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7 10:43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모데나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에서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Cielo)'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첼로(Cielo)는 이탈리아어로 하늘이라는 뜻으로, 기존 MC20 쿠페 모델의 퍼포먼스와 성능을 유지하면서 야외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MC는 마세라티 코르세(Maserati Corse)의 약자로 레이싱을 뜻하고, 20는 브랜드의 새 시대를 시작한 2020년을 상징한다.MC20 첼로는 디자인적으로 럭셔리와 스포티함의 조화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루프가 열려 있을 때나 닫혀 있을 때 모두 풍동실험실에서 3602022.05.27 10:37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경기로 꼽히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참가해 7년 연속 전차종 완주에 도전한다.현대차는 28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2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이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로, 대회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길이 약 25km에 좁은 노폭과 심한 고저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이라고도 불린다. 이로 인해 24시 내구레이스의 완주율은 보통 70%대에 불과하다.현대2022.05.18 09:45
현대자동차그룹이 테슬라를 제외한 미국 전기 자동차 시장서 일본 토요타 자동차를 제쳤다.17일 인사이드 EV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 1분기 현대차그룹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다가 전기차를 생산·판매하는 기업들 가운데 토요타와 닛산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를 앞 질렸다. 이 기간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서 총 1만5414대의 전기차를 팔았다. 순위는 11만3882대가 팔린 테슬라에 이은 2위다. 구체적으로는 현대차 6964대, 기아 8824대가 팔렸다. 포드는 총 7407대가 팔려 3위에, 닛산은 4401대로 5위, 폭스바겐은 2926대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주목해야 할 점은 테슬라가 '전기차'만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전기차2022.05.18 09:42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내놓은 ‘LC 500 컨버터블’을 만났다. 이 모델은 렉서스의 플래그십 2도어 쿠페다. LC는 력셔리 쿠페(Luxury Coupe)의 첫 글자를 딴 약자다. 시승은 서울에서 파주, 용인, 그리고 강남 등 다양한 환경에서 운전대를 잡았다. 외관은 웅장함과 아름다움으로 요약된다. 보닛과 차체는 바닥과 붙어 있는 듯한 착시까지 들 정도로 낮다. 그릴은 거대하고 날카롭다. 헤드램프는 작지만 위·아래로 디자인 요소를 넣어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측면은 바퀴가 차체를 집어삼키는 인상이다. 거대한 21인치 휠은 투톤으로 마무리됐다. 후면은 전면과 비슷하다. 리어램프는 범퍼 하단까지 길게 이어진다. 문을2022.05.18 08:35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상품성을 높여 출시된다. 기존 모델 대비 바뀐 디자인과 높아진 상품성이 큰 특징이다. 가격은 최소 258만원에서 최대 445만원 올랐다.현대차는 자사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를 오는 19일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모델은 현대차를 대표하는 SUV로서 지난 2018년 12월 출시됐으며, 국내 누적 판매는 18만7615대에 달한다.이번 부분 변경 모델은 기존 모델의 넓은 공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 최고 수준의 상품2022.05.17 16:10
"사측의 일방적 미국 공장 설립 추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17일 소식지를 통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측이 다음 주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에 대규모 전기차 공장 건설을 발표할 예정인데, 지금까지 노조에 단 한마디도 없었다"며 이와같이 밝혔다.이어 "단협은 해외 공장 신·증설시 조합에 설명회를 열고,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고용안정위원회 의결을 거치도록 했는데, 이번 미국 공장 설립 추진은 단협 위반이다"고 지적했다.노조는 "현대차는 지난해 친환경차 32만8000대를 생산했고, 올해 44만대, 2030년까지 187만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 과정에서 조합원 고용 유지 방안과 국내 공장 투자2022.05.17 09:32
쌍용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공개됐다. 사전 계약과 양산은 오는 6월로 예정되어있다.쌍용차는 코드명 J100으로 불리던 신차의 차명을 토레스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이곳은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꼽히며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는 장소다. 이처럼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물다양성 보존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2022.05.16 18:15
