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8 10:37
평택대학교 평교수회(회장 이시화 교수)는 16일 대학 정상화와 민주적 총장선출제도 준비와 관련된 성명서를 발표했다. 평택대학교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구재단의 부정‧비리로 인하여 2018년 교육부 제1기 임시이사가 파견되었으나 1기 임시이사 체제에서 대학 평의원 불법 선출, 셀프승진, 부적정 교수회 운영 등으로 인하여 교육부 실태조사가 이뤄져 교육부로부터 1기 임시이사 전원 행정처분(경고)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아직까지 교육부 임시이사 파견의 사유를 해소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구재단 환수금(약 5억원 규모) 반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대학 정상화가 요원해 보인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러한 시점에서 학교법인 피어선 장2021.07.26 13:17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평택지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주변 인프라도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이버견본주택으로운영한다. ‘평택지제역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적인 평면내용과 마감재, 인테리어 및 청약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평택지제역자이’는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1순위 기타지역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9일까지 7일2021.07.20 18:34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중흥그룹(회장 정창선)이 대전 KAIST를 방문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 인재 양성의 요람이 돼달라며 KAIST(총장 이광형)에 평택 브레인시티 반도체 연구센터 발전기금으로 300억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중흥그룹은 브레인시티 내에 조성될 200억원 상당의 교육연구동을 건설해 현물로 기부하고,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현금 100억원을 KAIST에 쾌척한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기술패권주의 시대에 세계와 경쟁하며 앞서 나가려면 과학기술 인재를 키워야 한다. 젊은 과학자들이 무한한 연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면, 그들이 성장해 수만 명을 먹여 살2021.07.20 18:31
경기도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는 20일 한강유역환경청 정문에서‘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표명을 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인숙 반대대책위원장과 오광명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신원주 의장은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는 주민들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환경오염 등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면서 “시의회는 양성면 장서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결사 반대한다.”고 말했다.2021.07.09 05:36
전 미래한국당 대표이자 유라시아큰길 정책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원유철 대표는 7일 오후 2시 한강의 기적을 상징하는 한강변에 위치한 여의도 마리나 컨벤션센터에서 ‘유라시아큰길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유라시아큰길’은 열차페리와 한·중, 한·일 해저터널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 일본을 연결하여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를 전세계 인구의 70%와 면적의 40%인 유라시아 대륙까지 확장하는 경제 실크로드를 구축하는 미래비전이다. 이날 비전 발표회에는 유라시아큰길 정책연구원 소속 자문위원을 포함해 김기현 원내대표, 정미경 최고위원, 김도읍 정책위의장,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 당 지도부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출2021.07.08 17:36
곽상욱 오산시장은 8일 오산시가 유치신청을 냈던 ‘이건희 소장품 기증관’ 후보지가 서울로 결정된 것에 대해 지방분권의 큰 흐름에 어긋나는 결정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곽 시장은 “서울시는 이미 문화, 경제 역사 등의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라고 지적하고 “수도권 사통팔달 중심의 위치에 있는 오산시가 자치분권 차원의 수도권 문화 확장성을 고려해‘이건희 소장품 기증관’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해 대단히 아쉽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그동안 오산시 내삼미동이 수도 남부권 최고의 문화・관광단지로 조성되고 있고, 단지 내 오산시 소유 부지 약 3만8961㎡를 활용하면 ‘이건희 소장품 기증2021.07.08 16:48
공재광(전 평택시장)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평택시의 브레인시티 내 KAIST-삼성전자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공 위원장은 8일 "14만평의 부지와 건축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것은 지나치게 파격적인 조건으로서 신중히 재고해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 위원장은 “이번 KAIST-삼성전자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는 시장 재직 시절, 4차 산업과 관련하여 성균관대 사이언스 파크를 추진했던 당사자로서 관심이 컸던 사안”이라며 “다만 KAIST 평택캠퍼스가 아닌 반도체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연구센터 설치에 그친 점은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이라고 짚었다. 이어2021.07.07 15:43
