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7 09:04
애플 아이폰 6s에 들어간 삼성전자의 프로세스 칩이 불량이라면서 반품해달라는 소동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애플이 차기버전인 아이폰7부터는 삼성전자 부품을 더이상 사용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IT전문매체 지포게임스 즉 GforGames는 17일 아이폰7에 탑재되는 A10 AP는 삼성전자 제품을 빼고 대만의 TSMC사 제품만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는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가 만든 A9 프로세서 칩을 장착하고 있다. 아이폰 7에서는 그 중 삼성전자를 빼고 대만 업체가 만든 포로세스 칩만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보도다.다음은 그 보도다. TSMC Predicted Again To Win 100% of Apple A10 OrdersAs most of our readers should be aware of, Apple’s latest SoC – the A9 – which happens to power the new iPhone 6s / 6s Plus was (is) manufactured by two major chipmakers, namely TSMC and Samsung. In fact, both of these companies have quite a history with Apple, as most of the Cupertino giant’s AX chipsets have been manufactured in their facilities.2015.10.16 09:08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급 투수 3명이 마카오 원정 도박 혐의로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TV조선의 보도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한국시리즈는 물론 프로야구 전방에 큰 돌풍을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 도대체 마카오가 어떤 곳이길래 이런 사건이 자꾸 터지는 것일까? 마카오는 중국의 특별 행정구역이다. 중국어로는 中華人民共和國 澳門 特別行政區라고 한다. 중국어 간체로는 中华人民共和国澳门特别行政区로 쓴다. 명나라 말기에 포르투칼 사람들이 이 곳에 들어왔다. 바다 항해도중 물에 젖은 짐을 말리기 위해 잠시 육지에 내리고 싶다는 것이 최초의 상륙 이유였다. 명나라는 1572년 부터는 매년 500냥의 지대(地代)를 받는 조건으로 포르투갈 사람들의 마카오 거주권을 인정했다. 처음 정착할 때 포르투갈 사람들은 도교 사원인 마쭈거(媽祖閣) 근처에 살았다. 포르투칼 사람들은 그 주변에서 현지인들에게 지명을 물었다.통역이 잘 되지 않아 현지인들은 사원의 이름을 묻는 것으로 착각하여 "마쭈거"라고 말했다. 이것이 이름으로 전해져 서양에서는 마카오로 불렸다. 포르투칼 어로는 Regiao Administrativa Especial de이다. 포르투갈과 청나라는 1887년 리스본 의정서와 1888년 청-포르투갈 통상 우호 조약을 통해 마카오를 공식으로 포르투갈 령으로 인정했다.2015.10.16 08:24
삼성라이온즈의 투수들의 해외원정도박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원정도박 협의에 올라있는 선수들이 삼성전자의 주전급 투수들로 이들 연루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는 곧 있을 한국시리즈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5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시리즈우승은 물론이고 한국 프로야구 전체가 크게 흔들릴 전망이다.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 투수들의 원정 도박사건은 TV조선이 15일 처음 보도했다. TV조선은 이 보도에서 삼성 라이온즈 주전 급 투수 3명이 한국시리즈가 끝난 이후 마카오로 건너가 현지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는 조직폭력배들에게 도박 자금을 빌려 도박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한국에 들어와 돈을 갚았다는 보도이다. 그 3명의 투수 중에는 수억 원을 잃은 선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최근 해외원정도박 기업인과 도박을 알선한 조직폭력배들을 수사하던 중 원정 도박자 명단을 확보했다. 검찰은 지난 7월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90억 원대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상장업체 사주 오모 씨 등 기업인 2명을 불법도박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이들의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내 프로야구는 최고의 축제인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출범 이후 유례가 없는 최악의 악재를 얻어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2015.10.16 08:00
