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8 16:57
정철동 LG화학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사장)이 LG이노텍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전기전자 부품업체 LG이노텍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부사장 1명, 상무 6명, 수석연구위원(상무) 1명 등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LG이노텍은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및 신기술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이를 위해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일궈낸 인재들을 발탁해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LG이노텍은 이번 인사에서 정철동 사장을 신임 CEO로 발탁했다.정 사장은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와 LG화학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소재부품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그2018.11.28 16:22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임원인사에서 ‘안정’을 택했다. 한상범 부회장 체제를 유지하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강화를 통한 실적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가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 선임 19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임원인사는 OLED 사업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세대교체를 이룬다는 관점에서 이뤄졌다”며 “성과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과 LG Way 리더십 측면에서 탁월한 차세대 리더 발굴이라는 측면도 고려했다”고 밝혔다.김명규 전무와 오창호 전무는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양재훈 전무는 신규 전2018.11.28 16:13
LG전자가 모바일 사업의 적자 탈출을 도울 구원투수로 권봉석 사장을 선임했다. 기존에 모바일 사업을 이끌던 황정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장은 약 1년 만에 권 사장에게 자리를 넘기게 됐다.LG전자는 28일 임원인사를 통해 권봉석 사장을 MC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권 사장은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과 MC사업본부장을 겸임한다.이번 인사로 황정한 부사장은 MC사업본부를 맡은 지 약 1년 만에 물러났다. LG전자는 모바일 사업 적자가 지속되면서 수장 교체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 부사장은 올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씽큐'와 'V40 씽큐'를 내놓으며 실적 개선에 나섰지만 MC사업본부 적자는 14분기째 이어졌다. 설2018.11.28 15:29
LG전자가 로봇과 자율주행차, 자동차 부품(전장) 등 미래 사업 강화에 나선다.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로봇사업센터와 자율주행사업 태스크(Task)를 만들고 자동차부품(VC) 사업본부를 자동차솔루션(VS) 사업본부로, B2B사업본부를 비즈니스 솔루션(BS)사업본부로 명칭을 바꾼다. LG전자는 28일 조직개편을 통해 CEO 직속으로 로봇사업센터와 자율주행사업태스크를 신설했다. 로봇사업센터에는 최고재무책임자(CTO)와 홈앤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 소재·생산기술원 등 여러 조직에 분산돼 있던 로봇 관련 조직과 인력이 통합된다. 센터장은 ㈜LG 기획팀장을 역임한 노진서 전무가 맡는다. 자율주행사업태스크는 자율주행 관련해 중장기2018.11.28 15:13
LG전자가 28일 부사장 5명, 전무 12명, 상무 39명 등 총 5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승진 규모(67명) 보다는 소폭 줄었다. LG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사업 성과뿐 아니라 미래 준비를 위한 성장 잠재력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며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해 젊고 유연한 조직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부사장에는 박형세 TV사업운영센터장, 윤태봉 H&A해외영업그룹장, 전명우 경영지원그룹장, 최고희 CTO SIC센터장, 최승종 CTO SIC센터 산하 Task리더(수석연구위원) 등 5명이 선임됐다. 박형세 부사장은 올레드 TV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2018.11.28 14:35
㈜LG가 홍범식 베인&컴퍼니 코리아 대표(61)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홍 사장과 함께 한국타이어 출신 김형남 부사장, 이베이코리아 출신 김이경 상무 등 외부 인재 3명을 수혈해 구광모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LG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1명 ▲부사장 1명 ▲상무 3명 ▲이동 6명 등 총 11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홍범식 베인&컴퍼니 코리아 대표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홍 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던캘리포니아대(USC) 경영학 학사 출신으로 SK텔레콤 상무 베인&컴퍼니 코리아 대표 등을 거쳤다. 홍 사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포트폴리오 전략, 성장 전략, 인수합병 등을 수행해왔다. 그는 또 ㈜LG 경영전략2018.11.28 14:00
포스코대우가 브루나이 자원개발 국영기업 페트롤리움 브루나이(PetroleumBRUNEI)와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확장에 협력한다.포스코대우는 28일 브루나이에서 페트롤리움 브루나이와 'LNG 밸류 체인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페트롤리움 브루나이는 종합적인 에너지 사업을 수행하는 자원개발 국영기업이며, 동남아에 위치한 브루나이는 태평양에 맞닿아 있는 국가로, 석유와 가스가 풍부하다.양사는 이번 MOU을 통해 상류(Upstream) 부분에서 브루나이 국내외 광구의 공동 탐사 및 개발을 추진한다. 포스코대우가 자체 개발 중인 심해 광구 개발에도 협력한다. 또한 LNG 액화·수입 터미널 등 인프라 자산에 대한2018.11.28 14:00
SK이노베이션이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에서 기관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지속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했다.기업가정신 주간을 맞이해 6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산업정책연구원 김태현 이사장, 지속경영학회 박기찬 회장, SK이노베이션 강선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가정신 주간은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200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주간이다.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국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