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7 11:46
쌍용자동차는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은 물론 아웃도어 계절 봄을 맞아 차박 및 캠핑 등 여가활동의 트렌드를 제시할 ‘KG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은 이달 3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심사 발표는 내달 5일 난다.참가 모집 대상은 모터홈(캠핑카) 및 아웃도어&트레일러, 오프로드&레저 등 관련 분야 차량을 시판 중이거나 제작 가능한 비즈니스 튜닝 업체, 캠핑 및 차량 용품 업체, 올드카 등 내 차를 뽐내고 싶은 개인 커스터마이징 참가자 등이며, 비즈니스 튜닝 업체나 개인 커스터마이징 참가자의 경2023.03.17 10:32
유럽연합(EU)가 16일(현지시각) 전기차 배터리 등에 필요한 핵심 원자재 공급망을 다각화 한다는 내용의 ‘핵심원자재법’ 초안을 발표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원자재법 시행을 통해 2030년까지 ‘제3국산’ 전략적 원자재 의존도를 역내 전체 소비량의 65% 미만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전략적 원자재 최소 10%의 역내 추출·생산 최고 40% 역내 가공, 최소 15% 재활용 등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초안에 따르면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EU 역외의 제3국도 참여할 수 있는 ‘전략적 프로젝트’를 설정해 신속한 관련 인허가와 금융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른바 ‘핵심원자재클럽’을 창설해 제3국과 원자재 공급망 확보를 위한2023.03.16 16:33
세계적인 트랜드에 따라 승용 전기차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던 BYD가 갑자기 방향을 틀었다. 지난 15일 BYD는 국내 종합무역상사 GS글로벌을 통해 1t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내달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의 돈줄이 돼 왔던 1t 트럭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BYD는 GS글로벌을 통해 화물 트럭, 레미콘, 청소차 등을 국내 판매해왔지만, B2C 사업으로 수면에 떠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GS글로벌 제휴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번에 티저 이미지로 소개된 T4K 이외에도 T7 대형 트럭부터 T5 중형, T3 밴 모델 등이 올라와 있다.BYD는 숭용 전기차를 앞세워 시장2023.03.16 10:32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산학협력 차원에서 국내 3개 대학(서울대학교·중앙대학교·홍익대학교)과 전기차 에너지 연구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은 전기파워트레인(eP, Electric Powertrain) 연구그룹과, 열에너지 연구그룹, 에너지 플로우 분석그룹으로 구성된다. 각 연구그룹은 전기차 에너지 분석 기술과 배터리 신기술을 개발하는 공통 과제를 수행하며 연구 인프라를 공유한다. 그리고 전공 분야에 기반한 단일 주제를 연구하는 테마 연구 과제를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특화된 인재를 육성한다. eP 연구그룹은 서울대 기계공학부 민경덕 교수팀과 홍익대 기계·시스템 디자인공학과 박성진 교수팀2023.03.16 10:32
쌍용자동차가 개발 중이던 U100 모델의 공식 명칭을 ‘토레스 EVX’로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 및 영상을 공개했다.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eXtreme)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차명에 담은 브랜딩 목표와 함께 토레스 EVX의 내·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의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모델의 스타일이 가미됐다.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수평형의 도트(Dot) 스타일의 면발광 LED 주간주행2023.03.16 10:32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캐딜락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즈키CMC,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7개 차종 88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상용 트럭 파비스 3353대에서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치 작동 후 차량이 가속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코나 SX2 등 2개 차종 2323대는 좌석 안전띠 버클의 제조 불량 등으로 인해 차량 충돌 시 승객을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아반떼 N 181대에서도 결함이 발견됐다. 전동식 조향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로이탈방지보조2023.03.15 18:45
현대자동차그룹이 2022~2025년 전동화 전환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에서 63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해 이러한 계획이 담긴 ‘미래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323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전세계 시장 점유율 12%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 글로벌 생산량의 45% 수준인 144만대를 국내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은 전동화와 친환경 부문에 16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전동화 제품 경쟁력 확보와 전동화 부품 선행기술 개발과 같은 연구·개발(R&D) 투자뿐만 아니라2023.03.15 17:22
르노코리아는 최근 세 번째 부분변경 모델 QM6를 출시하며 15일 서울 식물관PH에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꼼꼼하게 잘 준비됐고 오랜만에 타보는 QM6는 안팎으로 색다른 느낌을 줬다.QM6는 예전부터 차체 크기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이 장점이었다. 크기 덕분에 실용성이 따라왔다. 캠핑에도 차박에도 부족함이 없다. 그런데도 주머니 부담은 덜했다. 가성비의 기준은 내구성에도 해당한다. 실제 오너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상대적으로 잔고장이 적다고 입을 모은다. 부족한 건 고급스러운 이미지다. 물론 동급의 미국 차들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여전히 독일 차들만큼 부티는 나지 않는다.이번에 시승하는 QM6는 일단 그릴이 변경됐2023.03.15 15:33
