품은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A9칩가 각감만들어 납품했다. 한국보다 아이폰6S가 먼저 출시된 대만과 홍콩에서는 지난 주부터 삼성전자 칩프로세스가 장착된 제품이 대만 TSMC 부품이 들어간 제품도다 배터리 성는등이 떨어진다면 삼성전자 부품이 들어간 제품을 반품 또는 환불해달라고 소동을 벌이고 있다. 심지어 IT전문매체인 지포게임스 즉 GforGames는 애플이 아이폰6S 다음 버전인 아이폰7에 탑재되는 A10 AP에는 삼성전자 제품을 빼고 대만의 TSMC사 제품만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삼성전자가 불량품을 만들었다는 대만과 홍콩 소비자들의 반품소동에 기름을 붓는 격이었다. 그런데 컨슈머리포트가 두 회사 부품간에 차이가 없다고 나섬에 따라 국면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5.10.19 05:40
'복면가왕' 호박씨의 정체가 가수 박지윤으로 드러났다. 박지윤은 '해태제과' CF출신이다. 1994년 '해태제과' CF로 데뷰했다. 이후 가수로 히트했다. 2000년 발매한 '성인식'은 당대 최고의 히트작 이었다. 10대의 나이부터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다.박지윤은 주말인 18일 MBC '복면가왕'에서 내숭백단 호박씨로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한편 이날 웹 사이트에는 박지윤의 졸업사진이 큰 관심을 끌었다.사진속에서 박지윤는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청순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태어나면서 부터 미녀였다는 이른바 모태미녀임이 다시 한 번 확인 되고 있다.박지윤은 이날 ‘복면가왕’에 ‘내숭백단 호박씨’로 출연해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2015.10.19 00:01
예약판매가 시작되기도 전에 아이폰 6s 로즈골드를 확보한 소녀시대 태연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폰6S 입수 1위가 인기가요1위로까지 이어지는 형국이다. 소녀시대 태연은 한국 출시일은 물론 예약판매가 시직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아이폰6s 로즈골드 인증 샷을 올려 주목을 끌었다. 태연은 지나5일 아이폰6S 로즈골드 인증샷을 공개했다.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까지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태연은 아이폰6S 로즈골드를 들고 거울속의 자신을 찍고 있다. 미국 등 해외직구로 추정된다. 미국서도 화제다. 아이폰6s 로 무장한 태연은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은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솔로곡인 '아이(I)'를 불렀다. 태연의 '아이(I) 이날 인기가요 순위에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아이콘의 '리듬타'와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을 제치고 당당 1위를 차지했다.
2015.10.19 00:00
애플 아이폰6s가 마침내 오늘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SK텔레콤과 KT 그리고 LG유플러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매장을 통해 애플의 신형 아이폰6S 예약판매를 시작한다.이번 예약판매는 19일부터 공식 출시일인 23일 하루 전인 22일까지 진행한다. 당초 예약주문은 16일부터로 예고됐다 .그러나 명확한 해명없이 19일로 돌연 연기됐다. 지연 원인에 대해서는 예약판매 준비 차질과 방송통신위원회의 개입 그리고 애플과의 마찰 등 여러가지 설이 엇갈리고 있다. 애플 측은 이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국내 출시일은 금주 금요일인 23일이다. 국내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6s 시리즈 재품의 출고가격은 미국보다 대당 14만원씩 비싸다.이에 대해 애플 측은 국가간 경제 여건의 차이라고만 설명하고 있다.
2015.10.18 01:12
신정역 1번출구 부근에서 내렸다가 목숨을 잃을 뻔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SBS는 17일 밤 ‘그것이 알고싶다’는 프로에서 밤 ‘엽기토끼의 신발장’편을 방영했다. SBS는 이 방송에서 10년 전인 2005년 신정동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다.2005년 6월엔 20대 직장인 박모 씨가 그 6개월 뒤인 2005년 11월엔 퇴근길의 40대 가정주부인 이모 씨가 쓰레기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 살인사건에서 드러난 공통의 키워드는 쌀포대, 돗자리 그리고 ,끈매듭이다. 2006년 5월31일 납치사건이 터졌다. 20대의 여성 박씨가 목동 5거리쪽으로 가던 도중 행선지를 지나쳐 신정역 1번 출구 부근에서 내렸다.그리고는 범인에게 납치를 당했다. 박씨는 ‘그것이 알고싶다’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신정역 부근에서 모자를 쓴 남자로부터 커터칼로 위협을 당해 골목길로 납치당했다고 털어놓았다.
2015.10.18 00:00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미궁에 빠진 10년전 신정동 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17일 밤 10년전 일어난 이 사건을 다시 회고하면서 유일한 목젹자의 인터뷰를 내보냈다.이 목격자에 따르면 범인들의 은거지에는 엽기토끼가 있다는 것이다. 이사건은 2005년 6월 처음터졌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20대 여성의 시신이 느닷없이 발견된 것.이 여성은 쌀 포대에 싸인 모습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에 버려졌다. 병원에 간다면서 집을 나섰던 권양이었다. 권양이 살해된 지 약 6개월 후인 2005년 11월 21일 또 한 여성이 살해됐다. 권양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또 다른 여인의 시신이 발견됐다. 40대 주부 이모 씨다.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또 6개월 후 신정역 주변에서 또 다른 여자가 납치당했다가 도망나온 사건이 있었다. 그 여인은 엽기토끼 스티커 같은 게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엽기토기의 정체는 ? 사자보다 무서운 엽기토끼는...
2015.10.17 11:31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또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바쳤다. 일본의 교토 통신은 17일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바친 사실을 보도했다.아베 총리는 내각 출범 1주년이었던 2013년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히기도 했다.그 후에도 봄과 가을의 제사 그리고 종전기념일인 8월 15일 등 야스쿠니의 주요 절기 때마다 공물 또는 공물료를 바쳤왔다. 아베총리가 이번에 또 다시 참배할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이미 2년 전에 총리 신분으로 참배함으로서 태평양 전쟁에서 사망한 전범들에 대한 예우를 갖춘 바 있다. 다만 이번에는 주변국들과의 외교적 갈등과 긴장 유발 가능성 등을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까지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아베의 공불은 집단적 자위권 도입과 자위대 한국 입국 가능성 드을 두고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이뤄졌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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