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7 05:00
포르쉐가 오는 2019년 전기차 ‘타이칸’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예고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르쉐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를 위해 60억 유로(약 7조 8300억원)를 투자하고 1200여명의 신규직원도 채용할 계획이다. 포르쉐 재무 책임자(CFO) 안드레아스 하프너(Andreas Haffner)는 보도자료를 통해 “타이칸은 포르쉐 역사상 최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 공장에 또 다른 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는 포르쉐 최초의 전기 자동차 공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는 2025년 포르쉐 전체 모델의 절반이 전기차로 대체될 예정이며 그 첫차가 타이칸이 될 것이라고2018.10.16 18:18
한국GM노조가 사측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개발(R&D) 법인 분리에 반대하기 위해 파업에 나선다. 1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가 사측 법인 분리 계획에 반발해 전날부터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찬성표가 조합원 과반을 기록해 이날 가결됐다고 밝혔다. 한국GM 노조는 "사측의 법인분리 움직임에 맞서 쟁의권을 확보하기 위해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미 노조는 지난 12일 오전 중노위에 쟁의조정신청을 했으며 합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오는 23일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데 된다. 한국 GM의 연구법인 분리의 분수령은 임시주주총회가 예정된 19일이다.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은 전날 임직원2018.10.16 15:10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서울은 차세대 얼티밋 시리즈 맥라렌 스피드테일(Speedtail)의 디자인과 스펙을 오는 26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맥라렌측은 공식 웹사이트(cars.mclaren.com)를 통해 전세계에 차세대 맥라렌을 이끌어갈 스피드테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피드테일은 106대 한정 모델로 사전에 구매예약 완료한 106명의 고객만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프라이빗 이벤트에 초청, Speedtail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스피드테일은 맥라렌의 트랙25 비즈니스 플랜이 업그레이드 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로 향후 맥라렌의 행보를 엿볼 수 있는 가늠자다. 스피드테일은 고객을 위한 비스포크 퍼스널라이제이션을 선2018.10.16 13:56
르꼬끄 아트라이딩이 도심 속 자전거 라이더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잡았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2018 르꼬끄 아트라이딩’을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 르꼬끄 아트라이딩’은 GPS트레킹 어플 ‘스트라바(STRAVA)’를 이용해 강남, 남산, 성수동으로 구성된 3개의 라이딩 코스를 자신만의 이동 경로로 지도 위에 그려 인증하며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라이딩을 진행하며 치킨맨, 아트조형물을 찾아 인증하는 미션 수행과 집결지인 달빛광장에서 진행된 BMX 사이클을 타고 오래버티는 ‘슬로우 사이클’과 빠른 페딜링을 통해 가장 높은 램프를 점등시키는 ‘페달킹’등 액티비티 한 미션이2018.10.16 05:00
기아자동차가 인도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기아차 인도법인장 심국현 전무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인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아차는 장기적으로 프리미엄 차량에 추점을 둘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 진출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9년 상반기 SP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소형 SUV 터스커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 인도 시장에 글로벌 라인업 모델을 추가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심 전무는 “기아차가 인도 시장에 늦게 진출 했지만 향후 5년 동안 6% 이상의 점유율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도 정부는 오는 2030년부터 내연기관차의 판매금지 계획을 세우2018.10.16 05:00
재규어 랜드로버가 향후 10년 안에 EV 전용 브랜드 전환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4월 재규어 랜드로버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매출 불확실성과 디젤차 정책 혼란으로 인한 판매 감소로 영국 솔리헐 및 캐슬 브롬워치 공장의 생산량을 줄인 바 있다. 최근에는 솔리헐 공장을 오는 22일부터 2주 동안 폐쇄하고 차량 공급량을 조절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이로 인한 판매 침체를 겪고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EV 전용 브랜드로 전환을 노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최근 재규어 랜드로버의 행보를 살펴보면 순수 전기차 I-페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2세대 I-페이스 모델을 준비하고2018.10.16 05:00
BMW가 15일(한국시간) 다음 달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공개 예정인 대형 SUV X7 티저 이미지를 발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지난해 선보인 콘셉트 X7 I퍼포먼스의 형태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앙에 위치한 대현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 모습이 콘셉트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현재 1장의 이미지가 공개된 상태기 때문에 X7의 측면과 후면은 확인할 수 없으나 콘셉트 모델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공개된 2019 BMW X7의 제원은 6기통 3.0리터, 8기통 4.4리터 엔진으로 나뉘며 최소 2개 이상의 디젤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제공될 되며 고성능 모델인 BMW X7 M50d와 X7 M50i도 포함된다.2018.10.15 09:54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브랜드의 차를 지속해서 들여오면서 국내 시장에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시작으로 지난 5월엔 클리오를 들여왔다. 이어서 곧 경상용차 마스터를 출시하면서 국내 상용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렇게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배경엔 그동안 쌓아온 AS 신뢰도와 서비스 네트워크 덕분이다. 지난해 컨슈머인사이트가 조사한 AS 만족도에 따르면 2년 연속 르노삼성자동차가 1위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6년 동안 AS 만족도에서 13번이나 1위를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현재 국내에 직영 서비스센터 12곳, 전문협력서비스센터(ESC)2018.10.15 05:00
