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5 10:00
LG디스플레이의 IT용 하이엔드 패널이 친환경 제품 인정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등에 사용되는 27인치 이하 IT용 하이엔드 LCD 패널이 스위스 소재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인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에코 프로덕트(Eco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인증은 제품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글로벌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 유해물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에 부여된다. IT용 LCD 패널은 ▲재활용률 ▲유해물질 저감 ▲자원 효율성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회사 측은 패널 개발 단계에서부터 부품을 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2022.11.15 10:00
삼성전자는 15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2(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2022, 이하 'SSD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어온 본 행사를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한다. 지난 2년 동안은 온라인으로 개최했었으나 올해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콘퍼런스는 특히 역대 행사 중 최다 인원인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첫번째 키노트 연사로 나선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사장은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 기술을 소개2022.11.14 18:14
㈜코오롱은 14일 공시를 올 3분기 매출액 1조3756억원, 영업이익 828억원, 당기순이익 6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20.8%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9.8%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유가 포함한 원자잿값 상승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 주요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은 대외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건설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고 유통부문도 BMW 차량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속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 부문은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등 주요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되2022.11.14 17:04
효성첨단소재는 14일 기술경영경제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술경영경제학회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등의 정부출연연구기관과 40여 개 대학의 약 2500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혁신 정책 및 혁신 경영 분야 국내 최대의 학회다. 효성첨단소재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타이어코드를 생산하고, 세계 4번째로 고강도 아라미드 섬유와 '미래산업의 쌀'로 불리는 탄소섬유를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등 기술혁신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 업적을 통해 산업 및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2022.11.14 16:28
DB하이텍은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매출 1조2781억원, 영업이익 615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4474억원, 영업이익 220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 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9%를 기록했다. DB하이텍은 전력반도체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됐으며, 상대적으로 경기침체 영향을 덜 받고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 산업, 의료 분야 비중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전자·IT 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파운드리 업계도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이 점을 감안해 향후 고부가의 안정적인 제품 믹스 운영을 하고 전기차·5G·OLED 등2022.11.14 10:13
최악의 한파 속에 있는 디스플레이 업계에 봄을 알리는 신호가 감지된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나란히 올 3분기에 TV산업 불황으로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LG전자 TV사업본부는 지난 2분기 적자전환에 이어 3분기에서도 5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도 3분기 영업손실 7593억원으로 2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LG디스플레이는 공장가동 조정과 함께 1조원 이상 투자축소를 발표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불확실성으로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스트레처블은 '초석' 애플수주 '가시권' 돌파구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2022.11.13 14:09
리커창 중국 총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고도의 대외 개방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아세안 회원국 정상이 참석한 자리에서 대외 개방은 자국의 기본 정책이라고 전제한 뒤 "호혜 상생의 개방 전략을 확고히 시행하고 경제 글로벌화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경제는 이미 세계에 깊이 융합돼 있고 외자기업은 취업·창업·인재 교류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가 대외적으로 개방하지 않을 이유가 없고, 개방의 문2022.11.13 13:49
한국전력의 올해 적자가 사상 최대치인 30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전기요금 인상에 무게를 두고 요금 단가를 구성하는 여러 항목 중 하나인 기준 연료비부터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세와 한전의 적자 상황을 고려했을 때 내년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면서 "현재 구체적인 조정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돼있다.2022.11.13 13:38
대통령실은 13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가배상 여부에 대한 법률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동남아 첫 순방지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의에 "출국 때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며 "국가의 무한 책임 속에서 법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속한 수사와 확실한 진상 확인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가족들에 대해 여러 책임을 지겠지만, 당연히 국가가 할 수 있는 법적 책임들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이미 밝힌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수석비서관 간담회에서 "과학에 기반한 강제 수사를 신속2022.11.13 13:16
미국 민주당이 지난 8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P통신과 CNN 방송, 에디슨 리서치 등은 12일 네바다주에서 민주당 캐서린 콜테즈 매스토 상원의원이 공화당 애덤 랙설트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CNN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 뉴욕타임스(NYT) 등은 12일 민주당이 상원을 수성하게 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현지 시각으로 이날 밤 10시 17분 현재 개표율 96% 상태에서 매스토 의원은 48.7%를 득표해 랙설트 후보(48.2%)와 0.5%포인트 차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불과 4822표 차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트위터에 "당신의2022.11.13 12:16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밤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의장국인 캄보디아 측이 주최한 갈라 만찬에서 미·일 정상과 짧은 환담을 나눴다. 캄보디아 전통 의상 차림의 윤 대통령은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컨벤션센터 내 만찬장에 도착한 다음, 곧이어 입장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만나 인사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13일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지난 9월 말 유엔총회가 열린 미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만났던 한미 정상은 서로 근황을 묻고 기념 촬영을 했다. 원피스 차림의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어 만찬장에 도착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도 반갑게 맞2022.11.13 11:59
미국 민주당이 이번 중간선거에서 상원의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확실시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FP·로이터 통신 등은 에디슨 리서치를 인용해 네바다주에서 민주당 캐서린 콜테즈 매스토 상원의원이 공화당 애덤 랙설트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고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 중간선거에서 네바다 주는 초접전 지역으로 남아 있었다. 전날 애리조나주에서 민주당 마크 켈리 상원의원이 공화당 블레이크 매스터스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으면서 상원 의석수는 민주당 49석 대 공화당 49석으로 동률을 이룬 바 있다. 네바다에서 매스토2022.11.13 11:48
6세대 이동통신(6G)이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로 떠오르며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2012년부터 상용화된 4G는 스마트폰을 위한 데이터 송수신 서비스였다. 이후 2020년 상용화된 5G는 스마트폰을 넘어서 자동차, 드론, 비대면 서비스 등 첨단 단말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5G의 뒤를 이을 6G는 더욱 발전된 속도와 서비스 거리를 바탕으로 산업 전반에 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LS전선 뉴스룸인 뉴스프레소에 따르면 6G의 요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간행물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연구진은 6G 연구 사업을 초성능·초대역·초공간·초정밀·초지능의 5대 중점 분야2022.11.13 11:31
지난 밤사이 내린 많은 비로 인해 경기도에서도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부천 58㎜, 남양주 47㎜, 광명 46.5㎜, 의정부 45㎜, 평택 40㎜ 등 도내 평균 33.9㎜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1000여 건에 달하는 호우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오후 9시 43분 광주시 송정동 광주시청 야외 여자화장실에서는 분전반에 빗물이 유입되면서 차단기에 불이 났다. 앞서 오후 9시 29분에는 빗물에 나무가 처지면서 고압선 합선이 돼 광주 송정동과 초월읍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송정동 아파트에서 1명이 승2022.11.13 10:57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7일)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세가 커지는 가운데, 교육부는 13일 서울·경기지역 교육장들과 영상 회의를 열고 수능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전체 수험생(50만8030명)의 절반(49.9%·25만3388명)을 차지하는 서울·경기 지역 수험생을 위한 코로나19 관련 수능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격리대상 수험생에 대한 지원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 주재로 열리며, 서울지역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직무대리, 교육정책국장, 서울시 관내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영상으로 참여한다. 경기1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제롬 파월 FOMC 긴축 급선회 고용보고서 쇼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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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대비 공매도잔고금액 상위 30선(2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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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승부수' 삼성, 반도체 수요 회복 맞춰 연말 평택 P4 가동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