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09:37
서울시가 전·월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 500가구를 올해 추가 공급한다.서울시는 16일 "최근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올해 공급물량 1천500호 중 2차로 5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 30%, 최대 4천 5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이다. 시는 특히 지난달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금번 공고부터는 개정된 지침을 반영해 기존 최장 6년이던 지원기간을 10년까지 대폭 연장하고 이번 추가 물량 500호 중 40%인 200호를 신혼부부에게 특2018.04.13 17:46
BMW 그룹 코리아가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4.12~15)'에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HP4 레이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뉴 HP4 레이스'는 레이스 트랙에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소재를 적용해 제작한 바이크다. BMW 측은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제작팀이 수작업을 통해 개별 제작하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단 750대만 한정 생산되는 특별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뉴 HP4 레이스'는 메인 프레임을 100% 탄소섬유로 제작해 7.8kg이라는 가벼운 프레임 중량을 구현했다. 또한, 전면과 후면 휠도 탄소섬유로 제작해 강도는 높이고, 무게는 경합금 알로이 휠 보다 약 30% 가량 줄였다.프론트의 'FG2018.04.13 17:08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4.12~15)'에서 '115주년 기념 스트리트 글라이드'를 선보였다. 115주년 기념 스트리트 글라이드는 핫로드 투어링의 외관을 자랑하며 115주년 기념 모터사이클 특유의 디테일을 내세운다. 올 뉴 소프테일(Softail™)의 '팻밥(Fat Bob®)'과 '팻보이(Fat Boy®)'도 모습을 드러냈다. 다이나에서 소프테일로 편입된 18년식 팻밥은 소프테일 스윙암을 통해 깔끔한 뒷모습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완성한다. 여기에 LED 헤드램프가 더해져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연출했다. . 팻보이는 새로운 솔리드 디스크 휠, 240mm 리어 타이어, 두터운 프론트 포크 등을 통해 특유의 크고우람한 이미지를 보2018.04.13 10:42
최근 화물차량 관련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와 관계기관들이 화물차량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 "국토교통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복지재단, 현대자동차㈜ 등 2백여명이 참석해 '2018년도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행사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대내외에 알려 교통사고 감소에 목표를 두고 있다. 행사에서 교통사고 감소에 대한 염원을 담은 표어를 화물자동차에 실어주는 이미지 퍼포먼스를 시행했다. '교통사고예방 홍보단'은 장기 무사고 운전자, 교통안전 공로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안전운전2018.04.13 09:56
지난 10일 서울시 주최로 열린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을 위한 대시민 공청회에서 참가자 대부분이 경유차량 운행제한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05년 12월 이전 등록 경유차 등 운행제한 확대 필요한 계획을 5월 중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이 날 공청회에 참석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은 미세먼지 심각성을 고려해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밝히면서도, 예외차량, 시행시기 등 세부 시행방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 예외차량을 두고는 생계형차량, 영업용 차량, 지방차량 등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이해관계자들은 지방차량과 영업용 차량에2018.04.12 20:27
3·1운동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국민추진위원회 현판식이 12일 열렸다. 추진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현충사 앞에서 현판식을 갖고 독립선언서를 비롯해 3·1운동 관련 각종 자료들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유네스코 등재 추진 활동은 2019년에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게 됨에 따라 그 역사적인 의미를 특별히 기억하고 기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나아가 현재와 미래세대가 3·1운동 정신을 공유하고, 향후 민족정신・선비정신・시민정신 등 교육훈련을 추진해 21세기에 요구되는 새로운 국민 정신혁명을 유도해 나가고자 한다.추진위는 이를 통해 청소년과 젊은층에2018.04.12 18:21
국내 유일 최고의 모터사이클 축제인 '제2회 서울모터사이클쇼'가 서울 코엑스에서 12일 개막했다. ‘Enjoy Your Lif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모터사이클쇼는 다채로운 모터사이클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체험하는 전시회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개막 첫날부터 BMW,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스즈키, 인디언모터사이클, 베스파, 피아지오, MV아구스타, 리와코 등 완성차 업체들은 라이더의 눈길을 사로잡는 자사의 신모델과 대표 모터사이클들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 공개 신차는 17종을 비롯해 70여종의 모터사이클이 전시됐다. 이외에도 헬멧 제조 전문업체2018.04.11 09:21
코레일이 비정규직 용역근로자의 계열사 정규직 전환에 본격 나선다. 코레일은 "청소, 경비, 시설관리 업무 용역근로자를 계열사의 정규직으로 전환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정규직 전환 대상은 역, 열차, 사무소 등 전국 코레일 사업장에서 청소와 경비, 시설물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32개 업체의 3천750명이다. 이들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존 업체와 계약이 끝나는 시점인 오는 7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코레일 계열사 코레일테크(주)와 코레일관광개발(주)의 정규직으로 전환 임용된다. 앞서 코레일은 10일 근로자 대표, 컨설팅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2018.04.11 09:13
