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6 16:55
부산시는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에 ‘2017 부산조선기자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부산시 주최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부산경제진흥원, 코트라 총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부산 지역에 소재한 조선해양기자재기업 11개사가 참여,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의 우수한 바이어와의 맞춤형 구매 상담 주선을 통한 지역 수출 증대 및 조선해양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무역상담회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조선사 PT.PAL을 포함한 31개 바이어가 참가, 부산 소재 조선해양기자재기업인 비아이피(주), ㈜광산 등과 81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어 이번 시장개척단 주관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과 인도네시아 조선협회(IPERINDO)는 상호 기술.전문인력 교류, 교역 확대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앞으로 부산조선기자재 업체의 인도네시아 조선해양산업 진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양국 기업간 합작하여 선박을 건조하는 차원까지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장개척단이 파견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강력한 조선산업 활성화 정책의 중심지로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조선사인 PT.PAL을 필두로 PT.DPS 등 조선기자재 수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지역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 순방 기간 중 이날 상담회가 열린 샹그릴라 호텔을 방문해 부산기업들을 격려하고 인도네시아 조선협회와의 MOU 체결식에 참가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국의 조선기자재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교류가 확대되어 부산의 조선산업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시도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2017.02.16 16:48
부산시는 지스타 주최기관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에서 진행된 지스타 차기 개최도시 선정 심사 결과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심사위원들이 그동안 시의 열정적인 지원과 노력, 차기 개최지로 선정되고자 하는 의지에 모두 환영하는 평가를 했다”고 말했다. 지스타는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전시회로 지난 2009년부터 8년간 부산에서 개최했으며, 이번 재유치로 향후 4년간 다시 부산에서 열리게 되어 사실상 영구개최를 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유치과정에서 부산시는 타시도의 도전 의지를 꺾고 단독으로 유치 신청을 했으며, 뛰어난 전시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8년간 지스타를 개최하면서 거둔 사상 최대의 실적과 그 동안의 노하우, 시의 강력한 개최 의지를 집중 부각시켜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스타 재유치를 위해 ▲벡스코를 비롯한 영화의 전당, 부산시립미술관 등 전시공간 확대 ▲'Always G-Star'를 위한 지스타 부산 플랫폼 구축 ▲지스타 퍼레이드, 코스튬 런웨이 등 시민 참여형 페스티벌 유도 ▲지스타 부산개최 10주년 기념행사 및 이벤트 개최 ▲지스타 행사를 위해 4년간 132억원 지원 등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지스타 주관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부산은 ‘게임친구 도시’, ‘e스포츠의 메카’ 그리고 ‘인디게임의 진흥지’로서의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 이라며, "특히,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게임업계 지원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단독으로 유치 결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스타를 세계 3대 게임전시회로 성장시키는 한편, 4년후에는 반드시 지스타가 부산에 영구 개최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2017.02.16 16:44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기후변화에 강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및 주택 거주자가 ‘미니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우리집 햇빛발전소 만들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 또는 단독주택 100가구 정도에 설치.지원되는 미니태양광 설비는 250W ~ 310W용량으로, 모듈의 크기는 태양광 패널의 형태와 개수에 따라 달라지며, 가격은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다양하고 1W당 2000원, 가구당 최대 60만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설비는 소규모 태양광 모듈, 마이크로인버터, 가정용 플러그로 구성되며 햇빛이 잘 드는 아파트 베란다 및 주택 옥상에 설치한 모듈에서 발생한 전기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로 매월 3000원에서 1만7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사 시에도 이전 설치가 가능하다. 수목 등 장애물에 의한 음영이 없는 공동 또는 단독주택 거주자는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2017년 녹색아파트 공모사업 신청아파트 및 20가구 이상 단체 신청 아파트에 우선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gimhae.go.kr)의 공고문을 참고해 김해시에서 선정한 참여기업에 유선 신청하며,(㈜나산전기산업(055-250-6116), ㈜마이크로발전소(02-376-8682)), 참여기업은 현장 확인 후 신청서 작성, 시설 설치 및 보조금 신청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시설 설치 후 신청인은 보조금을 제외한 자부담 금액만 참여기업에 지급하면 된다. 