금호타이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387억원, 영업이익 5억3000여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56억원 대비 26.1%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4억5000여만원을 기록했던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0.1%로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이 같은 실적은 지속적인 원재료비 및 선박 운임의 대폭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 확대가 지연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다만 올해 글로벌 고수익 판매 비중 확대 및 지역별 맞춤형 판매전략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금호타이어 "향후 고수익제품 판매비중 강화, 판매단가 인상 및 내부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2022.05.16 18:0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는 올 1분기 매출액 2697억원(글로벌 연결 기준), 영업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5% 감소했다. 지난 4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 26.1% 증가했다.한국앤컴퍼니는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에서 국내 판매 중인 아트라스비엑스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 중인 한국 브랜드의 배터리 판매 증대와 효과적인 가격 운용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납축전지의 주요 원재료인 납 가격 상승과, 해상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또 지주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실적2022.05.16 17:35
쌍용자동차는 올 1분기(1~3월)에 판매 2만3278대, 매출 7140억원, 영업손실 309억원, 당기 순손실 31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년동기 847억원에서 538억원으로 줄었다.이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조에 따른 전반적인 판매회복세 영향과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로 손실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판매에서는 반도체 부품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총 2만328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1만8619대)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는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했다. 1분기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2627대)과 비교했을 때 14.7%2022.05.16 10:18
토요타코리아는 자사 정통 스포츠카 'GR86'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GR86은 지난 2012년 출시된 토요타 86의 후속으로 GR 수프라와 함께 '토요타 가주레이싱'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토요타 가주레이싱은 한계에 도전하는 토요타의 철학을 담은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브랜드다.GR86은 강력해진 2.4ℓ 자연흡기 수평 대향엔진을 도입해 엔진의 무게중심을 낮추고 부드러운 가속을 완성했다. 이전 세대 대비 배기량이 400cc 높아져 고회전 영역의 가속력과 응답성이 좋아졌으며, 6단 수동 변속기는 클러치 용량과 기어의 강도를 높여 더 높은 출력과 가속력을 선사한다. 또 저점도 오일을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감도 실현했다. GR86 전용으로 개발된2022.05.15 13:39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순수 전기차 모델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펄펄 날고 있다. 아이오닉 5는 출시 1년 만에 내수시장에서 3만대가 넘게 팔렸으며, EV6는 출시 9개월 만에 2만대 가깝게 팔렸다.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내놓은 GV60도 선전 중이다. 14일 국토교통부 통계를 바탕으로 판매현황을 집계하는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처음 출시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3만2777대가 팔렸다. EV6는 지난해 8월 첫 출시 이후 같은 기간 동안 총 1만8099대가 판매됐다. 아이오닉 5는 불과 1년 만에, EV6는 9개월 만에 이러한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또 경쟁모델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비교하2022.05.13 17:53
쌍용자동차의 우선 인수 예정자와 상장유지가 같은 날 정해졌다. 이로써 쌍용차 인수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KG그룹과 파빌리온PE 컨소시엄을 인수 예정자로 선정했다. 또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열고 쌍용차의 상장 적격성 유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올해 12월 3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이날 오전에는 쌍용차와 EY 한영회계법인은 인수대금의 크기, 유상증자비율 및 요구 지분율, 인수 이후 운영자금 확보계획,고용보장 기간 등에 중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고 전 인수예정자를 KG그룹으로 선정했다.특히 에디스모터스와의 M&A 실패를 거울삼아 인수대금 및 인수 후2022.05.13 15:56
렉서스코리아는 신형 'NX 450h+'와 'NX 350h', 도심형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UX 300e'의 사전 계약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공식 출시는 6월 15일이다.신형 NX는 기존 NX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 SPORT 그리고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NX 350h 프리미엄, 럭셔리 등 총 4개의 트림으로 출시된다.NX는 렉서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길어진 휠 베이스, 저중심 및 최적의 무게 배분을 구현했으며 새로운 U자형 패턴으로 바뀐 스핀들 그릴, 가로형 라이트바와 레터링 로고 등을 통해 차세대 렉서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실내는 승마에서2022.05.13 15:06
렉서스의 플래그십 쿠페 모델 LC500 컨버터블을 최근 시승했다. LC 500 컨버터블은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 베스트 디자인상을 받은 LC 500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분리선을 최소화한 가죽 마감 토너 커버 디자인으로 루프 개방 시 깔끔한 느낌을 연출했다.파워트레인은 5.0ℓ V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77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다.가격은 1억7800만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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