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 16:24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의 대졸 초임 연봉이 5300만원으로 인상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대졸 입사 예정자들과 현재 CL2 1년차 대상으로 11월부터 연봉 인상이 적용된다고 공지했다. 이러한 연봉 인상은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비슷한 조건을 맞춰 반도체 인재 확보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기존 삼성전자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5150만원 수준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 연봉협상을 통해 5300만원으로 인상돼 삼성전자의 초임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초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S부문장은 "보상 우위를 계속해서 확보하겠다"고 처우 경쟁력에 대해 공언한 약속이 이행된2022.11.17 18:20
도레이첨단소재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자매결연부대 제5포병여단 소속 모범 간부 부부를 초청해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위주로 교류를 이어왔지만, 이번에는 부부 20쌍을 초청해 대면 교류를 진행했다. 첫날은 도레이첨단소재를 방문해 회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환영행사를 진행하고 둘째 날에는 이천 도예마을을 방문해 도자기를 직접 빚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올해는 2012년 결연을 맺은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기진작과 상호 이해증진을 위해 교류2022.11.17 18:08
금호석유화학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이하 'K-EV100') 가입 및 전 사업장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무공해차 전환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K-EV100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 또는 임차하는 모든 차량을 무공해 자동차로 전환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차량 중 전기차 및 수소차와 같은 무공해 차량의 비중을 높여 기업의 경영활동이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의 감소에 자연스럽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20년부터 울산 사업장에서 업무용 수소전지연료 차량을 시범 운영하며 친환경2022.11.17 18:08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태광산업 대전연수원에서 조직 시너지 창출을 위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총 360여명의 직원이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임직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장기적 조직생활을 위한 감정 및 관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적극적인 직원들의 참여 독려와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직급별로 총 14차례 교육차수를 별도 편성하여 과장, 대리, 사원급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편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영진 메시지', '함께 참여하는 조직문화 변2022.11.17 17:41
파세코는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세코 무소음 UV살균 스테인레스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낙수음 등 가습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없고, 열탕 소독이 가능한 스테인레스 재질 수조와 UV살균 기능이 더해져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 선보인 '파세코 무소음 UV살균 스테인레스 가습기'는 작동 소음이 27dB로, 시중에 나와 있는 가습기 대비 작은 소음을 자랑한다. 실제로 작은 소음 가습기 기준으로 평가되는 35 dB 대비 30% 낮은 수준이다. 시간당 최대 255㎖에 달하는 가습량과 함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조는 주방 기구에 사용되는 최고급 재질의 'SUS304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져2022.11.17 15:26
위니아는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해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2023년형 딤채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김치의 날은 김치를 만들 때 들어가는 11가지 재료와 김치의 22가지 효능을 의미하는 11월 22일로,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이벤트는 김치의 날 및 김장 시즌을 맞이해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3년형 딤채' 인증 사진을 찍은 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 중 한 곳을 방문해 2023년형 딤채를 촬영한 후 '#김치의날딤채를찾아라' 해시 태2022.11.17 14:58
에쓰오일은 울산에 9조2580억원(70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유·석유화학 스팀크래커로 한국과 전 세계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석유화학 구성요소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에쓰오일은 한국의 에너지 전환 지원을 위해 '샤힌 (Shaheen·아랍어 '매') 프로젝트" 투자를 최종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샤힌 프로젝트는 아람코의 한국 내 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다. 아람코는 자회사인 Aramco Overseas Company B.V. (아람코 오버시즈 컴퍼니·AOC)를 통해 에쓰오일의 지분 63.4%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완공된 40억 달러 규모의 1단계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후속인 샤힌 프2022.11.17 13:16
