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3 17:11
재단법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가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 서부권 산지에서 수확해 만든 한방차 시음회 행사를 실시했다. 22일 오후 4시, 경남한방약초연구소에서 한일 문화교류에 앞장서온 일본 '黒田 福美(쿠로다 후쿠미) 산청여행단' 40여 명이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 앞서 친한파 일본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씨는 지난 2월 13일 경남도의 안내를 받아 경남한방약초연구소 현장 답사가 이뤄졌으며, 한방차를 시음하면서 효능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에 접목하기 위해 방문했다.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한방차 2종(사물차, 총명차)과 당귀크런치를 준비하고 한방차 설명 자료를 방문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배려하였으며, 방문객들은 일본에서2017.05.23 17:06
징검다리 휴일이라도 낀 날이면 가족과 연인끼리, 혹은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국제공항은 북적인다. 그만큼 외국여행이 보편화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배낭 하나 메고 무작정 떠나기엔 아직 두려운, 미지의 세계도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로 대표되는 중남미이다. 지구 반대편이라는 물리적 거리뿐 아니라 빈약한 정보 때문에 여행자들이 느끼는 심리적 거리 또한 멀고도 멀다. 그건 중남미에서 우리 한국을 느끼는 것이나 비슷할 것이다.부산과 전혀 무관한 곳만 같았던 중남미 지역에서 앞으로는 생활 속에서 부산을 접할 기회가 더욱 빈번해질 것 같다. 지난 42017.05.23 17:05
경남도내 대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남형 기업트랙'이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기업의 일자리 문을 활짝 열어 제치며 청년 실업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 23일 도정회의실에서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식'에는 도내 대표적인 우량기업인 세방전지, 삼건세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피앤엘, 한국앰코패키징 등 8개 기업과 9개 대학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한 세방전지 창원공장(공장장 이대영)은 축전지를 제조하는 차세대 에너지산업의 선두주자로 종업원 300여명과 매출액 2700억원에 달하는 우량기업이다. 삼건세기(대표 강정일)는 선박용 수처리 장치 및 배관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대2017.05.23 16:47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신규 신청 사업장과 지역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경품(공기청정기)을 지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경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 가입률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품 추첨 결과는 8월 7일 공단 홈페이지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을 통해 발표하며 경품은 관할 지사에서 당첨자 개인별로 지급할 예정이다.4대 사회보험료를 자동이체하면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고, 계좌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정상 출금되면 1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계좌 자동이체일2017.05.23 16:46
경남 김해시는 지난 18, 19일 이틀간 동상동, 삼안동, 진영읍,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반은 노순덕 시민복지과장 외 2명으로 구성하고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사례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욕구에 부응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맞춤형복지팀 신설에 따른 긍정적 변화와 사례관리대상자 대비 직원들의 업무량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순덕 시민복지과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동절기 동안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맞2017.05.23 16:46
영화진흥위원회는 22일 오후 9시 30분(프랑스 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의 성취를 축하하고, 한국영화인과 세계영화인의 폭넓은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영화의 밤'은 5월 18일 별세한 故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부위원장에 대한 묵념으로 숙연한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이날 참석한 국내외 영화인들은 지난 20여년 동안 아시아 영화를 발굴하여 세계의 영화제에 알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김지석 부위원장의 안타까운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전 세계 영화인의 애도의 분위기 속에서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에는 당초 초청 예정 인원을 훌쩍2017.05.23 16:35
