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0 07:24
대우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국영해상준설기업(NMDC)과 중동 및 아프리카의 육상 및 해상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중동 경제 매체 ZAWYA는 9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NMDC가 수요일 한국의 대우건설(E&C)과 중동 및 아프리카 전역의 육상 및 해양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 프로젝트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NMDC는 언론 성명에서 양사가 해양 준설 및 매립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에너지, 항구 개발 및 도시 개발 프로젝트와 같은 산업에서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합작 투자 또는 양사의 상2022.02.10 06:49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인 명신산업이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와 'FF81' 양산형 전기차 생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국 자동차 관련 매체 일렉트랙은 9일(현지시간) 남가주의 전기차 스타트업 패러데이퓨처가 명신산업과 FF81 양산형 전기차 생산 협력을 통해 올해 3분기 'FF91' 전기차(EV)를 한정 생산하며, 2024년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2014년 캘리포니아 LA 남쪽 카슨에서 설립된 패러데이퓨처는 FF91, FF81과 같은 EV 개발 외에도 AI 제품, 소프트웨어 등을 생산하는 복합 회사다. 지난해 1월 이 회사는 자산가치 34억달러에 달하는 프로퍼티솔루션에퀴지션(PSAC)과의 SPAC 합병을 통해2022.02.10 06:03
한화디펜스가 인도의 방산업체 L&T(Larsen & Toubro)와 K9 바지라 자주포에 이어 경전차를 공동 생산하기로 했다. 미국의 무기 관련 전문 매체 제인스닷컴은 9일(현지시간) 인도의 L&T가 인도 육군을 위해 한국의 한화디펜스와 함께 경전차를 생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L&T 대변인은 지난 7일 제인스에 ‘두 회사는 이미 인도 육군용 K9 선더 자주포(SPH)의 변형인 K9 바지라T 자주포를 생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변인은 “인도 국방부(MoD)가 경전차에 대한 정보 요청(RFI)만 공개했으며 입찰은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입찰 분류 자체가 프로그램의 방향을 노출하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경전차의 공동 생산은 불확실하2022.02.09 11:13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가 현지업체 젠딧(Xendit)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협업 프로젝트로 엑스케일업(XcaleUp)을 선보인다. 뉴스와이어는 인도네시아 발로 8일 인도네시아의 핀테크 유니콘 기업인 젠딧과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가 엑스케일업이라는 신생 유망 기업 후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협업은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케일업이라는 이름은 스케일업과 문자 X의 조합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케일업 용어는 중소기업의 규모를 키우는 과정을 의미한다. X는 비범함을 나타내며 합병2022.02.09 10:27
삼성전자가 3개 이상의 기기를 원격으로 충전할 수 있는 에어 차지 특허를 출원했다. 체코의 전자 매체 사이트 삼성마니아체코는 8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제출한 특허를 인용해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도 여러 대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에어 차지 기술이 응용되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특허 도면에 따르면 충분한 전력을 가진 2개의 공진기가 있는 소스를 볼 수 있으며, 이는 특정 거리에서 지원되는 장치에 전기를 전송한다. 기술이나 성능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스마트폰과 스마트 워치 또는 헤드폰 모두 한 번에 3개 이상의 장치를 처리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무선 충전에 혁신이 계속되고 있다. 자석이 추가되고 충전2022.02.09 09:13
삼성중공업(SHI)이 캐나다의 시더LNG(액화천연가스)와 부유식 액화 저장의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 뉴스와이어는 8일 캐나다 발로 시더LNG가 블랙&비치 및 삼성중공업과 프로젝트에서 제안한 부유식 액화 저장 FEED인 FLNG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하이슬라내이션과 팸비나파이프라인코퍼레이션의 파트너십으로 만들어진 시더LNG가 캐나다의 풍부한 천연가스 공급을 활용하고 글로벌 청정 에너지 전환에 한 발 앞서게 됐다고 평가했다. 더그 아날 시더LNG 최고경영자(CEO)는 “시더LNG는 지역 가치를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저탄소 원주민 주도 사업을 의미 있게 창출하는 데 뿌리를 두고 있다”면서 “블랙&비치 및2022.02.09 08:43
현대미포조선이 국내 중견 해운선사 장금상선(시노코)으로부터 2500TEU급 선박 4척을 수주했다. 해외 해운사 정보매체 더로드스터는 8일 한국의 아시아 역내 선사인 장금상선이 현대미포조선(HMD)에서 1억6000만 달러(약 1918억 원) 규모의 선박 4척을 발주해 2023년 하반기에서 2024년 말 사이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장금상선은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간 서비스에 선박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 노선의 운임은 지난 1년 동안 두 배로 증가했다. 한국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가는 요금은 지난해 각각 3%, 10%, 한국-베트남과 한국-인도네시아는 각각 2.3배, 2.6배 올랐다. 지난달 한국-베트남 및 한국-인도네시아 운임은2022.02.09 08:30