휴면계좌통합조회 사용이 돌연 폭주하고 있다.트래픽이 늘어 접속에 애로를 겪는 상황까지 야기되고 있다.새누리당 김태환 의원 효과다. 국회 정무위 소속의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금융감독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만기환급금이 나왔는데도 모르고 찾아가지 않아 유실되는 돈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만기환급금을 안 찾아간 가입자가 무려 16만명이다. 금액으로는 7390억원이다. 1인당 평균 45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보험을 한번이라도 가입한 사람이라면 휴면계좌통합조회를 당장 이용해 보아야 할 것 같다. 보험금 미지급액은 인터넷을 통해 조회 할 수 있다. 휴면보험금을 찾기 위해서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의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을 이용하면된다. 공인인증서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은행예금은 전국은행연합회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보험금 미지급액은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할 수 있다.2년이 지나면 미소재단으로 넘어간다. 5면이 지나면 아예 찾을 수 없게 된다.2015.10.16 07:35
아이폰6S 국내 예약판매 일정이 돌연 연기됐다.당초에는 오늘 즉 16일오전 9시부터 한다고 발표했으나 예약판매 시작시점을 불과 12시간 여 앞두고 일정을 급하게 변경했다 . 아이폰 판매 일정을 이처럼 급하게 변경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예약판매 일정을 늦춘 이유도 공식으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이같은 일방적인 예약연기에 대해 소비지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출시일 까지 늦추어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예약연기에 대해서는 출고가 및 공시지원금 등을 둘러싼 애플과의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장 과열을 우려하면서 예약판매 시점을 미루라고 권고했다는 지적도 있다. 애플 미국 본사는 이에대해 일체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2015.10.16 07:18
아이폰6S 반품 소동이 일고 있다.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은 상태인데 지구촌 한 곳에서는 벌써 반품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대만 만보 등 현지 언론들은 15일 오후부터 아이폰6S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품요구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6S를 모두 반품해 달라는 것은 아니다. 아이폰6S 중에서도 삼성전자의 A9 프로세서를 장착한 애플의 신형 아이폰6S를 바꿔 달라는 얘기다. 대만은 애플 아이폰6S의 2차출시국이었다. 지나 9일부터 대만에서 출시된 아이폰6S의 A9 프로세서칩은 삼성전자와 대만 지티뎬루(積體電路·TSMC)이 만들었다. 그 중 삼성전자 A9를 탑재한 아이폰6S의 배터리 수명이 TSMC 장착 버전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 대만 현지의 지적이다. 대만 인터넷 사이트에는 삼성전자 버전 아이폰6S의 배터리 수명이 TSMC 버전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다르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삼성 부품을 채택한 아이폰6S 모델을 반품하고 환불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 일부는 대만 TSMC 부품을 채택한 모델로 교환해달라는 요청도 하고 있다. 아예 구매할 때 TSMC 버전을 찾는 경향마저 나타나고 있다.애플은 이에대해 아이폰6S와 6S플러스에는 가장 높은 기준의 검측을 거친 프로세서 칩을 채택했다고 밝히고 있다.2015.10.15 13:46
애플 아이폰을 예약접수하는 이통사 사이트에서 '16일 예약 판매 개시'라는 문구가 사라졌다. 그 대신 '출시 예정'이라는 문구가 새로 떴다. 예약 개시를 불과 20여시간 앞두고 시간을 내린 것과 관련하여 예약 개시 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유는 애플과의 출고가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현재까지 정해진 애플의 한국 판매가격은 미국 보다 대당 10만원 이상 높은 선이다. 이 수준에서는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고 보고 출구가를 내리자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다른 스마트폰 가격이 많이 떨어져 애플이 현재의 가격을 고집할 경우 판매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하여 이통사들은 출고가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협상타결이 여의치 않을 경우 내일로 예정된 예약 개시 시간을 다음 주 월요일인 19일 또는 그 다음날인 20일로 늦추자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출시날짜가 10월 23일로 공지돼 있어 정식 출시 날짜까지 변동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예약 개시 시점이 바뀌어도 한국출시일 23일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애플이 공지한 아이폰6S 공기계 국내 출고가는 16GB모델이 92만원이다.또 64GB는 106만원, 128GB는 120만원이다.2015.10.15 09:47
