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9 16:45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부지에 첨단 '인천 운영 센터(IOC)를 세운다.대한항공은 운항·객실승무원들의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국제업무 2지구 7230㎡ 면적에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최첨단 IOC를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현재 대한항공은 운항·객실승무원 브리핑을 위해 제2여객터미널 내 인천여객서비스지점 브리핑실과 제1여객터미널 인근 업무 단지에 있는 인하국제의료센터 IOC를 사용했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제2여객터미널까지 이동 거리가 멀어 불편했다. 새롭게 건립예정인 IOC는 제2여객터미널까지 거리가 2.4km로 셔틀버스로 5분 이내에 도착 가능하다. 이는 현재 인하국제의2019.07.29 13:15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8월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한여름 바캉스 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8월 출발 가능한 국제선 항공편을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4만40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의 8월 운항 국제선은 최근 신규 취항한 인천-상하이를 비롯해 총 31개 노선으로 다양한 아시아 노선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29일 오전 10시부터 8월8일까지 11일 동안 8월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을 예매하면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 화장품 등의 경품을 고객 118명에게 증정한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8월 잔여 좌석을 활용해 아직 여름휴가계획을 세우지 못2019.07.29 11:12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제3회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여름 휴가를 떠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대상 노선은 우리나라를 출발해 싱가포르, 괌, 사이판, 마닐라, 세부, 방콕, 코타키나발루, 다낭, 홍콩, 마카오 등 비행시간이 3시간 넘는 국제선이다. 참가신청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며 8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기내에서 제공하는 도화지와 색연필을 이용해 '함께 여행하고 싶은 것'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제주항공 국제선2019.07.29 11:11
아시아나항공이 캐빈승무원의 영어회화 교육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튜터' 프로그램을 시법 도입했다.아시아나항공은 26일부터 8월16일까지 3주간 강서구에 있는 본사 교육훈련동에서 신입 캐빈승무원들 대상으로 LG CNS에서 개발한 영어회화프로그램 'AI튜터'를 활용해 영어회화 교육을 시범 실시한다.'AI튜터'는 음성인식과 언어지능 기술을 통해 여행·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영어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태블릿PC 등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AI튜터'는 언어지능 기술을 이용해 교육자의 회화수준을 판단하고 적합한 난이도의 대화를 유도하며 어학전문업체 캐럿글로벌도 함께 참여2019.07.28 06:00
즐거운 여름휴가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 것처럼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것도 없다. 그러나 해외여행의 기쁨도 잠시. 비행기를 뒤흔드는 터뷸런스(난기류)는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여름철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난기류에 대처하는 안전 수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난기류 따른 피해 막으려면 좌석 벨트 앉아있을 때도 착용해야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면 강력한 하강기류에 휘둘려 50~100m 아래로 급강하한다. 이때 승객이 좌석 벨트를 매지 않고 있다면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비행기 흔들림이 예상되거나 난기류 지역을 통과할 때 기내에는 '좌석 벨트 착용' 표시등이 점등되고 신호음2019.07.27 06:00
정부가 대대적인 해군력 증강에 나서고 있는 중국과 일본에 항공모함 보유로 맞불을 놨다.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최근 국방부는 상륙, 해상기동부대작전, 재해·재난 지원 등을 위한 다목적 함정 '대형수송함-Ⅱ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수송함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 스텔스 전투기를 싣고 다닐 수 있는 4만t 안팎의 경항공모함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중국과 일본은 군 현대화를 강조하며 해군력 증강에 힘을 쏟고 있다. 중국은 지난 10일 주력 구축함 052D형 이지스 구축함 2대를 동시에 진수해 모두 20척의 동형 구축함을 보유하게 됐다. 052D 구축함은 길이 156m, 폭18m, 흘수 6.5m에 배수량 7500t이며 중국의 첫2019.07.27 06:00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신임 민정수석에 김조원(62)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임명함에 따라 차기 KAI 사장으로 최종호 개발본부장(전무)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노 실장은 김조원 신임 민정수석을 소개하며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을 거쳐 감사원 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정통 감사행정 전문가"라며 "대학총장과 민간기업 최고경영자(CEO)를 거치면서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고 말했다.노 비서실장은 "공직사회 기강을 바로잡고 추진 중인 여러 개혁과제를 성공적으로2019.07.26 21:37
부산에서 조현병을 앓아온 40대 남성이 쇠파이프를 마구 휘둘러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2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4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 한 상가 앞에서 웃옷을 벗은 A 씨가 시민들을 향해 쇠파이프를 마구 휘둘렀다.A 씨는 아파트 진입도로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60대 남성 등 행인 7명을 폭행하고 주차된 차량과 인근 상점 진열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난동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 7명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A 씨는 화장품 가게 진열대와 택시 보닛·유리를 쇠파이프로 내리쳐 파손하기도 했다.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 씨가 과거2019.07.26 21:17
