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3 14:51
삼성화재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자사의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개선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한다. 고객이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개발한 건강위험분석에 참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일상 속 건강 습관 관리를 스스로 하도록 지원한다. 앱만 설치하면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크게 '건강체크'와 '일상케어', '만성질환케어' 등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됐다. 핵심 기능인 '건강체크'는 세브란스병원 AI연구소가 개발한 AI머신러닝을 채택했다. 이는 과거 10년치 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10년 간 발병 확률을 알려준다. 운동 미션과 기록 미션을 수행하는2022.06.22 17:20
BNK경남은행은 '아멕스(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명품 해외직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멕스 카드 회원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 해외 유명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청구할인 혜택은 아멕스 카드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제공된다.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앱 생활혜택 코너에서 '아멕스 해외 직구 플랫폼'을 클릭 후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앱 내에 아멕스 명품 해외직구 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운영중이다. 현재 모바일뱅킹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금융서비스로 △AI 부동산 △오늘의 운세 △모바일 쿠폰몰 △실손2022.06.22 17:05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발달장애를 이유로 종신보험 가입을 불허한 것 관련 개선을 권고하자 해당 보험사가 시정 권고를 수용했다.22일 인권위에 따르면 A보험사는 해당 인권침해 사례 관련, 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진정인의 의사에 따라 보장 설계 및 상품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회신했다.앞서 B씨는 '현재 또는 과거의 건강상태, 건강검진기록 등과 관련된 사항이 계약인수기준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암·심근경색·뇌졸증 등 중대 질병과 치매·일상생활 제한 상태 등 장기 간병이 필요한 일상생활장해를 보장하는 보험 계약에서 '불승낙' 처분을 받았다.인권위 조사 결과, A보험사는 경도(IQ 50-69) 이하의 정신지체2022.06.22 14:30
KB손해보험이 전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KB헬스케어,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발전 협업과 전·현직 공무원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강성훈 KB손보 법인영업부문장,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이사 사장, 김영심 공무원연금공단 복지본부장과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업무협약으로 KB손보는 전·현직 공무원을 위한 단체보험 상품 개발, 운영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공무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단체가입자 확대, KB헬스케어 'O-CARE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제공 등을 약속했다. 또한 양 사는 전·2022.06.22 14:15
한국은행이 올해 1분기 기준 우리나라의 금융시스템이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대내외 리스크 요인이 금융 안정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22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22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은행은 자본자본비율이 전년 말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원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은 상당 폭 상승했다.총자본비율은 올해 1분기 말 17.35%로 대출 증가 등에 따른 위험 가중 자산 확대 등으로 전년 말보다 0.06%p 내려갔다. 고유동성 자산을 향후 30일간 순현금유출액으로 나눈 원화 LCR은 올해 4월 말 104.6%로 전년 말(97.9%)보다 6.7%p 올랐다.증권사, 보험사, 여신전문금융사(이하 여신사), 저축은행 등 비은행금융2022.06.22 14:06
코로나19 여파와 자산 투자 수요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가계와 기업의 빚이 전체 경제 규모의 2.2배에 달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 신용(자금순환통계상 가계·기업 부채 합) 비율은 219.4%로 집계됐다. 가계부채 관리 강화, 대출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219.5%)보다 0.1%p 줄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부문별로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GDP 대비 가계신용 비율은 104.5%로 2분기 연속 하락한 반면 기업신용 비율(114.9%)은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가계부채(1859조4000억원)는 전년 동기 대비 5.4% 늘2022.06.22 12:07
한국은행이 22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 전면 완화 시 가계 대출 규모가 지난해 말 대비 7%p 늘어날 것이라는 내용의 '2022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의결했다.한은은 LTV 규제가 일부 완화되더라도 DSR 규제가 예정대로 시행되는 한 가계 대출 증가율은 크게 높아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규제 완화폭이 커질 경우 차주의 차입한도가 크게 늘면서 가계대출 증가율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한은은 통계청 가계부체 DB를 통해 규제 완화 정도 별 가계대출 증가율 변화를 추산했다. 현행대로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한해 LTV 규제 상한 만 80%로 완화시 차주 평균 차2022.06.22 11:02
