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6 11:55
서울시가 혁신형 강소기업에 'R&D 및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본사가 서울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에 R&D, 해외마케팅, 지역자율프로그램 외에 최대 3억 원의 예산도 지원한다. 시는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서울 소재 '2018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해당 기업에 최대 2년간 6억 원의 R&D 지원과 브랜드개발, 온라인마케팅 등의 해외마케팅 지원, 시제품 제작 등의 지역 자율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기업(수출액 1천만불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2018.02.06 11:29
서울시는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올해 3월부터는 발전, 확대시켜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 기본계획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마련된 것이다. 6일 시에 따르면, 학교 부적응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이 2016년 기준 4천116명으로 전체 학업중단 학생 1만 1천144명의 36.9%를 차지했다. 학업 중단 학생 중 약 70%가 고등학교 수준에서 발생하며, 고등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인원 2천895명 중, 1학년 1천581명(55%), 2학년 1천073명(37%), 3학년 241명(8%)으로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학업중단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2018.02.06 11:17
오영식 신임 코레일 사장이 6일 대전 코레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8대 코레일 사장 임기를 시작했다. 오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공철도는 사회적 가치"라며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혁신을 통해 미래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코레일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은 안전에서 시작된다"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오 사장은 또, "SR과의 통합은 공공성의 강화와 국민편익 증진이라는 관점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짧은 철도거리를 인위적으로 분리하고 경쟁시키는 것은 '규모의 경제' 효과를 반2018.02.06 10:5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친환경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저탄소 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동계패럴림픽대회 폐막일인 3월 18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친환경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홍보관은 강릉올림픽파크에 54㎡ 규모로 조성돼 환경 올림픽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소개하는 대국민 홍보와 이해 확산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탄소발생량 확인 ▲탄소제로 올림픽을 위한 우리의 노력 ▲4차 산업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 ▲저탄소·그린·지속가능 올림픽 나로부터 시작 ▲탄소상쇄기금 현장 기부 등 총 5개 테마로 구성되며 친환경 올림픽 경기장 모형, 환경감시2018.02.06 10:38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공사)가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동반 해외 진출을 위해 캄보디아로 진출한다. 공사는 "국내중소기업 2곳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장관 벵사콘, Veng Sakhon)와 5일 캄보디아 프놈펜시(市(시)에서‘캄보디아 농지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까지 사업완료를 약속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신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ICT기반의 농업정보시스템 개발과 농지지도 구축, 공간정보 분야 지식 노하우 공유, 시범사업과 프로젝트 발굴에 대한 상호 노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협약체결로 캄보디아에 진출하게 되는 국내중소기업은 ㈜이지스, ㈜공간정보 등 두 개 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2018.02.06 10:06
서울시가 '한양도성 성곽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충신윗마을(충신1구역)에 어르신들의 휴게공간이자 공동작업장인 '충신 어르신 행복충전소'가 새롭게 문을 연다. 6일 시에 따르면, '충신 어르신 행복충전소(종로구 낙산성곽서길 65-11)'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56㎡ 규모로 조성됐다. 휴게시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쉼터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자활봉제 작업장, 공동작업장도 함께 들어섰다. 자활 봉제 작업장에는 지역 주민 5명이 상시 작업할 수 있는 재봉틀과 다리미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 곳에선 자투리 원단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주문제작 및 생산을 하게2018.02.05 18:10
코레일이 설 연휴에 역귀성, 역귀경하는 철도 이용객을 위해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5일부터 판매한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KTX 역귀성 상품은 KTX 중 일부를 지정해 30∼40% 할인된 가격의 상품과 이용 구간에 관계없이 4명이 1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 이번 설 연휴는 총 5일로 작년 추석(11일)에 비해 짧지만 대상 열차는 작년 설·추석보다 더 많은 484개 열차이다.역귀성 특별상품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인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다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은 다른 사람이 홈페이지에서 ‘전달하기’ 기능을 이용해 탑승자를 지정해주면 역 창구에서 확인 후2018.02.05 17:59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올해 서해선 복선전철(홍성∼송산)·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장항선개량 2단계(신성∼주포, 남포∼간치) 철도건설 등 충청권 5개 철도건설 사업에 1조 2천448억 원을 집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충청본부는 사업비 집행을 통해 2조 7천933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2천5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올해 사업비 중 61%에 해당하는 7천60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내수 진작을 유도할 방침이다. 