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5 16:30
서울시가 일용직 등의 취약 근로자를 위한 ‘서울형 유급병가’를 도입한다. 또 내년에는 산재 예방부터 복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노동자건강증진센터’도 ‘서울노동권익센터’ 에 문을 연다.서울시는 시민의 차별 없는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한 '건강 서울 조성 종합계획'을 4일 발표했다. 여전한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일용직, 특수고용직, 영세자영업자, 산재피해자, 장애인, 어르신, 정신질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생활속 공공의료 인프라를 촘촘히 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이와함께 보건·복지·의료를 건강돌봄하나로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4대 전략 21개 세부2018.04.05 15:17
서울시가 미세먼지에 의한 조치 발령이 잦을 봄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장애인시설(543곳, 15만 개)과 종합사회복지관(98곳, 12만 5천 개)에 마스크를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시설 4천100여 곳에 193만 개의 마스크를 지급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호흡기 보호에 중점을 뒀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7층 공용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마스크 기부 협약을 맺었다. KB국민은행은 외출이 불가피한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등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마스크 12만 5천 개를 지원한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말까지 어린이집 5천 32곳에 2만2018.04.05 11:52
이달부터 재난·재해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에 대한 해당년도 수수료의 50%가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자동 감면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5일 "재난정보 관련시스템을 연계해 국민들이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 없이 측량수수료가 자동 감면되는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기존에는 측량신청 시 국민들이 직접 시·군·구청을 방문해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으나 이런 절차 없이 재난·재해정보가 업무시스템에 연계·등록돼 자동 감면된다. 감면 대상은 재난·재해지역 피해주민 모두에게 적용된다. 경계복원, 지적현황, 분할측량 등 모든 지적측량 종목에 일괄 적용되며 관2018.04.04 15:03
국내 유일의 최고 모터사이클 전시 행사인 '서울모터사이클쇼'가 열린다.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COEX)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2nd Seoul Motorcycle Show 2018)'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njoy Your Life!'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8서울모터사이클쇼'는 다채로운 모터사이클 소개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마련했다.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는 BMW,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스즈키, 인디언모터사이클, 베스파, 피아지오, MV아구스타, 리와코 등 9개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라이더의 눈길을 사로잡는 자사의 대표2018.04.04 14:45
코레일은 "공기업 최초로 성범죄 및 부패행위 등의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 및 2차 피해방지 목적의 '안심신고변호사제'를 4일부터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안심신고변호사'는 부패행위, 청탁금지법 위반, 성범죄 등에 대해 ▲신고자(공사 및 계열사 직원) 상담 지원 ▲신분 노출 방지를 위한 대리 신고 ▲불이익에 대한 신고자 보호 등의 역할을 하며, 모든 비용은 코레일에서 부담한다. 코레일 '안심신고변호사'는 시민단체로부터 경력 있는 변호사로추천을 받아 남녀 각 1명을 위촉됐으며, 박병언 변호사와 이상희 변호사가 2년간 활동한다. 특히 이상희 변호사는 성희롱 등 성범죄 피해를 당하고도 2차 피해가 두려워 신2018.04.04 13:15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가격 할인한 공연 패키지 티켓 '2018 대극장 올패스'를 초·중·고·대학생에 한해 500매 한정 판매한다. 4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2018 대극장 올패스'는 '투란도트', '카르멘', '그랜드 오페라 갈라', '세종음악기행', '신나는 콘서트', '파이프 오르간 시리즈' 등 6개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대극장 올패스'는 6개 공연을 대극장 3층 좌석(가장 낮은 등급의 좌석)에서 2만 4천 원에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이는 6개 공연의 가장 낮은 등급 티켓을 각각 개별로 구매할 경우 모두 12만 원이지만, 패키지로 구매하면 2만 4천 원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다2018.04.04 12:54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4일 "중국산 의류를 라벨만 바꿔 국산으로 원산지 둔갑시키는 일명 '라벨갈이'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6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서울 동대문 시장과 종로구 창신동 일대에서 'MADE IN CHINA' 라벨을 'MADE IN KOREA'로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은 생산자가 판매한 물품을 구입해 자신들이 제조한 것처럼 속여 주문을 받은 뒤 값싼 중국산 제품에 한국 원산지 표시 라벨을 붙여 판매해 폭리를 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로부터 압수한 의류 중에는 국내 유명 대기업 브랜드의류도 포함됐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A물산이 디자2018.04.02 11:10
