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9 07:00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18일 오후8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10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은 1988년 서울 하계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렸다. 역대 최대 규모인 49개국 567명 선수가 참가해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최국인 한국은 총 6개 전 종목에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83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 대표팀은 종합 10위(금1·은1·동2)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15위를 기록했다. 특히 '장애인 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 선수가 사상 첫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앞서 열렸던 평2018.03.18 12:56
BMW 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 BMW 모토라드는 "편안한 여행에 최적화된 대형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Grand America)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는 지난해 출시된 배거스타일의 'K 1600 B'를 기반으로 아메리카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강력한 6기통 엔진과 다양한 편의사양, 두 사람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확보됐다. 사이드 라인은 후방을 향해 경사진 형태로 길게 뻗어 있다. 전면 윈드스크린과 후방에 낮게 위치한 사이드백은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도로와 평행을 이루는 크롬 배기 파이프도 유선형 실루엣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2018.03.17 16:58
장애 노르딕스키의 간판스타 신의현(37)이 대한민국 노르딕스키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신의현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대한민국에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역대 패럴림픽 4번째 메달이자 1번째 금메달이다. 이로써 신의현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신의현은 17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34명의 선수 중 33번째로 출발한 신의현은 0.71㎞ 구간을 2위로 통과했다. 이후 두 번째 체크 포인트인 2.41㎞ 구간부터 1위로 올라선 신의현은 결승선까지2018.03.16 13:2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폐막의 아쉬움을 달랠 K-POP콘서트가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에서 펼쳐진다. K-POP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열리며, 패럴림픽 전 기간 무료로 입장 가능해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는 빈지노와 시미트와이스의 신나는 힙합 공연을 시작으로 래퍼 매드클라운, 데뷔10주년을 맞은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독특하고 시원한 음색의 음원퀸 에일리, 프로듀스101 출신 보이그룹 JBJ가 출연한다특히, 다음 달로 7개월여 활동을 종료하는 프로젝트 그룹 JBJ의 공연 모습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 앞서 동계올림픽기간부터 패럴림픽기간까지 라이브사2018.03.16 09:44
서울시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16일 "각 자치구와 오염원에 대한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이달부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단속반을 구성해 1만㎡ 이상 대형사업장 49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단속사항은 ▲대형공사장 야적토사 및 비포장면 덮개 설치, 훼손부분 원상복구 여부 ▲토사 운반차량 과적 및 세륜·세차시설 설치·가동 여부 ▲주변도로와 나대지, 공터의 청소 상태 등이다. 특히, 서울시내 철거‧굴토작업이 진행중인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31개소에 대해서는 6개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 단속한다. 자치구는 관내 1만㎡ 이상 대형2018.03.14 19:12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입장권 판매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조직위원회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12일까지 판매된 입장권이 32만 매를 돌파, 판매 목표치인 22만매의 146%를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 밴쿠버 동계패럴림픽(21만매 판매)은 물론 직전 대회인 2014 소치대회 판매량인 20만 매 보다 12만 매를 더 판매했으며, 특히, 소치대회 전체 발행량 31만6천 매 보다 많은 수치이다. 조직위는 국민적인 관심과 원활한 대회운영으로 이뤄낸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감동과 열기를, 장애를 극복한 패럴림픽 선수들의 도전을 통해 느끼고 싶은 국민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희범2018.03.14 12:36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2018년 시즌을 맞아 신형 '스카우트 바버' 릴레이 시승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강원/경상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인디언 모터사이클 협력점들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에 3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 전국 10여 곳에서 릴레이 식으로 시승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목해야할 10대 바이크에 선정된 인디언 모터사이클 '스카우트 바버'가 시승모델로 선정돼 라이더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이 기대된다.자세한 행사 내용은 인디언 모터사이클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2018.03.14 12:20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알파인스키의 일부 경기 일정이 오는 15~16일의 강우 예보(전국적으로 30mm이상)에 따라 변경된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과 18일에 예정돼 있는 대회전 경기는 14일로 일정을 바꿔 진행하고, 14일에 예정된 남자 회전 경기는 17일에, 15일 예정된 여자 회전경기는 18일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알파인스키 경기를 진행하려면 코스 설질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15일과 16일에 비가 내리면 올림픽 기간에 비해 상승한 기온(평균 영상 3도~영상 17도)으로 인해 설질이 나빠진다. 특히 대회전 경기는 회전 경기와 달리 알파인 경기장 슬로프 전 구간을 사용하기에 설질2018.03.14 12:09