인도 외교부가 현대자동차 파키스탄 법인이 트위터에서 카슈미르를 지지하는 트위터 사회관계망(SNS) 글을 올린 데 대해 인도 주재 한국대사까지 초치했다. 인도 매체 뎁디스코스는 8일(현지시간) 인도 외교부가 화요일 현대차 파키스탄 법인이 카슈미르를 응원하는 트위터 글을 올린 데 대해 한국 대사를 불러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외무장관은 카슈미르 국민의 자결권 투쟁에 연대를 표명한 현대차의 발언에 분개한 고객들의 반발 및 현대차 인도의 대응과 관련해 한국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까지 했다. 현대차 파키스탄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난 5일 카슈미르에 대한 파키스탄 입장에 찬성하는 ‘카슈2022.02.08 13:14
베트남에서 ‘유통 상어’로 평가받는 롯데그룹이 현지 제과업체 비비카(BIBICA)의 인수를 목표로 한 13년간의 운영권 줄다리기 끝에 판그룹이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완전히 손을 뗐다. 베트남 매체 스푸트니크는 7일(현지시간) 베트남 기업 비비카(CTCP)가 판그룹 응우옌 두이 훙회장이 주도한 자금 지원을 받으면서 한국의 롯데가 13년 만에 손을 뗐다고 보도했다. 판그룹 이사회는 JSC비비카의 잔여 유통 중인 주식 770만주(지분 41.06%)를 공개 매입하는 방안을 승인하면서 기업 지분을 100%로 끌어올렸다고 발표했다. 앞서 베트남 증권시장에서 판그룹은 비비카 지분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최대주주로 올라 한국 대기업 롯데2022.02.08 10:28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다국적 제약회사 위즈덤과 램시마SC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중동 매체 마크하닷컴은 7일(현지시간) 다국적제약사 위즈덤제약이 한국의 셀트리온과 생리활성 전문의약품인 인플릭시맙의 최초 피하 주사 제형인 램시마SC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환자들은 위즈덤제약과 연결된 하이크마가 이 지역 상업 유통에 대한 독점권을 획득한 후 세계 최초 생물의약품인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제인 램시마SC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하이크마와 셀트리온 간의 현재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트룩시마(리툭시맙), 램시마(인플릭시맙), 허주마(트라스2022.02.08 08:37
현대차(HMC)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지난해 호주에서 판매가 221% 급증해 재규어를 따라잡을 태세다. 호주 자동차매체 체이싱카닷컴은 7일(현지시간) 제네시스가 저조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다가 2021년 GV70 프리미엄 중형 SUV 라인업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제네시스의 호주 판매는 2020년 229대에서 2021년 SUV 등이 견인하면서 734대로 221% 증가했다. 제네시스는 2만8348대로 가장 많이 팔린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2만4891대)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와는 차이가 있지만 재규어(1222대)와의 격차를 좁혔고 마세라티(560대)를 추월했다. 제네시스 모델 중에서는 GV70이 317대로 가장 많은 판매를2022.02.08 07:51
체코 프라하에서 트램 최대 186대를 발주 예정이어서 한국의 현대로템, 알스톰 등 9개 업체가 입찰 경쟁을 벌이게 됐다. 폴란드 매체 트란스포트퍼블리시는 7일(현지시간) 체코의 운송 사업자인 프라이(DPP)가 트램을 구매하기 전에 초기 기술 대화를 시작해 폴란드업체 2개사를 포함한 총 9개 업체가 경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기술 대화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계약 사양을 다듬고 입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9개의 업체는 현대로템을 비롯해, 프랑스의 알스톰, CAF, 모터트랜스, 페사, 프라고멕스, 시멘스, 스타들러, 스코다트랜스포테이션이다. 동시에 계약 당국은 다른 잠재적인 철도 차량 제조업체에 대한 참여도 열어두고 있2022.02.08 07:21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이 이웃 파키스탄과의 카슈미르 분쟁과 관련해서 트위터에서 촉발된 ‘보이콧 현대(#BoycotHyundai)’ 논란과 관련해 해명은 했지만 사과를 하지 않아 인도에서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인도 매체 라이브힌두스탄은 7일(현지시간) 현대차인도가 트위터에서 보이콧현대가 퍼지자 ‘인도 민족주의를 존중하며, 인도는 한국에 이어 제2의 고향’이라고 묘사했으나 현대 파키스탄법인에서 나온 트윗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인도에서 다시 비판을 받고 있으며 ‘보이콧 기아(#BoycottKia)’까지 등장하면서 계열사로 불똥이 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초 문제가 된 게시물은 현대 파키스탄 트위터 계정에서 5일 작성됐2022.02.07 08:48
LG화학이 러시아 에코플라스틱스(Ecoplastics)로부터 10년째 변함없이 폴리머 기반 고품질 원료를 납품받고 있다. 러시아 매체 에크라마스는 6일(현지시간) 폴리머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에코플라스틱스가 LG화학에 모든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고분자 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LG화학은 에코플라스틱스가 10년 이상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화학기업으로 폴리머 제품 제조업체는 가장 유리한 조건과 가격으로 에코플라스틱스에서 직접 원료를 구입한다고 소개했다. 폴리머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존 구조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제품이 개발 및 생산된다. 일반적으로2022.02.07 08:31
CJ제일제당이 미국에서 인수한 슈완스(Shwan's)컴퍼니가 유타주 살리나의 캔자스 공장 확장으로 수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국 캔사스의 지역 매체 더허친슨뉴스는 6일(현지시간) 캔자스 중부 살리나의 가장 큰 공장인 슈완스컴퍼니가 시설 확장 등으로 인해 주 전역에 파급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슈완스컴퍼니는 캔자스 제분소에서 밀가루, 허친슨의 타이슨에서 소시지, 캔자스시티 지역의 한 상인에게서 포장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살리나에서 회사의 규모를 키워 갠자스주에서 구매 상품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살리나 공장에서 나오는 토니스와 레드바론은 미국 냉동 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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