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5 17: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분야 최고급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에 3개 대학, 건국대·성균관대·세종대가 선정됐고 15일 밝혔다. 메타버스융합대학원에는 1년차 5억원, 2년차부터 연간 10억원씩 총 6년간 55억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처음 2개 대학(한국과학기술원, 서강대)을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으로 선정한데 이어 올해 3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할 석·박사급 융합 인재를 연간 대학당 20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메타버스 기술 구현에 필요한 요소기술과 인문사회 분야를 융합한 전공과목 및 다학제 교과목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산업 현안2023.05.15 16:48
토마토시스템은 A증권사의 ‘AI 상담 콜봇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연어처리 전문기업 NHN다이퀘스트와 손잡고 수년째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사업도 함께 힘을 모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1차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상담 콜봇의 목적에 맞게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데이터의 설계·가공·구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신규 시나리오가 기존 시스템과 데이터와도 연계되어 요건에 맞게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콜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음성인식기술(STT)과 음성합성기술(TTS)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신속한2023.05.15 15:38
최근 챗GPT발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주목 받으면서 다양한 산업군에도 AI 기술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에 교육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AI·AR·로봇 기술 등 첨단 혁신 기술 기반의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의 판도를 바꿔나가고 있는 국내 게임체인저(game changer)들이 눈길을 끈다. '에듀테크'는 기술을 입힌 교육을 말한다. 글로벌 교육산업 조사기관 홀론 IQ(Holon IQ)에 따르면 교육에 테크를 입힌 '에듀테크' 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 4040억달러(약 53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新에듀테크는 과거의 그것과 판도가 다르다. 예전에는 온라인이나 IT기기를 통한 학습 방식만으로도 놀라던 시절이 있었다면 이제는 AI, 로봇2023.05.15 13:4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2일 공공부문의 상용 소프트웨어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사업 계약 및 관리감독에 관한 지침'을 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소프트웨어 진흥전략’에 따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소프트웨어의 정당한 가치보장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상용 소프트웨어 구매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고시 개정은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개정된 고시의 주요 개정 사항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직접구매 제도를 도입했다(제7조제3항제1호). 그동안 설치형 소프트웨어만 적용되던 직접구매 제도를 디지털서비스몰에2023.05.15 13:27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3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5월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위치정보 분야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중소·영세기업 및 스타트업 등이 위치정보 산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2023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모전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공모전은 만34세 이하의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분야와 상용화․사업화 단계의 중소․영세 사업자를 대상2023.05.15 12:13
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오피스 기업 틸론은 KT, KT클라우드와 ‘제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최용호 틸론 사장, 김용남 KT제주단장상무, 김주성 KT클라우드 Cloud고객담당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첨단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NetZero(온실가스 배출량 '0')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전략적 사업 협력을 구체화했다.업무 협약에 따라 3개 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발휘해 데이터센터 구축에 대한 규제와 정책 등 정보공유, 데이터센터 구축 상호협력, ESG 차원에서의 친환경 에너지 사용계획 수립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틸론의 역할은2023.05.15 11:55
롯데정보통신 자회사인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EVSIS(이브이시스)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설비기준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직까지는 국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이브이시스와 롯데백화점은 전기차 고객의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단계 높은 수준의 안전설비를 구축, 연내 전 점포에 적용할 예정이다.전기차 배터리는 외부로부터 보호를 위한 하우징(외벽) 구조가 대부분이어서 일반적인 소화 방식으로는 배터리 열을 낮추거나 진화가 쉽지 않다. 또한 전기차 화재원인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화재 안전시설의 종류나 규모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2023.05.15 11:36
국내 IT기업 티맥스그룹은 지난 4월 시행한 경력직 공채에 약 1200명의 우수 인재가 몰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력 공채 채용은 티맥스티베로, 티맥스클라우드, 티맥스오피스, 티맥스메타버스, 티맥스와플, 티맥스핀테크 등 12개 법인의 슈퍼앱 고도화와 확산을 주도할 IT기획, 연구원, UI/UX, 영업 및 전략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진행 중이다. 슈퍼앱 기반의 배달공제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핀테크 계열사 ‘티맥스핀테크’에는 300명이 넘는 IT연구원이 몰리는 등 개발자 및 연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티맥스 슈퍼앱의 탄생과 고도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았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2023.05.15 11:20
