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7 08:10
패션업계가 신명품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을 중심으로 컨템퍼러리 브랜드 분야로 불리는 신(新)명품 시장이 큰 인기를 끌면서 올해 1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하자 해외 컨템퍼러리 브랜드 도입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신명품 시장을 잡기 위해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물산 패션 부문, LF, 한섬 등이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으며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는 모양새다. 패션업계에서 가장 많은 해외 패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9월 여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엔폴드를 국내에 론칭하며 신명품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엔폴드는 국내 정식 론칭 전부2023.06.01 17:54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티맵 B2B 화물 운임 5% 할인 쿠팡은 화물 운송 플랫폼 ‘티맵(TMAP) 화물’과 제휴를 맺고 자사 오픈마켓 서비스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를 대상으로 티맵 B2B(기업 간 거래) 화물운송 운임을 5%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들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온라인 판매 중 B2B 화물 운송이 필요한 모든 경우에 티맵 화물의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기반으로 계산된 합리적인 운임으로 더 편리하게 옮길 수 있게 됐다. 티맵 화물 할인 혜택은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라면 신청 건수, 신청 비용에 제한 없이 내년 5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쿠팡 윙(WING) 판매자 센터’에서 프로2023.06.01 15:45
◆LF 글로벌휴먼스, 고객응대 역량 강화 위한 신규 온라인 교육 LF의 패션 유통 전문인력 육성 자회사 ‘글로벌휴먼스(GLOBAL HUMANS)는 고객을 만나는 ‘패션샵매니저(Fashion shop manager)’의 고객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론칭했다. 글로벌휴먼스가 새롭게 론칭한 온라인 교육은 ‘Store CXM(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고객경험관리)’으로 고객에게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매장을 운영, 관리 하는 직무인 패션샵매니저들에게 고객경험관리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 단계별 프로세스 등을 교육한다. 특히 양질의 고객경험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얻어지는 브랜드와 매장의 성장을 연관 지어 설명하는 등 현업 실무에 바로2023.06.01 10:31
CJ대한통운은 환경부 주관의 자원순환 프로젝트인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Save The Planet Alliance)’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고를 위한 문예 창작 지원 사업 등에 해당 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CJ대한통운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환경부가 주관하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이 같은 제품의 생산에 참여했다. CJ대한통운은 웨스틴조선서울, 콘래드서울, 해슬리나인브릿지 등 8개 호텔에서 사용한 투명 페트병 19만여 개를 모았고 수거한 폐페트병은 지속가능한 뷰티&라이프 브랜드2023.06.01 10:31
신라면세점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뷰티 기업 Coty Inc.(이하 코티)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신라면세점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서울신라호텔에서 이루어진 코티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 간 디지털 혁신, 신라면세점 독점 판매 상품 확대, 데이터 분석 및 전략적 협업 대상 지역의 확장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신규 고객 확보와 고객의 온라인 쇼핑 경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신라면세점과 코티는 2022년 이후 디지털 마케팅 및 혁신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에서 협업을 진행해왔으며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신라면2023.06.01 08:59
유니클로(UNIQLO)가 코로나19(COVID-19) 엔데믹과 한일 관계 복원 훈풍을 타고 빠르게 부활하고 있다. 한때 불매운동의 주인공이 되면서 영업이익이 급감했지만, 최근에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고 오프라인 매장을 재오픈하는 등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노노재팬'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은 시간 문제란 장미빛 전망이 나온다.31일 에프알엘코리아에 따르면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 시설 안에 위치한 주요 유니클로 매장들은 현재 엔데믹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익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일본 유니클로 본사의 한국 시장 평가와도 맥을 같이 한다.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이 지난 4월 공개한 2023 회계연도 상반기(2023.05.31 14:45
뜨거운 여름이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대대적인 테마파크,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3 놀이공원 할인대전’이 오는 7월31일까지 진행되며 G마켓, 여기어때 등 이커머스 업체들이 참여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2023 놀이공원 할인대전’에 참가하는 G마켓과 여기어때는 전국 놀이공원 할인대전 전용 유원시설 입장권 상품 구매 시 할인되는 정부지원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인당 2매까지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쿠폰은 G마켓 내 ‘놀이대전’ 스티커가 붙은 상품 구매 시 적용하면 된다. 특히 G마켓은 놀이공원, 워터파크 등2023.05.31 10:39
◆롯데免, 김포공항점 전면 리뉴얼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이 3개월간의 전면 리뉴얼 공사를 거쳐 31일 재오픈했다. 2021년 10월 김포공항 화장품·패션·식품 면세사업권 수성에 성공하며 김포공항에서 최대 10년의 사업 기간을 확보한 롯데면세점은 이번 매장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쾌적한 쇼핑 공간을 갖추게 됐다. 새단장을 마친 매장에는 라메르, 르라보, 에르메스 향수 등 해외 화장품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했다. 롯데면세점은 매장 한편에 설치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 및 문화를 알리 예정이다. 내달 중순까지는 여행을 테마로 한 대형 조형물 ‘트래블 신(Travel Scene)’을 설치해 공항 이용객에2023.05.31 10:39