김해시 친환경생태과 관계자는 “우리집 햇빛발전소는 가정 내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 전기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2017.02.16 16:34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식품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 2층에서 2017년 제 2회 '그대의 입, 그대의 발' 구족회화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구족화가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22명의 화가의 공동작품 '그대의 입, 그대의 발'외에도 관계, 꿈, 인물, 꽃, 풍경, 프로필을 주제로 한 작품 85점과 작업 도구, 구족화가의 작업 과정이 담긴 영상도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천호식품은 이번 특별 작품전에 고객들을 초청한다. 23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인 2매 초대권을 동봉해 발송하며 SNS을 통해 작품전 소개 글을 공유하면 초대권을 증정한다. 또한 천호식품 공식 쇼핑몰(www.chunho.net)이나 해당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천호식품 매장을 방문하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구족회화전은 천호식품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난 2014년 첫 작품전을 개최했으며 전시를 통해 발생된 모든 수익금은 구족회화협회에 전액 기부된다. 천호식품 기업문화팀 조영희 팀장은 "육체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그려나가는 구족화가의 작품을 보고 많은 분들이 뜨거운 삶의 의미를 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족화가분들의 행보를 응원하며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017.02.16 16:18
BNK경남은행은 16일 함안군 대산면에 소재한 ㈜지앤와이(대표 손판수)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선반 및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인 ㈜지앤와이는 지난 2012년 8월 설립 이래 끊임없는 제품 연구ㆍ개발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비롯해 지난 2015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받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지앤와이에는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김세준 본부장과 창녕지점 김영호 지점장은 ㈜지앤와이를 방문해 손판수 대표이사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김 본부장은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지앤와이가 건실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2017.02.15 17:26
BNK경남은행은 펀드 가입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BNK튼튼코리아(주식)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BNK튼튼코리아(주식)펀드에 월 20만원 이상 적립식(만기 3년, 자동이체 필수)으로 가입하면 선착순 750명에게 미화 7불 상당의 달러북을 준다. BNK튼튼코리아펀드는 가치투자 운용철학을 바탕으로 각 산업별 저평가 가치주와 안정성장주 중심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한다. 특히 국민연금 주식운영을 맡았던 박의현 주식운용본부장이 운영을 맡아 1년 성과 상위 8%라는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08년 9월 설정된 이후 누적수익률은55.57%(2월 10일 현재, A클래스 기준)로 최근 1년 수익률은 12.04%에 이른다. BNK튼튼코리아(주식)펀드 가입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WM사업부 김천도 부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서도 BNK튼튼코리아(주식)펀드는 높은 수익률을 실현하고 있다. 가치주와 성장주에 적절히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만큼 재테크 수단으로 적극 추천한다. 아울러 사은품 기회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7.02.15 17:20
경남도는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이 지난 14일 중앙연안관리심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지난 14일 오후에 열린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는 전체 22명 위원 중 정부 측 공무원 7명과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5명 위원이 참석하여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을 가결했다. 이로써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와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회의 심의 절차만 거치면 본격 추진되며, 금년 상반기 중에 국토부의 최종 승인고시를 받아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가속화한다. 도와 거제시는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해수면 매립에서 가장 중요한 중앙연안계획심의를 대비하여 국가산단추진 T/F팀을 구성해 해수부 및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 등을 20여 차례 방문 협조요청과 자문을 받아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해수부 연안심의회 위원들의 질문에 대한 예상 질문 답변서를 작성하는 등 3차례에 걸쳐 사전 대책회의를 하는 등 치밀한 준비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본다.