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8 16:20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애널리스트의 선행 매매 혐의와 관련해 중소형 증권사 두곳을 압수 수색했다.28일 금감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전날 여의도에 위치한 IBK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 사옥에 수사 인력을 보냈다.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애널리스트 A씨의 리서치 자료와 주식 매매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행매매는 불공정거래 행위에 해당하는데 금융투자업 종사자가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주식을 사고파는행위를 말한다. 특사경은 A씨가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함으로써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특사경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2023.02.28 15:53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가 ,미국 유력 학술지에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도 급등했다. 이날 강세는 지니너스가 미국면역항암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이하 JITC)’에 싱글셀 분석을 활용한 연구결과가 게재됐다고 28일 밝혔기 때문이다. 이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9% 상승한 24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이하 SITC)는 지난 1984년 설립되어 암 연구와 치료에 종사하는 전세계 63개국, 약 4600명 이상의 과학자, 연구자, 임상의들을 회원으로 보유한 면역항암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회다. JITC는 올해로 창간 12023.02.28 12:43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국립암센터에 저소득 암환자를 위한 치료비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 2004년 이후 20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신증권은 28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소아 및 저소득 암환자의 진료비과 암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한 연구사업, 국내외 학술교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며 "사회구성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신파이낸셜그2023.02.28 11:35
신한투자증권이 고객 중심의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8일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비즈니스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3월 1일자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신한투자증권 김상태 대표가 올해 신년사에서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WM Business 체질을 완벽하게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는 만큼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성은 어느정도 예상됐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고객중심, 영업중심, 효율중심 3가지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자산관리부문을 신설해 WM 관련 3개의 그룹(자산관리영업그룹, IPS그룹, 디지털그룹)을 부문 하에 통합하면서 조직간의 연계를 크게 강화했다. 이들 3개 그룹들은 고객2023.02.28 06:00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금액 비중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금액 비중(23일)1위 롯데관광개발 1140억원(10.94%), 2위 OCI 1399억원(6.05%), 3위 두산퓨얼셀 998억원(4.32%), 4위 HMM 4693억원(4.21%), 5위 호텔신라 1316억원(4.21%), 6위 아모레퍼시픽 3488억원(4.08%), 7위 명신산업 354억원(3.61%), 8위 SK바이오사이언스 1732억원(3.14%), 9위 후성 383억원(3.1%), 10위 카카오뱅크 3667억원(3.01%), 11위 씨에스윈드 831억원(3.01%), 12위 아이에스동서 371억원(2.74%), 13위 대우조선해양 755억원(2.71%), 14위 DL 306억원2023.02.27 18:01
미국의 긴축 가능성이 길어지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27일 국내 금융시장도 크게 출렁였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400선이 무너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8원이나 급등했고, 채권시장에서도 국고채와 회사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는 등 주식·채권·원화 자산의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낙폭을 일부 만회한 가운데 전 거래일 보다 20.97포인트(0.87%) 내린 2402.64로 장을 마감하며 2400선을 아슬아슬하게 지켜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199억원, 외국인은 3248억원어치를 각각 내다 팔았다. 개인들만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675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2023.02.27 15:55
코스피가 장중 한때 2400선이 무너졌지만 장 막판 하락폭을 줄이며 2400선을 겨우 지켜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7%(20.97포인트) 떨어진 2402.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321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는 6755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2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 중 상승 종목은 1종목, 하락 종목은 8종목이다. 전일과 주가 변동없이 보합으로 마감한 종목은 1종목이다.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보다 1.31% 하락한 6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아는 0.93% 상승해 유일하게 상승했다. 이날 시총 상2023.02.27 15:35
