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2 17:31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개발자회의(SDC) 2018'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새 스마트폰은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형식으로 접으면 화면 크기가 4.58인치, 펼치면 7.3인치로 커진다. 외신들은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찬사를 보냈다. 미국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처음 시도하는 회사는 아니다”라며 “하지만 디스플레이 노하우, 마케팅 능력, 시장 점유율은 이 폼팩터(형태)를 주류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2018.11.10 06:00
유럽연합(EU)의 행정 집행 기관인 유럽위원회는 세계적인 무역 마찰과 이탈리아의 재정 문제, 미국 경제의 과열이 유로존 경제에 대한 리스크를 확대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2019년 유로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8일(현지 시간) 발표된 경제 전망에 따르면, 올해 유로존 경제 성장률은 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 예상은 1.9% 수준으로 지난 7월 시점에서 전망했던 2%에서 0.1% 포인트 하향 조정됐다.2018.11.09 18:13
SK텔레콤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미디어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분야별 세계 최고의 통신사업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가 주관한다. 통신 서비스와 인프라, 보안, AI등 14개 카테고리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이번 상을 받은 서비스는 ‘옥수수 소셜 VR’이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올해 10월부터 자사 모바일 OTT 서비스인 ‘옥수수’에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옥수수 소셜 VR’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2018.11.09 18:11
중국의 올해 조강생산량이 9억 톤을 돌파할 전망이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작년 8억3173만 톤을 또 다시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천더룽 바오우그룹 회장도 지난 6일(현지 시간) 상하이에서 개최된 국제수입엑스포에서 동일한 의견을 내놨다.중국 국가통계청에 따르면 1~9월 조강생산량은 6억9121만 톤을 기록했다. 5월부터 9월까지는 월 기준 역대급 수준인 8000만 톤 행보를 이어갔다. 10월도 동일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소 8000만 톤으로 가정할 때 1~10월 생산량은 7억7121만 톤에 이를 전망이다.11월, 12월 생산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철 감산 영향이다. 작년의 경우 각각 6615만 톤, 6705만 톤을 기록했다.2018.11.09 18:09
기아 자동차가 세계에서 열린 각종 어워드에서 상을 휩쓸었다.최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기아자동차가 2018년 자동차 글로벌 어워드에서 '올해의 OEM'을 수상했다. 또 '2018 스코틀랜드 자동차 어워드'에서도 두 개의 상을 추가로 수상했다.지난 1일 열린 2018 자동차 글로벌 어워드에서 기아차는 '서비스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2018년 '올해 스코틀랜드 자동차상'에서 기아차 스팅어가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되었으며 스포티지 또한 '중고차'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두 개의 상을 추가했다.2018.11.09 17:49
미국 상원 상무위원회가 오는 14일(현지시간)로 예정된 현대·기아차 엔진 화재 관련 청문회를 보류하고 일정을 재조정하겠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 '자동차안전센터'(CAS:The Center for Auto Safety)는 보도 자료를 통해 청문회가 연기된 이유는 현대·기아차 최고경영자(CEO)들이 증인출석을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CAS는 또 지난 6월12일 이후 103건의 차량 화재 민원을 자동차 안전당국에 제기하고 약 300만대의 즉각적인 리콜을 촉구했다. 상원 상무위원회는 지난달 현대·기아 차량 화재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자 현대·기아차 미국법인 경영진에게 청문회 참석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현대2018.11.09 13:34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최신 GT 컨버터블 모델 ‘페라리 포르토피노’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된 연주곡을 공개했다. 이번 연주곡은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자작곡 “To Portofino and Beyond”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통해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우아함과 퍼포먼스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신지호는 페라리 포르토피노가 가진 자유로움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그리고 이탈리아의 우아한 감성을 담고 있으며, 강력한 존재감을 표현하는 야생마의 느낌과 절제된 부드러움이 동시에 공존하는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곡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지호 피아니스트의 포르토피노 헌정곡 연주 장면과 포르토피노의 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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