대한항공이 YG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및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 및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양사는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모여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한항공과 케이팝 문화를 선도하는 YG가 콘텐츠,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공동 활용하는 방안이다. 첫 시작으로 대한항공은 YG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된다. 대한항공은 올해 8월가지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아티스트 및 스태프를 위해 할인 항공권을 제공하고 추가 수하물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YG2023.03.15 15:33
현대자동차가 미래차 정비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손잡는다. 현대차는 15일 고양하이테크센터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군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이교열 종합블루핸즈연합회 회장, 박민수 현대정비가맹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현대차와 고용노동부는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차 정비 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현대차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와 연계해 훈련 수료생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역별 친환경차 정비 인력 및 관련 훈련 프로그램 참여 수요 파악, 훈련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훈2023.03.15 09:04
기아가 올해 기대의 신차 더 EV9의 디자인을 15일 전격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대형 전동화 SUV로 기아 전동화를 이끌 SUV 라인업 중 첫 번째 플래그십 모델이다.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비적인 조형이 새롭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을 내외장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특히 실내는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을 기반으로 다양한 조형과 사양을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치했다는 게 기아 측 설명이다.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다양한 조명이 어우러져 완성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다. 디2023.03.14 18:00
유럽판 미국 IRA로 불리는 핵심원자재법(CRMA, Critical Raw Material Act) 공개를 앞두고 관련 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특히 원자재 공급에 예민한 배터리 업계는 향후 나올 결과에 대해 더욱 예의 주시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14일(현지 시간) 유럽 핵심원자재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CRMA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CRMA는 IRA와 같이 기업이 EU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생산하는 제품의 원자재 일정 부분을 역내에서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물자 수요의 최소 40%를 자체 처리하는 것을 핵심 골자로 한다. EU가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하는 이유로는 원자재와 에너지 공급망 확보가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 2년2023.03.14 15:10
현대자동차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을 기반으로 한 ‘똑타’ 서비스를 안산시 대부도 전역에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와 경기교통공사가 진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DRT와 다양한 교통수단이 연계되어 활용 가능한 통합교통서비스 형태를 띠고 있다. 현대차는 인공지능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셔클’을 MaaS(Mobility-as-a-Service)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여 경기교통공사를 지원한다. 이번에 시작되는 통합교통서비스는 기존 농·어촌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기반의 통합 서비스를 경기도 전역에 제공할 수 있게 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업이다. 올해2023.03.14 15:09
BMW코리아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MZ세대 아티스트 우국원 작가와 함께 커미셔닝 아트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는 BMW삼성 전시장에서 오는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이번 전시는 코오롱모터스가 전개하는 커미셔닝 아트 기획전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MZ세대 아트 컬렉팅 열풍을 이끈 우국원 작가가 참여한다. 우국원 작가는 주로 어린이와 동물, 동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발견되는 순수하고 환상적 이미지를 소재로 작품을 만든다. 코오롱모터스는 우국원 작가가 지향하는 순수한 가치에 공감하며 회사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쇄신’이라는 가치관을 고객에게 공유하고 감성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전2023.03.14 13:31
한때 다이슨 전기차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짐 로완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CEO)가 14일 신라호텔서울에서 기자단을 만났다.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미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며 앞으로의 변화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최고경영자 짐 로완을 비롯해 최고영업책임자 비에른 앤월, 최고운영책임자 하비에르 발레라 등 총 7명의 글로벌 최고 경영진이 전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와 전략적 파트너인 티맵 이종호 대표도 참석해 브랜드 변화와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로완 CEO의 이번 방문 목적은 표면적으로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동아시아 사업장과 시장을 점검하1
리플 11% 급등, 0.43달러...리플 랩스, SEC 소송에서 보이저 디지털 판결 인용2
CPI 물가 "무려 10.4% 폭등" 제롬파월 FOMC "긴축 급선회" 뉴욕증시 비트코인 흔들3
2TV 저녁 생생정보 고수의부엌 꽃샤부샤부4
금양, 외국인 440억 순매수에 주가 급등…시총 100대 기업 '우뚝'5
재닛 옐런 긴급 개입 은행예금 "모두 보증" 뉴욕증시 비트코인 폭발6
'리튬 관련주' 강원에너지 주가 3거래일 연속 상승7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잔고금액 상위 30선(17일)8
비트코인 2만8000달러 횡보, 리플 22% 폭등 이더리움 2%↑1791달러9
퍼스트리퍼블릭 30% 폭등에 3대 지수↑…테슬라 7.8%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