위스콘신대학교와의 특허소송에서 패소한 애플의 배상액이 약 4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미국의 언론들이 보도했다.달러당 1200원의 환율을 적용할 경우 우리돈으로 약 4800억원에 달한다 위스콘신 타임스 등은 14일 진행된 배상금 산정 공판에서 위스콘신대학에 애플이 물러주어야 할 배상액이 8월 말 판결문상 추정금액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윌리엄 콘리 재판관은 당시 판결문에서 애플이 WARF특허 침해로 최대 8억6240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이후 배심원단은 애플의 특허침해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애플에 배상의무가 주어졌다. 재판부는 그러나 특허침해로 인한 손실규모에 대해서는 일부 내용을 조정하여 배상액을 축소 조정하고 있다.한편 이와는 별도도 위스콘신 대는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에 대해서도 내부에 장착된 칩프로세서인 A7, A8, A8X가 자신들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며 추가로 소송을 제기했다. 출시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아이폰6S 시리즈마저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애플의 명성에는 적지않은 손상이 갈 것으로 보인다. 위스콘신 법원은 이 소송에 대해 다음달 심리를 시작할 계획이다.2015.10.15 08:48
애플이 터키에서의 아이폰6s 출시를 무기 연기하기로 했다.애플은 15일 터키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현지의 치안이 어렵다고 보고 판매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터키는 애플아이폰6s 의 2차출시국으로 당초 16일부터 판매하도록 되어있었다.이에앞서 터키에서는 지난 10일 폭탄 테러가 발행해 많은 사망자를 냈다. 수도 앙카라 기차역 앞에서 폭탄이 터졌다. 이스탄불에서 발간되는 터키의 일간 휴리예트지는 테러를 저지른 용의자 2명이 '이슬람국가'(IS) 조직원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경찰이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의 신원을 유전자 분석 등으로 조사한 결과 1구는 유누스 엠레 알라교즈의 시신인 것으로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또 그 자살폭탄테러의 용의자 2명 중 1명은 지난 7월 남부 수루츠에서 발생한 자폭 테러범의 형이라고 밝혔다.이에대해 IS는 아무런 논평도 하지 않고 있다. 평소에는 자신들의 소행임을 스스로 밝혀왔으나 이번에는 말이 없다. 한편 터키 총리실은 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는 97명이라고 밝혔다. 그 중 92명의 신원은 확인됐다. 그러나 셀라하틴 데미르타시 HDP 공동대표는 테러 사망가 128명이라고 주장했다.2015.10.15 08:15
고려대 교수들이 국정교과서와 관련하여 두번째 반대 성명을 냈다. 이번에는 서울 안암 캠퍼스의 역사계열학과 교수 전원과 세종캠퍼스의 고고미술사학과 4명 등 모두 22명이 서명했다. 연세대에 이어 고려대도 사학과 교수 전원이 반대 서명을 했다.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사학과, 역사교육과 교수 전원 18명과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4명 등 22명은 14일 밤 한국사 국정 교과서 제작 참여에 반대하는 고려대 역사계열 교수 선언서란 이름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서명을 한 교수는 강제훈 권내현 김경현 민경현 박대재 박상수 박현숙 송양섭 유희수 이병련 이진한 이홍종 정운용 정태헌 조명철 조영헌 조윤재 최광식 최덕수 최종택 허은 Leighanne Yuh 등이다 이에앞서 고려대 교수 160명은 지나 9월16일 국정교과서 전환을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다음은 선언문 전문. 고려대 한국사학과, 사학과, 역사교육과,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들은 역사교육을 퇴행시키고, 나아가 교육 및 민주헌정질서의 가치를 뒤흔드는 정부와 여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조치를 강력히 반대한다. 이에 따라 고려대 역사계열 교수들은 향후 진행될 국정 교과서 제작과 관련된 연구 개발, 집필, 수정 검토를 비롯한 어떠한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2015.10.15 07:20
애플 아이폰6s 예약이 마침내 내일부터 시작된다. 금요일인 16일 오전 9시부터 국내 소비자를 위한 예약의 문이 열린다. 예약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이동통신사 3사의 센터나 직영점 그리고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여 예약하는 것이 그 첫째다. 둘째는 통신사별 핸드폰 구매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는 수가 있다. 아이폰 6s의 예약 사이트는 예약시각인 16일 오전 9시 보다 좀더 일찍 열릴 전망이다. 미리 접속하고있다가 오전 9시부터 예약하면 된다. 이름과 주민번호 그리고 폰번호 예약대리점 코드번호 등을 입력해야 한다. 예약이 되면 그 고객에게 문자로 회차번호와 함께 예약번호가 전송된다. 소비자들이 실제로 새 스마트폰을 받아볼수있는 시점은 한국 출시일인 23일부터다. 애플 본사의 수급사정에 따라 이 보다 더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2015.10.14 14:21