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은 1조 8350억원을 들여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원에 500만㎡(육지부 184만㎡, 해면부 316만㎡) 규모로 오는 202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생산유발효과 2조 5078억원, 고용 창출 1만 5622명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7.02.15 17:16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봄철 본격적인 이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이삿짐 운반 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삿짐 운반용 리프트 안전수칙'을 제작·배포하고 공단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사업장에서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안전수칙을 이삿짐 운반용 리프트(3대 이상) 보유한 이삿짐 전문업체(128개사)와 안전검사 기관에 배포하여 안전교육에 활용토록 하며, 주택관리사협회를 통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게시하는 등 이삿짐 운반 작업에 대한 재해예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삿짐 운반용 리프트는 고층건물에 이삿짐을 빠르고 편리하게 운반하기 위한 설비이지만 사용 과정 중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리프트 운반구에 근로자 탑승금지, 리프트 전도방지 조치, 화물의 낙하방지 조치 등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작업자가 리프트 운반구에 탑승하거나 리프트운반구에 실려 있던 이삿짐이 바닥으로 낙하하는 등 불안전한 작업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박상우 서비스안전실장은 “봄철 이사물량 급증으로 인해 자칫 안전에 소홀해지기 쉽다”면서 “안전수칙 생활화를 통해 근로자가 다치지 않는 이삿짐 작업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2017.02.15 17:10
부산지역 아재들도 ‘오빠패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이른바 ‘아재파탈’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정장 및 캐주얼 패션을 구매한 30~40대 남성 고객 수는 각각 9% 증가했으며, 관련 매출도 6.6% 늘었다. 이처럼 최근 들어 이른바 아재들의 패션 매출이 급증한 것은 각종 매체에서 30~40대 남성 배우들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듯 보인다. 공유가 출연한 인기 드라마 ‘도깨비’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12월 남성 패션 매출이 무려 20.8% 증가했는데, 드라마에서 남성 배우가 자주 착용하고 나온 시리즈, 에피그램 브랜드가 큰 역할을 했다. 시리즈는 공유 베스트(조끼)가 불티나듯 팔리며 전체 매출이 21.8% 증가했고, 에피그램은 공유 니트 및 코트가 품절 대란까지 일으키며 지난 9월 첫 입점 때보다 매출이 3배 이상 늘었다. 이처럼 30~40대 아재들의 반란으로 백화점 업계 남성 패션관도 최근 활기를 보이며 올해 시장 규모 확대를 기대하며 신규 브랜드 및 관련 할인 행사들이 잇달아 마련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는 10만원대의 저렴한 남성용 정장을 포함해 가방, 구두, 셔츠 등 남성 패션 토탈 브랜드 ‘맨잇슈트’가 4층에 신규 입점해 선보이며, 광복점은 이번 달 말일까지 6층 레노마 셔츠 전문 매장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인 7만9000원에 맞춤 셔츠를 제작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성재 남성스포츠팀장은 “최근 남성 패션관을 찾는 30~40대, 많게는 50대 남성 고객이 늘어나면서 다소 침체기를 걷고 있던 남성 패션 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찾아왔다”며 “이들을 겨냥해 인기 아이템 사전 수량 확보 및 다양한 프로모션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2017.02.15 17:07
부산시는 지역 해양레저용 보트 전문기업의 생산기술을 고도화하여 글로벌 시장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국·시비 12억 원을 들려 '해양레저용 고속보트 생산기술 고도화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 세계 해양레저장비 시장은 2016년 24조2000억원에서 2020년 34조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나, 선진국 대비 국산 보트의 기술력은 제품규모에 따라 86~65% 수준이며, 해양레저용 보트의 시장의 최근 트렌드가 고속화에 초점이 맞춰져 생산기술이 부족한 국산 제품의 시장 경쟁력 약화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 특히, 국내 보트 등록대수의 경우, 작년을 기점으로 2만대를 이미 넘어섰고 연평균 18%내외의 가파른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유명 보트 브랜드의 국내시장 진출과 중국의 글로벌 시장진출 본격화로 국산 보트의 입지가 위협받고 있다. 또한 대여업 기준 톤수 축소(5톤→2톤)와 지방세 중과기준 완화(1→3억원) 등 해양레저 시장 활성화 대책이 맞물려 국산 보트 제조사들의 생산기술 향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특히, 부산은 해양레저관련 제조업 비중이 37.6%로 전국대비 1위이며, 항만과 해양레저 인프라가 우수하여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매년 증대되고 있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의 메카이자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선진국 수준의 우수한 생산기술의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확보된 기술을 토대로 실 제품화와 마케팅 지원을 병행하여 시장까지 직결되는 원 스톱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며, 더불어 생산기술력을 세계수준으로 높아지면 레저보트 글로벌 시장 성장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02.15 17:04
부산시는 민선6기 시장공약사업(5대 도시목표, 12대 전략분야, 88대 공약)에 대한 지난해 12월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289개 세부사업 중 67개 사업(23.2%)은 완료, 111개 사업(38.4%)은 주요내용 이행, 104개 사업(36.4%)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민선 6기 출범 및 10월 공약사업 확정 이후 약 2년여 동안의 공약이행 실적으로 전체 공약사업의 61.6%가 이행되었고, 97.6%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단, 7개 사업은 예산 미확보, 사업절차 등이 일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부진사업을 해소하고, 공약이행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매주 서병수 시장 주재로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 및 시정 주요사업(392건)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위주의 적극적인 점검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주요 성과로 일자리창출 중심의 시정경영체계 확립, 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 설립‧육성, 대학산학연 연구단지 조성, 글로벌 벤처 모태펀드 조성,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 교육연구원 개소, 아시아영화학교 설립, 신항 제2배후도로 건설, 스마트빅보드 구축 