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4 11:28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라틴파이낸스紙가 선정한 ‘올해의 딜(2021 Deal of the year)’의 구조화 금융 부문에 선정돼 글로벌 금융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라틴파이낸스紙는 1988년 미국 뉴욕·마이애미에서 창간된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의 경제·금융 시장에 대한 대표 매체다. 매년 라틴 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 자본시장에서 이뤄진 기념비적인 딜(Deal)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고담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수상은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해 7월 체결한 20억달러 규모의 중장기 금융약정이 해당 언론사의 올해의 딜에 선정돼 이룬 쾌거다. 라틴파이낸스紙 관계자는 선정 배경2022.03.14 11:06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에 나선다.‘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상품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활용을 지원해 주기 위해 2020년에 신설된 사업이다.지금까지 총 295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의 사업 전환(온라인 의료·헬스·교육 등), 공공문제 해결, 업무자동화나 물류·고객관리 효율화 등 대내외 업무 혁신 등을 위한2022.03.14 10:43
제 20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 분양 일정을 뒤로 미룬 사업장이 많아 이번주 아파트 청약 물량은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3363세대(오피스텔·임대·신혼희망타운(신희타)·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이는 주간 단위로 봤을 때 올해 중 가장 적은 물량이다. 종전 최소 물량은 2월 둘째 주 3598세대였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이번주에는 대통령 선거 여파로 올해 주간 단위로 가장 적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며 "대통령 선거로 인해 분양 일정을 뒤로 미룬 사업장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단지는2022.03.14 10:37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국제선 화물실적 기준으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는 이달 국제공항협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ACI) 자료에서 인천공항이 지난해 327만3000톤을 처리하며 세계 3대 공항 중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상해공항 실적인 324만8000톤을 제치고 국제선 화물처리 기준 세계 2위를 달성했다.2001년 개항 당시 연간 120만 톤에 불과했던 인천공항 항공화물 물동량은 2004년 연간 213만 톤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3.6%씩 꾸준히 성장해 17년만인 2021년에 최초로 연간 300만 톤을 돌파했다.특히 인천공항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화물 네트워크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리스크2022.03.14 10:15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올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이용권)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1만5천개의 화상회의·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400만원(자부담 30% 포함)까지 지원된다.바우처를 지급받은 기업은 400만원 한도 내에서 희망 서비스 분야와 서비스 공급기업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지난해까지 지원된 에듀테크·돌봄서비스·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 등은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2022.03.13 10:56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오류동 현대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구로구 오류동 156-15번지 일원 2만3319m²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445세대·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특히 445세대 중 166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며, 일반분양 대부분이 중·대형 규모로 구성돼 있다.'오류동 현대연립'은 현대그룹 직원 사택으로 건립된 단지로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업성 외에도2022.03.12 17:44
3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3780세대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부동산 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 전국 10개 단지(민간사전청약 물량 포함)에서 3760세대(일반분양 2423세대)가 분양한다. 봄 분양 시장을 앞두고 차분한 모양새다. 물량도 올해 들어 주간 일반분양(청약) 기준으로 가장 적은 공급량을 보이고 있다.경기 부천시 원종동 '원종역아이원시티'·대전 중구 유천동 '서대전한국아델리움'·충남 당진시 수청동 '호반써밋시그니처3차'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도원종합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종동 316외 1필지 일원에서 '원종아이원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3층·2개동·전용 70~84㎡·132세대 규모의 후분양 단지다. 라2022.03.11 17:51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동해시·경북 울진군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10일 동해시 LCNG 충전소·LPG 판매 사업소를 방문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으며, 11일에는 울진군 LPG 충전소·LPG 판매 사업소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가스안전공사는 산불이 가스시설에 근접하지 못하도록 '산불 대응 가스안전지도'를 소방서 등에 제공하는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왔다.또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업계 등과 산불 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LPG 용기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밸브 차단을 실시하는 등2022.03.11 17:44
경기도 김포지역 농경지가 각종 개발로 인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지역 농경지 면적은 4620ha로 10년 전인 2011년 5841ha보다 1221ha(20.9%)나 줄어들었다. 축구장(0.714ha) 면적으로 따지면 1710개에 해당하는 농지가 사라진 셈이다.감소한 농경지 면적 중 60%가량인 703ha는 2011년부터 9년에 걸쳐 줄었지만, 나머지 40%가량인 518ha는 최근 1년 사이에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농민 인구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 자료에 보면 김포지역 농민 인구는 2010년 1만9351명이었으나 2020년에는 1만2830명으로 10년 새 6521명(33.6%)이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2022.03.11 17:09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3차원 가상공간에서 도시 문제 해결 모델을 시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 서비스가 개시된다.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인 '디지털 트윈국토'는 도시의 인구 분포나 상권·물류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한다. 이를 통해 치안·복지·미세먼지·교통 등 각종 도시 문제에 대한 해결 모델을 시험 검증할 수 있는 3차원 가상공간 인프라다.정부는 올해부터 '디지털 트윈국토' 통합 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오는 2024년부터 각 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디지털 트윈국토'를 행정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정부 관계자는 "올해 '디지털 트윈국토' 사업에는 1931억원의 예산이 반2022.03.11 16:59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는 공공기관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중진공이 진행하는 채용 규모는 총 90명 규모로서, 일반 공개경쟁 채용 75명·장애인 제한경쟁 채용 15명이다. 일반 공개경쟁 채용은 1차 서류 정량평가·2차 서류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자격 조건은 접수 마감일 기준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경남 진주 본사를 포함해 전국 현장 부서 근무지를 기준으로 지역별로 채용한다. 근무 기간은 3개월이며, 최종합격 시 중진공 본사·연수원·청년창업사관학교·경영지원처와 지역본지부에 배치돼 사업 운영·통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갖는다. 지원 기2022.03.10 17:47
한국도로공사는 '일상 속 아이디어를 현실 속으로' 라는 주제로 사회간접자본(SOC)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기획재정부와 SOC 기술마켓 협의체의 운영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SOC 분야 신기술·신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분야는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로·철도·공항·항만 등 교통 분야와 주택·수자원·환경·농어촌 등 주거환경 분야다. SOC와 관련된 구체화된 제안과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도 가능하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는 1인당 무제한 제출 가능하다. 다음달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심사결과는 5월 중 발표한다. 완2022.03.10 15:33
건설업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건설·부동산과 관련한 낡은 법·제도 개선 등 과감한 규제 개혁을 요구했다.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총련)는 10일 김상수 회장 명의 성명을 통해 "공정·상식으로 만들어 갈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건설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과감한 규제 개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산업구조 변화에 맞지 않는 낡은 법·제도·건설현장 채용갑질 노조·처벌 양산 초래 각종 규제 등은 차기 정부에서 전면적으로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건총련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방·수도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SOC투자 확대 그리고 도심에 충분한 주택공급을 위한 각종 규제 완화 정2022.03.10 15:15
정부는 태양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보증사업 지원에 박차를 가해 방침이다.녹색보증사업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신보)·기술보증기금(기보) 등 보증 기관에 정책 자금을 출연하면, 보증 기관이 정부 출연금의 7배수 규모의 융자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신보·기보의 신용·기술 평가와 함께 '탄소 가치'를 평가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도 보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탄소 가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가치다.산업통상자원부에서 녹색보증사업을 추진한 첫 해였던 지난해 330건 총 3643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기여했다.올해 지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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