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4 12:41
삼성전자의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제작된 단편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이 조회수 3000만을 돌파했다.삼성전자는 별리섬이 지난달 25일 공개된 지 9일 만에 주요 SNS 채널 합계 3000만 조회수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기준으로는 8일 만에 2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삼성전자가 앞서 제작한 단편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가 개봉 3주 만에 2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별리섬이 ‘교육과 꿈’이라는 공통의 관심사와 잔잔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줘,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짧은 기간 내에 많이 시청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2018.11.04 12:34
삼성전자는 2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사회공헌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공모전 참가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 현안 해결책을 찾고 실행하는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과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공모전인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노희찬 사장이 참석해 시상했고, 공모전에 참가했던 35개팀이 개발한 솔루션의 시제품 전시와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는 총 1613개팀 6546명이 지원했다. 시상은 아이디어 부문2018.11.04 12:21
LG전자가 프리미엄 건조기에 적용한 핵심기술인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출시 국가를 30개국으로 늘린다.LG전자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출시 국가를 현재 20개에서 30개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LG 건조기의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는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인 컴프레서의 실린더가 두 개다. 냉매가 순환하며 만들어지는 에너지를 활용해 옷감을 건조하는 히트펌프 방식에서 2개의 실린더가 한 번에 더 많은 냉매를 순환시킬 수 있어 효율과 성능이 뛰어나다.또 컴프레서가 작동하는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인버터 기술을 탑재해 옷감에 따라 건조 코스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LG전자가 생활가전 분야2018.11.02 16:43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LG의 최대주주가 됐다.구광모 ㈜LG 대표가 고(故) 구본무 회장의 ㈜LG 주식 11.3% 가운데 8.8%를 상속했다.LG그룹 지주회사인 ㈜LG는 구 회장이 선친인 구본무 회장이 보유했던 ㈜LG 주식 11.3%(1945만8169주) 중 8.8%(1512만2169주)를 물려받았다고 2일 밝혔다. 장녀 구연경씨는 2.0%(346만4000주), 차녀 구연수씨는 0.5%(87만2000주)로 각각 분할 상속받았다.선대회장의 주식 상속에 따라 구 대표의 ㈜LG 지분율은 기존 6.2%에서 최대주주에 해당되는 15.0%가 됐다.구 회장은 지난 6월 29일 ㈜LG의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 회장의 직함을 부여받은 데 이어 이날 그룹 지주사의 최대주주에 오르며2018.11.02 14:54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자랑하는 미국 애플의 영업이익률을 또 추월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3분기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9% 증가한 161억 달러(약 18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629억 달러(약 71조원)이다.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25.6%을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 26.8%보다 약 1.2%P 낮은 수치다.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5조4600억원, 영업이익 17조57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애플의 영업이익률을 넘어선 건 전분기에 이어 2번째다. 2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은 25.4%, 애플은 23.7%였다.애플은 전체 제2018.11.02 14:21
SK이노베이션이 향후에도 비정유 부문에서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자신했다. 이번 분기 실적을 견인한 파라자일렌(PX) 중국 수요가 확대되는 데다 고급 윤활기유 시장이 급성장해서다. 배터리 사업도 2020년 이후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SK이노베이션은 2일 2018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조9587억원, 영업이익 83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6%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7% 줄었다.3분기엔 비정유 부문이 실적에 힘을 보탰다. 비정유 부문은 전체 영업이익의 66%를 차지했다. 화학은 3455억원, 윤활유는 1320억원, 석유는 718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SK이노베이션은 4분기 이후에도 비정유 부문이 좋은2018.11.02 14:15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사 직원 8700여 명을 직접 고용한다.삼성전자서비스는 협력사 직원 직접고용 협상이 2일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7일 직접고용 결정을 발표한 지 200일 만이다.직접고용 대상은 협력사의 정규직과 근속 2년 이상의 기간제 직원이다. 수리협력사 7800명, 상담협력사(콜센터) 900명 등 총 8700여 명이다.삼성전자서비스 최우수 대표,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나두식 지회장은 2일 수원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에서 직접고용 최종합의서에 서명했다.협력사 대표들과 합의도 진척돼, 전체 협력사의 90% 이상이 합의에 동의했다. 이해당사자들과 합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협력사 직원들은 채용 절차를2018.11.02 10:06