서울시가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이달 15일부터 목돈 마련이 필요한 청년들이 2∼3년 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2천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10~15만 원을 2~3년 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주거· 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월 15만 원 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저축액 540만 원에 추가적립금 540만 원을 더한 1천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에서 지난 20152018.03.14 11:24
하나의 회원카드로 여러 지역에 있는 도서관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규모가 확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한 장의 회원증으로 동네에 있는 도서관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릴 수 있는 ‘책이음’을 운영하는 도서관이 200여 개로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책이음(구 통합도서서비스)'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책이음서비스에 참여한 전국의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전국에서는 1000여 개의 도서관에서 책이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분증을 갖고 '책이음'서비스를 운영하는 동네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회원가입하면 된다. '책이음' 회원이 되면 전국 참여도서관의 도서를 15일간2018.03.12 15:57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상암 DMC에 5G, IoT 등 첨단 ICT 기술을 연계한 디지털미디어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12일 양 기관은 상암 누리꿈스퀘어(마포구 상암동 소재)에서 '첨단 ICT 기반의 DMC 활성화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DMC 내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 조성 ▲5G 및 IoT 기반한 첨단 디지털미디어 구현 ▲융합 콘텐츠 기술 연계된 DMC페스티벌 공동개최 ▲VR/AR 산업지원시설 조성 ▲DMC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등이다. 양 측은 올해 하반기부터, DMC 중심에 위치한 보행자 전용도로(폭 20m, 길이 800여m)인 DMS(Digital Media Street)를 중심으로 5G 기반의 콘텐츠 체험2018.03.12 10:54
서울시가 청·장노년층 주거공유를 돕는 '50+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2일 "서울시 세대통합형 주거공유 프로젝트 ‘한지붕세대공감’ 사업 활성화를 위해 ‘50+코디네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지붕세대공감’ 사업은 주거공간의 여유가 있는 어르신과 주거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 어르신은 대학생에게 주거공간 제공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대학생은 어르신에게 소정의 임대료 제공을 통해 저렴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주거 공유 프로그램이다.한지붕세대공감 코디네이터는 청년층과 장노년층의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세대간 소통과 갈등 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2018.03.09 10:20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일인 9일 저녁 날씨는 구름이 많겠다는 예보가 나왔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영하 7~영하 5℃, 풍속은 초속 3~5m, 체감온도는 영하 12℃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는 지난달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때보다 체감온도는 더 낮은 수준이다. 9일 오후 강원도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강원산간(평창 포함)의 경우 영하 8~영하 4℃, 체감온도는 영하 14~영하 9℃의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동해안 지역 기온은 영하 2~0℃, 체감온도는 영하 6~영하 4℃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강수는 9일 오전까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과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산악지역과 해안지역은 10~22018.03.08 07:00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만, 진정한 평창 대회의 성공을 완성할 또 하나의 올림픽이 열린다.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전 세계 49개국에서 57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최초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동반 개최 관례를 확립한 1988년 서울 하계패럴림픽을 넘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진정한 현대 패럴림픽의 발상지로서 진면목을 자랑할 것이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계와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2018.03.07 14:52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당일 차량 진입 차단, 일방통행 운영 등 교통통제가 실시된다"고 7일 밝혔다.개․폐회식 당일 '대관령IC교차로에서 횡계시내 방면의 지방도 456호선이 차단'된다.관중이 타고 온 자가용의 횡계 시내 진입이 전면 차단되기 때문에 대관령환승주차장에서 조직위 무료셔틀버스로 개․폐회식장까지 이동해야 한다.주민 차량과 시외·고속버스, 택시 등은 지방도 456호선으로 우회해 횡계시내로 들어와야 한다.기상대앞교차로 방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관령IC교차로 방면은 오후 8시 이후부터 일방통행을 운영한다.1
푸틴 핵무기 긴급명령 " 탄도미사일 배치" 뉴욕증시 비트코인 흔들2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잔고금액 상위 30선(22일)3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페인 배터리 동박공장 규모 확대 추진4
'생방송투데이' 자족식당 산낙지 한상, 맜있GO 6000원 회덮밥5
리플, 업비트·빗썸서 최대 거래 코인 등극…바이낸스 거래량 추월6
비트코인 상승 2만8024달러, 리플↓이더리움 2%↑1775달러7
미래컴퍼니 "세브란스병원 수술로봇 공급"…주가 '훨훨'8
실버게이트서 크레디트스위스까지...금융시스템 불안 전 세계 확산9
'트롯돌' 이찬원, 교원 웰스 새얼굴 됐다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