토요일인 27일에도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전남, 경남 등에서 비가 내리겠다. 다만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아침 최저 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전국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광주·부산 25도, 강릉·대전·청주·대구·전주 26도이며,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부산, 29도, 대전 30도, 춘천·청주 31도로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70~150mm, 강원영동·전북·전남북부·경북북부내륙 20~70mm, 전남남부·경남·경북·제주도 5~40mm로 예보됐다. 이날 장맛비가 내리는2019.07.26 20:37
고속도로 갓길에서 20대 고속도로 순찰대원 2명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났던 트레일러 운전기사 A 씨가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경기 시흥경찰서는 이날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트레일러 운전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 씨는 전날 오전 0시50분쯤 경기 시흥시 제2서해안고속도로 군자 분기점 시흥 방면 42km 지점에서 25t 트레일러를 몰던 중 갓길에 세워진 고속도로 순찰 차량을 들이받아 순찰대원 양모 씨와 허모 씨 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달아나 시흥시 소재 모텔에 숨어있다가 약 13시간 만인 당일 오후 2시쯤 경찰2019.07.26 20:19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는 벤치에서 후반 출격을 대기한다.팀 K리그와 유벤투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펼친다.팀 K리그는 조현우, 홍철, 발렌티노스, 윤영선, 이용, 김보경, 윤빛가람, 오스마르, 에델, 세징야, 이동국을 선발로 내세웠다.유벤투스는 슈제츠니, 더리흐트, 피아니치, 칸셀루, 이과인, 엠레 잔, 루가니, 베르나르데스키, 베루아토, 무라토레가 출전한다. 한편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간 경기는 KBS 2TV가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중계에는 이광용 아나운서와 한준희 해설위원 콤비가 나선다. 또한 팀 K리그 선수들이 객원해설로 등장할 예정이다.2019.07.26 19:40
동성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기소된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 씨의 1심 재판이 김 씨가 사망하면서 종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용찬 판사는 26일 김 씨의 강제추행 혐의 재판에 대해 공소 기각 결정을 내렸다.형사소송법 제328조는 '피고인이 사망하거나 피고인인 법인이 존속하지 아니하게 됐을 때 공소를 기각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김 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집에 운전기사 면접을 보기 위해 방문한 30대 남성 A 씨의 허벅지를 만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김 씨는 지난 5월13일 오전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2019.07.26 19:16
최근 경남도청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노조가 '직장 내 괴롭힘'이 원인일 수 있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26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남도청 7급 공무원 A 씨가 창원시 성산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A 씨는 한 달여 전쯤부터 우울증 처방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경남도청공무원노조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실하게 일하던 도청 공직자가 지난 21일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그는 중국인 부인과 몸이 불편한 노모까지 부양해야 했던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도는 고인의 극단적 선택 원인으로 우울증2019.07.26 18:26
마약 투약 등의 범죄로 13번이나 처벌받고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5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5형사단독(판사 이상엽)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10만 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A 씨는 지난 5월23일 오후 8시쯤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A 씨는 같은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돼 복역한 뒤 같은 달 18일 출소했으나, 5일 만에 다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13차례에 이른다"며 "그런데도 누범기간에 다시 같은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말했다.2019.07.26 18:13
한라그룹이 '2019 한라 비스캣 캠프'를 24일부터 2박3일간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온 비스캣 캠프는 한라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비전을 스스로 캐치하라'는 모토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그룹의 인재를 육성하는 기흥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시행했으며, 만도 브레이크 공장이 위치한 평택지역 중학생 3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세우며, 자신의 비전과 가치를 스스로 느껴보기로 했고, 꿈을 이룬 상황을 경험해보기도 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맨투맨 멘토링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은 캠프 기간 내내 맨티와 함께 했으며, 자신들의 경험을1
연준 자이언트스텝 "포기" 움직임 뉴욕증시 비트코인 환호2
뉴욕증시 나스닥 기술주 폭발 경기침체 덕분? 비트코인↑ 국채금리 국제유가↓3
국제유가 100달러 붕괴 CPI 물가 정점통과 뉴욕증시 비트코인 환호4
"푸틴, 돈바스 모두 점령 후 휴전 제안할 수 있다“5
푸틴, 돈바스 점령 후 휴전 제안하면 젤렌스키 어떤 선택할까6
JP모건 "테슬라 주가, 40% 폭락할 수도"7
현대차 노사, 오늘 교섭 재개…13일까지 실무협의8
경기둔화 우려 속 뉴욕증시 선물 보합세서 오락가락… FOMC 의사록 촉각9
확진자 급증에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