"협력회사가 잘 돼야 우리 회사도 잘 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회장으로 취임한 뒤 첫 행보로 광주광역시에 있는 협력사 '디케이'를 방문하며 한 말이다. 이 회장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동행 철학을 강조했다. 재계 서열 1위 오너가 되자마자 '상생현장'을 챙긴 것을 두고 삼성전자는 '미래동행' 철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지는 비단 삼성에게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공통된 행보다.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사회 공헌의 의미를 넘어서 기업 경쟁력으로 중요한 전략2022.11.17 10:31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은 지난 16일 최신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기술을 발표하는 '국제 고체회로 학회(ISSCC) 2023 Preview 및 최신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기술 워크숍'에서 AI 반도체 동향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피온은 SK텔레콤 판교사옥에서 '국제 고체회로 학회(ISSCC) 2023 Preview 및 최신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기술 워크숍'에 참가했다. 류수정 사피온 대표는 'Digital·System Architecture' 세션에서 'ML·AI 반도체의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을 소개했다. 류수정 사피온 대표는 "ML·AI 워크로드에 대한 요구 사항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대용량2022.11.17 10:29
LG화학이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의 원료를 생산하는 획기적인 탄소저감 설비를 구축해 2050 넷제로 달성 기반을 마련한다.LG화학은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부생가스인 메탄을 사용해 플라스틱을 만드는 메탄건식개질(DRM : Dry Reforming of Methane)설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DRM은 CCU(이산화탄소·포집·활용) 기술의 한 종류로 기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이상 저감하고 주요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획기적인 탄소저감 설비다. LG화학은 이번 DRM 공장을 외부 라이선스 기술이 아닌 자체 기술로 구축하고 이산화탄소 전환에 핵심이 되는 촉매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자체 기술 기반의 공정과 촉매까지 적2022.11.17 10:27
삼성전자, LG전자, SK이노베이션 계열사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16일(현지시간)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전시에 앞서 출품작을 사전에 평가해 혁신상을 선정한다. 특히 최고 혁신상은 기술, 디자인, 혁신성 등을 중심으로 응모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하나의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일반적으로 최고 혁신상 20여개, 혁신상 500여개 제품을 선정한다. 삼성전자, 46개 혁신2022.11.16 15:49
신성이엔지와 코웨이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달성을 위해 손잡았다. 신성이엔지는 코웨이와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코웨이 자회사 아이오베드 공장 지붕에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납품, 총 800kW 발전소를 세운다. 이는 연간 1025MWh 전력을 생산하며 매년 약 470t(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규모다. 발전소 건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운영관리까지 맡아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신성이엔지는 태양광 모듈 제품 경쟁력과 설계·조달·시공(EPC)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수 기업에게 RE100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신성이엔지가 기관·기업과 체2022.11.16 15:30
LG화학은 석유화학 분야 차세대 소재 육성을 위한 공장 건설을 가속화한다. LG화학은 2024년까지 약 31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열분해유 공장을 조속히 착공하는 한편, 차세대 단열재로 알려진 에어로젤(Aerogel) 공장을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공장 모두 내년 1분기 착공해 2024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다. LG화학은 올해 초 국내 최초의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 건설을 발표하고 지난 6월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입주 인허가 승인을 완료했다. 초임계란 온도와 압력이 물의 임계점을 넘어선 수증기 상태에서 생성되는 특수 열원으로 액체의 용해성과 기체의 확산성을 모두 가지게 돼2022.11.16 11:39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사티아 나델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해 이 회장과 최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잇따라 회동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나델라 CEO가 이번 방한을 통해 MS가 인공지능(AI)를 비롯해 반도체, 클라우드, 게임 등 다방면에서 국내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18년 AI 컨퍼런스 '퓨처 나우'에 참석한 나델라 CEO와 AI와 클라우드 분야에 대해 면담했다. 또한, 지난해 말 이 회장은 미국 출장으로 간 MS 본사에2022.11.16 08:30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탈(脫)중국을 가속화하면서 대(對)미국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은 그간 미국보다 중국에 5배 투자를 해왔다. 1997년부터 2020년까지 삼성전자가 미국에 투자한 금액은 38억달러(약 5조4600억원)이지만 중국엔 170억6000만달러(약 24조5200억원)를 투자했다. 미국에 공장이 없는 SK하이닉스는 중국에만 249억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미국의 중국 견제에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 내 투자 움직임은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미국 투자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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