반도건설은 오는 9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 복합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 9-1-1, 9-2-1블록에 총 1,116실로 구성된‘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과 단지내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오피스텔은 블록별로 9-1-1은 지하4층, 지상3층~ 최고 45층, 전용면적 59·84㎡ 총 560실, 9-2-1은 지하4층, 지상 3층~ 최고41층, 전용면적 59·84㎡, 총 556실로 구성된다. 중소형 위주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최근 아파2021.06.29 17:31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평택브레인시티에 카이스트-삼성전자 반도체 관련 산학공동연구센터를 유치한다고 밝혔다.평택시는 국가 반도체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상호 인식하고, 전문 인력양성 및 차세대 반도체 구축을 위한 반도체관련 대학 및 산학연구소 유치를 적극 표명하며 정부 관계부처, 카이스트,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반도체특위 등의 호응과 지지에 힘입어 과기부 주관으로 평택시, 카이스트, 삼성전자 간 반도체관련 인재양성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레인시티 내 카이스트-삼성전자 반도체 관련 산학공동연구센터를 유치하2021.06.29 17:09
경기도 안성시는 29일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최종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시는 본관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및 청주시, 진천군과 함께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최종 확정에 따른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확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및 송기섭 진천군수, 임종철 화성시부시장, 임택수 청주시부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박정희 청주시의회부의장, 조천호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심상경 수도권내륙선 진천철도유치민간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와 충청북도, 그리고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2021.06.28 16:01
경기도 평택시장을 지냈던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장이 최근 제기됐던 ‘평택시 정관계 인사 땅투기 의혹’ 보도와 관련 경찰조사에 서 무혐의 종결 처리됐다고 28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저를 포함한 친인척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인터넷 언론의 보도는 몇 차례 해명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악의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다”며 “부득이하게 경찰청에 공식적으로 수사를 요청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며칠 전 평택경찰서로부터 형사책임을 인정하기 어려워 사건을 종결 처리한다는 내용의 연락을 받았다”며 “억울함을 감수했던 마음이 해소되는 한편 저로 인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평택도시공사 임직2021.06.28 15:17
경기도 평택지제·세교지구도시개발조합 박종선 전 조합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28일 평택지제세교조합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22일 박종선 전 조합장의 ‘체비지 감정평가 시점 조작’ 고발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박 전 조합장은 사업비 충당을 위해 감정평가 시점을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체비지를 헐값으로 매각해 조합에 손실을 입혔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이번 무혐의 처분으로 지난 12일 열렸던 임시총회 해임에 향후 법정 다툼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일부 조합원(19명)들이 지난해 4월 박 전 조합장에 대해 ‘원칙2021.05.28 14:21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브랜드 경남아너스빌이 분양하는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가 성황리에 전 타입 순위내 청약 마감을 하고 오는 31일부터 정당계약을 실시 한다. 지난 11일~14일 진행된 일반공급 청약 결과 전 타입 평균 6.02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흥행에 성공한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는 최고 경쟁률 6.92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으며 순위내 마감했다. 앞서 계약을 시작한 오피스텔은 21.9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계약 100%로 분양마감했다. 성공적인 청약이 이루어진 것과 관련해 분양관계자는 ‘평택역 인근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를 받는 단지라는 부분도 있지만 경남아너스빌 자체 브랜2021.05.24 12:55
경기도 화성시가 상대적으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업종을 찾아 핀셋 지원하는 ‘코로나19 화성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21일 기준 94% 지급 완료됐다. 업종별로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 14,103개소, 농어촌 체험마을 7개소, 종교시설 668개소, 어린이집 306개소, 예술인 146명,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 1,396명, 총 1만 6,626건이 접수돼 107억여 원이 지급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그간 지원에서 소외됐던 어린이집과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의 호응이 가장 높았다. 국공립을 비롯해 법인, 민간, 직장, 가정 어린이집에 최대 100만 원,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에게 100만 원씩 총 16억 2천7백만 원이 지원됐다. 집합금지2021.05.20 17:50
경기도 안성시는 20일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공중위생업소인 이․미용업소, 목욕장, 숙박업소 등 660여 개소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에서는 열이 있는 사람 출입 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5월 중순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가 운영하는 A이발관이 출입자 명부의 작성 및 관리를 이행하지 않아 접촉자 파악이 지연되어 후속조치가 늦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방역지침을 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