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8 14:43
법인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도입 시행을 앞두고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연두색) 도입 방안’을 수렴해 상반기 중 행정예고하고 하반기부터 시행해나갈 예정이다. 연두색 번호판 도입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원희룡 국토부 장관(당시 의원)·이준석 의원과 함께 쇼트 영상까지 만들어가며 공약했던 법안이다. 정부의 의도대로라면 2~3억원 이상 차량, 실용성 없고 의전차로도 사용하기 힘든 차종들은 법인판매가 줄게 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이런 차종 브랜드로는 포르쉐, 람보르기니, 맥라렌, 페라리 등이 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집계자료에 따르면2023.02.08 10:38
기아가 호주오픈과 연계해 유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기아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라파 나달 재단(Rafa Nadal Foundation) 유소년들에게 테니스 레슨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은 기아가 공식 후원하는 2023 호주오픈과 연계해 열렸고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가 설립한 재단의 유소년 18명이 초청됐다. 기아는 아이들에게 호주오픈 경기 관람과 덥루어 유명 호주 테니스 인플루언서인 샘 베그(Sam Begg)와 호주오픈 테니스 코치들의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멜버른 내 방치돼 있던 메이드스톤 풋스크레이 테2023.02.08 10:18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83개 차종 10만2254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우선,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티구안 등 27개 차종 7만4890대가 트렁크 탑재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이 미달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해당 결함과 관련해 브랜드 전 차종 출고를 정지한 바 있으며, 지난달 판매 실적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독일 본사의 철저한 판매 지침에 따라 사소한 결함이라도 쉽게2023.02.07 14:00
럭셔리 세단으로 차고 넘쳤던 수입차 시장, 보급형 자동차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게 바로 폭스바겐 골프다. 작은 차체에 민첩한 움직임으로 운전의 재미라는 것을 선보였다. 고성능 자동차들과는 또 다른 재미다. 스케이트보드나 스노보드로 치자면 롱보드와 쇼트보드의 차이다. 이번에 시승한 신형 골프 GTI는 TDI와는 또 다른 주행 감성이다. TDI가 꽉 쥐어짜는 토크감으로 기민함을 보인다면, GTI는 좀 더 느슨하게 달릴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타이즈와 트레이닝복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다. 둘 다 움직임에 있어서 불편함은 없다는 뜻이다. 골프의 가장 큰 매력은 낮은 속도에서도 속도감이 제대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고성능 차들을 타면2023.02.07 11:08
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의 고성능 순수전기차 ID.4 GTX가 이달 15일 개봉하는 마블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에 등장하는 것을 기념해 영화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마블시네마틱 앤트맨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는 ‘양자 영역’에 빠진 앤트맨 패밀리가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폭스바겐의 고성능 순수전기차 ID.4 GTX는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에서 주인공 스캇 랭(폴 러드 분)과 호프 반 다인(에반젤린 릴리 분)의 패밀리카로 등장해 민첩한 주행 성능과 패밀리 SUV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폭스바2023.02.06 16:54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정안이 나왔다. 보조금 100% 지급 대상은 차량가 5500만원에서 5700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다만, ‘사후관리역량평가’라는 명목 아래 여러 가지 조건이 붙었다. AS센터 확보 여부, 충전기 설치나 V2L 기능 탑재에 따라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정책은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부분이 많아 구매 전 지급 조건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주행거리나 배터리 효율성에 따른 산정법은 동일하지만 인센티브 등 제공되는 부가 조건이 까다롭다. 그만큼 100% 보조금 대상이 되는 차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지난해 승용 전기차 보조금은 600만원 상한선에 이행보조금 70만원, 에너지효율보조금 30만원2023.02.06 11:31
쌍용자동차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쌍용차는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리더십 센터에서 곽재선 쌍용자동차 회장 및 정용원 사장,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 박기현 대리점협의회 회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해 실적 리뷰와 함께 경기침체 및 소비 둔화로 자동차 시장이 경색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 자동차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전략을 대리점 대표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쌍용차는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신모델 출시 및 상품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2023.02.06 11:30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택시업계와 손잡는다. 현대차는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현대차 TaaS본부 송창현 사장, 전국택시연합회 박복규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택시연합회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MaaS 플랫폼 및 택시 사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현대차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인 ‘셔클’의 서비스 확대와 통합 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플랫폼 생태계에서 택시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De2023.02.06 08:20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스펙트럼을 넓혀주는 강력한 픽업트럭이 등판한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일 한국지엠은 GMC 브랜드에서 나오는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애초 브랜드 출범은 지난해 말에 했고 모델 출시도 12월에 예정돼 있었으나 여러 가지 내·외부 사정으로 연기됐다.GMC 브랜드와 시에라 모델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 이름을 날렸다. GMC는 미국을 대표하는 픽업트럭 전문 제조사로 꼽히기도 하며, 일부 국내 소비자들은 GMC 픽업 모델을 병행 수입해 가져올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시에라는 GMC를 대표하는 차종이며, 미국에서 전체 모델 중 판매량 1, 2위를 다투는 모델이기2023.02.05 07:20