한국철도시설공단이 4월 2일부터 지역별 철도 유휴부지를 현지 여건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시행한다. '맞춤형 현장 컨설팅'에는 20개 지자체가 참가신청을 했고, 각 권역별로 대구시청(4월 2일), 전북도청(4월 5일), 경기도청(4월 9일)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이번 컨설팅에서 각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변 연계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활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 사례와 관련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철도공단은 2015년 7월 국토교통부 훈령으로 제정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에 따라 수원시, 포항시 등 전국 13개 지자체가 제안한 16건의 활용계2018.04.02 10:19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청년 일자리 마련에 나섰다. 2일 JDC에 따르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3대 분야·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방안을 구체화한다. 3대 분야는 ▲일자리 창출 ▲창업활성화 ▲역량강화 등이며, 5개 추진과제는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확대 ▲주요사업 민간 일자리 확대 ▲새로운 일자리 기회 창출 ▲창업생태계 조성 ▲취·창업 역량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JDC는 제주지역 청년단체 및 대학 학생회 대표단으로 구성된 '청년 일자리 실무 위원회'를 발족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5월 'JDC 일자2018.04.02 09:50
서울시가 노후 고시원에 스프링클러 설치비 지원과 해당 고시원 거주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5년간 임대료 동결 협약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4월 2일부터 화재에 취약한 고시원에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노후고시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간이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이전인 2009년 7월 이전의 소방안전시설 설치현황이 현행기준에 미달되고 취약계층이 50% 이상 거주하는 고시원이다. 지원신청은 고시원 운영자가 오는 30일까지 직접 해당 고시원이 소재한 자치구(건축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안전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서 외 ▲고시원 사업자 등록증 ▲2018.03.27 13:59
서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방재시설물과 하천변, 침수해소사업 공사장을 오는 4월말까지 집중점검 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 직원, 외부 전문가, 시 소재 대학생 등과 함께 하천변 및 방재시설물 확충 공사장 30여개소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 시설물은 ▲침수취약지역 해소사업 현장 9개소 ▲신월 빗물저류 배수시설 ▲한강로일대 방재시설 확충 ▲빗물펌프장 증설 현장 5개소 ▲빗물저류조 신설 1개소 ▲하천변 공사장 3개소 ▲유수지 2개소 ▲하수관로 현장 등이다. 이와 별도로 자치구에서도 굴착 공사장, 돌출간판, 급경사지 및 빗물펌프장, 수문 등의 방재시설물 3천여개소를 4월말까지 집중 점검해 정비한다2018.03.27 11:02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이 추진되는 가운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비정규직 용역 근로자를 4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27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대상은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국가시설방호원 309명과 청사관리원 38명이다. 앞서 철도공단은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정책’ 발표 직후인 지난해 5월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좋은 일자리창출 추진단TF’를 발족했다. 이어 8월에는 노·사 및 전문가 협의기구를 분과별로 구성해 정규직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으며, 약 8개월간 총 18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전환대상과 방식, 절차, 임금 등을 모두 확정했다. 이2018.03.27 10:04
서울시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미디어 활성화 단체를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2018년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 참여단체 70개를 다음달 6일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오후 2시에는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서울시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에 대해 알리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소식을 제작하고 전달하는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는 주민모임 및 단체가 100여곳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단체는 라디오, 영상, 신문/잡지,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마을의 안전, 육아, 교육 등2018.03.27 07:00
2018년 'Daytona TT(twin turbocharger)'에서 열린 '2018 플랫트랙' 시즌 첫 레이싱에서 인디언 모터사이클 소속 Jared Mees가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Jared Mees는 작년 시즌 '플랫트랙' 챔피언쉽에서 최종 우승한 바 있다. 이에 올 시즌에서 본격적인 왕좌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시즌 첫 레이싱에서 주목받는 것은 인디언 모터사이클 'FTR750' 라이더 5명이 최종 TOP 10안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불과 1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레이싱 머신 'FTR 750'이 다시 한번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플랫트랙' 레이싱 머신 'FTR 750'을 공개하면서 60년이상 떠났2018.03.26 16:42
서울시가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벌인 결과, 불량율이 7.3%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26일 발표한 '17년도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결과 및 2018년도 소방특별조사계획'에 따르면, 2만820개 특정소방대상물 중 1천502개소에서 2천567건의 불량사항이 적발됐다. 불량사항에 대한 조치 내역은 입건1, 과태료126, 행정처분 1천325건, 기관통보 50건 등이다. 주요 불량 내역은 소방분야 2천447건, 건축분야 66건, 전기분야 27건, 기타 27건이다. 소화전 위치표지판 미비 등 경미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3천88개소에는 현지시정 조치했다.불량률이 가장 높았던 조사대상은 초고층건축물로 13개소 중 7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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