신한투자증권이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인하해 고객 부담을 낮춘다.신한투자증권은 금리 상승에 따른 개인고객 이자율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신용거래융자이자율 기간별 금리를 인하하고 다음달 2일 매수분부터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구간별 금리 변동을 살펴보면 최단기간(7일 이내)은 종전 연 5.05%에서 연 3.90%로, 최장기간(90일 초과)은 종전 연 10.0%에서 연 8.90%로 대폭 인하한다. 특히 이자율 인하 방식을 폭 넓게 적용했다. 특정 구간이 아닌 전 기간의 이자율을 인하했으며, 대면과 비대면 고객 차등 없이 적용된다. 또한 신용융자거래가 가장 많은 1~7일 기간(신한투자증권 고객기준) 이자율을 연 1.15%포인트 인하했다.이는 업계2023.02.27 13:52
최근 금리 인상 행진이 멈추면서 초장기채권에 투자하는 상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개별 채권 투자의 불편함을 줄여준 채권ETF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한국은행은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8월 이후 약 1년 반 동안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 행진을 마감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종 금리에 대한 한국은행의 인식도 3.75%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 금리 인상 기조가 마무리되고 있다는 분석도 힘이 실리고 있다. 이번 금리 동결에는 경기 침체 우려도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은이 추가 금리 인상으로 소비와 투자를 더 위축시키기보다 일단 이전2023.02.27 13:23
한양증권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형 기업문화 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최근 임직원 대상 시티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5명을 모집하는 사내 공지에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양길에 마음을 실다'의 줄임말인 '마실'로 명명한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2일 경의선 숲길에서의 첫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맛집 기행을 위한 준비와 서울 시내 주요 명소, 걷고싶은 길 탐방이 포함되어 있다. 경의선 숲길은 마포구 가좌역부터 용산구 효창동까지 6.3km길이의 숲길로 과거 한반도의 남북을 관통하던 경의선 철로를 문화 산책길로 재탄생시2023.02.27 10:46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이 무너졌다. 미국의 긴축이 장기화 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다. 증권가는 외국인들의 이탈이 나타나고 있어 당분간 시장의 조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29.11포인트) 떨어진 2394.5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2380선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1493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개인투자자는 4586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336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 중 하락 종목은 9종목이고 보합인 종목이 1종목으로 대부분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2023.02.27 06:15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금액 비중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금액 비중(22일)1위 롯데관광개발 1113억원(10.9%), 2위 OCI 1382억원(6.05%), 3위 두산퓨얼셀 994억원(4.25%), 4위 호텔신라 1327억원(4.25%), 5위 HMM 4518억원(4.21%), 6위 아모레퍼시픽 3481억원(4.11%), 7위 명신산업 351억원(3.71%), 8위 SK바이오사이언스 1738억원(3.13%), 9위 후성 378억원(3.09%), 10위 카카오뱅크 3643억원(3.0%), 11위 씨에스윈드 824억원(2.99%), 12위 아이에스동서 377억원(2.68%), 13위 대우조선해양 748억원(2.67%), 14위 DL 307억원2023.02.24 15:25
1956년 2월 설립된 신영증권이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상, 우수 부서 및 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조화금융본부, 금융투자소득세TF 등이 상을 받았다.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의 경영이념 아래,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며 발전하고 있다.한편, 1971년 현 경영진이 인수한 이래 52년째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023.02.24 14:58
코스피가 상승 출발 후 외국인과 기관 매도 물량이 증가하면서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8%(11.81포인트) 떨어진 2427.2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2185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개인투자자는 312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22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 중 상승 종목은 3종목, 하락 종목은 7종목이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보다 0.81% 하락한 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이 0.99% 상승해 시총 상위 10대 종목에서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2023.02.24 06:22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금액 비중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금액 비중(21일)1위 롯데관광개발 1153억원(11.17%), 2위 OCI 1391억원(6.0%), 3위 HMM 4547억원(4.23%), 4위 두산퓨얼셀 984억원(4.18%), 5위 호텔신라 1321억원(4.17%), 6위 아모레퍼시픽 3566억원(4.16%), 7위 명신산업 345억원(3.43%), 8위 SK바이오사이언스 1744억원(3.1%), 9위 카카오뱅크 3728억원(3.03%), 10위 씨에스윈드 823억원(2.89%), 11위 아이에스동서 383억원(2.62%), 12위 대우조선해양 726억원(2.6%), 13위 DL 313억원(2.48%), 14위 대한전선 467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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