BNK경남은행은 23일 경남· 울산· 부산· 서울 등 각 지역 영업점 별로 '일일 명예지점장 데이'를 실시했다.지역 기업 대표와 오피니언 리더 등 자체 선정한 명예지점장 155명을 해당 영업점으로 초청해 일일 집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명예지점장들은 일일 집무 체험활동에 앞서 영업점이 각각 마련한 위촉식을 가진 후 대출계와 온라인계 등 각 업무 프로세스와 하루 일과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본격적인 업무에 나선 뒤에는 영업점 내방 고객을 직접 응대 등 간단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직원들과 함께 영업점 주변 상가와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도 펼쳤다.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BNK경남2017.05.23 16:21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23일 안전보건공단 회의실에서 제3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감사협의회는 공공기관의 청렴도 향상방안이 집중 논의 되었으며, 안전보건공단에서는 그 일환으로 청렴문화 확산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감사협의회에서 김병옥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는 "청렴의 의미는 과거 금품.향응수수 등의 부정 행위에서 공직자로서의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배제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까지 확장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17.05.23 16:16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시 승강기 책임자가 한국의 우수한 승강기 안전제도와 승강기 산업을 견학하기 위해 23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방문했다.이날 공단을 찾은 울란바토르 시청 승강기국 선지드마 검사팀장은 공단관계자로부터 한국의 승강기 안전관리제도와 승강기 산업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협력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선지드마 팀장이 몽골 승강기 검사원들의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의 승강기 안전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몽골은 현재 6000대 이상의 승강기가 설치 운행되고 있으며, 수도 울란바토르 시에 전체 90% 이상이 설치되어 있다. 승강기 관련 정부기관은 부총리 산하 직속 감독기구인 국가전문2017.05.22 17:34
부산시는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창업의지가 높은 부산소재 대학 창업동아리 12개 팀을 선발해 단계별 컨설팅·교육, 창업동아리 캠프, 창업활동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전담 운영하며, 부산시가 보유한 창업 인프라 및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집중지원과 판로 개척, 시제품 제작, 보육공간 지원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사후지원으로 창업동아리가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올해부터는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이후 사후관리 등 실질적인 창업연계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수행기관을 부산테크노파크에서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변경해2017.05.22 17:19
한국선급 이상래 책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상래 책임연구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풍력분야의 전문가로서 지난 2015년 풍력 터빈 날개(Blade) 설계 평가 및 복합재 설계 해석에 관한 연구 수행과 함께 다수의 SCI급 논문 게재와 특허등록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된 이래 올해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이며 해마다 과학, 공학, 의학, 정2017.05.22 17:18
경남도는 임업인들의 생산기반구축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22일부터 7월 7일까지 '2018년도 산림소득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과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2개 사업이며,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79개)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 제4조'의 생산자단체에 대하여 생산단지 현대화· 규모화를 위한 기반조성비를 지원하게 된다.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전문임업인 및 생산자단체가 노지재배를 위한 기반시설(관수, 울타리, 작업로, 감시시설, 종자․묘목 식재 등)을 조성할 경우 총2017.05.22 17:17
경남도는 도내 27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우수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4일부터 3일간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는 도와 정보화마을 경남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이마트 창원점이 후원하는 행사이다.대표 상품은 창원 미더덕, 통영 멍게, 김해 화훼·참외, 거제 멸치·액젓, 밀양 사과· 대추, 함안 수박, 창녕 친환경쌀· 양파, 고성 참다래, 남해 멸치, 하동 발효차·건나물, 산청 곶감‧벌꿀, 함양 홍화씨·건고사리, 합천 딸기 등 청정바다 해산물과 산촌마을 과일.나물.약초, 평야지대 양파· 곡물, 화훼마을 장미· 백합 등 80여종의 품목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상품별 다양한 가격할인2017.05.22 16:43
경남 김해시는 22일 비상대책회의실에서 김해신공항 건설 김해시 발전방안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용역은 김해시가 지난 해 6월 김해신공항 확장발표 이후, 신공항 개항시 소음영향권을 분석하고, 신교통수단 도입 등 접근교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공항복합도시 건설 등 효율적인 공항주변 발전방안 수립을 위하여 경남발전연구원에 의뢰하여 수행했다. 보고에 따르면, 신공항 개항으로 김해지역 소음피해가 현재 1.96㎢에서 장래 12.22㎢로 6.2배 정도 증가하고, 피해인구 수는 8만6000명으로 김해지역의 소음피해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밨다. 이에 대한 소음피해 대책으로는 소음피해 지원범위 확대(예시, 대책지역을 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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