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0 09:03
NH투자증권은 20일 아모레G에 대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증가했다며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20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아모레G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24억원, 280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4%, 48.8% 증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와 등으로 구성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최근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잘 부합한다"며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이익 규모는 2014년 아모레퍼시픽의 23%에 불과했지만 내년에는 70%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목표주가를 44만원에서 4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도 '보유'를 유지했다. 한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367억원과 221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9%, 35.7%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시장 기대치보다 밋밋한 실적"이라고 지적했다.2016.10.20 08:31
KTB투자증권은 20일 우리은행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 호조로 실적개선에 대한 신뢰감을 줬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렸다. 김은갑 연구원은 "우리은행은 실적개선 추세에 최근 민영화 투자의향서 호응도가 높은 점까지 고려하면 잠재적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우려 해소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우리은행은 올해도 이익증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배당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소 배당수익률 전망치(4.0%)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2016.10.19 17:25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법인의 수탁고가 1조원(1조110억원, 609억 루피)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도법인은 직접 펀드를 설정, 운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만 5000억원 넘게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유일하게 독립된 외국자본운용사다. 인도 펀드시장은 총 266조원 규모로 한국의 55% 수준이지만 2014년 이후 매년 25%이상 고성장 중이다. 인도 기준금리는 6.25%로 6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지속하락해 최근 주식형펀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도법인 전체 자산 중 96%가 주식형펀드이며 전체 30만 계좌 중 약 33%가 적립식으로 자금이 안정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현지 대표펀드인 ‘미래에셋이머징블루칩펀드’는 9월말 기준 3년, 5년 수익률이 각각 203%, 268%를 기록중이다. ‘미래에셋인디아오퍼튜니티펀드’ 또한 105%, 158%로 두 펀드 모두 동일 유형 내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모닝스타 등 펀드평가사의 최고등급(5등급)을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법인 수탁고는 8월말 기준 12조원을 넘어섰으며 해외 펀드 비중은 전체 자산 109조원 중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대표 스와루프 모한티는 “미래에셋은 인도에서 설립 10주년을 맞았고, 더불어 수탁고 1조원을 돌파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인도펀드에 투자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10.19 17:20
유안타증권은 오는 21일까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1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3630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며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 기준가격의 95%(6·12·18개월), 90%(24·30개월), 8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00%(연 4.00%)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인 ELS 3631호는 HSI, Eurostoxx50, NIKKEI225지수가 기초자산이다. 최초 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수익률 18.00%(연 6.00%)를 제공한다. ELS 3632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 마다 KOSPI200지수, HSI지수, S&P500지수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55% 이상이기만 하면 매월 0.4675%(연 5.61%)의 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6.83%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DLB 146호는 만기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10월20일까지 모집한다. 91일물 CD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관찰기간 중 CD금리가 유효범위(0~4.50%내)안에 포함될 경우 최대 연 1.75%의 수익률을 지급한다2016.10.19 16:45
19일 중국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3분기 경제지표가 호재로 작용하며 오름세를 이끌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와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날보다 0.03% 오른 3084.72로 장을 마쳤다. 심천성분지수는 되레 하락해 0.36% 내린 1만 757.92로 마감했다. 유안타증권 차이나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상해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하락하다가 3분기 GDP 성장률과 9월 경제 지표 발표 후 등락을 반복했다. 심천 증시는 수력, 인터넷, 환경보호 섹터의 약세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통신업종 관련주는 이틀째 오르고 있다. 차이나유니콤(3.72%), 성도붕박사테크놀로지(1.32%)는 강세다. 공신부가 희토산업 발전 규획(2016~2020)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비철금속 관련주도 상승했다. 광성비철금속(2.35%), 운남치굉아연&게르마늄(2%)은 올랐다.2016.10.19 16:26
19일 일본 증시는 투자심리 개선으로 상승했다. 장중 1만7000엔선을 터치했으나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21% 오른 1만 6998.91엔으로 마쳤다. 장중 지수는 1만7000엔선을 넘어섰으나 이익 확정 매도에 다시 1만 6000엔 선으로 밀려났다. 오전에 발표된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고 닛케이신문은 보도했다. 현지시간 19일로 예정된 미국 대선 3차 TV토론을 앞두고 관망세가 더해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오후 3시 41분 기준 엔화는 103엔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32% 내린(엔화 가치 상승) 103.66엔에 거래됐다. 장중 닛산의 카를로스 곤 사장이 미쓰비시자동차의 회장을 역임할 것이라는 소식에 미쓰비시자동차는 8.26% 상승했다. 반면, 소프트뱅크(-1.16%), 덴소(-0.47%) 는 하락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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