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2 05:00
볼보가 오는 2020년부터 생산되는 차량에 대해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인공지능) 시스템 '드라이브 AGX 자비'를 장착해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을 기본 장착하겠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볼보는 '드라이브 AGX 자비'를 이용해 자율주행 기능을 간소화하고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오는 2020년부터 기존 운전자지원시스템(ADAS)를 업그레이드해 레벨2이상의 자율주행을 실행시킬 계획이다. 볼보와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기능의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 따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이외에도 폭스바겐, 다임러, 우버 등 글로벌 자동차 관련 기업이 엔비디아와 함께 자율주행시스템을 위해2018.10.12 05:00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를 예고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오는 2030년 자국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에너지부 장관 유발슈 슈타이니츠는 “2030년 가솔린 및 디젤차 판매를 금지한다”며 “정부는 전기 자동차 및 천연가스를 이용한 차량에 대해 정부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각) 밝혔다. 이어 “전기차에 대한 세금을 제로(0)에 가깝게 줄이고 충전소 설립 자금을 지원해 전국에 약 2000개의 충선소를 만들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의 화석연료를 사용한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이유 중 석유가격 상승과 지난 2009년 발견된 지중해 타마2018.10.12 05:00
기아자동차가 미국서 판매된 하이브리드 SUV 니로에 대해 자진 리콜을 실시한다. 아차 미국법인은 니로 일부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파워 릴레이 어셈블리 결함 화재 가능성으로 자진 리콜을 실시한다고 11일(현지시간)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7년, 2018년형 니로 하이브리드와 니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약 2만 7000대다. 기 기아차는 해당 차량 고객에 대해 오는 11월부터 자진 리콜 소식을 전할 예정이며 부품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서 스티어링 휠, 오일 누수 등으로 자진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2018.10.11 18:46
BMW가 중국 합작법인 지분을 50%에서 75%로 높여 단독 경영권을 확보했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BMW는 36억 유로(약 4조 7000억원)을 들여 중국합작법인 화천(華晨)BMW의 지분을 75%까지 끌어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중국에 공동설립된 화천BMW는 BMW 50%, 화천자동차 40.5%, 선양 시 정부가 9.5%를 갖고 있으며 합자기한은 오는 2028년까지다. 중국 정부는 지난 7월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는 2022년부터 승용차 분야의 외국 지분 제한을 철폐하기로 했다. BMW는 오는 2022년 지분을 확대하고 선양에 제3의 공장을 짓는 등 중국내 투자를 대폭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은 BMW의 자국2018.10.11 05:00
미국 당국이 완전 자율주행차 안전지침을 재검토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율주행차 기술발전에 따라 안전기준을 변경해 운전자의 안전, 교통문제 해소, 산업발전 등을 개선하는게 주된 목적이다. 특히 이번 지침을 통해 웨이모, 우버 리프트 등 자율주행 개발업체의 안전지침도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교통부 장관 일레인 차오(Elaine Chao)는 지난 4일(현지시간) ‘자율주행차 3.0’을 발표하고 “자율 차량 기술이 운송 시스템을 통합하고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며 밝혔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자동차 업체가 자율주행차를 제작할 때 75가지의 안전표준을 준수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변경된2018.10.11 05:00
포드 ‘머스탱 보스 429’이 다시 돌아왔다. 매년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에 앞서 공개된 ‘머스탱 보스 429’은 튜닝 업체 ‘클래식 레크레이션’을 통해 재탄생 됐다. 기존 머스탱 보스 429는 포드가 지난 1969년에서 1970년 생산한 고성능 차량으로 나스카 레이싱에 참가하기 위해 제작돼 7.0리터 V8 엔진에 4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한 차량이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머스탱은 8.4리터, V8엔진을 장착해 81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클래식 레크레이션은 포드로부터 제작 라이센스를 통해 ‘보스 429’ 이외에도 ‘보스 302’, ‘마하 1’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2018.10.10 18:15
이낙연 국무총리가 ‘해고자 전원복직’을 결정한 쌍용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경영진과 근로자를 격려했다. 1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쌍용차 본사를 찾은 이 총리는 “해고자 119명을 전원 복직한다는 결정에 대해 노사 양측과 마힌드라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9년을 끌어 온 해고자 문제 해결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총리는 쌍용자동차처럼 노사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신 기업들이 더 크게 성공하길 바란다”며 “쌍용차는 SUV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으므로 이런 경쟁력을 잘 살리고 더 키워 나가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쌍용차노사는 2009년 구조조정2018.10.10 15:57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이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된 가운데 결국 불출석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법인 분리 계획과 관련해 산업은행이 제기한 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심의 중"이라며 "법적 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국정감사에 불출석 한다"고 사유서를 제출했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은 “먹튀 의혹이 제기되는 한국GM 사장이 국감에 직접 출석해 군산공장 대책 등을 설명해야 한다”며 “한국에서 공적자금을 8000억원이나 지원했다. 카허 카젬 사장이 국회에 나와 당연히 답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 등은 오는 29일 종합국감에 증인으로 한국2018.10.10 07:50