한진이 글로벌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우즈벡합작법인 ELS(Eurasia Logistics Service)의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진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물류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10년 1월 현지 합작으로 우즈벡 타슈겐트에 ELS 법인을 설립해 국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유라시아 대륙에서 국제 트럭킹 운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노삼석 대표는 30년 이상 항공물류업에 종사하며 영업력을 갖춘 글로벌 물류 전문가로서 ELS를 설립하고 2013년까지 4년간 ELS 법인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우즈벡 타슈켄트를 직접 방문해 현지 고객사 및 택배사는 물론 우즈벡 교통부와 대사관 등 주요 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2023.05.31 10:38
인터파크의 거래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올해 4월 거래액이 2593억 원으로 전년동기 1268억 원에 비해 10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의 2196억 원에 비해 18% 늘었다. 앞서 인터파크의 1분기 거래액은 7478억 원을 달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인터파크의 성장세는 지난 3여년 간 억눌렸던 여가 수요의 증대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는 해외여행 리오프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믹스 왕복 항공권 서비스, 개인 여행객을 겨냥해 자유일정을 더한 세미 패키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여온 바 있다. 또 국내외 유명 공연·전시 인벤토리를 활용해 증가하는 여가 수2023.05.31 08:05
물류시장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조금이라도 빨리 배송하기 위해 업체마다 속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소비 중심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이커머스(Electronic-Commerce·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업체들은 더 빠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당일·익일배송 등 배송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물류업체의 빠른 배송 경쟁에는 풀필먼트(Fulfillment)센터의 차세대 디지털 도입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물류기업의 핵심인 풀필먼트센터가 디지털을 도입해 스마트물류 시스템으로 진화하면서 ‘물류=창고’의 공식이 깨지는 것이다.먼저 CJ대한통운은 지난 2021년 경기도 군포에2023.05.31 08:00
코로나19 이후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이커머스(Electronic-Commerce·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택배업계에서는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초국경 물류를 선점하기 위해 저마다 풀필먼트(Fulfillment)센터의 스마트화, 해외 판매 지원 등 솔루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투자확대 및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는 상황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물류기업들은 최근 동남아 시장을 비롯해 미국·유럽·중동 시장 등을 글로벌 거점으로 점찍으며 시장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국내외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첨단 물류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초국경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2023.05.30 17:44
야놀자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3년 1분기 연결 매출 153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매출 982억원보다 56% 성장한 수치다. 야놀자 플랫폼과 야놀자클라우드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인터파크 연결 효과로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무형자산 상각 및 스톡옵션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1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지속했다. 부문별로는 야놀자 플랫폼 부문의 매출은 해외 매출 증가와 및 레저 등 비숙박 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9% 성장한 822억원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111억원으로 견조한 성장과 수익성을 이어갔다.야놀자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전2023.05.30 13:28
◆아모레퍼시픽, 대한모발학회 심포지엄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모발학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제19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이어온 여성 탈모 연구 성과 및 제품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최근 선보인 여성 맞춤 탈모 샴푸 개발 과정도 소개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Hair Loss in Female and Cosmetic Modalities’(여성 탈모와 미용 탈모)가 주제다. 단국대학교 피부과 박병철 교수는 ‘Review of the biomarkers and treatment for female pattern hair loss’(여성 탈모 치료 및 바이오 마커 연구 리뷰)를 주2023.05.30 11:51
한진이 친환경 활동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는 ‘슬로우레시피’를 통해 친환경 활동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슬로우레시피는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2월 오픈한 ‘친환경 역직구 쇼핑몰’로 국내 우수한 친환경/비건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유통·판매·물류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지난 4월에는 ‘슬로우레시피’에 입점한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미국 LA에서 물류 업계 최초로 해외 팝업 행사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생활(Sustainable Lifestyle)과 비건(Vegan)에 관심있는 미국 현지 인플루언서와 언론사 및 일반 고객1
양자 컴퓨팅 아이온큐, 새 시스템 2종 공개...주가 8.7% 급반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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