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1 09:39
SK하이닉스가 증권업계 부정적 전망에 약세다. 1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는 전거래일대비 1400원(1.99%)내린 6만8900원에 거래중이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는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UBS가 10만8511주를 팔아치우고 있으며, 맥쿼리 10만5570주, 노무라 8만3248주, 메릴린치 4만4387주 등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반면 C.L.S.A가 20만2809주, CS가 8만3240주를 사들이면서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 이날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 하락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반영되며 주가가 2년 전 수준으로 하락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지난 2016년 하반기 수준으2018.10.11 09:38
코스닥이 장초반 하락세다. 전일 미국 시장 급락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미국 S&P500 지수는 -3.3%, 다우지수는 -3.2%, Nasda지수는 -4.1% 급락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1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20.65포인트(2.76%)내린 726.85에 거래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27.28포인트(3.65%)내린 720.22로 장을 출발했다.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지수가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8억원, 470억원 순매수중이다. 개인은 1109억원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69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2018.10.11 09:25
삼성전자가 반도체 고점 논란이 다시 불거지며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8분 현재는 전거래일대비 1150원(2.54%)내린 4만4150원에 거래중이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는 공방을 보인 가운데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CS가 12만381주, 모건스탠리는 9만7772주, H.S.B.C는 9만2787주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메릴린치 20만8568주, CS 18만1185주, 골드만삭스 16만6661주, UBS 11만4234주를 팔아치우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최근 삼성전자는 반도체 고점 논란에 주가 몸살을 앓고 있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논란이 사그러드는 듯 했지만 다시 불거지는 모양새다.11일 IT전문 시장조사업체인 D램익스체인지는 최근 발간한2018.10.11 09:06
현대로템이 장초반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 1분 현재은 전거래일대비 2150원(7.95%)내린 2만4900원에 거래중이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가 1만3421주, CS가 2만7756주를 사들이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날 공시를 통해 방글라데시 철도청과 2712억원 규모의 디젤전기기관차 70량 공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의 9.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일은 지난 10일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10월9일까지다.2018.10.11 06:00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안으며 증권업계의 신흥 메기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대표 간편송금 업체가 수익성 '돌파구'로 금융플랫폼을 선택한 가운데 업계에선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의 입지를 위협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소형증권사인 바로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신안캐피탈의 바로투자증권 지분 60%를 4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금융당국의 대주주적격성 심사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로써 온라인증권사로서 입지를 다져온 키움증권이 타격을 입을 거란 가능성이 제기됐다.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소액거래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할 수 있다는2018.10.11 05:00
이지스자산운용이 글로벌 식품 기업인 네슬레 본사를 인수한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메리디아 캐피탈(Meridia Capital)을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네슬레 본사가 들어서 있는 건물을 8700만 달러(약 986억2320만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매입 부지는 2개의 오피스빌딩과 3개 부속건물로 이뤄져 총 5건물에 이르는 복합단지로 5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총 임대 가능 면적은 2만7607㎡ 다. 주차공간도 600개에 달한다. 해당 빌딩은 메리디아 캐피탈이 지난 2016년 2월에 인수했다. 현재 네슬레가 94%임차하고 있으며, 스페인 Caixa 은행 지점과 카페테리아 등이 나머지 6%를 임차중이다. 해당 부지는 바이2018.10.10 17:33
국내 펀드 순자산 규모가 한달 새 13조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투자협회 '2018년 9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보다 13조4000억원(2.4%) 줄어든 547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설정액은 13조4000억원(2.4%) 감소한 54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머니마켓펀드(MMF)에서 자금이 대거 순유출됐다. MMF순자산은 한달간 17조70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9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터키 금융위기 여파로 카타르 국립은행 정기예금이 기초자산인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해 불거진 불안과 분기 말 기업 자금 수요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주식2018.10.10 11:00
증권결제대금이 급감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증권(주식+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21조953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3%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4% 증가한 수치다. 작년 3분기 21조67570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 분기 상승세를 보이던 증권 결제대금은 이번 분기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다. 특히 채권 결제대금과 달리 주식 결제대금의 하락 폭이 크다. 같은 기간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8000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16.0% 증가했다.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5000억원 수준으로 직전부기 대비 19.6% 줄었다. 이는 결제대금을 구성하는 주식 거래대금이 감소한데 기인한다. 장내 주식시장 거2018.10.10 09:59
유안타증권이 비상장주식 중개 플랫폼인 ‘비상장레이더’를 업그레이드한다. 유안타증권은 비상장레이더에 비상장종목의 재무제표 및 IR자료를 추가 제공하는 등 업그레이드 하고 오는 12월말까지 비상장주식 입고 및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상장레이더’는 유안타증권이 운영 중인 자체 비상장주식 전용 중개 플랫폼이다. 현재 162개의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유안타증권 전문 컨설턴트의 중개를 통한 안전한 거래가 가능해 거래 불이행에 대한 염려가 없다. HTS외에 MTS에서 비상장거래가 가능하다. 현재 서비스 중인 비상장주요 종목들의 개요 및 뉴스, 종목2018.10.10 09:44
신라젠이 장초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은 전거래일대비 2100원(2.55%)오른 8만440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계 창구에서 현재 1만3658주 매도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신라젠은 지난 8일 '바이오재팬 2018 (BioJapan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면역관문억제제인 '펙사벡'의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가산아부 알파 교수도 신라젠의 펙사벡과 관련해 "임상 3상은 전 세계적으로 순항 중이며 임상데이터 역시 매우 잘 축적하고 있다"며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바이오재팬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에서 열리는2018.10.10 09:42
코스닥이 장초반 약세다.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7.67포인트(1.00%)내린 759.48에 거래중이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3억원, 4억원 순매수중이다. 외국인은 136억원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44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중이다. 현재(0.73%),(0.29%), 바이로메드(0.23%), (0.62%) 등이 강세다. 반면(-0.70%), (-2.05%) 등이 하락중이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없이 234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939개다. 보합은 75개다.2018.10.10 09:29
삼성전기가 외국인들의 팔자태세에 장초반 약세다.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는 전거래일대비 2500원(1.89%)내린 13만원에 거래중이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들의 매도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모건스탠리가 12만9613주를 팔아치우고 있으며, 씨티그룹 8만7700주, 메릴린치가 4만6451주를 순매도중이다. 이날 증권업계는 삼성전기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54% 늘어난 3657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대폭 웃돌 전망"이라며 "여전히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판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으며 모듈사업부의 수2018.10.10 09:14
신한지주가 CEO리스크에 장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7분 현재는 전거래일대비 200원(0.44%)오른 4만575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계증권사들의 주가 공방이 치열하다. 현재 맥쿼리가 4만6261주, 다이와 3만2968주, 씨티그룹 1만1289주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CS(2만3619주), DSK(1만7014주), 제이피모간(1만2815주)가 매도공세에 나서고 있다. 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8일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이라고 설명했다.다만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2018.10.09 06:00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8일 , 에프티앤이, , 의 상장폐지 정리매매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5일 상장폐지 목록에서 지워진, 에 이어 총 6개사의 상장폐지 정리매매가 올스톱된 상태다. 이날 4개 기업들은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이 조차도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법원의 가처분 미결정 4개사에 대한 주가 급변동이 우려돼 시장 관리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해명했다. 투자자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일단 번복된 상장폐지 결정은 투자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해당 소식에 지디, 모다 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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