롯데그룹의 사실상 모기업인 광윤사가 신동빈 롯데 회장을 이사직에서 해임했다. 광윤사는 14일 오전 도쿄 지요다(千代田)의 광윤사 담당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주총과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동생 신동빈 회장을 등기이사에서 해임했다. 광윤사는 또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보유한 광윤사 주식 1주를 추가로 매입해 과반 주주의 지위를 확보하며 광윤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상법상 이사 선임과 해임은 주총 사안이다. 또 대표이사는 주총에서 선입한 이사 중 호선으로 뽑도록 되어 있다. 이 규정은 일본 상법과 한국 상법이 동일하다. 광윤사 정관에 따르면 의결권을 가진 주주의 과반수 출석 및 출석한 주주의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주총 안건은 통과된다. 광윤사는 그 지분의 50%를 신동주 전 부회장이 소유하고 있다. 신부회장은 부친인 신격호 총괄 회장으로 부터 광윤사 지분 1주를 추가로 넘겨받아 안정 과반을 확보했다.그 힘으로 신동빈 회장을 해임한 것이다. 앞으로 관건은 홋데홀딩스이다 광윤사는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 28.1%를 확보하고 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날 주총와 이사회에서 광윤사 지배권을 장악하면 롯데 지배구조는 새국면을 맞게 된다.2015.10.14 14:02
연세대에 앞서 고려대 교수들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고려대학교 교수 160명은 지난 달 16일 오전 서울 안암캠퍼스에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당시에는 국정화가 확정발표 되기 전이어서 거의 보도 되지는 않았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민주주의와 헌법 가치의 파괴, 국격 하락과 국론 분열을 야기하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1.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행위이다.검인정으로 출발한 한국의 근대 교과서 발행 제도가 국정으로 바뀐 것은 유신 정권 하에서였다. 이후 독재 권력에 의한 획일적인 역사교육 방식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의 성장과 함께 수명을 다하고 근래에 와서야 비로소 검정제를 회복하였다. 그러나 수년 전부터 일각에서 제도적으로 수정 보완이 가능한 검정 교과서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더니 결국 한국근현대사 교과서가 폐지되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교과서까지 버젓이 출현하기에 이르렀다. 대한민국과 헌법의 정체성을 부정한다는 평가까지 받은 이 교과서가 시민사회와 학계의 검증으로 학교 현장에서 채택되지 않자 정부는 아예 시대를 역행하여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진 국정화를 되살리려 하고 있다.2015.10.14 13:33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들이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14일 나온 이 성명은 연세대 사학과 교수 13명 전원의 이름으로 발표됐다. 서명을 한 교수는 가나다 순으로 김도형 김성보 도현철 백영서 설혜심 이재원 임성모 전수연 조태섭 차혜원 최윤오 하일식 한창균 등이다. 세대 사학과 교수들은 한국사 국정 교과서 제작에 참여하지 않습니다학계, 교육계, 시민사회가 그토록 강력히 반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10월 12일 정부·여당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였습니다. 이는 학문과 교육이라는 안목이 아니라 오로지 정치적 계산만을 앞세운 조치인 만큼, 사회와 교육에 미치는 부작용이 클 것입니다. 40년 전 유신정권이 단행했던 교과서 국정화의 묵은 기억이 2015년의 한국 현실에서 재현되는 모습을 보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연세대 교수들은 일찍이 국정화 추진에 항의하고 반대하는 성명에 참여했습니다. 만약 국정화가 단행된다면 사학과 교수들은 관여할 의사가 없음도 이때 간접적으로 이미 밝힌 셈입니다. 그러나 무수히 많은 반대 여론을 무릅쓰고 국정화 조치가 공표되는 것을 보고, 사학과 교수들의 입장을 다시 확인하고자 합니다.2015.10.13 10:00
2015년 노벨 경제학상은 영국 스콜크랜드 태생의 미국 프린스턴대 미시 경제학자인 앵거스 디턴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1980년 이후 역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명단과 업적이다. ▲2015년: 앵거스 디턴(영국)= 소비와 빈곤 그리고 복지에 대한 연구 기여▲2014년: 장 티롤(프랑스) = 시장 지배력 및 규제에 관한 연구에 기여▲2013년: 유진 파마(미국) , 라스 피터 핸슨(미국), 로버트 실러(이상 미국) = 자산 가격의 경험적 분석 등 자산시장 최신 연구 트렌드에 기여▲2012년: 앨빈 로스(미국) , 로이드 섀플리( 미국) = 안정적 배분 이론과 시장설계 관행 연구 기여.▲2011년: 토머스 사전트 (미국), 크리스토퍼 심스( 미국) = 거시경제의 인과관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에 공헌▲2010년: 피터 다이아몬드(미국) , 데일 모텐슨(미국),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영국/키프로스) = 경제정책이 실업에 미치는 영향 등 노동시장 연구에 공헌▲2009년: 엘리너 오스트롬(미국) , 올리버 윌리엄슨(미국) = 지배구조 연구에 공헌▲2008년: 폴 크루그먼(미국) = 자유무역과 세계화의 영향과 전 세계적 도시화 현상의 배후에 존재하는 힘을 규명할 새로운 이론 수립▲2007년: 레오니드 후르비츠(미국) , 에릭 매스킨(미국) , 로저 마이어슨( 미국) = 경제학의 많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메커니즘 디자인 이론의 기초 수립▲2006년: 에드먼드 S.1
미국 부채합의 공화당 "반발" 의회 표결 삐거덕 뉴욕증시 비트코인 디폴트 발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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