운영,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환승요금 무료화 및 교통시스템 개선, 부산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또한, 좋은 일자리 20만개 창출, 미래전략 클러스터 육성, 지역전략식품 육성, 김해신공항 건설,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사상스마트시티 조성, 해양경제특별구역제도 도입 및 특구지정, 신항 제1배후도로 우회고속국도 건설,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리모델링, 동천복원, 전기‧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3대 BRT 사업, 대저‧엄궁‧사상대교,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 부산형 기초보장제도 시행, 다복동 사업, 부산대표도서관 건립 등의 부산시 핵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편, 매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2017.02.15 16:57
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아파트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집단 거주함에 따라 고독사, 화재 등 사건사고가 빈발해 예방적 관리 및 사회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공단만의 차별화된 관리홈닥터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관리홈닥터제도는 2004년부터 주택관리공단 대표 주거복지 브랜드로 밀착보호가 필요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직원 1인당 월 4세대 이상의 세대를 2회 이상 방문해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4629세대를 돌보고 있으며, 2016년도 4억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과 35만건의 주거지원서비스(건강안부, 청소, 보수, 물품지원 등)를 수행했다. 주택관리공단 안옥희사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자살, 화재 등 사건사고를 접할 때마다 가슴이 아픈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복지프로그램을 예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택관리공단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이 밀착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02.15 16:38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소재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 및 자율적인 질 향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이뤄지며, 올해는 재가기관 중 기관기호가 홀수, 내년에는 입소시설, 2019년에는 재가기관 중 짝수 기관 순으로 진행되어, 기관은 3년에 한번 씩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평가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지정 또는 설치된 재가급여기관 중 장기요양기관기호 끝자리가 홀수인 장기요양기관으로 전국 5331곳이며 부산지역본부는 752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방식이 기존 장기요양급여종류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변경 됐으며, 최하위(E등급) 기관에 대해서는 평가 다음 해에 수시평가를 통해 서비스 질 상향평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평가결과를 내년 4월께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장기요양 수급자의 기관 선택권을 지원 할 예정이며, 평가결과 최우수기관(A등급) 중 20%범위 내에서 고시에 따른 가산금을 지급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2015년부터 도입된 재가기관 절대평가 및 수시평가 등으로 서비스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평가결과 최하위기관은 수시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7.02.15 16:33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 경주마들이 세계 수준 경마대회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DWCC)’에 출전, 2월에도 계속되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경마 시행국 레벨 최고 수준인 PARTⅠ 국가에 해당하는 UAE에서 시행하는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DWCC)’은 지난 1월 5일 시작해 이달 23일에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첫 승전보의 주인공은 한국 최초 삼관마 타이틀에 빛나는 부산경남 경주마 ‘파워블레이드’였다. 1월 13일 제4경주에 출전한 ‘파워블레이드’는 특유의 뛰어난 추입력을 선보이며 3위에 입상, 1만2500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동 경주 우승을 차지한 5세마 ‘North America’와의 도착차는 7마신. ‘파워블레이드’는 후발주자로 출발했으나,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3두의 경주마를 제치는 폭발적인 스퍼트를 선보였다. 국내 최초 통합 삼관마의 위력을 세상에 알린 순간이었다. ‘파워블레이드’를 시작으로 부산경남 경주마들은 매 경주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등공신은 경주마 ‘메인스테이’다. 1월 19일 1200m 단거리 경주에 출전한 ‘메인스테이’는 출발 직후부터 쏜살같이 달려나가 경주 내내 선두자리를 빼앗기지 않는 저력을 선보이며 한국 최초로 국제 경주 우승마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함께 관심을 모았던 경주마 ‘트리플나인’도 19일 데뷔전을 치렀는데, 결승선을 400m 남긴 지점에서 추입에 성공하며 준우승 쾌거를 이뤄냈다. 경주 초반 다른 경주마들에 치여 위치선점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경주 막판 무려 4마리를 제치며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2월에도 역시 한국 경주마들의 질주는 계속됐다. 1월 보여준 놀라운 활약으로 인해 부담중량(경주마가 달릴 때 다른 말들과의 실력 평준화를 위해 짊어져야 하는 무게)이 늘었음에도 불구, 2월 경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한국 경마의 위상을 드높였다. 2월 첫 출전마 역시 ‘파워블레이드’였다. 2월 2일 제5경주(1900m, 4세 이상)에 출전한 ‘파워블레이드’는 출발 직후부터 상위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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