달리기에서 부족하다면 눈높이가 너무 높은 것이다. 이후 레벨은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같은 슈퍼카로 넘어가야 한다. 제로백 4.3초의 성능은 포르쉐 911과도 맞먹는다. 그러면서도 시트 포지션은 일상 주행에 높이에 맞춰져 있다.차체 크기 이외에 일상의 편안함과 운전의 재미 모두를 다 아우른다. 평소 컴포트 모드로 달릴 때는 노면 소음이 조금 더 올라지만 이외에 기본형 모델과 큰 차이는 없다. 스티어링휠이 조금 더 무겁다는 느낌도 있지만, 덕분에 직진 안전성은 매우 훌륭하다.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3.02.03 16:59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다양한 모델들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렉서스 2월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는 지난달 수입차 베스트셀링 5위에 오른 ES300h와 렉서스 최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NX 450h+’를 비롯해 럭셔리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LS 500h,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RX 450h’ 등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전동화 라인업이 준비된다. 이벤트 기간 내 시승을 완료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부쉬넬 투어 V5 슬림(논슬로프 1명), 갤럭시 워치5 골프에디션 44mm(2명),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300명2023.02.03 16:30
전기차 보조금 미확정, 일부 브랜드 출고 정지 등으로 지난 1월 수입차 판매가 6.6%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5개 수입차 브랜드의 지난달 판매량이 1만6222대를 기록해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45.3%,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6.6%가 줄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월 수입차는 최근 5년 중 2019년 2월 1만5885대 이후 가장 적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통상 1, 2월 중 명절로 인해 영업 일수가 줄어도 수입차 판매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다만, 올해는 전기차 보조금 개정안 결정이 연기된 상태에다가 삼각대 결함으로 출고를 중단한 폭스바겐 실적 급감이 크게 작용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089대, 메르세데스-벤츠 2900대, 아2023.02.03 14:03
수입차 시장 마이너 리그 브랜드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10위권 아래 머문 푸조, 혼다가 야심찬 신년 계획을 발표하고 나섰고 지난해 새롭게 진출한 폴스타도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수입차 시장에는 순위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푸조는 시장 트랜드에 따라갈 수 있도록 전동화 계획을 발표했다. 푸조는 지난해 글로벌 차량 등록 대수가 총 105만6182대를 기록했고, 이 중 38개국에서는 브랜드 역대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2023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고 2025년까지는 모든 모델에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푸조 국내 판매 법인인 스텔란티2023.02.03 13:50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1000만~2000만원대 차를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국산차 중 경차를 제외하면 평균 찻값이 약 3500만원대에 이른다. 저가 차종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거나 늘어나고 있지만 선택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게 문제다.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MZ세대에게는 부담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고가 차종에 공급이 몰리며 시장의 다양성이 부족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2000만원 이하 차종(시작가 기준)은 캐스퍼와 아반떼, 기아는 모닝과 레이 경차와 K3가 전부다. 최근 브랜드 라인업 감소폭이 컸던 르노코리아, 한국지엠, 쌍용자동차에서는 2000만원대는 차종은 있으나 그 이하에 살 수 있2023.02.03 11:07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신개념 LPG 모델인 QM6 퀘스트(개발명)를 곧 내놓는다. 르노코리아는 3일 소상공인 업무 효율성과 경제성, 그리고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는 2인승 LPG 모델인 QM6 퀘스트의 출시를 예고했다. QM6 퀘스트는 국내 시장 대표 LPG SUV 차량인 QM6 LPe 모델을 기반으로 1열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모든 실내 공간을 적재함으로 만든 새로운 개념의 LPG 모델이다. QM6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외관의 차이는 없다. 기존 트럭형 업무용 차량의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소상공인 고객에 맞춤형 대안을 제시한다. 실내는 운전석 및 조수석 공간과 적재 공간 사이에 격벽을 설치해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도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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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대비 공매도잔고금액 상위 30선(17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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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리퍼블릭 30% 폭등에 3대 지수↑…테슬라 7.8%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