올해 4월 정보통신산업(이하 ‘ICT’) 수출은 127.7억불(17조 888억1400만원), 수입은 104.4억불(13조 9708억 800만원), 무역수지는 23.3억(3조 1184억7200만 원)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달엔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ICT 수요회복 지연, 반도체 업황 부진, 역대 4월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한 전년 동월(199.3억불)의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9%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품목별로는 반도체(△40.5%), 디스플레이(△30.5%), 휴대폰(△41.6%), 컴퓨터·주변기기(△66.7%), 통신장비(△14.7%)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39.0%), 베트남(△26.7%), 미국(△40.1%), 유럽연합(△36.8%), 일본2023.05.15 10:52
주식회사 파수(이하 파수)가 참여한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로또6/45’ 및 즉석식인쇄복권 등 복권위원회가 운영하는 복권사업의 수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파수는 내년부터 5년간 복권수탁사업 운영과 관련한 보안 부분의 기획과 구축, 운영 등 전반을 담당한다.복권수탁사업은 복권 발행 및 판매를 통해 국민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복권위원회가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복권 및 즉석식인쇄복권, 전자복권 등을 포함한 복권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것으로, 사업 운영과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을 포함한다. 파수가 참여한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이번 5기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파수는 복권사업의 전반적인 보안 서비스를2023.05.15 08:51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짧은 영상으로 생동감 있는 상품정보 전달을 지원하는 카테노이드의 숏폼 비디오 서비스 ‘찰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연동했다고 15일 밝혔다. 숏폼 비디오는 짧은 영상(평균 15초에서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 영상) 콘텐츠로써 소비자들의 접근이 쉽고 전파 속도가 빠른 특성에 따라 최근 온라인 커머스 분야에서 각광받는 마케팅 방식이다. 판매자는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풍성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 구매전환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이번 연동으로 온라인 사업자는 별도 개발 지식 없이도 손쉽게 동영상 기반의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이나 상품 구매 링크가 담긴 숏폼 영상2023.05.15 08:36
대한민국 자가용 소유자 10명 중 9명은 하루에 2시간 미만으로 차량을 이용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차 공간에 세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9.6%는 자가용 소유로 인해 교통체증이나 환경문제 등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고 답변했으며 43.8%는 카셰어링이 세컨카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식하고 있었다.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제20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운전면허를 소지한 전국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3 자가용 인식 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설문대상 표본은 70년대, 80년대, 90년대 출생자를 성별로 각 200명씩 동일하게 구성했으며 조사결과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2.83%p(포인트)이다2023.05.14 13:51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미국 진출길이 막힌 중국 배터리가 유럽연합(EU)에 집중 투자하면서 한국 기업의 EU 내 배터리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배터리의 최대 격전지, EU 배터리시장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EU는 역내 배터리 제조역량을 강화하고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오는 2030년엔 EU가 전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의 약 4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이 EU 내 신규 설비투자 및 증설 계2023.05.14 13:12
작년 5월 10일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년간 연설문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경제, 국민, 자유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년간 열린 정부 행사나 회의, 간담회의 대통령 연설문 190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사용 빈도가 가장 높았던 단어는 총 557회 언급된 경제였다. 국민(532회)과 자유(509회)도 500번 이상 언급됐다.협력(403회), 세계(397회), 산업(389회), 국가(378회), 함께(353회), 기술(351회), 지원(341회)이 사용 빈도 10위권에 포함됐다. 연설문에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정부, 대한민국, 나라와 같은 단어는 순위에서 제외했다.분석 결과 사용 빈도가 높은 단어는 크게 경제와 국2023.05.14 12:45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보호 현안(이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5워 12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8주간 '제1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후원기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세종 등이다. ‘오픈마켓 플랫폼 및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주제로 치열한 법리공방이 진행될 이번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포털과 개인정보위 누리집에 공개되는 출제 문제에 대한 원고 소장과 피고 답변서를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참가대상은 전국의 대1
양자 컴퓨팅 아이온큐, 새 시스템 2종 공개...주가 8.7% 급반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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