공동주택 폐비닐류 수집운반 수거 거부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가 정부에 재정지원과 제도개선을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EPR(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분담금 지원 대상이 선별업체 및 재활용처리업체로 한정돼 있다. 이에 문제가 되는 수집운반업체를 포함시키고 EPR 분담금 의무화 비율 상향(66.6%→80%)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자치구가 직접 수거하는 공공 관리로 전환 시 추가적인 재정 부담 등 재활용 시장 안정화를 위한 지원기금 조성(폐기물처분부담금 등 활용)을 요청하고, 폐비닐로 만든 물질과 고형연료 제조·사용시설 지원도 확대토록 했다.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억제를 위해서는 검정색 비닐봉투 생2018.04.11 09:01
중금속이 포함된 유해가스를 대기 중으로 불법 배출한 금속 도금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은 11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 협의로 금속 도금업체 1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갖추고도 전혀 가동하지 않거나 정화 등의 시설을 고장난 상태로 방치해 유해가스를 방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동종업종이 밀집하고 있어 인근 사업장 단속시 바로 단속정보를 얻어 적법하게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것처럼 보여 단속을 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방지시설 미가동 조업(8곳) ▴추가 설치한 배출시설 가동하면서 방지시설 미설치 조업(1곳) ▴2018.04.09 17:19
서울시가 최근 심해지는 서울지역의 고농도 미세먼지(PM2.5) 발생원인을 분석해 발표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지역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원인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고기압 영향으로 대기정체와 높은 습도 조건에서 국내 미세먼지 원인 물질이 축적됐기 때문"이라고 9일 밝혔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국외 영향은 3월 23~24일에는 69~58%, 3월 25~26일에는 51~32% 수준을 보였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주 원인물질은 질산염(NO3-), 황산염(SO42-), 암모늄염(NH4+)이었다. 이중 황산염과 암모늄 이온 증가가 뚜렷했다.24일부터 26일까지 미세먼지 성분 분석 결과, 3월 1~23일2018.04.09 09:20
서울시가 올해부터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이륜차 정기검사 대상을 대형 이륜차에서 올해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이륜차(50cc~260cc)로지 확대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전기이륜차를 올해부터 매년 500대씩 보급해 2025년까지 4천70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9일부터 개인, 법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신청(450대)을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배달업소,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신청자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2018.04.07 06:00
신형 인디언 '스카우트 바버'는 경량크루저 바이크다. 기존 '스카우트'를 베이스로 제작됐지만, 스카우트와는 달리 강하면서도 날렵했다. 4월, 아직은 다소 추운감은 있지만, 바이크를 타기엔 괜찮은 날씨였다. ‘스카우트 바버’에 처음 앉았을 때 안정감을 느꼈다.시동을 걸고 스로틀을 감아쥐자 ‘바버’는 외관에서 풍기는 느낌과 달리 경쾌하게 반응했다. 복잡한 도심에서는 기어 2단으로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었다. 기어는 제 타이밍에 부드럽게 원하는 위치로 작동했다. ‘바버’는 시속 70~80km의 속도에서 가장 안정된 주행감과 고유 감성을 느끼게 했다. 코너링도 무난했다. 스로틀을 닫으며 라이더의 시선이 향하는 대로 차체2018.04.06 11:52
쪽방촌이나 좁은 골목길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장소에서 일명 '보이는 소화기' 사용이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576곳에 총 1만 6천917대의 ‘보이는 소화기’를 꾸준히 설치해 그동안 총 50건의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서울시가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쉽게 찾아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함을 눈에 띄기 쉽게 디자인해 설치한 소화기다. 시에 따르면, 2015년 1건으로 시작해 2016년 11건, 2017년 38건으로 해마다 활용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15년 3천870대, 2016년 6천956대, 2017년 6천091대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통행곤란 301곳 ▲통2018.04.05 16:48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2018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는 할리데이비슨의 2018년 테마인 'ALL FOR FREEDOM, FREEDOM FOR ALL'에 맞춰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뿐 아니라 타 브랜드 라이더에게까지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투어는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진행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지점 11곳을 방문해야하는 필수 미션과 지정된 할리프렌즈 업체 10곳 및 서울모터사이클쇼할리데이비슨 부스를 찾는 선택 미션으로 구성된다. 참여 방법은 '할리프렌즈'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미션 장소에 방문한뒤, 스탬프 투어 배너를 배경으로 참가자가 모터사이클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어플리케이션에 업로드 하면된다. 스타필드 하1
테슬라, 中 CATL과 합작 美 배터리 공장 추진...LG엔솔 등 한국 업체에 미칠 파장은2
미국 PCE 물가 5.0% "예상밖" 뉴욕증시 비트코인 리플 휘청 FOMC 또 금리인상3
뉴욕증시 비트코인 리플 "동시 폭발" 재닛 옐런 "은행파산 끝" FOMC 연내 금리인하4
외국인, 4주만에 순매수 전환…삼성전자 4900억 사들여5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잔고금액 상위 30선(28일)6
삼성중공업, 나이지리아서 원유생산선박 리노베이션 계약 체결7
알에프세미, 상한가 급등 무슨일?…7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8
2TV 저녁 생생정보 전면전 알곤이칼국수9
리플, 국내 상위 4개 거래소서 비트코인 거래량 추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