충청본부는 서해선 복선전철(홍성∼송산)에 6천652억 원, 중부내륙철도1·2단계(이천∼충주∼문경)에 3천690억 원, 장항선개량 2단계(신성∼주포, 남포∼간2018.02.05 11:19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및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2018년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공사는 5일 "지난 1월29~30일 이틀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통인시장‧광장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 등을 직접 방문해 주요 설 성수품(36개 품목)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설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7만 5천600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2만 2천760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21% 가량 저렴했다. 한편,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의 구매비용은 16만 2천960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2018.02.05 09:43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3개 컨소시엄 기관과 공동으로 사회 경험과 재능을 일자리로 연결하는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5일 JDC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름 매니저 ▲버스킹 공연단 ▲움직이는 도서관 사서 ▲푸드 메신저 ▲일자리 지원단 등 총 5개 사업 250명 규모로 운영된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YWCA고령자인재은행,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3개 컨소시엄 기관이 참여한다. 대상은 현재 재직자와 사업주를 제외한 만 50세 이상~만 70세 이하 제주도민으로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치며, 주 12시간, 월 48시간의 참가자에게 임금이 지급된다.신청은 오는 14일까지 3개 컨소시엄 기관을2018.02.03 12:09
인디언 모터사이클 '스카우트 바버(SCOUT BOBBER)' 국내 사전 계약 물량에 대한 출고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국내 공식 수입원인 화창상사㈜는 "국내 인증 절차를 통과함에 따라 바이크 통관 및 서류 발급 등 최종 서류 절차를 마무리하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출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모델 '스카우트 바버'는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대표적인 경량크루저 '스카우트'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스카우트와는 달리 2차 세계 대전 이후 모터사이클이 갖고 있던 터프하고 거친 고유 감성을 진하게 풍긴다는 평가다. '스카우트 바버'는 기본사양으로 ABS를 갖췄고, 엔진은 스카우트와 동일한 배기량 1,133cc 수랭식이며2018.02.03 11:38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모의 개회식이 3일 열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오후 8시부터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 개·폐회식장에서 자원봉사자 가족과 출연진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개최도시 주민 등 2만 여명을 초청해 평창 동계올림픽 '모의 개회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모의개회식은 실제 개회식 연출안과 거의 유사하게 진행된다. 모의 개회식을 즐기기 위해선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관람객 스스로가 추위대책을 준비해야 한다.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개·폐회식장은 추운 날씨 뿐 아니라 강풍이 부는 지역이다. 이날도 영하 12도2018.02.02 11:12
우리나라의 '나눔로또' 시스템과 솔루션 기술이 필리핀에 진출할 전망이다. 나눔로또 컨소시엄 회사인 ㈜윈디플랜은 "오는 3월로 예정된 ‘필리핀 로또복권’ 입찰에 참여한다"면서 "응찰에 성공하면 국산 로또복권 시스템 및 솔루션이 필리핀에 진출하게 된다"고 1일 밝혔다. 윈디플랜은 최근 필리핀 현지의 대기업 및 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을 준비하고 있으며, 컨소시엄 내에서 시스템과 솔루션 공급 및 운영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윈디플랜은 이번 입찰을 위해 필리핀 조달청(PHILGEPS)에 ‘플래티넘 레벨’ 등록을 마쳤다. 윈디플랜이 필리핀 당국 인용에 따르면 이번 복권 입찰과 관련해 첫 번째 관문인 ‘플래티넘 레벨’에2018.02.02 10:51
코레일이 평창동계올림픽 수송 지원을 위해 2월 한 달 동안 서울∼강릉 KTX 운행 횟수를 크게 늘린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하루 편도 주중 18회, 주말 26회 운행을 하루 편도 51회로 확대 운행한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T2)~강릉 16회, 서울∼강릉 10회, 청량리∼강릉 10회, 상봉∼강릉 15회 운행한다. 경강선 운행횟수 조정과 관련해 기존 운행하던 KTX,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은 일부 조정된다. 한편, 기존에 지방∼인천공항(T2)간 운행하던 KTX 22회를 서울・용산역까지만 운행하며, 주중에만 운행하던 일부 열차는 운행을 중지한다. 지방의 인천공항 이용객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KTX 공항 버스(20∼30분 간격)를 이용하거나,2018.02.02 08:09
오는 2022년 6월까지 이전이 확정된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27,828㎡)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놓고 서울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았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21개 작품을 선정하는 공모전에 498개 아이디어가 접수돼 24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 관심이 집중됐다. 서울시 도시재생 분야 시민 아이디어 공모 중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제출됐다. 시는 '성수동 레미콘공장 이전부지 활용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이날 공모전 홈페이지(http://me diahub.seoul.go.kr)를 통해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레미콘 공장을 완전 철거하지 않고 ‘공기 공장’으로 재생하는 내용을 제안한 <Seoul Air Factory>(신용환‧윤종호 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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