다음달 1일부터 IT 소프트웨어 프리랜서, 골프장 캐디 등 5개 직종 종사자도 고용 보험 적용 대상이 된다. 정부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법 시행령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고용노동부 소관 2개 법안을 의결했다.고용보험 추가 적용대상은 △IT 소프트웨어 프리랜서 △화물차주(유통배송기사, 택배 지·간선기사, 특정품목운송차주) △골프장 캐디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 통학버스 기사 등 노무제공자 5개 직종이다. 추가 적용되는 5개 직종 종사자 규모는 총 34만명이다. 정부는 그동안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무제공자의 사회적·법적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용보험2022.06.22 10:43
◇승진▲소비자서비스본부장 신종혁 ▲보험사기조사부장 방병호 ▲공익업무부장 김원신 ▲공익업무부 사고예방팀장 김준형 ▲자율관리부 판매채널지원팀장 맹진열◇전보▲기획조정부장 권병근 ▲경영지원부장 최종수 ▲IT서비스부장 안성준 ▲일반보험부장 주병권 ▲장기보험부장 이형걸 ▲혁신사업지원부장 홍군화 ▲자동차보험부장 백승욱 ▲보험사기조사부장 방병호 ▲공익업무부장 김원신 ▲소비자보호부장 최정수 ▲자율관리부장 박기준 ▲홍보부장 김영산 ▲중부지역본부장 방태진 ▲일반보험부 공동인수팀장 엄준식 ▲혁신사업지원부 ESG&공시팀장 이인표 ▲자동차보험부 자동차보험팀장 김형일 ▲자동차보험부 자동차보상팀장 박인규2022.06.21 18:44
Sh수협은행은 쌍문동지점 직원들이 기지와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했다고 21일 밝혔다.은행 측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영업점을 방문한 70대 여성 고객이 정기예금 중도해지를 신청하며 전액 현금 인출을 요청했다. 당시 고객을 응대한 문보경 팀장은 업무 매뉴얼에 따라 현금사용처에 대해 질문했으나, 고객은 불안한 눈빛으로 "동생에게 급하게 빌려줘야 한다"는 대답만 반복할 뿐 다른 구체적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한 문 팀장은 "현금거래보다 계좌이체가 안전하니 동생과 직접 통화해 이체해 드리겠다"고 고객을 안심시켰다. 그 과정에서 통화 상대가 동생이 아니며 전화번호2022.06.21 18:19
보람상조는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2022 춘계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2022 춘계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국내 프로선수들이 참여한 전국 단위 대회다. 지난 13일부터 5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진행됐다. 보람할렐루야가 지난 16일 진행된 개인 복식 경기에서 준우승(김대우·최인혁)과 3위(김동현·박경태)를 동시에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서현덕 보람할렐루야 코치는 "선수들이 개인복식 종목에서 선전해준 덕분에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며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향후 훈련에도 최선을 다하2022.06.21 18:16
백내장 수술을 일괄적으로 입원치료로 인정하면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실손의료보험금 지급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보험사가 실제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 입원치료 인정을 거부하는 등 관련 분쟁도 증가할 전망이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A보험사가 실손보험 가입자 B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등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B씨도 A사를 상대로 보험금 청구 반소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노년성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B씨에 대해 1심은 명시적인 규정이 없었던 기존 약관을 적용할 때는 고객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이유로 입원2022.06.21 17:42
국내 보험사의 올해 1분기 기준 대출채권 잔액이 270조원에 육박했다.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보험사의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269조5000억원이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3조4000억원 늘어난 수치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은 128조8000억원, 기업대출은 140조5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3000억원, 3조1000억원 씩 각각 늘었다.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0조40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7000억원 늘었다.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잔액은 65조5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3000억원 감소했다. 기타대출 잔액은 5조9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000억원 줄었고, 신용대출 잔액은 7조1000억원2022.06.21 17:39
올해 들어 달러 가치가 급상승하면서 외화(달러)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0일 기준 달러 당 1292원으로 2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강달러 기조 속에 외화보험 수요는 급격하게 성장해 왔다. 보험료와 보험금이 외화인 상품 특성상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관련 계약자들의 관심이 크다. 외화보험 판매규모는 2017년 3046억원, 2018년 6772억원, 2019년 9689억원, 2020년 1조4256억원으로 집계됐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미국 달러화가 초강세인 가운데 외화 보험 상품 판매가 호조세다. AIA생명은 달러로 가입하는 '(무)골든타임 연금보험 II' 상품이 지난 4~5월에 1000여건 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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