SK이노베이션이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2.7% 줄어든 83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화학과 윤활유 등 비정유 사업이 전체 실적의 66%를 차지하며 실적 선방에 기여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8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조9587억원, 영업이익 835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7.6% 늘었고 영업이익은 12.7% 줄었다누적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40조5628억원, 영업이익 2조399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의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보다 184억원 증가한 금액이다.SK이노베이션은 비정유 사업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를 통해 3분기 실적을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비정유부문이 3분기2018.11.02 08:54
포스코에너지가 인천 절골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포스코에너지 임직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2일 인천 서구 절골마을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 희망에너지 대학봉사단 및 임직원이 참여했다.절골마을의 벽화거리는 2015년 포스코에너지가 3대 에너지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당시 마을 주변에 쌓여있던 5t가량의 쓰레기를 치웠을 뿐만 아니라 낙후된 채로 방치됐던 벽면을 보수하고 벽화를 그려 넣음으로써 따뜻한 마을로 변화시켰다.이번 봉사활동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도색이 벗겨지고 변색되는 등 훼손된 벽면을 보수하고 도2018.11.02 08:49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이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에서 ‘글로벌 리서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글로벌 리서치 심포지엄은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주관으로 2016년부터 수리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분야의 해외 석학들을 초빙해 최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그동안 국내에서 5회가 진행됐다.올해부터 처음으로 연구의 질을 높이고 연구성과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로 확장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분자 신경과학을 주제로 뇌과학, 신경과학, 분자생물학, 생화학, 생물물리학 등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하는 연구교수들이 참석했2018.11.01 18:40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 등의 질병을 얻은 직업병 피해자 전원에게 피해를 보상하는 방안이 결정됐다.‘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는 1일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과 삼성전자에 중재안을 보냈다고 밝혔다. 중재안에 따르면 보상 대상은 삼성전자 최초의 반도체 양산라인인 기흥사업장의 제1라인이 준공된 1984년 5월 17일 이후 반도체·LCD 생산라인에서 1년 이상 근무한 현직자와 퇴직자 전원이다. 조정위는 “이번 중재의 기조는 반도체 및 LCD 작업환경과 질병과의 인과관계에 있어서 어느 정도 불확실성을 전제로 한다”며 “피해자 구제를 최우2018.11.01 17:54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SK 울산CLX에 국내 정유업계 최대 수준으로 전력수요 관리용 ESS(대형 에너지저장시스템)를 구축하고 1일 준공식을 가졌다.전력수요 관리용 ESS는 전력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해 이를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사용토록 하는 설비다. 주로 전력사용량이 많은 대규모 사업장에 설치된다.이날 준공식에는 ESS 배터리를 공급한 SK이노베이션, 향후 운영을 담당할 SK E&S 관계자 및 SK울산CLX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ESS는 설계부터 배터리 제작·납품, 설치 공사, 운영에 이르는 전 단계에 SK그룹 관계사가 보유한 역량이 더해졌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은 이번에 ESS 배터리를 성2018.11.01 17:42
롯데케미칼은 1일 3분기 매출액 4조2476억원, 영업이익 5036억원, 당기순이익 4587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올랐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3%, 27.3% 감소했다.롯데케미칼은 “유가 상승에 따른 원료가 상승으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하락했다”며 “대외 무역 분쟁에 따른 수요 위축 및 여수공장 정기보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타이탄은 3분기 매출액 6691억원, 영업이익 487억원을 거뒀다. 신증설 물량 유입 및 대외변수에 따른 구매관망세 지속으로 수익성이 축소됐다. 롯데첨단소재는 3분기 매출액 8149억원, 영업이익 590억원을 올렸다. 중국시황2018.11.01 17:26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이 1일 창립 49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외풍에 흔들리지 않을 견고한 사업 기반을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1일 경기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사장단과 임직원들은 ‘사회에 공헌한다’는 창업의 뜻을 기리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김기남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삼성전자가 1969년 창립 이래 수많은 어려움을 도전과 혁신으로 극복하며 세계적인 IT 기업이 된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또 “올 한 해는 글로벌 무역전쟁과 5G·AI 기술주도권 확보 경쟁 등 대2018.11.01 17:07
삼성전기가 1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창립기념식에서 “선배들과 여러분의 노력으로 전반전에 해당하는 45년을 잘 보냈다”며 “변화와 혁신, 도전을 바탕으로 핵심역량을 확보해 세계적인 부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확실히 구축했다”고 임직원 노고를 치하했다.이어 “삼성전기가 현재의 1.0에서 2.0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Back to the Basic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제조업의 근간인 현장을 중시하고, 주어진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는 실행력, 시장과 기술의 메가트렌드(Mega Trend)를 철저히 분석하여 미래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삼성전기는 우수 사원 45명을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