기아자동차가 인도에서 향후 2년 내에 약 30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아차는 11억 달러(약 1조2400억원)를 투자해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첫 현지 공장을 건설해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연간 생산 능력은 30만대로 책정해 놓은 상태다. 14일(현지시각) 인도 기아차 마케팅 본부장 마노하르 바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상반기 SP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소형 SUV 터스커를 출시할 것”이라며 “이후 기아차 모델 4-5개 이상을 연이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도 공장 생산의 주요 부분은 국내 시장을 위한 것”이라며 “3000명의 인력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2018.10.15 05:00
지난달 한국타이어가 공개한 2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Kinergy AS EV)’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18(IDEA Design Award 2018)’에서 자동차 운송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IDEA 디자인 어워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부문에서 3회 수상 경력이 있으나 이번 ‘키너지 AS ev’는 한국타이어의 첫 양산 타이어 수상이다. ‘키너지 AS ev’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모델로 저소음 및 조정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둔 제품이다. 전자회로기판을 형상화한 블록 디자인과 전기차에 특화된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에어로다이내믹(Aerodynamic) 성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주행상황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을2018.10.14 13:32
BMW 차량의 잇단 화재로 차량화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3년간 호재는 감소했으나 사망자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며 지난 2015-207년까지 전국 1만 5011건의 차량 화재 사고 중 82명이 숨지고 37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재산 피해액은 약 872억원에 달한다. 지난 2015년 5031건, 2016년 5009건, 2017년 4971건으로 화재사고가 감소하고 있으나 2015년 21명, 2016년 30명, 2017년 31명으로 감소하지 않고 증가를 보였다. 자동차 화재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3691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407건,2018.10.14 10:28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프라임’ 출시를 기념해 10월 28일까지 풍부한 혜택으로 SM6와 QM6를 경험해볼 수 있는 ‘6ix in the CITY(식스 인 더 시티)’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6ix in the CITY’ 시승 이벤트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217개 영업점에서 진행되며, 신규 모델인 ‘SM6 프라임’, 국내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 ‘QM6 GDe’ 등 다양한 SM6 및 QM6 모델들을 고객들이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4일 새롭게 출시된 SM6 프라임은 인기 사양을 탑재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최고의 선택을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서 완벽한 밸런스를 지닌 모델이다. 최고 출력 140마력의 2.0 가솔린 엔진과 세계 최대 무2018.10.12 13:55
국내서 판매중인 BMW 40여 개 차종 10만 6000대가 리콜 중인 가운데 118d 모델이 리콜 대상에 포함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2일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화재조사 과정에서 추가리콜 추진이 결정됐다. 조사단은 지난달 11일 BMW 118d 차량에서도 EGR 쿨러 침전물이 확인됐다며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 현재 진행 중인 BMW 리콜 차량과 동일한 현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BMW는 사고 예방차원에서 화재 가능성이 낮은 차종도 리콜 대상에 포함해 차량 대수, 시정방법 제작결함 시정의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BMW 화재조사가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2018.10.12 10:35
르노삼성자동차가 가을시즌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슈퍼 세일 페스타2’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SM6, QM6, QM3 차량에 대한 온라인 구매상담 및 시승 신청 후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GS칼텍스 5천원 주유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르노삼성 차량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특별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10월 한 달 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격 할인,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파격적인 구매2018.10.12 05:00
르노그룹이 현재 스페인 공장에서 조립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생산을 중단하고 한국 생산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르노그룹 글로벌 부사장 호세 비센테 데 로스 모조스(José Vicente de los Mozos)가 “스페인 바야돌리드와 팔렌시아에서 오는 2020년부터 캡처와 메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서 생산 중인 트위지의 60%가 아시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바야돌리드 공장은 르노의 전기차 모델의 배터리 조립 센터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르노그룹의 트위지 한국 생산에 대해 현지 생산으로 물류 차질을 줄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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