인류의 스승들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궁극의 경지는 완전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는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고 말하였고(누가복음 6장 40절), 석가모니는 무상정등각(無上正等覺)을 통한 열반(涅槃)을, 공자는 지천명(知天命), 이순(耳順), 종심(從心)의 경지를 이야기합니다. 소크라테스는 하늘의 지혜를 통해 덕을 가꾸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문제는 완전한 자란 어떤 사람이고, 과연 그렇게 되는 것이 가능한가 하는 점입니다. 공자가 말한 종심(從心)의 경지는 마음 가는 대로 행하여도 법도에 어긋남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예수가 말한 죄로부터 자유로워진 절대 자유의 경지와2018.10.10 05:00
테슬라가 5일(현지시간) 자율주행기능인 '오토파일럿'을 포함한 업그레이드한 '버전9.0'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지난 2016년 오토파일럿 8.0 버전을 선보였고 이후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멈춘 상태였다. 그 사이 오토파일럿 상태에서 오토파일럿 상태에서 주행하던 테슬라 자동차가 사망 사고를 일으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테슬라 버전 9.0은 모바일 앱 업데이트, 대시 캠, 차량 온도 조절, 오토 파일럿 기능, 360도 라운드 뷰, 장애물 인식 가속화, 게임 등 차량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이 중 대시 캠의 경우 2017년 8월 이후 생산된 모델S, 모델X, 모델3 차량에게 적용되며 정면에2018.10.09 05:00
폭스바겐이 지난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차 I.D 버즈 카고를 2022년 출시한다. 지난달 폭스바겐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상용차전시회(IAA)에서 ‘I.D 버즈 카고’를 2가지 종류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폭스바겐은 일반 모델인 ‘I.D 버즈 카고’와 함께 상업용 밴 버전인 ID 버즈 카고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기차 MEB 플랫폼에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340마일(약 550km) 주행이 가능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밴은 15분 만에 배터리의 80%까지 충전도 가능하며 8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고 화물 추적 시스템을 갖췄다. 오는 2020년까지는 레벨4 자율주행도 계획하고 있다. 최근 폭스바겐과 마이크로소2018.10.08 18:26
한국 자동차 산업에 제동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회 윤한홍 의원이 무역협회의 ‘미 자동차 고관세 부과의 주요국 영향’ 자료를 적용해 분석한 결과, 대미 수출 국산 자동차에 25%의 고율 관세가 부과될 경우 2017년 84만 5319대였던 대미 수출이 19만 1887대 만큼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 산업은 연간 3조 7479조원의 손실과 4000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미국 수출차량 평균 가격 1만 7300달러를 감안하면 33억 1965만달러, 원화로 3조7479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10만대당 직접 고용이 2000명인 점을 고려할 때, 당장 38872018.10.07 10:25
포르쉐 AG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향후 5년 동안 총 1억 5000만 유로(한화 1955억원)를 벤처 캐피탈 자금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혁신적인 미래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확보를 목표로 하는 '포르쉐 벤처스 (Porsche Ventures)'를 통해 고객 경험, 이동성 및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인공 지능, 블록체인 그리고 가상 및 증강 현실 분야까지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포르쉐 AG 재무 및 IT 이사회 멤버이자 부회장 루츠 메쉬케(Lutz Meschke)는 “지난 몇 년 간 이어온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라며, "포르쉐가 자동2018.10.07 05:00
쌍용자동차가 영국서 판매중인 무쏘와 렉스턴 모델에 대해 7년간 15만마일(약 24만km)의 보증기간을 확장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쌍용차 영국 대리점 전무이사 닉 레어드는 “우리는 고객 편의를 위해 보증기간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쌍용차를 구매한 고객은 확장된 보증기간을 제공받게 되며 지난해 1월부터 9월 사이에 구매한 고객은 500파운드(약 73만원)를 지불할 경우 이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보증기간 확대로 인해 기아차(7년·10만마일), 현대차(5년·무제한)와 대등한 서비스를 제공한다.2018.10.05 05:00
기아자동차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쎄라토(국내명:K3)와 쏘울의 라인업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관령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해 초까지 쎄라토와 쏘울의 라인업을 해치백 5종류와 세단 형태 5종류를 판매했으나, 현재는 쎄라토 해치 1.6EX 모델과 쎄라토 세단 2.0 EX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 모델 총 3가지로 소비자의 선택폭을 줄였다. 또한 쏘울 역시 7가지 라인업에서 총 3가지로 변경됐다. 기본 1.6 모델과 1.6 CRDi 그리고 2,0 스마트 모델 총 3가지로 축소됐다. 이전에 판매된 1.6L 디젤 모델은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기아차는 올해 초 공개한 신형 K3(현지명:쎄라토)를 도입할 예정이며, 쏘렌토와 카니발(현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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